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고추에
골드칼라 설탕으로
엽면시비 했습니다.
보통7일 한 번씩 칼라1번에 그린2회
엽면시비 하는데 매일 춯퇴근길에 맹물시비 함으로 인해서 영양제 설탕도 3일에 한 번꼴로 시비하고 있습니다.
나방이 한 두마리 보이는데 내 일 기름소독하고 밭 주변에도 기름소독해서 나방 벌레 모기등등 기름냄새로 인해 근방에도 못 오게 하렵니다.
주변에 기름소독 자주 하세요.
집주변에도 기름소독
하시면 모기퇴치에
아주 좋습니다.
고추모종이 너무 웃자라서 육묘장에서
구입했는데 초기에는
영양부족으로 웃자라셨는데 이제
점점 잎과 마디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잎이 뚜껍고 잎과 줄기가13cm정도가
최적기 입니다.
설탕물 잊지마세요.
최고의 보약은 요소
설탕 입니다.
너무 농약에 의존하지 마세요.
23년 6월 13일
3
31
Farmmorning
농사를 짓는것이 얼마나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고통스러운지 모릅니다 밭갈이, 배수로 및 이랑 만들기, 비닐멀칭, 폭우 강풍 병충해 방지, 햇빛(오존, 자외선) 모기, 잡초 등 쉬운것이 없었지만 그래도 팜모닝회원님과 함께하니 위안이 되었습니다 팜모닝이 농사 길잡이가 되어 더욱 유익한 정보를 올려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12월 30일
6
2024.6.16(일)
#농부의일상
오늘은 공일이라
6시에 느긋하게
일어나 밖에 나가니 아버님은 언제 일어나셨는지
노지에 뿌려 놓았던 들깨모종을 한 수레 뽑아 단을 묶어 실어 놓으셨다.
아침에 심으실 계획이라는걸
알아차리고 호미와 고무장갑을 끼고
밭으로 나가 아버님과 함께
들깨 모종을 이식했다.
이름모를 날파리,깔따구 들이 얼굴을 뜯어 먹으려 덤빈다.
집에 들어와 모기 퇴치제를 온몸에 뿌리고 다시 작업을 하는데 마님이 거드러 주러 나와 함께 심고
늦은 아침식사를 했다.
식사 후 다시 들깨 심기 작업을 11시 까지 하고 잠시 중지하고 쉬다가
점심먹고 오침을 즐기고,
오후 네시부터
깨모종 이식 작업을 일곱시까지 하고 내일 또 하기로 하고 마쳤다.
6월 16일
2
오늘 저녁은 많이습하네요~장마철이라 낮에는 넘 덥고, 밤에는 모기때문에 대형선풍기 돌려요~^^
23년 8월 12일
3
이제 올여름 마지막 상추~더워서 녹아내리네요
깻잎이랑 쌈이나 싸묵어야죠
7호 태풍 대비 또랑 정리~~모기가 장난 아니네요
23년 8월 14일
2
1
요즘 모기극성이 대단 하죠?
중복날 너무나 뜨거워 농막에서 에콘 가동하면서 두문불출 하고 있습니다.
여름만되면 모기한테 헌혈을 많이 하는 체질이라서 유튜브에모기 기피제를 검색 했는데.
믿거나 말거나.
이거 사실이라면 저에게는 앞으로 여름철 모기가 두렵지 않을겁니다.
인터넷 검색하니 값도 저럼하고.
지속효과가 5시간이라니,
이제 모기들 다 굶어 죽겟습니다...ㅎ
주문 했습니다.
내일 도착한다는디.
이거역시 읻음이,
토욜에도 택배 배송이 되는지?
암튼 사용해보고 후기 또 올려드리겟습니다.
23년 7월 21일
3
Farmmorning
건강 검진 하러가는 날 인데 눈이 많이와서 포기하고 들어왔다. 이런날은 운전은 안하는 것으로. 어제 저녁부터 굶었는데 아침에 맛잊는 팟죽 먹고 눈맞으며 걸어야겠다.
22년 12월 20일
4
2
정겨운 수월농장
아침부터 모기가 기승을~^^
23년 8월 26일
1
1
휘영청 농막에서의 달밤

