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관리않하는 단감,대봉,홍매실 등
있으며 모두 제거하고
뭣을 심으면 좋을까요.
약300평 이며.
동지역 밭입니다.
그리고 차량이 못가는
맹지입니다.
도로와는 직경40m이며
저는 "제피나무"는 심으라는 지인도 있네요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또 저피나무 심으면
직불제도 대상이되는지요?
알고 싶네요
2월 19일
10
4
내일은 타면 봉사단체 김자묭 배추 500포기 포기당 2000원에 배달갑니다
22년 11월 6일
13
2
Farmmorning
지금은 돌아가신 시아버님 고향이고, 조상묘가 있다보니 1년에 한두번은 방문 했었어요. 서울에서 살던 남편도 초등학생 시절부터 할아버지 댁에 방학 때면 놀러왔던 곳 이네요.
지금은 시아버님 시어머님도 영면 해 계시고, 곳곳에 일가 친척 분들도 많이 살고 계세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곳에 터를 잡게 되었어요. 저희 농장은 보은군 장안면 구인리에 자리 잡았고, 작년에 대추 나무 식재 했고, 양봉은 6년차 입니다.
4월 29일
13
10
Farmmorning
올 3월 왕벚나무 식재를 했는데
지난주까지는 괜찮았는데
오늘 보니 나뭇가지 끝쪽 새순잎이 말라서 누렇게 됐어요. 다 그런건 아닌데 군데 군데 그런데
물 부족 문제인지? 아님 병일까요?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6월 14일
3
7
Farmmorning
자랑합니다.ㅎ
시든 고추나무 회복했습니다.
저번주수요일 아침 약치고 이번주 월요일 아침 밭에 오니 그냥 보아도 '아.. 저나무 아프구나' 라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두그루는 많이 시들해져 있었고 다른 한그루도 시들고 있는듯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팜모닝정보에 의해 청고병? 아니면 뿌리에 흰곰팡이? 아니면 물에 잠겨서?
일단 뿌리를 파보았습니다.
뿌리는 건강해보였습니다.
일단 비닐을 벗기고 뿌리를 해쳤습니다.
공기라도 들어가라고...
그러고 갈근제와 (요소비료ㆍ복합비료) 녹인액비를 주었습니다.
비가오면 신경 쓰였던 그 고랑부분 부직포를 뜯어내고 물이 잘 빠지게 물길을 내다음,
다른 고추나무를 살펴보니 고추꼭지가 물러 고추가 멏개 떨어져 있었습니다.
마음은 급하고 약은 없고...
약부터 사와야겠다싶어 약을사러 갔다 왔는데...
비는 계속 왔다 갔다하고 약은 쳐야할것 같고..
비가 그치기만을 차안에서 기다렸습니다.
기다린보람이 있었나봅니다.
잠시 비가 그치더군요.
후딱..
칼붕ㆍ 총채벌레ㆍ담배나방ㆍ영양제ㆍ 탄져약을 섞어 쳤습니다.
오늘 아침 비가 오지만 밭에 나와봤더니 건강해지고 있네요. (사진 ㅡ 어제는 시들시들 심했었는데 지금 한나무는 다른나무와 같아보여요.)
기쁜마음 함께 하고 싶어 비오는 고추밭에서 몇자 적어봅니다.
긴글 읽으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행복과 웃음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23년 7월 18일
22
22
Farmmorning
선배님들 조언구합니다.
키위나무 접목은 몇월달에 하는게 좋을까요.
3월 4일
5
3
조경 업 하기에 각종나무 키우는과정입니다
4월 23일
1
Farmmorning
밭가에 자두나무(추희)를 심어 3년차에 열매가 달려 가을에 결실을 기대하고, 2주마다 살충제를 뿌리고 있는데도 잎에 구멍이 듬섬듬섬 났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6월 16일
5
2
Farmmorning
퇴근하고 고추및 과일나무에 살충제,탄저병약 치고 집에와서 씻고 밥먹고 나니 시간이 8시30분 이네요 글구 어제 백하수오 어린거 3포기 캐다 옮겨 심었는데 잘 살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6월 10일
3
2
Farmmorning
히카마를 장연에 씨만원 거름 2만원 햇어 햇는데요 도토리 나옴;;;
그래서 올해는 땅이 않 좋아서 그런가 하고 🤔 한달제 대나무와 쑥과 사투 중 이 번에10만원씀 않됨 울것 같음, 비가 온네요.거름가다 난는데 ...
