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시골살이 한지 5년 됐어요. 97세 되신 시부모님 모시고 농사는 처음 이라서 잘 몰라서 팝 모닝 자주 보면서 배워가고 있어요..
오이가 애기 업은것 같은 모양이라서 올립니다.
천도복숭아 너무 많이 달려서 ...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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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며칠째 계속 내린 폭설로 마을이 고립되고 하우스 붕괴와 시설작물이 큰 피해를 입는 농가가 많습니다. 저는 강설의 피해가 크지않은 지역에 살다보니 체감하진 못 하나 눈피해로 고통받는 회원님들의 안위와 빠른 복구가 이뤄질수 있도록 염원을 담아 기도 합니다.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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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심을라고 골내고 비닐피복할라니 지난번 빌려준 관리기를 찾아다가 피복 두고랑하고나니 관리기 고장 으로 날은 덥고 기계는 고쳐야고 승질버리는 오늘 에구 참아야지 빌려가면 제발 조심스럽게 사용하시거나 모르면 물어 보던가 이래서 귀농인들 싫어하나보군요
4월 28일
3
회원님들 구정이 몇일남지
않았군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여기는 중북부지방. 인데
잘 쓰러지지않는. 참깨씨종은 어떤 품종일까요?
아시는 회원님 부탁드립니다~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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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농부로 시작해서 참깨가 쉬울거라 시작했는데 깊이심어 안나고 새가 먹어 안나고 모종 10판을사다 심어 놨더니 비가 많이와서 무른 역병이생겨 약을 두번처서 살려놓고 고랑에 풀 뽑아주고 잘 크는모습이 예뻐서 보는것만으로 감사했는데
이번에 비가 많이와서 참깨꼬투리가 벌어져 베어야하는데 300평을 둘러보니 겁이 벌컥나네요.
어찌 팔아먹어야 하나도 걱정이구요.
어제부터 베기 시작해서 오늘도 베놓고 정리하고 왔는데 시작하니 할만하네요.
새벽 5시에 나가서 참깨밭을 헤멘지도 벌써 두달이 넘어가네요.
이제 요령도 생기고 참깨 베면서 손실도 줄일수있는 방법도 생기네요.
김장 버무리는 용품으로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23년 8월 2일
3
11
Farmmorning
🛑 사람의 천적.
사람의 천적은 
시간이고 세월이라고 했습니다.
세월이 우리들을 
노려 보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시간입니다.
시간은 오늘도 
우리들을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감히 
시간의 흐름을 멈추게 할수는 없습니다.
​아직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 역사에는 시간의 물결을 타고 떠난 자가다시 돌아온 적이 없다고 합니다.
히틀러, 나폴레옹, 레닌, 모택동,  그리고 이 지구상의 모든 독재자들도 그리고 먼저 
떠난 과학자, 예언가  그 누구도 이제는 모두시간 속에 갇혀꼼짝 
달싹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 속에서는 
잘난 자도 못난 자도 없습니다.
영웅호걸도 절세가인도 없습니다.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나이 많은 이들을뵐 때, 분명 그분들도 
우리처럼 젊었을 때가 있었을거고 생기발랄  했었을겁니다.
재물도 꼭 필요하지만 이제는 큰 욕심 내지 마시고 너무 목 매달고 
연연하지 마세요.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 많이  들어 보셨을겁니다. 
건강이 우선이며 
하루 하루 즐겁게 살아가시면 됩니다.
앞서 가셨던 
어르신들이 아무리 
말해줘도 우리 스스로 정말 많은 생각을 하지않는다면,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작 중요한게 어떤 
것인지 깨우치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알면서도 
현실과의 타협이라는 큰 장벽앞에 그 마음들이 흔들리고 
자주 무너지곤 합니다. 
​세월의 흐름이 
무서운 이유는 모든 것을 돈으로 살 수 있지만 세월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보람있고 즐거운 
삶인지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되셨으면 합니다.
​운동선수 처럼 
너무 과하게 운동하지 마시고,
​둘레길 걷기 등
꾸준히 하셔서  몸 관리 잘 하시고,
​과음 과식하지 마시고 적절히 드시고,
​취미생활 재미나고 즐겁게 하시고,
​가족,친구,지인들과 
자주 어울리시어 
화목한 시간 자주 
가지시고,
적은 것으로 
넉넉할 줄알고, 작은 기쁨도 
크게 기뻐하면
큰 기쁨이 되며, 고민, 
걱정은 적게할수록 건강에 좋습니다.
​"인명은 재천,, 
고사성어도 있듯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하늘나라로 갈지는 
모르지만은?
​건강은 자신이 
관리 잘 하면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살다가 평안히 갈 수 있습니다.
​항상 건강과 평안과
즐거움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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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영덕대게 지금도 진행형...!
영덕대게는 11월부터 5월말까지 제철
5월 가정의달 맞이하여 강구항으로 맛있는
영덕대게 드시러 오세요!
전반적인 시세는 많이 내렸습니다.
