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처럼 털어버려요
즐거운 삶은 어디서 올까요
즐거운 마음에서 오지요
행복한 하루는
어디서 올까요
행복한 마음에서 오지요
남아있는 감정에
눌리지 마세요
먼지처럼 털어버려요
기분 나쁜 소리를
담아두지 마세요
먼지처럼 털어버려요
빛나는 햇살이
당신을 기다려요
가슴 펴고 걸어봐요
달콤한 바람이
당신을 기다려요
이유 없이 웃어봐요
지나간 이야기에
빠지지 마세요
먼지처럼 털어버려요
재미없는 일상에
물들지 마세요
먼지처럼 날려버려요.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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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마르기 시작하면서 줄기까지 말라죽었어요.
무슨 병인지 궁금합니다.
건드리면 밎둥이 힘없이 쓰러집니다.
고수님들께 답변부탁드립니다.
꾸~뻑~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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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고추나무좀보세요.
고추나무키는제키보다크고
한마디에 3개씩달렸네요.
고추따도따도 계속있네요.
고추나무에게 감사하죠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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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에 호랑이콩 좀 심었는데 장마후 껍질이 까맣게 되면서 콩도 썩어있어요. 무슨병인가요?병충해약은 잘 주고 있는데...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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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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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된다고합니다
물관리 잘하시어서 대풍나시길~~^^
6월 24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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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부터 게르마늄 세라믹볼을 연구하며 산소수 농법과 게르마늄을 접목시켜 농업과 양식장, 인체치료에 적용하려 준비해오다 비료사업을 먼저 시작하게 되었고
차후 한단계 한단계 넘어가려고 합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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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가 잎이 마르고
죽어가고 있어서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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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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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 길에 소년처럼 무지개(🌈 )를 쫓고 행운을 빌며 도착하였습니다 농민 여러분 이번 장마에 피해보신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힘내세요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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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무우를심은 나머지공간에 양배추를 40여포기 심었는데 너무 실하고 예쁘게잘 자라고있어 보기좋읍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너무좋아하는거라 나도 마음이좋읍니다. 마누라얼굴같이생겨서 더욱 예쁘게만 보이네요. 사진으로 한번보여드릴께요.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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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심고 바람이 많이불어 줄메어 주었네요~~
마늘이 쫑이 갑자기 올라왔네요.~~뽑아서 마른새우넣고 볶았더니 참 맛있네요.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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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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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감이 마구 떨어질 때 방지책!
https://youtube.com/shorts/LCRxv1Qg1K8?si=k36QD_qFyqULGaZi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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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는. 매일 비로 잡히는대 우리지역은. 개속 비켜만가내 호박이 익은건지. 마른 건지 수학햇내요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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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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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패(馬牌) ♡
아주 옛날,
어릴 적부터 한마을에서 같이 자란 똑똑한 두 친구가 있었는데,
성인이 되면서 하나는
고을 원님이 되었고
하나는 암행어사가 되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술집에서 자리를 같이했는데,
만취된 어사가 원님의 약점을 잡아 호되게 질책을 하였다.
이에 마음이 상한 원님은
친구들 볼 면목이 없어 식음을 전폐하고 누워서 앓고 있으니
가족들은 큰 걱정이 되었다.
원님에게는 열다섯 살 된 똑똑한 아들이 있었는데,
아버지의 근심 걱정을 해결해 드릴 사람은 저뿐이니 사정 얘기를 하여 달라고 애걸하여
할 수 없이 자초지종을 얘기하였다.
아들은 걱정하지 마시라고 하며
그 술집에 기생을
몇 번 만나고 오더니,
마패를 아버지 앞에 내놓으며
잘 보관하세요. 라고 했다.
한편, 어사는 원님 친구에게 무슨 말을 하기는 했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 잊고 있었다.
하루는 기생집에서 만취되어 돌아온 후에 깨어보니 마패가 없어졌다.
아무리 찾아봐도 도무지 찾을 길이 없으니 임금님께서 하사하신 마패를
잃어버렸으니 큰 문책을 받을 것 같아 식음을 전폐하고 알아 누었다.
어사에게도 열 다섯 살 된 똑똑한 딸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앓고 누워있으니
걱정되어 무슨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해 달라고 졸라서 자초지종을 얘기했다.
딸 아이는 아버지 걱정마세요.
제가 해결 할께요. 하며
안심을 시켜드리고,
아버지 생일 잔치를 한다며 친구분들을 모두 초대하기로 했다.
며칠 후에 어사네 집에서는 생일잔치를 한다고
원님을 초대했는데
초대받은 원님은 안 갈 수도 없고 하여 걱정이 되어 아들에게 어찌해야 할지를 물어보았는데,
아들은 마패를 가지고 가셔서 적당한 기회가 올 테니 돌려드리라고 했다.
어사네 생일잔치가 한창 무르익었는데
난데 없이 밖에서 "불이야!
불이 났어요!"
하는 소리가 들리자.
모두 밖으로 뛰어 나갔다.
어사는 도포를 급히 벗어 원님에게 주며,
"이보게 여기에 마패가 들어있으니
이 옷을 잘 보관하고 있게나" 하며 밖으로 나갔다.
불이 난 곳은 작은 헛간인데
모두 모여 쉽게 끄고 들어와
다시 술을 마시는데,
어사가 원님 친구로부터
도포를 받아 입고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니 잃어버렸던 마패가 들어있어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그 후에 어사와 원님은 둘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눴다.
어사는, "전번에 내가 술이 과해 자네에게 큰 실수를 하였으니
용서해 주게나." 했다.
그리고는, "자네는 어떻게 마패를 구했는가?"하고 물으니,
원님이 아들 얘기를 하였고,
원님은, "자네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였나?" 하니, 어사는 현명한 우리 딸이
문제 해결을 잘하였다고 하며,
내 딸과 너의 아들이 잘 어울릴 것 같으니
우리 사돈을 맺자고 하였다.
그리하여 자녀들을 결혼시키고 더욱 돈독한 친구 사돈이 되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서로 존중하며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정이 오래 지속 되며,
어려운 일도 오래 생각하면 반드시 지혜롭게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저가 운영하는 유튜브
랍니다
https://youtu.be/KXiSDQ_ceq8?si=kDspUPdYCAVbRNPO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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