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고남은쌈배추와과메기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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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한지30일지났네요
무슨병인지 농약사에서 약을 2번 처방했는데 변화가없네요
뽑았네고 다시 정식이 답인지 답답하네요
고수님들 한수부탁드립니다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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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줄기에 이런벌레가 많이 있습니다
무슨약을쳐야될까요
22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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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상태가 이렇읍니다
23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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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4년을 쓴 고추비닐을 것어내지 않고 다음주에나 벗기고
밭을 갈아서 소금과 거름을 뿌려둘까 합니다
그리고 5월에 노타리처서 6월중순에
고추를 심습니다
그동안 일찍 심어서 벌레나 병이 와서 고생하고 고추도 얼마 따지못했는데
이렇게 해보니 수확도 많고 벌레가 별로없고 병이없어서좋더군요
2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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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8일(토요일) 아내와나는 항시 밭에나가 자연을벗삼아 농사일을 하는것이 일상화 되었다. 오늘도 7시에 밭에가서 풋고추따고 가을무밭.배추밭메고 달팽이가 있어 커피가루를 배추밭사이사이 뿌리고 가지고갔던 간식(떡.커피.김밥) 밭에서 딴 참외를 깎아먹고 다시금 풀도메고 토란대와 가지.호박.고구마순등 갖가지를 수확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일하기에 좋은 날씨였다. 덥기는 하지만 산들바람이 가을 날씨를 알려 주었다.들깨는 새 하얗게 꽃이피고 장괸을 이루었다.삽잎국화나무는 날씨를 잊은채 꽃도피고 열애도 맺고 계절 감각도 잊고 모든 꽃나무들이 졸고있다. 6시에 집에 돌아와 샤워하고 한숨자고 오늘을 정리해 봅니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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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에만 약을 안했어요.ㅠㅠㅠㅠ
현재 키우는작물은 모두 7일에한번 약을해서 그럭저럭 잘 크고 있는데.
토란에는 관심을 안가졌었네요.
토란대에 벌래들이 파티를 하고 있네요.
어제 발견 후, 어제 오늘 오전에 제가 가지고 있는 약 쳐 놓은 상태 입니다.
벌레가 툭툭 떨어지길 원하는데 그렇진 않네요.
23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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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딧물 약을주엇는데도
죽지. 않네요
날씨가 추워서 약을 증양해서
뿌려야 하나요 답변 부탁해요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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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8 -
우리는 쥐를 잡기 위해서 쥐약을 놓는 날을 정하고 집집마다 광이나 헛간쪽에 면에서 나누어준 쥐약을 놓았다.
쥐가 사람들이 먹는 식량과 채소를 야금야금 먹는양이 엄청났기 때문이다.
식량뿐 아니라 전염병도 옮기는 매개체 역할도하기 때문에 쥐를 잡아야했다.
또 쥐가 구들이나 벽을 뚫어서 방안으로 연기가 들어오기도 했다.
광이나 가마니에 보관하고 있는 나락을 흙벽을 뚫고 들어가서 나락을 까 먹었다.
그 때는 모든 벽이 흙으로 발랐던 때다.
어쩔 때는 나락가마니가 쥐가 나락을 다 빼먹어서 홀쭉할 때도 있었다.
그럴 때는 어머니께서 가시달린 알밤송이로 쥐구멍을 막기도 했고 세멘트를 버물러서 쥐구멍을 막았다.
써가래사이나 기둥사이를 쥐들이 구멍을 많이 냈다.
그 때는 쥐가 얼마나 많았는지?
안방 웃목에 수수깡을 엮어서 고구마를 얼지않게 보관했는데 문틈으로 쥐가 들어와서 고구마를 갉아 먹기도 했다.
지천을 한 천장에도 한밤 중에 쥐가 난리를 치고 있을 때도 있었다.
쥐들이 오줌을 싸서 지천이 쥐오줌으로 오영되기도 했다.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때라 정부차원에서 쥐약을 놓는 날을 정해서 쥐를 잡았다.
쥐약이 나오기 전에 쥐덫이 있었다.
용수철로 만들어진 쥐덫에 멸치나 명태대가리로 유인하고 쥐들이 비릿한 냄새로 유인하여 먹이를 먹는 순간 용수철이 튕기면서 쥐덫에 쥐가 물린다.
