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자 텃밭에서는
잡초와 경쟁에서진 대파는
마라톤선수처럼 뒤처져 풀
에무쳐서 초랏내지고 풀들은
기가살아 세상무서운줄 모르
고 ...한바탕 설치고왔네요.
많이더운데 이런 날씨에 작 업을해야 풀들이...ㅋㅋㅋ,
오랜시간 작업은 건강에 위
험 하담니다.저야잠간이면?
무더운날씨에 건강 조심 하세요 .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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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린시절 경상도 북부 지역에서 재배 되어 빵만들어 먹고 잎사귀는 솥에 쪄서 삼으로 먹던 추억의콩 동구 (어릴때는 양대콩이라고 뚜방에 줄기타고 재배)씨앗을 구입하고 싶은데 지금도 재배 하는 곳이 있는지 많이 궁금하고 씨앗을구입 했슴합니다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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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있는 침묵
침묵은 바깥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것입니다. 침묵은 말을 하지 않거나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네 속에 어지러운 말이 없는 것입니다. 어지러운 말들로 내면(마음)이 방해받지 않는 것입니다.
제대로 침묵할 줄 아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침묵을 즐길줄 압니다. 아무리 고요한 환경에 둘러싸여 있어도 머릿속에 끊임없이 떠들어 대는(망상) 말이 있으면 그것은 고요가 아닙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속에서 고요를 찾아내는 것이 침묵 수행의 진면목인 것입니다.
계룡산청룡사 관우_(((♡)))_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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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거봉포도 인대
올해처믐으로 20송이 정도
많이 달렸는대
10일전 복합비료 주고 그다음날 3가지중 한가지중에 끝 부분의 반은 축 늘어지더너 말랐어요 .
일주일후 다시 물을 줬더니
또 다른 한가지 가 또 산가지중 반 정도가 축 늘어졌어요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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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희 친정쪽에 당숙 오라버니께서 괴산 사리면 에서 고추농사를 잘지으셔셔 사리면 대표로괴산 고추청결 축제에 출전 하셔셔 은상을 수상하셨네요 고생한 보람있으시죠 정말 고생 많이하시더라구요 정말 날더우신데 농사지으시느냐 고생 하셨어요 고추농사가 정말 잘된거 같아요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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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외줄정식
23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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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가는 길녁"
살아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을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리요.
내 뜻이 틀릴 수도 있고
남의 생각이 맞을수도 있고
인생 새옹지마라
정답도 없네요.
너무 마음 아파하며
너무 아쉬워하며 살지말고
그냥 그려려니 하고
살아갑시다.
잘 나면
얼마나 잘났고
못 나면
얼마나 못났을까?
돌아누워 털어 버리면
빈손인 것을
화를 내서 얻은 들
싸워서 빼앗은 들
조금더 기분내고 살 뿐
져주고
남이 웃으니 아니좋습니까?
​남 아프게 하는 말보다
따사한 말 한마디로
가슴에 못박지 말고
서로서로 칭찬하며 살아요.
말 벗이 되고
친구가 되어
남은 여생 오손도손
즐기다 갑시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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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소나무잎이차오른다아침일찍 5시 30분에나가나무가변해가는모습을보면 너무도좋다 그동안의 힘들엇던 모든게 잇처저 간다 누가무어라해도 난 내가 기르는 소 나무가좋다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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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일찌기 인생을
단계별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20세를 뜻하는 약관
30세 이립
40세 불혹
50세 지천명
60세 이순

그리고 70 나이에 대해서는
종심(從心)이라 했고요..
당나라 시인
두보의 인생칠십고래희 에서 나온 말이 고희(古稀)
입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난 요즘에야 고희'라는 말이 무색해졌지만,
옛날에는 고희를 넘기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고희라는 언덕에 와보니,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복(福) 중에서,
가장 으뜸은
"만남의 축복"입니다.
그중에서도
배우자와의 만남,
친구 간의 만남은 단연 으뜸이겠지요.
잘 만나면 인생 최선의 행복이요,
잘못 만나면 재앙입니다.
왜냐하면 부부는
평생의 동반자이고,
친구는 인생의 동반자이기 때문입니다.
