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조류 퇴치 방법]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31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15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유해 조류 퇴치 방법>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달콤한 과실이 열매를 맺게되면 새들이 먹이로 먹게되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줍니다. 오늘은 유해 조류와 퇴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획 트랩 이용 방법
조류를 직접 잡는 방법으로 새들의 행동 특성을 고려해 사용합니다. 포획 트랩은 새들이 주로 휴식을 취하는 곳이며, 사람과 천적(개, 고양이)등의 출현이 적은 곳에 설치하는 곳이 좋습니다.
1) 동물성 먹이를 먹는 새: 까치는 동물성 먹이를 좋아하므로, 넓은 용기에 동물성 먹이를 담아 트랩 내에 유인합니다.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해 물이 잘 빠지도록 구멍을 확보하고, 먹이가 마르지 않도록 물을 채워줍니다.
2) 식물성 먹이를 먹는 새: 포도, 참외, 딸기 같은 식물성 먹이를 사용하며, 트랩은 조류 이동 경로 중간 그늘이 있는 장소에 설치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인새를 투입하면 포획 효과가 더 높아집니다.
🔻기피 자재 이용 방법
새의 천적 모형과 큰 소리, 빛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경제적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방법이나 새들의 학습 효과가 빨라 자재를 자주 교체해 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1) 천적 모형 사용: 독수리 모형 연이나 기타 천적 모형을 설치하여 새들의 접근을 막습니다.
2) 소음 기피 방법: 사이렌 소리, 폭발음 등 큰 소리를 이용해 새들을 놀라게 해 쫓아내는 방법입니다. 새들이 소리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자주 변경해야 합니다.
3) 방조망 설치: 보호 하고자 하는 곳의 전체를 둘러싸는 방조망을 설치합니다. 유해 조류 뿐만 아니라 해충과 우박 같은 자연재해에도 도움이 되는 방법이나 설치 비용이 많이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4) 총기를 사용한 포획 방법: 총기를 이용한 포획은 유해 조류의 개체수를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번식기인 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총기 사용에 따른 안전 문제와 법적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방법입니다.
🎓 공부자료를 확인 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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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4월부터 6월까지 고사리 수확을 마치고 이곳에는 아직 장마비 피해는 아직입니다
감사히 생각하면서 장마 폭우로 인해 피해농가는 주민께서는 조속히 복구 되시기를 마음으로 전하면서 모두가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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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번 장마로 수해를 당했답니다
갑작스런 폭우로 자연재해 아닌 인재라고 봐야될것같애요ᆢㅠ
마을잇는 다리공사 지연으로 개울물 범량하여 사과창고며 가전제품 세탁기 건조기등 올해 판매할 사과박스 침수되어 막연하네요 이건 다리공사 하는 시공업체가 피해 보상 해야되지않을까 합니다
우리 팜모닝 회원님들께서도 장마에 피해입지 않도록 만전 다하시길 바래요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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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노년 유정
(老年 有情)🌷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 없으니
그대 자신을 꽃으로 보시게.
털려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니
누군가의 눈에 들긴 힘들어도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 이더이다.
귀가 얇은 자는그 입도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도 바위처럼 무겁네.
사려 깊은 그대여! 남의 말을 할땐
자신의 말처럼 조심하여 해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너그러움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은 정은 사람을 감동케 하나니
마음이 아름다운 그대여!
그대의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 지리라.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뜻이요.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고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 함이고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리라.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이고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니
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정신이 혼미(昏迷)
(헷갈리고 사리에 어두운) 해질테니
좋은 기억(記憶) 아름다운 추억(追憶) 만
생각 하라는 것이리라.
- 다산 정약용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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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 길에 소년처럼 무지개(🌈 )를 쫓고 행운을 빌며 도착하였습니다 농민 여러분 이번 장마에 피해보신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힘내세요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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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마캐려고
연장사가지고
왔습니다ㆍ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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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들 잘 크고 있나 밭 둘러보기.