휘영청 밝은 달빛
하얗게 부서저 쏟아지는 별빛
이밤을 지세우는
개구리 합창단,맹꽁이의 부르짖음.풀벌레의 울음소리에 이끌려

오늘은 아예 모기불을 놓았다.
모기는 별로 없지만 나방이
모여든다.
모기불의 연기가 성가시긴 하지만
이 밤의 운치를 한층 돋구어 준다.
아예 의자를 들고나와 자리한다.모락모락 피워지는 모기불 앞에서

건너 멀리 반짝이는 농가의 불빛
달빛아래 아스라이 비치는
갓 모내기 한 논의 물빛이
달밤의 운치를 더해준다.

반달을 올려다 본다.
머리 위에서 하얗게 쏫아내든 달이 잠시의 여유로 저만치 앞으로 달려갔다.

순간이라도 멈추어 주질않는
시간이 안타깝다.
모기불이 사그라진다.
지천에 풀이니 풀을 한아름 베어온다.
다시 살아나는 모기불의 연기가 실바람에 일렁인다.

이것이 농촌의 풍경이 아닌가 싶다.
도심속의 차량 행렬에 소음,
공해에 찌든 생활에 몸도 마음도 찌들어 있는 생활에
비하면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밤이 깊어 갈수록 낭만을
쏫아내던 달은 무슨 갈길이 바쁜지 점점 서산으로
기울어만 간다.

낭만의 달밤은 깊어만 가고
모기불은 서서히 제할일을
다 하여간다.
깊어 가는 망종의 달밤 이
밤 이슬에 촉촉히 젖어간다.