노년이 되면 인생을 함께 걸어갈 친구가 매우 중요 합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죽을 때 까지의 삶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동행을 하면서 평생을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은 부모 형제와 동행을 하면서 살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친구들을 사귀게 됩니다.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도
더 친밀해 지기도 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상담할 수 있는 친구,
다른 사람에게 밝히고 싶지 않는 일도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
마음이 아플 때 의지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한 자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진실하고 강한 우정을 쌓은 사람들이,
오래 살고, 행복하며, 활기찬 인생을 산다는 연구발표가 있습니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내가 좋아하지 않거나
존경할 수 없는 사람들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힌두교 속담에 "우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비슷해진다"라는 말이 있고,
공자는 "그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위 환경이 사람에게 대단히 중요합니다.
향기가 진한 꽃 주위에 있으면
나에게도 향기가 나고,
악취가 나는 곳에 있으면 내 몸에서도 악취가 납니다.
그래서 내 주위에 누가 있는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는 
“한 사람이 평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중에
가장 위대한 것은 친구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주어진 삶을 멋지게 엮어가는
위대한 지혜는 우정(情)입니다.
영국의 시인 월리엄 블레이크는,
"새에겐 둥지가 있고, 거미에겐 거미줄이 있듯, 사람에겐 우정이 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신은.. 인간이 혼자서는
행복을 누릴 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을 칭찬하고, 자신도, 이웃과 친구에게
필요한 사람으로 살아야 인생이 아름답고, 幸福해 집니다.
     
모든 관계 속에서 인간의 운명은 결정됩니다.
운명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통한 선택일 뿐입니다.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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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음력 2월 초하루는 영동할매가 내려왔다가 세상을 두루 돌아보고 2월 20경에 올라간다는 음력 2월입니다.
그래서인지 유난히 바람이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영동이란?
靈(영묘할 영)
動(움직일 동)
영(靈)적인 힘이 동쪽에서 일어나서 온다.
그래서 영동할매는 바람과 비를 몰고 오는 신이라 했습니다.
이 때 영동할매가 딸을 데리고 오면 너그러운 날이라 바람만 불고,
며느리를 데리고 오면 성질을 자주내 비와 바람이 같이 온다고 해서 예전부터 딸을 며느리보다 더 좋아했나 봅니다.
그래도 비와 바람이 같이오면 그해는 풍년을 기약할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맘 때 보리고랑에 파란 새싹을 시샘이나 하듯이 진눈개비가 내려 꽃샘추위가 있기도 합니다.
또 이날은 머슴날이라고도 했습니다.
옛날엔 1년동안 새경을 받고 고용되어 농사일을 도와주는 사람을 머슴이라 불렀습니다.
상머슴은 90k들이 백미 15가마니를 작은머슴은 10가마니를 새경으로 받고 한해동안 사랑방에서 지내면서 집안일과 농사일을 맡아서 했습니다.
가을일이 끝나면 겨우내 군불을 지필 수 있는 나무를 하고,
사랑방에서 멍석과 가마니, 산태미 등 농기구를 만들었습니다.
저희집 사랑방에는 동네 머슴들 여러명이 모여서 화투로 두부내기도 하면서 기나긴 겨울밤을 같이 지내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때 쌀가마니는 볏짚으로 짠 가마니 기억나시나요?
마대포대가 나오기전까지는 지푸라기로 가마니틀에서 짜낸 가마니를 사용했습니다.
가마니에 대나무를 찔러 넣어서 쌀을 한웅큼 빼먹기도 했습니다.
대나무 끝을 사선으로 뾰쪽하게 만들어서 가마니를 찔러 쌀을 빼고 가마니를 위아래로 당기면 구멍이 메꾸어지는데 이것을 삿대라고 했습니다.
저희 고향에서 서울까지 쌀 한가마니를 철도 수화물로 부치면 지푸라기로 만든 가마니라서 새끼로 꿰맨 사이로 쌀이 흘러나오기도 하고 쥐가 먹기도해서 가마니가 홀쭉 했다고도 했습니다.
90k들이 쌀가마니를 재는 저울은 커다란 막대저울로 달았습니다.
가마니를 저울 갈쿠리에 끼우고,
큰 막대를 양쪽에서 들어 올리면 저울추를 근대에 맞춥니다.
저울추가 올라가면 덜어내고,
저울추가 내려가면 바가지로 더 퍼넣어서 추를 수평되게 맞추는 저울입니다.
동네마다 1개씩 있어서 사용하고나면 바로 마을회관에 같다 놓았습니다.