개복숭아 실생1년생 묘목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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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 장마와 폭염기에 접어들면서 한포기 두포기 시들어 죽는다
청고병은 아닌듯하고
농진청싸이트 들어가서 흰비단병(백견병)을 자칭 판단을 해본다
참 올해 농사 힘든다 폭우에 우박에 너무 힘든다
농사는 열심히와는 큰 관계는 없는하다
힘을 내야지
여우네농원
아침 한잔의 블랙커피로 시작을해봅니다
23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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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먹을 일용할 양식들 아들과 친정 엄마와 함께 만들고 있네요~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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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히 마을은. 사과 고추가대표작물입니다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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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인인데. 수경으로 집에서 led 16시간 켜주는데 이모양으로 키만 커서요 ㅜㅜ 양액이 문젠가요,, 물푸레쓰고있어요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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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 이야기>
" 짜파 게티 먹고 갈래...? "
그녀는 똑같은 질문을
내가사는 집 앞에서 이별을 통보했을 때도 했었다.
물론, 집에 들어가서, 짜파게티를 먹기전,
우리는 헤어짐의 의식같은 격렬한 관계를 갖은후
짜파게티를 끓여 먹고 그렇게 헤어졌었다.
내가 무주에서, 대전으로 이사 한 후
난 간간히 그녀에게 전화를 했고,
아주 가끔 그녀도 나에게 전화를 걸어왔지만..
다시 만난건 대전으로 이사한 후 2년 정도가 지나서였다.
그녀는 노은동 작은 학원의 원장이 되어있었다.
학원이 늦게 끝나는 탓에,
내가 학원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 야...하나도 안변했네...
대전으로 이사와서 더 젊어진 것 같기도 하고, 잘지냈어? "
그녀는 직장생활을 해서 인지,
조금 더 세련되어 보였고
결혼전 보다는 조금 살찐 느낌이였다.
하얀 피부와 커트머리, 붉은 입술의 화장,
입이 조금 큰편이였던 그녀는,
붉은 입술 화장 때문인지 큰입이 더 크게 보였고,
간간히 웃을때 치아가 더 하얗게 보이곤 했다.
그녀는 나와 헤어지고 나서 많이 힘들어했으리라...
" 남편은 잘 해 주지?? "
" 응 아직까진" ...,
"너 이야기는 친구를 통해 듣긴했어"...
"열심히 잘 산다는거" ㅋ ㅋ
그녀가 원래 이렇게 표정이 풍부했었나?
입술의 화장이 너무 붉어서 일까?
붉은 입술을 바라보고 있으니 표정에만 집중이 되고,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그녀와 커피 전문점에서 나와 걷고 있었다.
"짜파게티 아직도 좋아하니?? "
난 사실 내가 짜파게티를 좋아하는지 잘 알지 못했다.
내가 짜파게티를 무척 좋아하는줄 알고 있었구나...
집에 있던 라면이 우연히 짜파게티 여서
먹었던걸 그는 알지 못했던거 같다.
" 짜파게티 먹고갈래?? "
그녀는 땅을 보며, 거의 억양도, 감정도 느껴지지 않게
아주 느릿느릿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어디서??"
"우리학원"
" 되도록 조명이 조금 살아 있었으면 좋겠어...
너 오늘 빨간 립스틱바른 입술과 표정...보고 싶어..."
난 그렇게 대답했다. 그러구선
내가 아저씨구나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그녀는 내가 벗어논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라면을 끓였었다.
셔츠를 입은 그녀의 뒷모습은
나에게 많은 표정을 짓는것 처럼 보였다.
' 아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구나....'
그때 그녀는 뒷모습의 표정으로 마치 이 짜파게티가..
진짜 마지막이라는 표정 이였으니까...
얼마전 메일을 확인하다
낯익은 이름이 눈에 띄었다.
그녀의 이름이였다.
편지의 맨 마지막 구절은 이랬다.
"참 보고 싶다. 노은 한번 와라...
내가 짜파게티는 못끓여줘도, 짜장면은 사줄께... "
그녀는 나를 생각하면 짜파게티가 생각나나 보다.
그날밤, 내 셔츠를 입고 라면을 끓여 주던
그녀의 뒷모습의 표정이 생각이 난다.
그녀의 학원에서 맡던 그녀의 체취도...
붉은 립스틱의 그녀 입술도...
짜파게티 냄새까지...
기억이 나는 오늘이다 .
-도윤-
<픽션 입니다.바람 핀 이야기 아니니 오해하기 없기>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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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배추를 5월초에 정식했는데 하루가 다르게 잘자라고 있읍니다.6월 장마전에 수확하겠어요.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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