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중.
여담)
열내지 말고 좋게 좋게 생각하자 농기계 정비값 벌었다. 달리 말하면
기계값 절약
7월 17일
4
Farmmorning
나요즘 살 너무 쪘어 오늘 저녁끼니 때부터 식판 다이어트 들어간다!!!
7월 5일
2
Farmmorning
모임방
23년 8월 3일
1
1
배추잎을 어떻게 이렇게 뜯어먹었는지 무슨벌레가 그랬는지 알수가 없네요 약을 했는데도 자꾸 늘어나네요 동네 어르신들도 날아다니는 벌레가 그랬을거라 하시는데 농약사에 가서 물어보면 잘 아시련지~~배추 심느라 힘들었고만 휴
9월 13일
6
16
Farmmorning
3월 농작업 ‘핵심’ 주의사항을 알려드려요🙌
농작업이 한창인 3월,
농작업 주의사항 확인하고 농사 대박나세요😊
🔻농부님이 알고 계시는 주의사항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3월 8일
72
92
9
Farmmorning
우다열심히하시네요저도요즘포도알속기긑나고뒤정리가바쁘네요
6월 20일
2
1
🏆2023년 5월의 출석왕🏆
총 38,158명이 참여해주신 5월 출석체크!
무려 1,668명이 5월 출석왕이 되었습니다🎉
이번엔 특별히 출석체크가 5등급으로 나뉘어서 발표되었는데요,
나는 어떤 등급일까 확인해보세요!
🥇출석왕 - 1,668명
🥈출석 우등생 - 5,646명
🥉출석 모범생 - 3,364명
🌱출석 새내기 - 5,189명
🔰출석 왕초보 - 22,291명
나의 출석 결과를 확인하고 싶다면?
👇 아래 링크 (초록글자)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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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arm.fmorning.com/5qz5vp
🚨 만약 출석결과가 보이지 않는다면,
[프로필] -> [프로필 수정]을 눌러보세요!
6월에도 매일매일 출석체크!
+7월엔 출석왕중왕을 기대해주세요😆
23년 6월 8일
52
32
Farmmorning
퇴직하고
부모님이 물려주신땅입니다
처음에 3년은 배추경작을했습니다
이것도 실폐
그래서 사과를 경작
이것은 성공
처음엔 팔로가 난감 새벽시장처음 큰꿈을안고 노란콘티 두박스구르마에실고 자리를잡고 판매하는데 우르르토박이들이 몰려와 자리싸움 쫓겨났죠 서럽더군요
난감하고 서럽고 분하고 하지만 약자
세월이흘러 이젠 판로가 안착했습니다. 사랑하는 팜모닝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보다 좋은 물건으로 고객님들을 최고의 선물이라생각하며. 오늘도 열심히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해피 700. 평창군 방림면에. 공기맑고 산새가좋은곳에 농장을 자리잡았습니다. 누구보다 최 상품을 만들것을 약속합니다
4월 24일
29
23
Farmmorning
나의 애장품은 단연 휴대폰이죠 농장에서 작업할때나 농사일에 관련된 날씨 알아보기ㆍ 농사와 관련된 궁금한점을 알아보거나할때 팜모닝 고수님들의 자문을 받기도 하고 농업기술센터 ㆍ 농협 ㆍ 농촌진흥청은 물론 나와다른 생소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새로운 기술을 전수받는등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목이자 가장사랑하는 애장품입니다 트럭터ㆍ 관리기 ㆍ원수같은 병충해를방제하는 동력분무기도 있지만 단연 꼽으라면 휴대폰 이지요 나의 애장품인 휴대폰 사진을 올리지못해 애석합니다 ㅎㅎㅡ
8월 27일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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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같이해요’를 통해 알아본 팜이웃들의 다채로운 농작물 소식📢
같이해요를 통해 알려주신 팜이웃의 농사 성적을 공개합니다!
1️⃣ 다작왕 박영준 농부님
박영준 농부님께서 키우시는 작물은 무려 7가지!