물론 방앗간에서 앉은뱅이 저울로 달아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농사를 많이 지은 부자집에선 두명의 머슴을 고용했습니다.
지난 가을걷이를 마치고 여유롭게 겨울을 보내다가 서서히 농사일을 시작할 때입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는 머슴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면서 하루를 쉬게 하는날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날이 지나면 농사일을 시작하기 때문에 머슴들은 "썩은 새끼줄에 목을 맨다"는 속설이 있었습니다.
영동할매가 오는 날은 쑥떡을 해 먹었습니다.
마당에서 떡메로 떡을 치고,
콩고물은 볶은 콩을 절구통에 넣고 빻아서 가는 채로 걸러서 만들었습니다.
냉장시설이 없던때라 둥그렇게 만들어서 살짝 말렸다가 조금씩 뜯어서 콩고물에 버물러서 먹기도 했습니다.
그 시절에는 쑥을 뜯어서 새끼줄로 묶어서 말렸습니다.
그래서 쑥인절미가 쓴맛도 있고 쑥색깔도 까맣고 질겼습니다.
지금은 소다를 넣고 삶아서 냉동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하니까 쓴맛도 질기지도 않고 쑥인절미 색깔도 얼마나 이쁩니까?
또 콩을 볶아서 콩주머니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날은 산에가서 빨간 황토흙을 퍼와서 대문밖에 양쪽으로 한웅큼씩 10여군데에 놓기도 했습니다.
사립문 양쪽에는 대나무 가지를 꺽어다 꽂아 놓았습니다.
아마도 잡귀를 쫒아낸다는 속설이었겠죠?
또 지난 겨우내 날렸던 연을 정지에 있는 살강에 한쪽에 오색실과 함께 매달아 놓았습니다.
정한수를 떠놓고 어머니께서는 두손을 합장하고 가화만사성을 소원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비록 부엌 부뚜막에 정한수도 떠놓지 못했고 사립문 앞에 황토흙도 뿌리지 못했지만 날마다 이렇게 하시면서 자식들 출세와 부자되기를 바라셨던 어무이를 생각하면서 영동할매가 오는날 텅빈 집을 한번 둘러보러 다녀올려고 합니다.
어느 회사에서 전직원들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연사가
"태어나서는 엄마의 말씀을~
결혼하면 아내의 말을~
운전할 때는 네비게이션의 여자 말을~
이렇게 세 여자의 말을 듣고 살면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이렇게 이야기하더군요.
어찌보면 세상살이가 맞지 않나!싶습니다.
박목월 시인은
"2월의 봄은 베개밑으로 온다"라고 했습니다.
올해 봄은 조금 빠르고 따뜻할거라는 기상청예보입니다.
벚꽃의 개화시기는 600도의 법칙이 있다고 합니다.
2월1일부터 낮 최고기온을 합계해서 600도에 도달해야 벚꽃이 핀다는 법칙이 있어서 벚꽃 개화시기를 600도 법칙이라 한답니다.
뜰안에 매화꽃은 이미 꽃망울을 터트렸고,
산수유, 개나리, 싸리꽃, 벚꽃, 진달래와 철쭉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은 꽃의 계절이고 희망의 계절입니다.
봄은 가장 많은 시인들이 시를 쓰고 모든 사람들이 가장 즐거운 노래를 부르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봄에 농부들은 땅을 새로 일구어 씨앗을 뿌릴 준비를할 때입니다.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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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히 지나치시는 분들이 계셔서~~
도움이 될까하여!!!
오늘저럼 빗님이 내리는 날, 나의 건강을 확인해 보시게요.
https://m.blog.naver.com/ok_clinic/223420417911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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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감자가 너무 크네요
12월 7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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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수수ᆢ
오늘은 수수 터는날
새하고 나눔하고
말려놓았다가 비온다한게
열심히 털고있내요
한줌씩 쌀에섞어넣어 밥을하니까 입안에서톡톡
터지는게 씹는맛 좋던데요🌻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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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수퍼푸드 토마토, 블루베리 등이나 흔한 수박, 참외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장마철, 푸른 들녘으로의 드라이브는 몸과 맘을 이완시켜주는 충전의 시간이고요.
앞다투어 꽃들을 피워올리는 단호박, 멜론, 피마자 옆 잡초 몇 줌 뽑아주었네요.
시원한 한 줄기 바람도 여름 한 때, 즐거움입니다!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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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