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민들은 위한 연금제도가 있다고 합니다.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으로 지급받는 제도인데, 주택연금에 대에서 들어보셨으면 개념이 이해가시리라 생각됩니다...
혜택을 나열하자면...
1. 만 60세 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2. 연금을 받으면서 담보농지를 직접 경작하거나 임대를 할 수 있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재산세 감면 혜택
4. 생계급여 대상이거나, 경력이 30년 이상인 농업인들에게 월 지급금이 더 크다고 합니다.
월 평균 95만원이 지급되고 있으며, 이는 주택연금보다 높다고 하니 좋은 제도 활용하시어 노후 대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https://www.fbo.or.kr/contents/Contents.do?menuId=0400100040#C1
21년 11월 23일
16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장유경네집입니다.오늘도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고 장날이라서 장좀보고 왔고요. 장터엔 나물종류가 많아요.정구지.쪽파.둥근호박등 전 시골서 좀씩 먹기에 두부만 사가지고 왔어요..다음주에 텃밭있는 주택이사가있어서 바쁘네요.
22년 10월 7일
안녕하세요. 저희가 고심끝에 구입한 나만의 주택에 저만의 텃밭이 생겼어요. 매번 어머님 밭에서 보고 배우기만 했거든요. 저도 어느 농부의 노하우대로 해볼까 준비중입니다.쪽파에 대해 그분의 노하우데로 해봐야겠어요. 10월중쯤 그때 상황에 따라서요. 건강한 하루 되세요.
22년 9월 3일
1
농가주택선정이되서 자금대출을받으려고하는데 은행에서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라고합니다 세금계산서발행시 10%를부과해야되는데 돈없는사람이라 부담이되는데 다른방법이없을까요?
22년 7월 30일
2
그린톡톡으로만 키우는 텃밭후기-
하루만에 또 이만큼이나 자랐어요..!!ㅎ
제주 귤밭 한귀퉁이에 귀엽게 자리하고 있는
텃밭에는 고추 25주, 상추 10포기, 가지 3포기, 호박 3포기가 튼실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24일 6차 엽면시비 때 텃밭 모습)
고추는 곧 꽂망울을 터뜨릴 예정이고..
가지도 무럭무럭 자라 곧 꽃이 필 듯합니다.
상추는 곧 식탁으로 자리 이동 예정이고..ㅎ
호박도 여러겹의 새순을 뽐내며 잘자라고 있네요..ㅎ
지난 24일 6차 엽면시비에 이어 29일 500:1의 101그린톡톡 희석액으로 7차 엽면시비를 실시했습니다.
검질도 매고, 상추도 뜯고..ㅎ
옆집 아주머니가 남는 호박 모종을 텃밭에 심으라며 주셔서 꼭 꼭 눌러 잘 심어 주고 그린톡톡 희석액을 듬뿍 뿌려 주었습니다.
옆집 아주머니네 서울서 올케언니가 오셨다고
저녁에 제주 흑돼지바베큐 파티를 하신다기에
어제 상추 한보따리를 뜯어 선물했는데..
하루만에 이게 웬일인가..!!
이 만큼이나 자라 또 한보따리를 뜯어 왔네요.
그렇다면 오늘은 우리의 파티 타임..!!
이게 텃밭을 가꾸는 재미인가 봅니다..ㅎ
텃밭.전원주택 잔디.정원수도
그린톡톡으로~~~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비는 내리지만 편안한 하루 되세요~^^
23년 5월 30일
5
2
Farmmorning
안녕하세요~!