2️⃣ 긍정왕 풀잎사랑 농부님
풀잎사랑 농부님은 *한 알의 기적*을 경험하셨어요🥳
3️⃣ 고운배왕 나는농사짓는영미다 농부님
나는농사짓는영미다 농부님은 아주 탐스러운 배를 재배하셨어요!
오색찬란한 가을, 팜모닝 이웃 농부님들의 풍성한 수확을 응원합니다!🍁
10월 20일
2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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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선방제약
고추: 탄저병,칼슘 기타
농협에서구입.
감나무: 칼슘 .탄저.
꽃피고 나서방제약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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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가지치기 해요
밭에 쇠똥거름을 했더니 수세가 너무 강해서 도장지만 자랐네요 가을에 시간을 못내서 봄에 하려니 더 힘드네요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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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Farmmorning
알알이 익어가는 포도송이를 보고 있으니 내 마음이 보름달처럼 넉넉해 보이네요~
농사에 종사하시는 농부님들 건강챙기시어 행복한 삶 누리소서~
8월 27일
7
Farmmorning
나는 지금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사법연수원 다니던 시절, 양쪽 다리가 불편한 여성이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녀는 눈에서 푸른빛이 튀어 나올 정도로 열심히 공부를 했다.
그리고 판사가 됐다. 
어느 날 판사실을 찾아간 내게 그녀가 한 말은 충격 그 자체였다. 
'양다리만 성하다면 차라리 파출부나 창녀가 돼도 좋겠다'고. 
그녀는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다고 했다.그녀에게 걷는다는 것은 놀라운 기적의 영역이었으며 행복의 기본이었다. 
뇌성마비로 육십 평생을 누워서 지낸 여성을 변론한 적이 있다.몸은 마비됐지만 머리가 비상하고 정신도 또렷했다.
그녀는 자살하고 싶어도 혼자서 죽을 능력이 없어 살아왔다고 내게 고백했다. 
약국으로 걸어갈 수도 없고 강물에 빠져 죽을수도 없었다고 했다.
혼자 방안에서 일어나 목을 매달 수도 없었다.그녀는 말도 못했다.
한마디 하기위해 죽을 힘을 다 한다.
그래도 말은 입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그녀는 일어나 앉을 수만 있어도 더 큰 행복은 바라지 않는다고 했다.한달에 한번 와서 그녀를 돌보던 여자는 “혼자 화장실을 가고 목욕할
수 있는게 큰 복인 줄을 전에는 몰랐다”고 내게 말했다.
내가 잘 아는 영화감독은 어느 날부터 갑자기 소리가 사라졌다. 들을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의사들은 귀의 기능에 이상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도 그는 아무것도 듣지 못하게 됐다.그를 만났을 때 공허한 웃음을 흘리면서 그는 내 입술을 보았다. 내가 말하는 의미를 알아채기
위해서였다.
옆에 있던 그의 부인은 내게 남편이 다시 들을수만 있다면 더 큰 행복은 바라지 않겠다고 했다. 
내가 고교시절 혜성같이 나타난 맹인 가수가 있었다. 가요제에서 여러번 수상경력이 있는 타고난 뮤지션이었다. 나중에 그는 맹인이라 대중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고 방송 출연을 거부당했다.
세월이 흐르고 그는 바닷가 피아노가 놓인 자신의 방에서 조용히 늙어가고 있었다. 아마도 그는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행복은 바라지 않았을것 같다.
사형 선고를 받고 죽음을 기다리는 죄수와 편지로 소통을 했던 적이 있다.그는 암흑의 절벽에 매달려서라도 살 수만 했다면 행복할 것 같다고 했다. 무기징역을 받은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고 했다.
살아있다는 것은 너무나 귀중한 것이다. 
돈 많이 줄테니 내 대신 죽어 달라면 응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 없을 것이다.목숨보다 중요한건 없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가난하다고, 일자리가 없다고, 늙었다고, 외롭다고 불행해 하고있다. 보고 듣고 걸으면서 존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한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엄상익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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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님의 글을 읽으며 드는 생각은 매일매일의 일상이 기적임을 절감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산다는 것은 얼마나 황홀한 것인가요!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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