쑥뿌리 사가는 분이 있네요
외살까요? 아시는 분??
4월 23일
9
7
Farmmorning
노지유자나무구합니다01065036846전화주세요
4월 15일
2
농장에 고리니 멧돼지 가 많아서 임시로 해둔 과라니망에 고라니가 3마리나 죽엇네요 정부지원사업 울타리망신청은했는데 당첨이 델련지 야생동물때문에 농사도 못지어요 밤나무 새순도 다 따먹고 나무들을 키울수가없고 고구마 땅콩등등 속에 천불이 나네요 그래도 그물에 걸려 죽은 고라니 보니 괜히 마음만 아프고
4월 30일
14
12
Farmmorning
오전 내내 흐린 날씨에 버섯사 (반개방식)공사 내부 선반형으로 일부 작업하고 나머지는 X자 세워 재배할 자리
남겨두고,먼저 선반형
나무틀 만들어서 참나무 토막 올려놓고
차광망 씌웠습니다.
오후 14시경부터 서서히 겨울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차광망에 고정 시킬 노끈으로 군데군데 묶어놓고 왔는데 비가
제법 내리는데 겨울비 치고는 많이 내립니다
아직 마무리 할려면 반나절 작업이 필요할 것 같은데 반갑지않은 비가 방해를 합니다.
15시경에 내려와 청어
과메기에 막걸리가 없어서 담금주 한 잔 했습니다.
1월 21일
21
6
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5 -
우리는 막걸리 심부름을 자주했다.
마을 구판장이나 자그마한 점방 한쪽에는 주로 간장 담글 때 사용하는 대형 옹기 항아리가 놓여 있었다.
막걸리를 담아 놓은 술독이다.
주로 한개가 보통이지만 농사철이나 가구수가 많고 술꾼이 많은 마을은 술독이 두개가 놓여 있는 곳도 있었다.
뚜껑은 널판지로 만들었고 손잡이가 있어서 쉽게 뚜껑을 여닫았다.
막걸리는 면 소재지 마을에 있는 막걸리 도가(개)집에서 만들어 아침 일찍 배달해 준다.
그때는 면단위마다 술도가가 있었다.
식량이 부족할 때는 밀가루와 옥수수가루로 막걸리를 만들었다.
그래서 세무서에서 밀주단속을 했다.
도가에서 술이 평소보다 덜 팔리면 세무서에 밀주단속을 의뢰했다고한다.
밀주를 담가서 집안이 아니고 담장넘어 대나무밭에 묻어도 여시같이 찾아서 벌금을 매겼다.
집안에 대소사가 있을 때는 커다란 항아리에 막걸리릍 빚어서 손님들께 대접을 했다.
할머니 회갑연을 할 때 제가 중학교 2학년 때였는데 2개의 큰 항아리에 막걸리를 빚었다.
멋모르고 벌컥벌컥 들어마시다가 크게 배앓이를 한 적도 있었다.
그뒤로 볍씨가 종자가 개량되고 수확량이 늘어나면서 식량이 자급자족이 되고나서부터 쌀로 막걸리를 빚었다.
배고플 때 술도가를 지날 때면 고두밥을 쪄서 멍석에 널어 누룩과 버무릴 때 누룩이 묻지않은 고두밥 한주먹은 꿀맛이었다.
당시에는 시골에 자가용은 물론이고 소형 화물차도 전혀 없던 때라 막걸리를 짐발 자전거를 이용하여 직원으로 고용된 배달부가 배달해 주었다.
그때 막걸리통은 나무판자로 엮어서 만들어서 무게 또한 대단했다.
시골에서 오줌장군이랑 막거리통은 판자를 가운데가 볼록하게 엮고 대나무로 테두리를 묶어서 만들었다.
막걸리통은 마개도 아가들 주먹만하게 통나무로 만들어서 주둥이를 막았다.
요즘 와인으로 유명한 외국에서 볼 수 있는 와인통과 같았다.
그 무거운 막걸리통을 여러개 짐발 자전거에 매달고 비포장도로를 달리면서 배달하는 배달부 아저씨 종아리 근육은 요즘 보디빌딩하는 사람처럼 힘줄이 뭉쳐있었다.
술이 가득 채워진 막거리통은 마을 서너곳에 짐발 자전거에 가득 싣고 비포장 자갈길 신작로를 달려서  배달했다.