닷팜 에디터 도농탁입니다
12월 5주차 농업관련 지원사업 링크로 정리해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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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보 확인 링크 : 닷팜>
https://open.kakao.com/o/g5yUPxwf
(농업정보는 닷팜에서 확인하시고 다른 농가에도 많은 공유 부탁드립니다)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첨단기술) 위탁정산 회계기관 모집 공고
https://koat.or.kr/board/business/14527/view.do
하이트진로-한국농업기술진흥원-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자연기반 2기」투자 연계형[TIPS 연계] 프로그램 공고
https://koat.or.kr/board/business/14526/view.do
[하이트 진로&한국농업기술진흥원&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 2기 공고
https://www.k-startup.go.kr/web/contents/bizpbanc-ongoing.do?schM=view&pbancSn=167195
[경북] 2024년 청년농업CEO 농어촌진흥기금 사업 신청 공고
https://www.bizinfo.go.kr/web/lay1/bbs/S1T122C128/AS/74/view.do?pblancId=PBLN_000000000093272
[경북] 영양군 2024년 농촌소득자원발굴육성사업 대상자 선정 계획 공고
https://www.bizinfo.go.kr/web/lay1/bbs/S1T122C128/AS/74/view.do?pblancId=PBLN_000000000093285
[경남] 창녕군 2024년 농기계 지원사업 추진계획 및 신청 공고
https://www.bizinfo.go.kr/web/lay1/bbs/S1T122C128/AS/74/view.do?pblancId=PBLN_000000000093261
하이트진로ㆍ한국농업기술진흥원ㆍ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자연기반 투자연계형(TIPS 연계) 프로그램 2기 공고
https://www.bizinfo.go.kr/web/lay1/bbs/S1T122C128/AS/74/view.do?pblancId=PBLN_000000000093227
[대전] 유성구 2024년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 선발 및 지원계획 공고
https://www.bizinfo.go.kr/web/lay1/bbs/S1T122C128/AS/74/view.do?pblancId=PBLN_000000000093226
[경남] 진주시 2024년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 공고
https://www.bizinfo.go.kr/web/lay1/bbs/S1T122C128/AS/74/view.do?pblancId=PBLN_000000000093220
[충북] 2024년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모집 공고
https://www.bizinfo.go.kr/web/lay1/bbs/S1T122C128/AS/74/view.do?pblancId=PBLN_000000000093213
2024년 나주시 농촌활력 빈집 재생사업 신청 공고
https://www.bizinfo.go.kr/web/lay1/bbs/S1T122C128/AS/74/view.do?pblancId=PBLN_000000000093212
[전남] 여수시 2024년 농촌진흥사업 신청 공고
https://www.bizinfo.go.kr/web/lay1/bbs/S1T122C128/AS/74/view.do?pblancId=PBLN_000000000093211
[전남] 나주시 2024년 농업분야 자체시책사업(귀농인 영농기반조성, 주택수리비) 신청 공고
https://www.bizinfo.go.kr/web/lay1/bbs/S1T122C128/AS/74/view.do?pblancId=PBLN_000000000093210
2024년 원주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 공고
https://www.bizinfo.go.kr/web/lay1/bbs/S1T122C128/AS/74/view.do?pblancId=PBLN_000000000093184
[대전] 중구 2024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 공고
https://www.bizinfo.go.kr/web/lay1/bbs/S1T122C128/AS/74/view.do?pblancId=PBLN_000000000093204
[충남] 홍성군 2024년 청년농업인(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공고
https://www.bizinfo.go.kr/web/lay1/bbs/S1T122C128/AS/74/view.do?pblancId=PBLN_000000000093160
[충남] 태안군 2024년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 안내 공고
https://www.bizinfo.go.kr/web/lay1/bbs/S1T122C128/AS/74/view.do?pblancId=PBLN_00000000009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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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4
Farmmorning
귀농을 할려고 먼저 농가주택을 구입했는데 지목이 대지입니다
텃밭이 200평정도 되는데 지목이 대지라 지원이 받을수있나요??
21년 12월 26일
3
평택 고덕동 근처에 농가주택 달린 농장임대 구하고 있습니다.
010 3692 5014
22년 7월 20일
안녕하세요!.
냉•난방비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순창 경천 주공아파트2021년도12월 보다 2022년 12월이 난방비가 줄었습니다 틈가드 설치하고 나서요
㈜은진테크입니다.
좋은 소식 전합니다.
인천 도시공사 에서 시범사업 통과되어 도시재생 사업에 틈가드 설치 요청 명단이 들어왔습니다. 23년도에 본격 설치 합니다.
아침 MBC뉴스에 25년까지 전기요금,가스요금 100%인상 확정되었습니다 언제나 건강 유념하시고 날마다 행복한 날들로 채워지시길 바랍니다
㈜은진테크.
에너지대전 행사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가업체 237개사 제품중 행사에 다녀가신 고객평가 투표에서 1위 한화큐셀 2위 삼성 은진테크 틈가드가 3위를 수상하였습니다.
설치할 곳 :아파트,주택,사무실,식당 등등
순창축복센터입니다.
https://youtu.be/zYbHZBC22hk
23년 3월 2일
Farmmorning
소반(小盤)이란 짧은 발이 달린 작은 상(床)을 말한다.
