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을회관앞에 정자나무 새로 심었습니다.작년여름 비바람에 쓰러져서 마을사람들과 새 정자나무를 심고 새해를 시작해봅니다.
2월 13일
20
8
Farmmorning
"제 마음을 극복하지 못하면 남의 마음도 이길 수 없다.
그러므로 제 마음을 극복해야 남의 마음을 이기게 되는 것이다."
5월 27일
2
봄이.왔어.샛싹들이.웃고.있어요.얼마나.예쁜지.구경.하세요.
3월 28일
13
8
Farmmorning
1. 현관문 비밀번호가 같은 집의 행복
둘째 며느리 집에 갔다가 나는 가슴
따뜻한 며느리의 마음을 느꼈다.
아파트 현관문의 비밀번호가
우리집하고 같았기 때문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 뒷동에 사는 큰 아들네도 우리집하고 비밀번호를 똑같이 해놓았다.
엄마가 오더라도 언제라도 자유롭게
문을 열라는 뜻이었다.
지금은 워낙 비밀번호 외울게 많아
헤맬 수 있기 때문이리라.
그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참 좋았는데,
작은 아들네도 같은 번호를 쓰는 지는 몰랐었다.
 그런데... 그 사소한 것이 나를 그렇게
마음 든든하게 만들었을까?
언제 내가 가더라도 마음 놓고 문을
열 수 있게 해놓은 것.
그 마음이 어느 것보다도 기분을 좋게 했다.
 우스개 말로 요즘 아파트 이름이
어려운 영어로 돼 있는 게 시어머니가 못찾아오게? 그랬다는 말이 있다.
설마 그러랴 만은 아주 헛말은 아닌 듯한 생각도 든다.
결혼한 아들네 집에 가는 일. 김치를
담가서도 그냥 경비실에 맡겨두고
오는 것이 현명한 시어머니라는 말은
누가 만든 말일까?
 그런데 엄마가 오실때 그저 자연스럽게
엄마 사는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처럼
그렇게 오라고 만든 두 아들네 집
비밀번호.
그것만 생각하면 가지 않아도 든든하고
편하다.
그 건 아들의 마음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두 며느리의 배려가
아니었을까. ⚘
2월 2일
29
11
1
지루한 장마와 폭우 속에서도 먹거리는 잘자라고 있네요
단가지는 맛이적어 장가지 장옥대장씨앗을 사서 5년째 냉장보관 하고 쓰고있는데 오늘도 많이 땃네요
호박도 몇그루 안심엇는데 연일 많이 달려서 지인들 옆집목사 나머지는 마을 회관으로 나눔함니다
농사가 힘들어도 나눔은 행복함니다
8월 7일
9
3
1
Farmmorning
치열했던 봄작기 끝내고 다음 작기 준비할려고 도마도순 내리는 작업 중 입니다.
6월 28일
10
2
1
땡감이 마구 떨어질 때 방지책!
https://youtube.com/shorts/LCRxv1Qg1K8?si=k36QD_qFyqULGaZi
6월 24일
7
자색단오마 심을자리
지지대 박기
4월 29일
10
1
Farmmorning
올해 자두 3년차 처음 나왔는데 자두에서 병 충해 물어봅니다
글고 나무 잎이 마르고 하는데 가르쳐 주세요
7월 31일
7
4
Farmmorning
고추건조시켜 주는데도 있다던데 사실인가요?비용은 얼마나 할까요?
7월 30일
3
5
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말을 잘 한다고 현명한 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충만한 사람이 현명한 것이다.
- 법 구 경 -
말에는 품격이 있습디다. 한마디 말 속에는 그 사람의 인격과 사상이 숨겨져 있으니 말은 '그 사람의 사상에 입히는 옷'이라 합니다.
대개 천박하고 품위가 없는 사람들은 쓸모없는 잔소리만 늘어 놓을 때가 많지요. 속마음을 알려면 상대방의 말을 들어보면 됩니다.
우리 삶에서 최상의 가치있는 말은 '진실'입니다. 진실(眞實)이란 대나무처럼 곧으며 갈대처럼 쉽게 부러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헛소리를 하며 또 들어 왔는가.
말은 인간관계를 맺여주는 '필요악'입니다. 칭찬의 말 한마디가 절망에 빠진 사람을 구할수 있고, 배려하지 않는 말 한마디가 낙담과 상처를 주거나, 죽음으로 내몰 수 있습니다.
이 귀중하고 소중한 말을 멋지게 사용해서 복 짓는 하루가 되어 봅시다.
마음경영 계룡산청룡사
해성당 관우 _(((♡)))_
1월 16일
28
Farmmorning
농사일하다 더워서 일못할때~~당구등 마을 회관서
6월 30일
5
3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