막걸리 배달부가 도착할 때쯤이면 구판장 앞에는 찌그러진 양은 주전자나 파르스름한 빛깔이 도는 한 되짜리 유리 됫병을 든 아이들과 아주머니들이 모여서 기다린다.
술을 좋아하는 남편이나 아버지 술 심부름을 나왔거나 그날 농사일 하러 온 놉(일꾼)들 새참과 점심 반주용 막걸리를 받아 사가기 위해서다.
아침에 바로 배달된 막걸리 맛은 좋았지만 냉장고가 없던 시대라 하루 전 팔다 남은 막걸리나 배달된 지 몇 시간 지난 특히 여름철에 막걸리는 신맛이 나기 때문에 모두들 그날 쓸 막걸리는 대부분 아침 일찍 사간다.    
밀가루에 막걸리를 붓고 발효시겨서 쩌낸 술빵이 그때는 최고의 간식이었다.
막걸리 배달부 아저씨가 주문한 막걸리 통을 내려놓으면 알싸한 막걸리 냄새를 가게 안에 피어 올리면서 콸콸 소리를 내며 쏟아 부었다. 
술을 다 붓고 나면 주인은 항아리 속에 있는 바가지로 휘휘 저은 뒤 조금 떠서 맛을 본 다음 순서대로 주문한 양만큼 퍼서 들고 온 주전자에 담아 주거나 유리병에 양철 깔대기를 꽂아서 부어준다.
막걸리 값은 곧바로 현금으로 돈을 내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 외상이 많았다.
외상인 경우에는 나무기둥에 끈을 꿰어 매달아 놓은 공책과 연필로 치부책 외상장부에 택호별로 적어 놓았다가 보리타작이 끝나거나 쌀방아를 찧고 나면 현물이나 돈으로 받았다.
시대가 변하면서 막걸리통도 나무통에서 프라스틱 말통으로 다시 한되짜리 비닐병으로 바뀌었고 뒤를 이어 맥주와 소주에게 바통을 넘겨 줬지만 오랜 시간 애주가들은 구판장 나무의자에 걸터 앉아서 안주로 풋고추에 된장을 찍어 먹었던 술잔과 긴 호흡을 했다.
요즘 전주에 막걸리촌이 등장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전국에서 생산 된 막걸리가 판매되고 있다.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막걸리보다 곁들여 나온 가지수가 많은 안주에 놀랍기도 하단다.
전라도 음식은 특히 전주음식은 맛있기로 유명하다.
예로부터 음식문화가 특히 발달한 곳이 전주라는 표현으로 전주에는 사불여(四不如)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관리는 아전만 못하고, 아전은 기생만 못하고, 기생은 소리만 못하고, 소리는 음식만 못하다"라는 뜻이다.
알콜농도도 높지 않고 쌀로 만든 막걸리는 요기를 때우는데도 좋을 듯 하다.
어제 흡족하진 않지만 비가 내렸다.
당근에서 불루베리를 주당 판매한다고해서 주문했는데 진안군 마령면에 있어서 캐가야한다고한다.
오후 늦게 바람도 쐴겸 아내랑 아무 준비없이 농장으로 찾아갔다.
부직포에 심어졌는데 오래전에 불루베리 농사를 하다가 수년간 관리를 하지 않아서 풀밭이었다.
가랑비까지 내려서 심란했는데 여기까지와서 그냥 돌아가기도 뭐해서 5그루를 어거지로 뽑아서 실고왔다.
나무는 7년정도 키웠는데 그 동안 관리를 안해서 키만 컸고 불루베리가 작은 재래종이었다.
밤이라 텃밭에 내려놓고
감자와 옥수수를 수확한 자리에 심을려고 오늘 아침에 임시로 심었다.
전지를 해주면 어린 나무보다 나을 것도 같았다.
오이를 4개를 첫 수확했다.
이틀전에 그리 크지않았는데 어제 하루만에 많이컸다.
완두콩에 매주었던 줄을 걷어서 고추를 세번째 줄을 매주었다.
며칠사이에 완두콩이 완전 시들었다.
완두콩 뽑은 곳에 참깨를 심어볼까 한다.
밭 언덕에 하얀접시꽃이 많이 있었는데 하얀접시꽃이 약이 된다고해서인지 지난 겨울에 많이 뽑아갔다.
6월 9일
24
6
1
Farmmorning
평소 농사에 괸심과 취미가 있어서 은퇴 후
소일 삼아서 하게 되었으며
사과나무 30여주에 일반 밭작물 200여 평 정도 경작합니다
4월 23일
2
2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