혹시나! 이맘때 살이 없는거 아니야 할수 있지만 절대 아닙니다. 가격좋고 맛도 너무 좋아요.
대게는 역시 "영덕대게"👍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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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동상용기네
배추 배달하고
왔어요
지역주민
절임배추는
동상용기네 배추로
했습니다.
보고
살피고
구매하고
신나는
동상용기네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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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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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양배추.
가을에 싹수가없어 갈아엎어없엘려다 그대로두었는데.
지금 살아니고있다!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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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자연인
아귀 다툼 서울 살이
헌옷처럼 벗어 놓고
텃밭에 야채심어
밥 상이 풍성하고
철따라 꽃이피면
향기도 만가지라
잔디로 장판깔고
등컬로 베개 삼고 누어
은하수 맑은 물을
반달로 퍼 마시며
내분대로 사는것을
미쳣다고 하지마라.
심은대로 싹이나고
가꾼만큼 거두니
거스림이 없는 삶에
만족인들 없으랴.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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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향이 맞을까요? 화분에 심었더니 포기가 넘쳐나
밭에 심어두었더니 포기번짐이 넓게퍼져나가며 왕성해져요
꽃이피믄 향기도 좋쿠요
분뜨기도 잘살아요
섬백리인지 ?
그냥 백리향인지?
추운곳에서 월동도 잘해요
2월 4일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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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사는이야기
아즉
안얼엇드래유
배추
맛나요
시레기 건조중 입니더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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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armmorning
부산 서구에 위치한
우리동네는 바닷가 송도
10분거리 자갈치 시장 충무동새벽시장 이 5분거리 그리고 시내 남포동 5분거리에위치하고 있으며 위로는 천마산 과 아래옆길 로는 혈청소 등
공기좋고 산좋고 바다좋은 살기 좋은 곳 입니데이 ^^---
8월 20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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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참사랑♤
♤의성(醫聖) 장기려 박사 ♤
바보 의사 "장기려 박사" 이야기입니다.
“제가 밤에 뒷문을 열어 놓을 테니 어서 집으로 가세요.”
장기려 박사는 어느 생활이 어려운 사람이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을 해야 하는데 돈이 없어 막막해하고 있을 때 이를 눈치 채고는 병원 뒷문으로 몰래 빠져나가게 해 주었습니다.
“이 환자에게는 닭 두 마리 값을 내주시오. – 원장”
병이 나으려면 무엇보다 잘 먹어야 하는 환자에게 장기려 박사가 써준 처방전입니다.
서울대, 부산대 의대 교수, 부산 복음병원 원장을 지냈지만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그에게는 방 한 칸 없었습니다. 자신의 소유를 가난한 사람들에게 다 나누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1947년 김일성대학 의과대학 교수 겸 부속병원 외과과장으로 재직중 6.25가 발발했습니다.
이남으로 내려온 후 1951년 5월부터 부산에서 창고를 빌려 간이병원을 설립하고 피난민과 전쟁 부상자들을 무료로 진료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복음병원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는 1968년 당시 100원 하는 담뱃값만도 못한 월 보험료 60원에 뜻있는 사람들과 ‘청십자 의료보험 조합’을 설립하여 1989년 전 국민에게 의료보험이 확대될 때까지 20만명의 영세민 조합원에게 의료혜택을 주었습니다.
국가보다 10년 앞선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의료보험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그를 이렇게 불렀습니다.
바보.. 그는 “바보라는 말을 들으면 그 인생은 성공한 것이다. 그리고 인생의 승리는 사랑하는 자에게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철저히 청지기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평생 가난했지만 다른 사람들을 부유하게 했고, 집 한 채 없었지만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었고, 뇌경색으로 반신이 마비될 때까지 무의촌 진료를 다녔습니다.
그는 자신을 드러내기를 싫어했고, 자신이 칭송받는 것을 싫어 했습니다.
그는 이웃과 나누며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특히 아내에 대한 그의 극진한 사랑은 육체나 환경을 초월한 영혼과 영원의 사랑이었습니다.
1950년 12월 평양의대병원 2층 수술실에서 그가 밤새워 가며 부상당한 국군 장병들을 수술하고 있을 때 갑자기 폭탄이 병원 3층에 떨어졌습니다.
국군들은 모두 재빨리 철수해야 했습니다. 그 바람에 그는 사랑하는 아내와 생이별을 하게 되었고, 일평생 빛바랜 가족사진 한 장을 가슴에 품고 아내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이 그에게 재혼을 권했지만 그는 언제나 똑같은 말을 되풀이했습니다.
"한 번 사랑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나는 한 여인만을 사랑하기로 이미 약속을 했습니다. 나는 사랑하는 나의 아내와 영원히 살기 위해서 잠시 그저 혼자 살겠습니다."
그가 부인을 그리며 1990년에 쓴 망향편지는 우리들의 가슴을 에는 듯합니다.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가 당신인 듯하여 잠을 깨었소. 그럴 리가 없지만 혹시 하는 마음에 달려가 문을 열어 봤으나 그저 캄캄한 어둠뿐… 허탈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불을 밝히고 이 편지를 씁니다."
