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먹으려고 조금 심어서 재배중 돼지 가 먼저 다 먹어 치워서 다시는 옥수수 농사는 끝이다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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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고토는 작물 심기 얼마전에 뿌리고 경운을 해야 좋은지 많은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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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5편- 고구마의 수확방법과 재배적 특성]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고구마의 수확방법과 재배적 특성>입니다.
고구마의 수확방법과 고구마가 잘 자라는 재배적 특성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확 방법
- 고구마를 캘 때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저장성이 향상되고 상품성도 높아집니다.
- 고구마를 수확할 때에는 먼저 줄기를 제거하고 비닐을 걷은 다음 캐는 것이 유리합니다.
- 고구마를 굴취할 때는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쟁기로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쟁기로 굴취한 고구마는 흙을 턴 후, 머리 줄기와 꼬리 잔뿌리를 다듬어 수집을 합니다.
- 수확 직후의 고구마는 높게 쌓아 놓으면 썩기 쉽습니다.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서 호흡이 안정된 후에 저장고로 옮겨야 합니다.
2. 온도
- 고구마는 생육 적온이 높기 때문에 서리가 내리지 않는 기간이 긴 환경에서 수량이 증가합니다.
- 고구마의 생육 온도 범위는 15~38도 인데, 30~35도 가장 왕성하게 자랍니다.
- 덩이뿌리의 비대에는 지상부 생육 적온보다 약간 낮은 20~30도의 지온이 알맞습니다.
- 밭에 묘를 심은 후 뿌리가 내리는 데는 15도 이상의 온도가 필요합니다. 그 때의 최적지온은 30도 정도입니다.
3. 일조
- 고구마 묘를 심은 후 일조량이 부족할 경우 덩이뿌리 형성이 늦어집니다.
- 생육기의 일조량 부족은 광합성 부족으로 이어져 수량 감소로 이어집니다.
- 일조량이 부족하면 줄기와 잎은 증가나지만, 고구마 수량은 큰 폭으로 감소합니다.
4. 강우
- 고구마는 건조한 환경에 비교적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삽식 전후 토양의 수분상태가 충분하면 초기생육을 촉진합니다.
- 생육 기간 중 강우량이 많으면 토양 통기성, 일조량, 기온이 감소하여 줄기가 웃자랍니다.
- 수확기에 비가 자주오면 고구마의 품질이 낮아지고 저장력도 약해집니다.
❓[공부 내용 퀴즈]❓
고구마의 일조량이 부족하면 줄기와 잎은 증가하지만, 고구마 수량은 ㅇㅇ합니다.
ㅇㅇ에 들어갈 알맞은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 와 함께 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고구마2018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고구마 저장 환경의 조건과 저장 방법] 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고구마의 재배기술에 대해 자세히 다룬 경기도농업기술원 공식유튜브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dNf8KoFBkOg
23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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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틀동안 마늘캐서 묶어
그늘에 메달아놓고
오늘은 산딸기 조금따고
매실 따서 씻어놓고 알바
나왓는데 넘넘힘드내요
낼은 또감자를 캐야하는데ᆢ
그래도힘을내야것죠 ☘️☘️
6월 7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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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 고구마를 수확했어요.
우리먹을것 조금 남기고 기증예정 입니다.
23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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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Farmmorning
고추 정식 한지 8일째
줄기가 보라색 으로 변하고 잎이 말리는 현상
저 생각으로 냉해피해 가
왔는것 같읍니다 조언 부탁 드림니다
5월 2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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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너무더워 밭에 못가 아들이
가서 물을 주고 농작뮬 조금
챙겨 갔다.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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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따려는데요
뒷장이 거의다
저렇게 변했어요 ㅠ
조금있는것도 있구요
제거 방법 없나요?
조금있는것은 먹어도 괜찬은지요?
여러분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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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Farmmorning
모두들 더위 조심하세요~~~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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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봄의 서막 경칩
우리 농민들에게 경칩은 알게 모르게 바쁜 시기를 알리는 신호와 같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단순히 '봄이 오는 소식' 정도로만 인식했다면, 그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지요. 실제로, 이 시절은 농업 계획을 수립하고 세밀한 준비를 해야 하는 중요한 기간이며, 특히 자연의 변화를 꿰뚫고 이해하는 것이 농작물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실제로 이 정보는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텃밭을 가꾸거나 도시 농부로서 취미 생활을 하는 이들에게도 필요합니다. 또한, 기후 변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 연구원, 환경주의자들에게까지 이 정보는 통찰력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것입니다.
