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모닝 입니다~~
연휴 끝나고나니 벌써
주말이 내다보이는 금욜
이 되었네요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예봅니다
알맞게 내려 가뭄헤갈
되고 기온도 가을날씨로
변환 되었음 좋겠습니다
오랜 무더위로 지친
심신 말끔히 풀리기를
바래봅니다
아름다운 마무리로
주휴간휴식 보내실수
있으시길 바랄께요
행복하세요 ☔️ ☔️ 🌷
9월 20일
7
2
1
우리 동네는 온천지가 하얗게 눈이 내려서 다니기는 불편하나 기분은 참 좋답니다
2월 6일
23
8
Farmmorning
들깨가 이제 꽃대형성이 되면서 벌들의 연주 소리가 울리기 시작 하네요.
꽃피기 전 살충.살균제 1회 했습니다.
9월 6일
5
1
Farmmorning
쪽파 탈피기 중고삽니다.
연락주세요.
8월 5일
1
1
오늘 트레이 50구 6판 가식 했어요.
얼마나 안 돼서 거실에서 키우고 있읍니다. 가식 바로 전구를 켜도
돼나요? 집안에서 키우기 때문에 낯에
등을 켜놓려고 합니다.
3월 6일
13
10
Farmmorning
삼동파가 또 다른 싹을 키우기 시작합니다.
땅콩밭 두둑과 멀칭을 마치고, 완두콩 모종도 심어보았습니다
4월 10일
14
5
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62
이팝나무
이팝나무 꽃이 한창이다.
이팝은 쌀밥을 뜻하는 이밥의 함경도 사투리다.
그러므로 이팝나무는 쌀밥나무이다.
이팝나무에는 ‘며느리밥풀꽃’처럼 슬픈 전설이 서려 있다.
****
끼니도 때울 수 없을만큼 어려웠던 옛날.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끼니를 거르면서도 시아버지 제사를 지내려고 아껴 두었던 쌀 한 줌으로 젯밥을 짓던 며느리가 혹여나 젯밥이 설익었을까 밥알 몇 개를 떼어 깨물어 보다가 모진 시어머니에게 들키고 말았다.
“네 이년! 시아비 젯밥을 몰래 먹다니! 이런 경을 칠년!”
시어머니의 무서운 호통이 쏟아졌다.
모두들 배가 고픈 판에 며느리 혼자 배를 채우겠다니!
아무도 며느리 편을 들어 주지 않았다.
결국 며느리는 제삿날이 새기도 전에 뒷산에 올라가 목을 매고 말았다.
그 며느리의 무덤에서 나무가 한그루 자라나 쌀밥 같은 꽃이 피어났다.
며느리의 한이 피어난 것이었다.
이팝나무 꽃은 그렇게, 하얀 쌀밥이 소복이 쌓인 밥그릇처럼 봉실봉실 복스럽게 피어난다.
제사나 잔치 상에 나란히 놓인 쌀밥인양...
기름진 쌀처럼 반지르르 윤이 흐르는 새하얀 꽃잎이 송이송이 숭얼숭얼 피어나는 것이다.
지금처럼 배부른 세상의 눈에 보면 쌀밥이 아니라 함박눈이 잎사귀 마다 수북수북 쌓여 있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이겠지만....
그 옛날에는 그토록 슬픈 꽃이었다.
하긴, 이팝나무 꽃이 피는 때가 옛날엔 보릿고개에 숨이 넘어가던, 일 년 중 가장 배고픈 때가 아니었겠는가.
그러니 배고파 현기증이 나는 가난한 이들의 눈에 쌀밥으로 보일 만 했고,
지주나 탐관오리의 배부른 눈에도 식곤증과 춘곤증이 겹쳐 쌀밥으로 보였을 터였다.
새하얗게 꿈처럼 피어나 바람에 쌀 꽃비를 눈발처럼 흩날리는 이팝나무 가로수 길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서럽게 아름답다.
일본 대마도에는 이팝나무 군락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장관을 이룬단다.
해마다 오월 초에 ‘이팝나무 워크’라는 행사를 열어 일본 전역은 물론 한국에서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든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양산시, 목포시 등에서 가로수로 많이 심어, 이즈음 그곳에 가면 이팝나무 꽃그늘을 걸을 수 있다.
카톡으로 받은글 입니다
5월 9일
32
21
1
매일 매일. 일찍가서 손으로 사사 ~~♡ 삭. 아기를 뽑아주는 '손 제초기' 가 최고죠.
ㅎ. 요기에, 봄. 로타리 치고, 멀칭하고요. 고랑 사이 사이에 부직포를 깔아주는 밑
작업이 있어야하구요. 부부가 단합하여 사이좋게 농사를 짓는 것은. 양념이구요.
ㅎ.
7월 9일
15
8
1
Farmmorning
오늘 토마토 오이 참외
옥수수 가지 호박 6종류 심고 농장 잡초제거하고 부추(소량)취나물수확하고나니 더운날에녹초되었음
4월 28일
4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