미국에서 북한을 많이 도운 그의 제자가 북한 당국과 합의하여 중국에서 장기려 부부를 만날 수 있도록 주선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어코 그 기회를 사양하였습니다.
"나만 그런 특권을 누리면 다른 이산가족의 슬픔이 더 커진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그는 결국 빛바랜 사진을 보면서 아내를 그리워하다가 만나지 못하고, 1995년 12월 25일 성탄절 새벽 1시 45분 85세를 일기로 소천하셨습니다.

그때 한국의 언론은 ‘한국의 슈바이처’ 가 우리 곁을 떠났다고 아쉬워했습니다.
그는 어두운 밤과 같은 그 시대에 밝은 빛을 비추며 병든 사람들을 섬기면서 겸손하고 가난하고 따뜻하게 사신 분이었습니다.
의성(醫聖), 장기려 박사님의 "바보처럼 사는 삶", 이시대를 밝히는 등불 입니다.
오늘은 건강하시고 복되고 복된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6월 13일
15
7
탄저병과 청고병으로 휴가3일 반납하고 고추
밭에서 전투중입니다.
윗밭에서 바라보니 처참
하네요 ㅎ
탄저병으로 제거된 고추는 33주에 반하여
청고병으로 제거된 고추가 100주에 달하니
청고병이 더 힘듭니다.
아직은 1,000주가 버티고 있고 133주가 제거 되었
지만 앞으로도 제거 될 고춧대는 늘어 날 것입니다.
남의 집 더부살이 청양고추 한판이 낑가져 심어져 있는 것은 전멸이고 한쪽에서 함께모여 가족끼리 살고 있는 고추는 키가 2미터가 넘습니다.
키가 커도 일하기 힘드네요.
햇빛이 없어 일하기 수월해도 온도가 상당하게 높으니 쉬엄쉬엄 건강 챙기시면 일하세요~
8월 5일
21
28
Farmmorning
접목 실습!
아무도 지나지 않는
첩첩 산중의 오두막에서
열심히 접목을 배우고
있답니다.
지난겨울에 접수를
잘라다가
냉장고에 보관하였던
접수로
지난해 고염씨았
발아시켜 대목으로
키우고
그 대목에 접수를
봉합해보았지요
지난 4월 27일에
붕대를 칭칭
감아놓코
어제 5월6일에
둘러보니!
부름켜를 잘 잡았는지
눈이 트이는것처럼
보이는군요
접수가 마르지 안았을까
고심을 하였지만
그래도 생명줄은
잡은겝니다
복숭아 접목두
살아서 잎이나오기
시작 하는군요
오늘도 비가 오는군요
흙이 질어서
농작업 하기에
곤혹스럽겟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5월 6일
14
22
1
Farmmorning
유모 = 8
마누라가 외박을 하고 들어왔다.
어디서 잤느냐고 집요하게
추궁해 봤다.
마누라는 친구 집에서 자고 왔다고 당당히 대답한다.
오히려 묻는 나를 이상한 놈으로 취급하면서 큰소리 친다.
열 받은 나는 마누라의 절친 10명에게 전화해서 물어봤다.
그런데 같이 잤다는 친구가
단 한사람도 없다.
분을 삭이지 못한 나도
그 이튿날 외박을 했다.
열 받은 마누라가 어디서 잤느냐고 집요하게 묻는다.
나 역시 친구 집에서 잤노라고
당당히 말했다.
마누라는 나의 절친 10명에게 전화했다.
내 친구 중 8명은 자기 집에서
같이 잤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나머지 2명은....
아직도 자기네 집에서
자고 있다고 했다.
한번 더 웃고 살아요
https://youtube.com/shorts/iKVZI35syzo?si=W7y09rlY0PRTe2Lw
2월 24일
56
46
6
유모 = 8
어느 암닭의 슬픈 사연.

앞집 암닭은 알도 잘 낳고 꼬꼬댁
울음 소리도 정말 아름다웠다.
그런데 그 집 숫닭은 날마다 그 암닭을
두들겨 팼다.
이웃집 닭들은 몹시 의아해 했다.
왜 맨날 저렇게 이쁜 암닭을 패는 걸까?
그 암닭을 오랫 동안 짝사랑 하고 있던
옆집의 숫닭이
그 암닭을 불러 내어 조용히 물었다.
도대체 왜 그렇게 날마다 맞고도 참고 사는 이유가 뭐요?
그러지 말고 차라리 나랑 같이 삽시다.
그러자...
암닭이 숫닭 에게 얻어 맏은
눈 두덩이를 달걀로 문지르며 하는 말...??
지가유~ 오리 알을 낳았걸랑유
몬산다 ㅋㅋㅋ
매달 용돈을 달라는 시어머님
https://youtube.com/shorts/wl5azpS78zQ?si=JFdyqqQChtFR6RR4
2월 22일
60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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