경칩은 절기 상으로 농작물들이 움트기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때 적절한 온도와 습도의 환경 조건을 제공해주면 식물의 생장 속도가 크게 향상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종류에 따라 경칩 주변 시기에 파종해야 할 작물들이 명확히 구분되기도 합니다. 예컨대 일부 엽채류나 감자, 옥수수 등은 이 시기에 심어야 건강한 생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경칩을 맞이하여 농민들이 가지는 설렘과 동시에 여러가지 걱정거리도 있습니다. 이 시기에 파종을 시작하면 봄기운을 받아 식물이 잘 자랄 수 있으나, 갑작스러운 추위가 돌아오는 '꽃샘추위'에 대비하지 않으면 초기 생장에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년의 기후 특성을 분석하고, 이에 맞추어 농작물의 종류를 선별하고 보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시점에 농업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될 몇 가지 실용적인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작물이 겨울 동안 경화된 토양에 적응할 수 있도록 토양을 부드럽게 일구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둘째, 작물 별로 최적의 파종 시기를 알아보고 계획을 세우되, 밤낮의 온도 차이를 고려해 보온 물질 사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해충 방지 대책을 사전에 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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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Farmmorning
좋은때 가 돌아왔다 ㅎㅎㅎ
(조생종 과일 들을 그것도 햇과일을 맛볼수있어서^^)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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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까마귀가 텃밭에 옥수수를 모조리 파먹내요
까마귀 못오게하는방법 없을까요?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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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콩 파종할때 새들이 먹지 못 하게 빨간색 새총과 또 한가지 넣는다고 배운것 같은데 적어 둔것 같은데 없네요
아시는분 부탁 드립니다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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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餘 想 ]
< 死後의 孝, 生時의 孝 >
“죽은 후 천추만세까지 이름이 전해지는 것 보다 살아생전에
탁주 한잔만못하다”
(死後千秋萬歲之名 不如生時濁酒一杯)는 말이 있다.
사후의 세계보다 살아 생전이 더 소중하다는 뜻이다.
고려의 대문호 이규보(李奎報)가 아들과 조카에게 준 시(示子姪)를 보면 노인의 애틋한 소망이 그려져 있다.
죽은 후 자손들이 철따라 무덤을 찾아와 절을 한들
죽은 자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세월이 흘러 백여 년이 지나 가묘(家廟, 祠堂)에서도 멀어지면 어느 후손이 찾아와
성묘하고 돌볼 것이냐고 반문했다.
찾아오는 후손 하나 없고 무덤이 황폐화되어 초목이 무성하니
산 짐승들의 놀이터가 되어 
곰이 와서 울고
무덤 뒤에는 외뿔소가 울부짖고 있을 것이 자명하다고 했다.
산에는 고금의 무덤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만 넋이 있는 지 없는 지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탄식하여 사후세계를 연연하지 않았다.
이어서 자식들에게 바라는 소망을 다음과 같이 그렸다.
“조용히 앉아서 혼자
생각해 보니
(靜坐自思量)
살아 생전 한 잔 술로 목을 축이는 것만 못하네
(不若生前一杯濡)
내가 아들과조카들에게
말하노니
(我口爲向子姪噵)
이 늙은이가 너희를 괴롭힐 날 얼마나 되겠는가?
(吾老何嘗溷汝久)
꼭 고기 안주 놓으려 말고
(不必繫鮮爲)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렴
(但可勤置酒)”
조용히 생각해 보니 사후의 일보다 살아 있을 때의 삶이 더욱 소중함을 깨닫고
자손들에게 한 잔 술로 목이나 축이게 부지런히 술상을 차려주는 것이 효도라고 했다.
자신은 이제 서산에 지는 태양과 같은 신세인지라
자손들을 괴롭힐 날이
얼마나 되겠느냐면서,
힘들게 고기 안주 장만하려 하지 말고 나물 안주와
탁주라도 좋으니
날마다 술상을 차려 달라고 쓸쓸하게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만년의 이규보가
간절하게 바란 것은
쌀밥에 고기반찬의 진수성찬도 아니요
부귀공명도 아니며 
불로장생도 아니다.
다만 자식들이
“살아생전에 목이나 축이게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는것뿐이었다.
이 얼마나 소박한 노인의 꿈인가?
비록 탁주일망정
떨어지지 않고 항시
마시고 싶다는 소망이
눈물겹다.
이 시가 우리의 가슴을
아리게 하는 것은
노인들의 한(恨)과 서러움이 진하게 묻어 있고 꾸밈없는 소망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원(悲願)은
시인만의 것이 아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노인들의 소망이기도 하다.
아!
요즘 세상에 어느 자식이
이 소망을 들어 줄 것인가?
사후의 효보다 생시의 효가 진정한 효이다.
 
안 길 원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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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