달밝은 모기불 옆에서 ....
10월 29일
1
1
Farmmorning
<일본 노인 단시(短詩)>
일본 노인들을 대상으로 응모한 당선작. (2024년 1월 19일 발표)
1.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2. 전구 다 쓸 때까지
남지 않은 나의 수명.
3. 종이랑 펜 찾는 사이에 쓸 말 까먹네.
4. 병원에서 세 시간이나 기다렸다 들은 병명은
"노환입니다"
5. 일어나긴 했는데
잘 때까지 딱히 할 일이 없다.
6. 자명종 울리려면 멀었나 일어나서 기다린다.
7. 연명치료 필요없다 써놓고 매일 병원 다닌다.
8. 만보기 숫자 절반 이상이 물건 찾기.
9. 몇 가닥 없지만
전액 다 내야 하는 이발료.
10. 눈에는 모기를,
귀에는 매미를 기르고 산다.
11. 쓰는 돈이
술값에서 약값으로 변하는 나이.
12. 젊게 입은 옷,
자리를 양보받아 허사임을 알다.
13. 이봐 할멈!
입고 있는 팬티 내 것일세.
14. 일어섰다가 용건을 까먹어 다시 앉는다.
15. 분위기 보고
노망난 척하며 위기 넘긴다.
16. 무농약에 집착하면서 먹는 내복약에 쩔어 산다.
17. 자동응답기에 대고
천천히 말하라며
고함치는 영감.
18. 전에도 몇 번이나
분명히 말했을 터인데
"처음 듣는다!"고.
19. 할멈!
개한테 주는 사랑
나한테도 좀 주구려.
20. 심각한 건
정보 유출보다 오줌 유출.
21. 정년이다.
지금부턴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해야지.
22. 안약을 넣는데
나도 모르게 입을 벌린다.
23. 비상금 둔 곳 까먹어
아내에게 묻는다.
24. 경치보다 화장실이 더 신경 쓰이는 관광지
25. 손을 잡는다.
옛날에는 데이트,
지금은 부축.
26. 이 나이쯤 되니
재채기 한 번에도
목숨을 건다.
.. 실감이 나는 노인의 삶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글이어서 옮겨봅니다. ^^
7월 5일
15
9
3
명월초와 레몬그라스를 심었습니다.
명월초는 당뇨에 효과가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잎으로 담근 장아찌는 일품입니다.
중국에서는 오래전 부터 재배했지만
10여년 전에 제가 국내에 소개하며
퍼트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쉽지 않았지만 점차 인기품종으로 퍼졌습니다.
레몬그라스는 레몬향이 나는데 모기가 싫어한다고 하던데
효과는 잘 모르겠으며
알콜로 혼합하여 모기 기피제로
이용하면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동남아에서는 음식 식재료로 쓰이더라고요
차로도 이용합니다.
명월초와 레몬그라스는
동남아 지역에서 재배되는 열대성 품종입니다.
참고로
1번 2번 3번 사진은 명월초 이며
1번은 심은지 1개월 되었으며
2,3번 사진은 심은지 1주일 되었습니다.
4번 사진은 레몬그라스 이며
줄기로 심은지 1주일 되었습니다.
23년 7월 4일
6
5
Farmmorning
아자아자~팟팅!!
23년 7월 18일
2
단감농업 역사와 헌대문명에 있어서 오늘에까지 유구한 세월속에 창원단감을 생산하는 농민에 한사람 입니다 단감을 천직으로 농사를 짓고 내농산물을 알릴수있는 팟모닝에노크 해봅니다
종류는 크게 3가지 종류인데요 부유단감 태추단감 대봉 등 많이 있습니다만
규모는 약13000평재배를 하오니 9월말부터 12월 까지 순차적으로 생산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옥철농원 대표 최성철입니다 010 3245 1495
감사드립니다
23년 7월 5일
5
1
과수원예작물 작물이여러가지라 농약도 많아요 품종 마다 농약사용이 다르다보니
여러가지농약사용
여기사진보다 더많음 여기에 모기연막소독약도
친환경 농약은 저온실에보관 사진을못찍어음 이백만원정도
23년 6월 7일
4
3
Farmmorning
천안 병천 두메산골 산골짜기 에서는 붉은색 아주까리 가 알차게 익어 가유~~
7월전에 이쁘게 결실 맺은 붉은색 아주까리 열매가유~
보기도 좋고 이쁘더니..
그만..
7월 긴 장마에 싹다 녹아 내렸습니다.
이 시골 촌 농부의 마음도 녹아 내렸습니다.
그런디.
8월달 잠깐 사이 뜨거운 햇볕에 무지하게 열리더니 결실을 맺습니다.
앗싸!
대박 입니다.
성질 급한 녀석들은 벌써 영글어서 엇그제 1차 수확 하는디
산 모기들 습격에 꾹~~
참고 수확 하다가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갸덜 모기덜 회식만 실컷 시켜주고 철수 했습니다.
한말 정도 수확 했습니다.
본시는
10 월말경 서리가 내리고 잎사귀가 지고 나서
12월달 까지 수확 하는디
한말은 이미 벌어 놨습니다.
이미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대로 큰 피해가 없다면..
몇가마니는 수확이 예상 됩니다만.
글쎄유~~
농사일이 하늘도 같이 혀야 한다는디.
맞는 말잉거 같어유~~^^
23년 9월 16일
5
9
Farmmorning
오늘 파라솔 휴식처를 마련했어요. 마루가 있는 천막이 있지만, 거긴 농작물과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고, 모기란놈들도 항상 노리고 있어서...
사방이 뻥 뚤린 파라솔과 의자를 놓으니 분위기도 달라지고, 간식도 더 맛있는것 같았어요.ㅎㅎ
23년 6월 23일
3
1
Farmmorning
모기 주댕이도 비뚤어진다는
처서라 그런지
확연한 가을이 느껴지네요.
22년 8월 23일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