옛날 부엌을 정제 또는 정지라고 불리었다.
불을 지펴서 밥을 짖기 때문에 2개이상 무쇠솥이 걸려있다.
부뚜막에는 식초를 기르는 간장통과 식초통이 있었고,
씽크대 대신에 구시라는 커다란 통나무를 가운데를 파내서 그릇을 씻었고,
찬장 대신에 대나무를 엮어서 만든 살강이 있었다.
구시옆에는 뒤안에 있는 우물에서 물을 퍼다가 담은 커다란 항아리도 있었다.
정제에서 밥을 지어서 안방과 부엌으로 연결된 작은 부엌문으로 음식을 날랐다.
정제 대신에 입식부엌이 만들어지면서 씽크대가 놓여지고 부엌에 식탁이 있어 의자에 앉아서 식사를 하게 되고 좌식생활에서 벗어나 입식생활이 시작되면서 네모난 밥상과 둥그런 밥상이 사라졌다.
다과상이나 찻상, 겸상보다는 혼자 식사할 때 쓰였던 동그란 다리가 달린 작은 상(床)이 소반이라했다.
또한 부엌과 안방으로 연결되는 부엌문이 작아서 큰상보다는 소반이 많이 사용했다.
어릴적에 아버지께서 늦게 퇴근하시면 부뚜막에 상보를 덮어서 밑반찬을 올려 놓은 개다리소반에 부엌문을 통해서 저녁식사를 올려드렸다.
겨울철에는 아궁이 잔불에 찌게냄비를 올려놓고 아래묵 이불속에 밥그릇을 묻어서 찌게와 밥을 식지않게 했다.
밥을 먹는 사람들 수에 따라서 2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겸상이 있고, 4명이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는 4인상과 여럿이 둘러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둥그런 밥상이 집집마다 몇개씩은 다 있었다.
우리집에는 아버지와 할머니께서 드시는 겸상과 머슴들이 식사하는 겸상, 식구들이 같이 식사하는 4인상 늘 이렇게 3개의 밥상을 어머니께서 차리셨다.
저희집은 머슴을 2명을 두면서 농사와 살림을 하셨는데 제가 군에서 제대하던 해에(1976년)머슴살이가 없어졌다.
평생 남의 식구를 삼시세끼 때마다 식사준비를 하셨는데 머슴살이나 사라지면서 남의식구 식사준비를 하실일이 없어진 대신에 그 많던 일을 어머니께서 도맡으셨다.
농사일과 집안일이 힘은 드셨지만 남의 식구 식사준비를 하시지 않은 것이 더 편하시다고 하셨다.
머슴상에는 늘 따뜻한 밥과 국물이 있어야했기 때문에 식사준비가 많이 힘드셨나 봅니다.
요즘 다들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부부만 식사를 할 때는 대충 챙겨서 하다가 자식들이라도 내려오면 반찬을 신경쓰는 것과 같은 마음이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명절 때나 잔치 때 제사를 모실 때 회식을 할 때 여럿이 모여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커다란 장방형으로된 큰 상인 교자상(交子床)도 있었다.
자식들이 결혼을해서 살림을 나면 커다란 교자상을 하나씩 장만해 주셨다.
특히 남원은 목기와 상을 만드는 유명한 상집이 몇군데 있었다.
오동나무나 단단한 느티나무로 상판을 만들고 옻칠을해서 만들기 때문에 새 상에 따뜻한 음식을 올리면 옻냄새가 났었다.
그래서 피부나 예민한 사람은옻을 타기도 했다.
질그릇을 만들 때 유액을 발라서 높은 온도에서 굽듯이 상을 만들 때도 옻칠을 해서 상을 만들었다.
상에 옻칠을 하면 나무가 좀이 슬지 않아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했다.
교자상은 워낙 크기 때문에 무게가 많이 나가고 부피가 커서 보관이 힘들어 지금은 교자상 대신에 접이식 4인상을 2개를 붙여서 제수 음식도 차리고 여럿이 식사를 할 때도 쓰고있다.
시내 쓰레기 집하장을 지나다보면 멀쩡한 상들이 나와있다.
너무 아까운 생각이든다.
어느 때는 포장도 뜯지 않은 상태로 버림을 받고 있었다.
