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머루 한구루 4년생을 키우고 있습니다.
꽃이 탐스러게 잘 피는데 열매 없이 말라 버리내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아시는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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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두릅.엄나무 10000평심었습니다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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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은 주말이라 슈엄쉬엄 일하시구 따스한 햇볓 많이받으시길 바라며 저는 오늘 대추 수확하구 채소밭 약치구 풀뽑구 물주고 바쁜 일과였읍니자 주말에는 일직 마치구 남은시간을 우용하게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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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원에가서 집도 둘러보고 산소에 들렀습니다.
아내가 해마다 쑥을 뜯는 산 계곡에서 어제도 쑥을 뜯어서 가마솥에 삶아 냉동고에 넣고 왔습니다.
마당에서 지하수를 틀고 커다란 다라이를 몇개놓고 하니까 쑥에 티끌과 먼지를 씻어내고 삶은 쑥을 씻는데 아주 편했습니다.
소다를 넣고 쑥을 삶으면 쑥색이 더 새파래집니다.
작년엔가 전주에서 쑥을 삶았는데 찜통에 여러번 삶아야하고 마당에 파란 쑥물이 들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빈집 마당이라 송화가루랑 먼지로 얼룩졌는데 물로 깨끗하게 청소도 했습니다.
물도 풍부하고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펴서 솥에 물을 가득 끓여 삶으니까 편리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가마솥이라 녹이슬지 않았나 걱정을 했는데 옛날 무쇠솥이라 녹이 슬지 않았더군요.
해마다 어머니 기일에 늘 쑥인절미를 한말 만들어서 동네 이웃분들도 몇집 나누고 형제들 싸보내거든요.
올해는 안한다고 하더니만 결국은 어제 쑥을 뜯었습니다.
형제들이 이제 힘드니까 하지마라고 하는데 맨날 했던 것을 안하기가 그랬나?봅니다.
산속 계곡이 음지라 쑥이 어찌나 연한지?
쑥을 손으로 연한곳만 잘랐는데 줄기도 연해서 그냥 삶았습니다.
아마 인절미 2말을해도 될 만큼 뜯었습니다.
마트 가구로 제가 4번을 날랐거든요.
쑥절편도 한번 해서 먹을까 합니다.
조금 젊었을 때는 쑥개떡도 한말씩해서 만들어 간식으로 또 바깥 나들이를 할 때 가지고 나가서 길 가다가 도로변에 원두막같이 쉼터가 있는 곳에서 돗자리를 깔고 먹는 낭만도 있었습니다.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준비해서 믹스커피 한잔 곁들이면 금상첨화입니다.
3년 전만해도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아내가 이제는 힘이 부치나봅니다.
쑥개떡 만들어서 하나하나 만들기가 힘이 드나봅니다.
작은 복집개 뚜껑만하게 손으로 눌려서 만들어 냉동고에 넣었다가 먹고 싶을 때 꺼내서 찜솥에 보자기를 깔고 찌면 색깔도 어쩜 그리 이쁜지요.
들기름을 발라서 먹으면 쑥개떡이 식을수록 쫀득쫀득한 쑥개떡이 별미입니다.
봄철 새쑥이 날 때 쯤 모악산을 다니다보면 동네 아낙네들이 쑥개떡을 만들어서 주차장 근처 길가에서 판매하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가듯이 꼭 사먹곤 했습니다.
얼마나 맛이 있었으면 저희 큰애 어릴적에 "엄마, 엄마, 이렇게 맛있는데 왜 이름이 쑥개떡이야"했답니다.
이름은 흔하게 보이지만 맛은 최고지요!
어머니께서 멀리 하늘나라로 가신지가 올겨울이면 5주년되는 해입니다.
지난 봄이 오기 전에 잡초 발아억제제를 뿌려서 잡초가 거의 없고 잔듸가 잘 자라더군요.
산소에 가는 길목 다른 산소는 잡초가 어른 무릎만큼 무성하게 자랐더군요.
올해로 두번째 산소에 잡초 발아억제제를 뿌렸습니다.
