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의 마음은 늘 그런가 봅니다.
위에서 배운게 있다보니
늘 무뚝뚝하지만 속 정성은
애미만큼 그 이상이라고
못난 애비지만 그들의 문화와
생각을 최대한 이해하고자 노력하는데
늘 부족하지요 ^^;;
오늘은 포병 군 휴가나온 아들녀석과
이른 나이에 장사하느라 정신없는 딸래미와 젊은 친구들
거리에 다니다가 딸녀석이 지 동생에게
띨띨이가 총사격 제대로 하냐고 게임장에 들렸는데 막내 아들녀석이 오기를 부리네요 게임비만 5천냥 ㅋㅋㅋ
어떻게 보면 아들놈보다 딸 놈이 더
대견 할 때가 있을때도 있습디다. ㅋ
애비는 군시절 특등사수였단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