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차 귀농인입니다
책자에서는 질소부족이라고 나오는 것 같은데 확실하게 알고 싶습니다
참외에 색이 나면서 이런 모습이 생겼어요
참외종류는 파트너꿀입니다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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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농장그린팜
오늘만난 소중한친구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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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라고 있는 고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연산육묘장에서 구입한 칸탈킹 고추모종을 정식한지 45일째 사진입니다.
고맙게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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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와 새가 자꾸 들어와요
캔과 나프탈렌 을 걸어 두었어요
약냄새와 챙챙 캔소리로 접근금지!
호시탐탐 익기를 기다리며 정탐 다니는 너구리 꼬리 흔적
미운 너구리 어떻게 못 오게 퇴치할까?
거봉은 벌써 얼마나 먹었는지..
밭에 순찰 돌다가 힘이 빠진다.며칠 계속 잠도 설친다.한 번 오면 박살을 낸다.
너구리 먹고 있을 생각에 잠도 안오는 날도 많다.ㅠㅠ
그래도 당하기만 할 순 없다.
새벽에 가서 경적 세게 울리고 상향등을 마구 비추기도 하고 밭에 갈 때마다 경적 소리내어 옆집 개를 자극해 개소리에 혼비백산 도망 가다 발톱자국 내고 가는 날도 있다
가!너구리야,오지마!나쁜 너구리
우리 포도밭에 오지 말고 산에만 있어.
나쁜 너구리야!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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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모님 산소갔다 고사리 두렵 채취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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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식비 를 벌어들인것으로 끝날지
아니면 농외소득 이 될지 두고봐야 되겠지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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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餘 想 ]
< 死後의 孝, 生時의 孝 >
“죽은 후 천추만세까지 이름이 전해지는 것 보다 살아생전에
탁주 한잔만못하다”
(死後千秋萬歲之名 不如生時濁酒一杯)는 말이 있다.
사후의 세계보다 살아 생전이 더 소중하다는 뜻이다.
고려의 대문호 이규보(李奎報)가 아들과 조카에게 준 시(示子姪)를 보면 노인의 애틋한 소망이 그려져 있다.
죽은 후 자손들이 철따라 무덤을 찾아와 절을 한들
죽은 자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세월이 흘러 백여 년이 지나 가묘(家廟, 祠堂)에서도 멀어지면 어느 후손이 찾아와
성묘하고 돌볼 것이냐고 반문했다.
찾아오는 후손 하나 없고 무덤이 황폐화되어 초목이 무성하니
산 짐승들의 놀이터가 되어 
곰이 와서 울고
무덤 뒤에는 외뿔소가 울부짖고 있을 것이 자명하다고 했다.
산에는 고금의 무덤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만 넋이 있는 지 없는 지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탄식하여 사후세계를 연연하지 않았다.
이어서 자식들에게 바라는 소망을 다음과 같이 그렸다.
“조용히 앉아서 혼자
생각해 보니
(靜坐自思量)
살아 생전 한 잔 술로 목을 축이는 것만 못하네
(不若生前一杯濡)
내가 아들과조카들에게
말하노니
(我口爲向子姪噵)
이 늙은이가 너희를 괴롭힐 날 얼마나 되겠는가?
(吾老何嘗溷汝久)
꼭 고기 안주 놓으려 말고
(不必繫鮮爲)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렴
(但可勤置酒)”
조용히 생각해 보니 사후의 일보다 살아 있을 때의 삶이 더욱 소중함을 깨닫고
자손들에게 한 잔 술로 목이나 축이게 부지런히 술상을 차려주는 것이 효도라고 했다.
자신은 이제 서산에 지는 태양과 같은 신세인지라
자손들을 괴롭힐 날이
얼마나 되겠느냐면서,
힘들게 고기 안주 장만하려 하지 말고 나물 안주와
탁주라도 좋으니
날마다 술상을 차려 달라고 쓸쓸하게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만년의 이규보가
간절하게 바란 것은
쌀밥에 고기반찬의 진수성찬도 아니요
부귀공명도 아니며 
불로장생도 아니다.
다만 자식들이
“살아생전에 목이나 축이게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는것뿐이었다.
이 얼마나 소박한 노인의 꿈인가?
비록 탁주일망정
떨어지지 않고 항시
마시고 싶다는 소망이
눈물겹다.
이 시가 우리의 가슴을
아리게 하는 것은
노인들의 한(恨)과 서러움이 진하게 묻어 있고 꾸밈없는 소망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원(悲願)은
시인만의 것이 아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노인들의 소망이기도 하다.
아!
요즘 세상에 어느 자식이
이 소망을 들어 줄 것인가?
사후의 효보다 생시의 효가 진정한 효이다.
 
안 길 원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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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음에는 잎부분이 노래지더니? 잎꼭데기에 거미줄이생기면서 잎이말라죽음
지도소에 현장답사결과? 점무늬 응애피해라는군요?
부랴부랴 오늘새벽에 방제했네요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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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이웃의 유해 동물 퇴치 비법을 공개합니다!🙌🏻
수확철에 기승을 부리는 두더지, 멧돼지, 고라니...
소중한 작물을 지켜낼 수 있는 ‘나만의 퇴치 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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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잎이 이상하게 변했는뎅 무슨 벌래의 소행일까요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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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님 감사 합니다 이렇게 나 예쁜꽃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산소 가장 자리에 삥 둘러 심으면 예쁜겟내요 감사 합니다 좋은 저녁 되셔요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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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장소를 제공 하니 주최측에서 마을주민들 을 초대 했다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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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수확 했네요..내일부터 또다시 비소식이있어서 대충 색입은고추만 수확해봤어요 반복되는장마로 남은고추들은 어쩔런지 걱정이지만 일주일마다 작업할예정입니다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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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팜이웃 선후배 님 올 한해도 기술농업. 경영하여 풍년농사 짓고 농업인 소득창출 하여 삶의질향상
가정에 건강행복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 😘 💘 💖 😍 💞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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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 균상 제배는 교육을
잘 받아서 농사 지으면
고소득 장물입니다
일년 내내 할수있습니다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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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이곳 오월은 낮에는 뻐꾸기가 울고 밤이면 소쩍새가 울어대는 아주살기좋은곳 생극 이랍니다 집아래 논에서는 개구리들의 합창소리가 스테레오로 들려오는 이곳이 정말좋아요 낮에 힘들게 일 할적에 뻐꾸기 소리로 위로 받고 저녘엔 개구리 소리로 자장가 삼아 하루에 피로가 저절로 풀린 답니다 심심해서우리 동네 자랑질 해보았네요^^
모두들 좋은 저녘 되세요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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