발아억제제 덕분에 산소 잡초관리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워낙 잡초가 많이 자라서 해마다 2번씩 벌초를 해야했는데 작년부터 추석명절전에 한번만해도 산소가 깨끗합니다.
그렇게해도 잡초가 나지않고 지저분하지 않아 지나다니는 사람들한테 욕먹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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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반찬 1호는 오이다
특히 가을오이는 아삭하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것이 오이다 오이는 주변에 풀이많아야 향도깊고 줄기도 마르지않고 잘자랍니다 고맙다 오이야
23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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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작년 5월에 할미꽃씨 무료 나눔을 하였는데 10분만 드려서 못 드린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올해도 할미꽃씨 나눔 해 드린다고 작년에 말씀을 드려서 저희 밭에 있던 할미꽃을 밭을 개간하는 바람에 다른곳으로 다 옮겨서 꽃씨가 얼마 안 되네요 그래도 올해도 10분에게 꽃씨를 나눔 해 드리려고 산에 가서 꽃씨를 채집 해 왔습니다 선착순으로 10분에게만 보내드립니다 신청 해 주세요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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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팜이웃들은 무엇을 샀을까요?
같이해요 [최근 내가 구매한것은?] 미션을 통해 알아본 팜모닝 농부님들의 장바구니를 구경해봐요!
추운 겨울 농부님의 지갑을 열게 한 물건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팜이웃과 공유해요!😀
팜이웃이 산 물건 나도 구매하고 싶다면, 아래 초록 글자를 눌러 [팜모닝 장터]를 구경해보세요!
🍊 금강농원: https://farm.fmorning.com/lihspb
🌱 일심묘목농원: https://farm.fmorning.com/68pr21
🐟 영호수산: https://farm.fmorning.com/c8q4d1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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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요즘 바쁘기도 하지만
서서히 잡초와의 전쟁입니다.
어릴때 제거해야 1년이 편안한데 작은 풀이라도 자라면 감당하기 힘듭니다.
초피나무 산에 벌써4번
정도 제초제 살포했는데 올해 확실하게 제초작업 하면 내년부터는 조금
쉬워 지겠죠.
하우스에 가을 무우를
직파했더니 바로 추대가 생겨서 꽃이 피네요.
플럼코트 열매도 어느새 자랐네요.
겨울초 꽃이 만개했습니다.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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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일년에 단하루 시재를
지냅니다
옛날에는 산소에서
제 를지내면 동생손잡고
보자기하나들고 떡얻어
먹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저희는 재실에서 이렇게
지냅니다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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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은 봄에 심을 각종 씨앗을 포토에 넣었네요
적로메인 청로메인 적치마 적축면4종 애풀참외 애풀수박 애호박 밤비노해바라기 장미봉숭아 켈리포니아양귀 토종오이 토종대파 일반대파등 여러종류 포트작업하였읍니다
이제 마르지 안토록 물만 잘주면 크겠지요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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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밑둥 풀제거하고 왕겨깔아주기하는 남표니를
뒤로 하고 쑥캐고 머위대와 원추리를 재취해서 저녁밥상은
봄으로 채워봅니다.
원추리는 데쳐서 꼭 우려내야뵙니다.
올핸 다들 건강하시고
대박냅시다.
풍년을 기원하며~~^^
화이팅!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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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작년에 산땅에 농작물을 심고있는데 한쪽에 20년된 산수유나무가 6구루 있습니다.. 봄에는 꽃이 넘 예뻐요.. 오늘도 떨어지지않은 열매가 가득합니다.. 필요하신분들은 모두 따가셔도 되고요.. 나무가 필요하신분은 모두 캐가셔도됩니다..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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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지금 현제 저희 밭이 알록달록 예뻐서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배추 무 순무 달랑무 천년초 열매
보라색 꽃은 저희산에서 캐다 옮겨 심은 산부추꽃 입니다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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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쁘죠 우리밭에 풀꽃이예요 울엄마 농사꾼되긴 틀렸다네요 뽑지않고서 그냥둔다고 혼났어요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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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