울산시,내년부터 무단방치 전동킥보드 견인 조치 http://m.hntop.co.kr//article.php?aid=3619874382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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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농업기술 센터 각종나무등 이쁘네요 머루 포도 으름 (한국 조선바나나) 기타등등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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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들깨 꽃순이 올라오고 있으서 요소로 웃거름 했어요
쪽파도 가족과 함께 먹기 위해서 조금 심었고요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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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묘목은 왔는디..
부직포화분(개당1500원)이 안왔네요..
일찍 일마치고 왔는데.. 작업을 못하고..
일찍 온김에 농사용 지하수 펌프가
계속 말썽이라고 하셔서
한참 고쳤네요 ㅎㅎ
새는곳도 딱히 없는 것 같아서
이리저리 살피다가 압력스위치가 있어서 설정값 조정해주니 정상 작동합니다.
엄한 곳에 돈 쓸 뻔 했네요..
압력값을 높게 설정해주어서 헛돌았던 것으로 추정..
일단 유심라우터를 활용한 자동급수를 집마당에서 실험해보기 위한 기초가 마련 되었습니다!
밭에는 빗물탱크 고가수조로 할 예정이고, 집마당은 펌프방식인데
둘다 원격밸브를 열어주었을 때 물이 공급되겠지요?
표본토양 지중수분센서도 설치예정
자본이 많이들지 않습니다.. 원격밸브5만원..
센서하나에 2만원정도면
미국 같이 먼 곳에서도 물주고 수분체크 가능하니
본업에는 지장이 없을듯
블루베리 수요자는 아들내미 1명인데도 너무 잘먹어서 열심히 공급 해야겠어요^^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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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가 자라면서 말라 죽는데 무슨 병인지 조치는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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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털었어요,
청정한 하늘아래서 가을을 만끽하며
비가온다하여 언능 털었어요,
예년에 비해 수확량은 적지만 그래두
만족하며 수확을 하였담니다,
농부의 발걸음 소리에 농작물이 큰다는 옛 어르신의 말씀이 딱 맞는것 갔아요,
제가 건강상의 이유로 자주 못갔드니 올해는 수확이 확연히 줄어 들어 버렸습니다,
애궁 내년에는 열띠미 해야징~~
모두 모두 홧팅 하셔요^~^~^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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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줄기가 노랗게 말라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병충해인지, 추비가 부 족해서 인지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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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고 현관문을 열어보니 밤새 하얗게 내린눈이 산에만 목화솜처럼 이불을 덮어주고 있네요.
실물보다 안예쁘게 나와서 실망이지만 뽀안~눈은
바라만봐도 좋네요
집에서 기르는 시루 라는 고양이가 밥달라고 쪼르르 달려와 수정같이 맑은 눈을 동그랗게뜨고 올려다보며 야옹거리다 밥그릇 앞으로 달려가 기다리고 있어요.사료푸는 소리에 동네 도둑고양이들 어디있다왔는지 세마리나 달려들기에 팔을 높이들고 스읔! 안가! 했더니 뒤돌아보고 또돌아보고 맨발로 홍길동이 되어 사라지더니 현관문 열고 들어오려는 소리에 또다시 집합!을 하네요.귀신같은 녀석들!..요놈들을 어찌해야 할까요?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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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 산소에 다녀옴니다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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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1.000m² 주말농장 여러가지 조금씩농사짓고
있어요 짜뚜리땅에 사과나무심고싶어요
맛있는 사과묘목 조언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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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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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경보…!! 다들 더운데 야외활동 조심하서요~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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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밑에 소나무로 흙내려가지 못하게 울타리을 해주었는데
몇칠전부터 버섯이 자라는데 어제는 손바닥보다 더크게 자라있네요
조금 딱딱하네요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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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공급.하기.계란.장조림.함께.드세요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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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가위 어디에 들어가면 보조금 받나요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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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어 장수 문순득 표류기 ♡
문순득(1777년~1847년)은
조선의 어물 장수였으며 지금의 전라남도 신안군 일대에서
활동하였습니다.
평범한 삶을 살던 그가 조선왕조실록에
이름 석 자를 남긴 이유는 그가 표류하면서 벌어진
파란만장한 여정 때문이었습니다.
1801년 12월, 24살의 청년이었던 문순득은
흑산도 인근에서 홍어를 사고 배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거친 풍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문순득이 탄 배는 망망대해를 2주일이나
속절없이 표류하고 낯선 섬에 도착했습니다.
류큐 왕국의 ‘대도(大島)’라는 곳이었는데
지금의 일본 오키나와였습니다.
다행히 현지인들은 표류자들을 잘 보살펴 주었고
그곳에서 문순득은 8개월을 머물면서
그 나라 말과 풍습을 배우면서
빠르게 적응했습니다.
그리고 조선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아냈는데
그것은 중국으로 가는 류큐 왕국의 조공선에 탑승해서
중국을 거쳐 조선으로 넘어가는 것이었습니다.
1802년 10월, 문순득은 중국을 향하는 배를
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풍랑을 만나 하염없이 동남쪽으로 흘러갔고,
열흘 후 배가 도착한 곳은 중국이 아닌
스페인 제국 필리핀 도독령이던
루손 섬에
표착한 것이었습니다.
긍정적이며 호기심 많고 영리한 사람이었던
문순득은 9개월간 그곳에서 머물며
현지어를 익히고 서양 문물을
열심히 배웠습니다.
그 후 문순득은 마카오, 광저우, 난징, 연경을 거쳐
조선 관리를 따라 조선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가 고향에 돌아온 건 1805년 1월.
홍어를 사서 배에 오른 지 3년 2개월이
지난 후였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흑산도에서 유배 생활을 하던
정약전이 쓴 ‘표해시말(漂海始末)’에 기록되었으며
책 속에는 문순득의 체험과 정약전의
실학 정신이 잘 드러나 있고,
200년 전의 일본, 필리핀, 마카오, 중국의
풍속, 의복, 집, 배, 언어 등이
생생하게 담겨 있었습니다.
문순득은 조선 시대 신분 구조인
‘사농공상(士農工商)’ 중
가장 낮은 상인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글을 잘 쓰지 못해,
정약전을 만나지 못했다면 자신의 경험을
후대에 남기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비록 신분도 낮고 배움도 적었지만
불굴의 용기와 강인한 정신력을 가졌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역경을 헤쳐 나갔습니다.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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