부엌이나 헛간에서 쥐가 쥐덫에 걸려서 찍찍 울어대면 나가서 쥐를 꺼내고 다시 쥐덫을 놓았다.
이 용수철 쥐덫은 쥐를 꺼내는데 징그러웠다.
어떤 날은 크기가 강아지만했다.
그래서 철망으로 만든 쥐덫이 등장했다.
철망을 네모나케 직사각형으로 망을 만들고 입구만 열어 놓는다.
쥐덫 안쪽에 먹이를 매달아놓고 쥐를 유인하다.
냄새를 맡고 쥐덫안으로 들어온 쥐가 먹이를 입에 대는 순간 입구쪽에 망이 내려가면서 쥐덫 입구가 막히고 쥐가 같힌다.
이렇게 한마리씩 쥐를 잡는 것도 한계를 느낀 정부에서 쥐잡기 운동이라는 포스터도 붙이고 쥐잡는약을 배부했다.
노란 알약이었다.
쥐약을 놓아서 쥐를 잡기도 했지만 부작용도 많았다.
개들이 쥐약을 먹고 죽기도했고,
또 어린아이들이 쥐약을 먹는 사고도 있었다.
제 고향에서도 어린아이들 4명이 쥐약을 먹고 큰일날뻔 한 일이 있었다.
쥐약을 먹었던 아이들을 간장이나 된장을 먹여서 토사를 시켰는데 그 토사물을 먹고 강아지가 죽었던 기억도 있다.
요즘은 정작 시골에서는 참새나 쥐가 별로 볼 수가 없다.
도심지 근처에 참새떼가 있고 쥐가 있는 것 같다.
어릴 적에 그렇게 많았던 산토끼가 보이지 않는다.
뒷동산에 올라서 산토끼가 다니는 길목에 철사로 올무를 만들어 놓으면 산토끼가 올무에 걸리기도했다.
제가 어렀을 때 동네에서 해마다 50마리 이상을 잡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산토끼가 사라진 이유를 들고양이들이 산토끼 새끼들을 다 잡아먹어서 그렇지 않나?싶습니다.
그 흔했던 산토끼가 천연기념물이 되었습니다.
노루와 산토끼가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면 먹을 것이 없어서 인가 근처로 내려오기도 했는데 이제는 노루와 산토끼 대신에 멪돼지와 고라니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비포장도로를 덜컹거리고 달리고 있고,
책을 읽는 사람은 4차선 고속도로를 쌩쌩 달리고 있다.
지난주 KBS 아침마당에 초청된 배우 김학철씨가 말하더군요.
김대중대통령은 가장 많은 독서를 했다고 합니다.
옥중에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은 모처럼 상쾌한 날씨네요.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농촌에서는 모내기 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올 한해도 하늘이 도와 풍년이 되어서 농민들 마음을 포근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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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더운 날씨를 뒤로
하고 가을에 입문하는 입추네요. 여전히 더위의
기세는 꺾기지 않지만은
찜통 날씨지만 참다보면
시원한 가을이 풍성한 오곡백과를 선사하겠지요.
보편적으로 이달20일이 지나면 밤에 열대야는 줄어드는데 아뭏튼 기대해 봅시다.
오늘은 이른 아침에 예치기로 제초작업하고 밤나무 밑에 제초제 살포하고 식후에 비닐하우스 입구에서 가을배추 파종할 상토준비해서 푯트에 담아 두었는데 조만간에
파종해야할 것 같습니다.
작년에 무우도 푯트에 준비해 심었는데 무탈하게 수확했습니다.
물론 직파도 겸해서 했습니다.
올 해도 결구가 알찬 배추를 기대하면서 남은 오후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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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 잘 크고 있었는데
이번에 밭에 가서 한포기
한포기 살펴보니 배추 두포기가 뿌리에서 썩어 물러 지고 있어 두포기 뽑아 버렸다.
배추가 이렇게 잘 크는데 두포기만 물렀을까!
앞으로도 무름병이 걸릴까봐
걱정이 된다.
김장 할 때까지 배추가 잘 자라야 할탠데 썩음병 예방약 과
살충제 혼합하여 뿌리고 왔는데 일주일 지나고 가서 관찰 해 봐야 겠어요!
23년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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