추석명절을 지낸 다음날 천변을 나갈려고 건널목 건너기전에 쓰레기 모으는 곳이 있는데 사과상자에 제기가 한벌 들어있는 거예요.
촛대랑 지방틀이랑 두분을 모실 수 있는 제기 한벌이었습니다.
제기 뒷면에 남원 운봉제기라는 표시가 있더군요.
남원 제기나 상이 유명하거든요.
옛날에 제기 한벌을 장만할려면 목돈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사는 곳이 단독주택이라 젊은 세대들은 거의 없고 연세드신 어르신들만 살고 계십니다.
옛날에는 젊은 세대들이 살아서 초등학교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호기심에 아이들이 차에 흡집을 내기도 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러한 일이 없답니다.
제기를 버릴만한 사람은 젊은 세대들일텐데 아마도 추석에 차례상을 차리다가 고부간에 갈등이 있어서 버리지않았나?추측을 해봅니다.
연세드신 어르신들께서 제기를 버리겠어요?
언뜻 이번에 한번 사용한 새 제기같았습니다.
아까워서 아내를 불러서 보였더니 아깝다고 가져가자고해서 남원 창고에 깨끗하게 씻어서 보관중입니다.
누군가가 옆에서 남이 쓰던 제기는 귀신이 따라온다고 쓰는게 아니라는 말이 께름찍하네요.
저희집 제기는 술잔만해도 엄청 크고 다양합니다.
제기가 색깔은 보면 아마 세벌이 섞여서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제를 모실 때는 지방틀이 4개 그리고 잔대가 8개가 필요하거든요.
새벽에 고추를 따고 들어와서 식탁문화가 이루어지면서 없어진 소반이 생각나서 끄적거려봅니다.
어느덧 7월 마지막 날이네요.
새달 8월을 지난달보다 나은 달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마가 끝나고 40도까지 기온이 올라갈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번 주말까지 비가 없으면 작물에 물을 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씨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7월 31일
13
8
1
Farmmorning
귀촌보조정책
주택, 대출지정
22년 1월 17일
1
답에 수십년동안 주택을 무허가로 살고 있어요.
양성화법으로 신청하였으나 공무원의 장난으로 무산되어 대법원까지 갔으나 행정을 개인이 승소 할 수가 없었습니다. 엽짚은 신규신청으로 허가되는데 수십년살아온 무허가 건물은 헐고 새로 신청하라네요. 이런경우가 있을까요. 법을 모르는 농부들은 당하고만 살아야 되나요. 살수 있는방법을 알 려주세요.
21년 3월 3일
2
1. 고추대 고추줄 튼튼지지대 세우기 물흐름 물고트기
2. 가지 오이 토마토 채소작물등 지지대막 설치 넝쿨 묶어두기
3. 집주변 떫은감산 작업로 물길 수로 만들기
4. 주택뒤편 샛강 위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예방 주변살피기
5. 농로 세면포장길 물길 터주기
농촌생활 적응 방법 찾아보기
검토
23년 6월 27일
주택자금주나요
땅도주나요
돈이없어서요
생활할돈도없고
힘드네요
해결해준다면
농사짓고싶네요
21년 12월 26일
2
시골전원 주택에 100평정도에 각종농산물재배 21년도에 300평정도추가매입하여 금년에농작물 재배예정으로있슴 해발 200메터 고지로 토질은 마사토로되어있습니다 산 한가운데밭으로 무얼 경작할지 걱정인데요 멧돼지 출몰지역입니다 사방으로동물 방지망을 설치할예정 선배님의지도 부탁드립니다
22년 3월 13일
3
저희 큰애네는 아들만 둘입니다.
손주만 둘인 셈이지요.
초등학교에 다니는 11살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6살배기입니다.
그 중에 둘째를 아내가 많이 이뻐합니다.
즈네 할머니를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작은 손주한테 다섯번째로 당첨된 할머니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둘째 손주가 전화를 하는 도중에 즈네 할머니를 여섯번째라고 하더군요.
할머니가 "그럼 할머니 삐진다 "그랬더니
곧바로 "그럼. 다섯번째로 할까요?"하더군요.
그 와중에 할아버지인 저는 다섯번째였나 봅니다.
즈네 할머니가 만들어준 멸치조림을 먹으면서 "칼슘이 많아서 뼈에 좋다"라고 하면서 맛있게 먹던 손주녀석이 즈네 할머니를 여섯번째로 좋아한다니 즈네 할머니가 조금은 서운해 할법도 하지요.
그저 손주들이라면 있는것 없는 것 다해주고 싶은 할머니들 마음 아닌가요?
이번 추석명절 연휴 때 "네번째"로 등급을 올려야겠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우스갯 소리로 고민을 합니다.
며느리가 돈이 더럽다고 돈 만졌던 손을 씻으라고 했나봅니다.
그 뒤로는 돈을 만지고는 꼭 손을 씻는답니다.
용돈을 주면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받습니다.
그러고는 물티슈를 달래더니 돈을 집은 손가락을 딱더군요.
한번은 용돈을 주었더니 화장지로 싸서 달라고 하더군요.
멸치도 즈네 엄마가 칼슘이 많아서 뼈에 좋다고 했더니 멸치를 먹으면서 뼈에 좋은 거니까 많이 먹어야한다고 하더랍니다.
생선을 많이 먹어야 영리하다고 했나봅니다.
싫어하는 갈치를 발라서 숫가락에 얹어주었더니 "저는 영리하니까 생선을 안 먹어도 된다"라면서 먹질 않더군요.
요즘 아이들 너무 빠르게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온 갖 미디어가 주변에 많이 있어서 접할 기회가 많아서 그럴까요?
아님 천재라서 그럴까요?
일단 묵은 곱창김이 한톳 있어서 때는 아니지만 김부각을 만들었습니다.
찹쌀죽을 끓이고 갈아서 육수로 맛을 내고 농사지은 참깨를 볶아 꽃모양을 내면서 듬뿍넣어서 김부각을 만들었습니다.
때아닌 김부각이라 식품건조기에 말렸습니다.
예전엔 봄에 김부각을 만들 때는 옥상에 올라가서 와상에서 만들어 깨끗한 망에 말리면 한두시간이면 마르거든요.
커다란 망에 한톳을 다 만들었습니다.
식품건조기에는 김이 네장씩 밖에 안들어가서 네번에 나누어서 만들었습니다.
매년 김부각을 만들어서 보냈는데 올 봄에는 어찌하다가 만들지 못했거든요.
손주들이 과자같이 김부각을 좋아합니다.
이번 추석명절 연휴에 집으로 바로 내려오지말고 남원으로 내려가서 놀다가 오라고 했습니다.
좁은 저희 집에서 며칠을 보내면 저희도 번거롭고 정신이 없거든요.
저는 더위를 많이 타서 가장 편한 거의 속옷으로 생활하는데 아무리 가깝게 지낸 며느리지만 조금은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남원으로 바로내려가서 며칠 쉬었다가 추석전날 오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남원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추석전까지 3일동안 아이들이랑 여수가서 바다도 구경하고 해상케이블카도 타보고 남해안도 돌아오고 지리산 둘레길도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연휴라고 어디 콘도나 펜션에 들어가면 경비가 많이 들지않습니까?요
콘도나 펜션에 들어가는 경비대신에 남원에서 보내면서 먹고싶은거 사먹으면서 놀다오라고 했습니다.
오늘 남원에 잠시 다녀올려고 합니다.
집이 비어 있으니까 밤에 도착하면 심란하잖아요?
그래서 청소도 간단하게 해주고
큰애네 먹을 밑반찬도 조금 준비해서 냉장고에 넣고 올려고요.
또 고구마를 5월 5일에 심었으니까 120일이 지나서 고구마를 캘 때가 되었거든요.
고구마도 조금 캐서 차례상에 어머니께서 농사지으신 고구마를 항상 올려서 저희도 고구마를 캐서 올릴려고 합니다.
마당에 주렁주렁 달린 토종 대추도 한웅큼 따와야하고요.
지난 일요일에 벌초를 마치고 씻는데 목욕탕에 기어다니는 벌레가 들어왔더군요.
아마 옆 창고에서 기어들어왔나 봅니다.
그래서 보일러실이나 창고 같은 곳에 조금씩 뿌리면 기어다니는 벌레는 전혀 나타나지않는 벌레를 퇴치하는 약이 있어서 습지고 어둑한 곳에 살짝 뿌릴려고 합니다.
통게피를 25도 이상도수가 있는 소주에 담가놓아서 며칠두면 약간 주황색으로 우러납니다.
우러난 소주를 망에 걸러서 스프레이에 담아서 뿌리면 향긋한 게피향과 소주의 알콜향이 싫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천연 모기기피제입니다.
들에서 일하실 때 몸에 뿌리면 모기가 달라들지 않습니다.
조금씩 키우는 상추나 텃밭에 작물에도 뿌리면 진딧물도 없습니다.
대신에 하얀색의 옷에는 게피우린 소주가 옷에 자욱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어린아이들과 캠핑하실 때 한병 준비해가시면 요긴하게 쓸 수가 있습니다.
조금씩 키우는 상추나 집안 화분에 뿌리면 진딧물이 사라집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슈퍼킬 200"이라는 해충소독제가 있습니다.
바뀌벌레, 돈벌레, 지네, 민달팽이 등 기어다니는 벌레는 한번 뿌려주면 나타나질 않습니다.
습진 곳이나 어두운 창고, 지하실, 다용도실, 보일러실, 주방 씽크대 등에 스프레이를 살짝만 뿌려도 기어다니는 벌레는 접근을 못합니다.
깨끗한 아파트는 필요없겠지만 단독주택이나 한옥, 보일러실, 컨테이너박스, 시골에서는 가정상비약으로 하나쯤 준비해 놓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습진곳이나 어둑한 곳에는 바뀌벌레나 다리가 여러개달린 돈벌레, 시골에는 지네도 있기도 하거든요.
한병 사 두시고 이런 벌레가 보이면 몇번 뿌리시면 없어지거든요.
인터넷에서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15,000원대의 정도의 가격일 겁니다.
철물점에서 판매하는 곳도 있기도 합니다.
전주는 진북동 천변에 있는 일오삼철물점에서 판매하더군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온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랫만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얼마나 기다렸던 빈가요?
여느날 아침보다 기분이 좋은 아침입니다.
김장용 배추나 무, 밭작물한테는 용든 보약 한첩같은 보약이겠지요!
염려했던 13호 태풍 버빙카도 중국으로 진로가 예정된다는 소식도 반갑네요.
이번 추석에 손주한테 한등급씩 올려보겠습니다.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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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장유경네집입니다. 침대에서의 눕방도 오래할거고 그리고 밭에서 점심지나서 부터 이것저것 하고 집안도 정리할 생각입니다.시래기도 삶고요.
주택이 이런게 좋네요. 즐건일요일 오후되세요.
22년 10월 29일
주택정원에 관상용으로 사과 나무를 심었는데 사진과같이 하얀솜처럼 가지마다 붙어있고 비가오면 차량위에 떨어져 손으로 만저보면 끈적끈적하고 잘 닦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솜처럼 붙어있는 안쪽을 손으로 만저보면 끈적끈적 하면서 검고 둥굴둥굴한 알갱이 같은게 붙어있습니다 도대체 무슨병인지 궁금합니다 도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1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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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귀촌(향)후 전원생활하면서 정보얻기 - 나의 사례중심으로 -
1. '팝모닝' 가입후 정보 통해
가. '숨은보조금찾기' 메뉴 정보
1) 농업기계안전교육이수(트랙터, 굴삭기, 관리기 등) *농업기술센터*
2)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굴삭기, 지게차)
*전라북도농식품인력개발원*
3) 소형특수농기계면허취득'교육비지원'사업(굴삭기, 지게차, 로우더) *농업기술센터*
나. 농업인 '건강보험료지원사업' 신청
다. '같이해요' 메뉴 및 각 게시판 글쓰기 게시후 유익한 정보공유 -'당선글' 선정(상품권 수령)-
라. '농약비료계산기' 메뉴 등
2. 지자체 누리집
가. 면단위 '이장회보'를 통해
1) 귀향귀촌인 지원사업(이사비지원, 주택수리 및 설계비 지원 등)
2)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3) 농민공익수당 신청
4) 여성농업인 생생카드지원 신청
5) 농업용 면세유 지원사업
나. 농기계 임대사업소(기종별 임대료)
1)필요한 농기계 임대후 반납
2)기종: 트랙터, SS운반차, 파이프밴딩기, 관리기, 두둑형성기, 피복기, 탈곡기, 탈곡기,정선기 등 등

3. '유튜브' 농사정보 채널 시청
-각 작물 농사하는 방법 정보를 시청후 선별후 적용
※ 귀촌후 위 정보 통로를 이용 우수 게시 당선글로 선정되어 상품권 수령, 소형건설기계 면허, 농기계 임대, 각 지원사업(이사비, 면세유, 생생카드, 공익수당, 직불금 등)혜택을 얻음
23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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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벌써 또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각자 지니고 가는 삶의 깊이에 따라 인식되고 체감되는 정도로 참으로 다양하다는 것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됩니다. 흐르는 시간 속에 내가 왜 그랬을까? 꼭 그래야만 했을까? 등등 아쉽고 후회스러운 생각을 떠올리기도 합니다. 아집에 사로잡혀 내가 맞고. 내가 옳다고 해 버립니다. 남을 원망하고 불편하기도 하고 일이 잘못되어 꼬이고 괴롭기도 합니다. 시간이 흘러 세월의 뒤안길에서 알았던들 이미 때는 늦기도 합니다. 그때는 왜 몰랐을까? 알고 있었는데 왜 그랬을까? 질책 후회 반성을 통해 자신을 키워 나갑니다. 좀 더 일찍 깨달아 일상생활을 해 나간다면 우리의 삶을 좀 더 행복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1년간 우리나라 경제는 어떨 것 같습니까?라고 한국갤럽이 물었습니다. 응답자들 중 18%는 좋아진다, 56%는 나빠진다고 응답, 나빠진다는 의견이 압도적 다수였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1년 귀댁의 살림살이는 어떨것 같습니까라고 물었더니 역시 좋아진다가 15%, 나빠진다가 32%로, 살림살이가 나빠질 것이라 판단하는 사람들이 좋아질것이다라고 판단하는 사람들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응답자들을 정치성향별로 나눠보니까 중도나 진보들은 전체 의견보다 더 비관적인 반면. 보수만 그래도 국가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특히 자신의 살림살이가 좋아질 것이다 23%, 나빠질 것이다 20%로 나타났습니다. 정치성향별로 따지면 유일하게 본인들 살림살이는 그나마 좋아질 것이라고 대답했다는 것입니다. 이게 진짜 현실이 그런걸까요, 아니면 본인들 소망만 그런 걸까요. 알수는 없습니다만, 여하튼 조사결과로만 보면 앞으로 점심, 저녁, 밥값, 술값 낼때는 가장 보수적인 분들이 내는 걸로. 살림살이가 좋아지는 유일한 집단이라고 스스로 인정했으니까요. 그러면 그나마 좀 공정해질 것 같습니다.
한국 경제가 2030년대부터 0%대 성장하고, 2040년대에는 마이너스 성장할 것이라는 한국은행의 보고서가 최근 나왔습니다. 인구는 감소하고, 중국과의 무역도 과거같지 않고, 미국은 자국 이기주의로 압박하고, 가계는 부채에 허덕이고 있는데, 정부는 우리 허리띠를 졸라매자 긴축재정을 주장하면서도 법인세 인하, 종부세 인하를 통해 특정 계층의 세금은 깎아주고, 특혜보금자리론이나 청년주택드림대출을 통해 지금 가격에 빚 내서 집 사라 집 사라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돈 안 쓸테니 각자도생하라, 그러나 이념적으로 자유가치동맹하라, 최대의 무역 파트너 중국과는 차차 멀어져라, 그러나 돈은 벌고 생산성은 높이고 아이들도 많이 낳고 소비도 좀 하고 집은 사라는 게 윤석열 정부의 바람인 것 같습니다. 바람대로 됐으면 좋겠습니다만 너무 일방적입니다. 국민들은 삶 자체가 힘들거든요. 생산성 높이고, 결혼하고, 집 사고, 아이 낳고, 아이 키우는 거 모두 다 국민 몫입니까? 공공의 영역은 없나요? 국가는 뭘 합니까?
재벌들 불러서 폭탄주나 돌리고 떡볶이나 먹이는 게 경제 살리기는 아니잖아요. 나라가 정말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경제 살릴 방법이 없다면, 윤석열 대통령 본인 그리고 김건희 여사의 행실에라도 신경 쓰는게 낫지 않을까요? 대통령하면 떠올려지는게 명품백이나 폭탄주라면. 그거 볼 장 다 본 정권 아닌가요?
오늘도 사람으로 사람들과 사는날 말랑말랑한 뇌와 관점의 감성으로 전등이 등불을 전합니다.🌈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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