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농사공부 중간고사 대비 복습②]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58편
2월 27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2월 한달간 함께 공부한 내용을 복습 해보는 시간입니다
💚 2/28은 농사공부 중간고사 입니다. 복습하시고 만점 받으세요!
🔻비료가스 장해 예방하기 (36회차)
• 요소태질소 대신 암모니아태, 질산태질소를 사용합니다.
• 석회질 비료, 용성인비는 비료 사용 1~2달 전에 미리 사용합니다.
https://farm.fmorning.com/wwtplj
🔻 좋고 나쁜 유기질 비료 구분하는 법 (41회차)
• 보증성분량 (%) : N-P-K의 최저 성분량은 4-1-1 이며, (각 4%,1%,1%) 합이 클수록 양분이 많은 비료입니다.
• 원료명 및 배합비율 : 미강박, 팜박, 야자박은 유기질 비료 원료로 사용할 수 없으므로, 이 세 가지가 포함된 비료는 사지 않는 게 좋습니다.
[https://farm.fmorning.com/hfbigf](https://farm.fmorning.com/m7fo1a)
🔻 완효성 비료 알아보기 (43회차)
• 완효성 비료는 토양에 사용한 비료의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는 비료로, 속효성 비료의 단점을 보완한 비료입니다.
• 완효성 비료를 처리한 토양은 작물이 성장하는 내내 토양에 남아있어 양분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https://farm.fmorning.com/eftv0p
🔻 봄철 밑거름 이렇게 주세요 (44회차)
• 봄에 정식하는 여러 작물의 초기 생장은 수확량 증대에 매우 중요한데, 이 초기 생장에 밑거름이 중요합니다.
• 인산염과 칼륨(K), 질소 사용에 필요한 황(S)을 주로 사용합니다.
https://farm.fmorning.com/fr19ji
🔻 내 땅에 부엽토가 필요한 이유 (45회차)
• 부엽토는 시간이 지나며 풀이나 낙엽이 썩어서 된 흙으로 균형잡힌 영양공급에 좋습니다.
• 토양개량 토양 보수성 증가, 잡초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https://farm.fmorning.com/lui9sk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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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월 3주차 농사공부 함께 복습해요]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49편 (복습)
2월 18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43편-완효성 비료의 효과]
• 완효성 비료는 토양에 준 양분의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는 비료입니다.
• 완효성 비료는 비싸지만, 한 번의 시비만으로 작물 재배기간 내내 양분 공급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44편-봄철 밑거름 필수인 이유]
• 봄에 정식하는 작물의 초기생장은 수확량 증대를 결정하고, 이 초기 생장엔 밑거름이 중요합니다.
• 필수 밑거름의 종류로는 인산염, 칼륨, 황 등이 있습니다.
[✍️45편-부엽토가 중요한 이유]
• 부엽토는 풀이나 낙엽이 썩어서 된 흙을 이야기 합니다.
• 부엽토는 토양개량, 토양 구조 및 수분 보유력 즈악, 잡초억제에 효과가 있습니다.
[✍️46편-뿌리활착을 돕는 풀빅산과 휴믹산]
• 풀빅산과 휴믹산은 농업에서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는 농사 유용 물질입니다.
• 토양개량과 작물 생장 증진, 토양 물질 정화에 탁월합니다.
[✍️47편-유기농 비료 '구아노']
• 구아노는 바다 새의 배설물이 바위섬에 쌓여 딱딱해진 덩어리로 천연 비료의 한 종류입니다.
• 구아노는 질소와 인산 성분이 풍부해 작물 양분 공급에 뛰어납니다.
[✍️48편-퇴비차에 넣으면 좋은 미생물]
• 퇴비차에 미생물을 첨가하면 퇴비차의 양분 공급 효과가 더 좋아집니다.
• 미생물로는 효모균, 유산균 바실러스 등이 있고 부엽토와 된장, 막걸리도 주로 사용합니다.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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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주간농사정보 제 52호 2023. 12.25.~.12.31]
💚벼, 감자, 마늘, 양파💚 키우시는 팜이웃님들 주목!
🔽팜이웃들은 이번주에 이런 작업을 했어요.
farmmorning://com.greenlabs.smartfarm/farming/logs/my-crops
🔽농촌진흥청은 이런 농사정보를 제공했어요!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1.4~0.4℃)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0.8~3.8㎜)과 비슷하겠음 *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음
• (저수율) 87.9%(평년 71.1%의 123.6%) * 12. 18. 기준
🌾 벼
• (볍씨 준비) 보급종 전국 단위 신청기간 ‘24.1.3.~1.28. (공급시기 1.10.~3.31.)
• (벼 저온저장) 벼 저장은 15% 이하 함수율과 15℃ 이하 온도 및 70% 이하 습도 유지
🌽 밭작물
• (감자 시설재배) 남부지방에서 가을재배로 채종한 품종은 실온 보관하여 휴면기간 단축
• (봄감자 신청) 종서신청 및 사전준비, 기본신청기간: 12.1.~12.31.
🥬 채소
• (시설채소) 일조 부족, 저온, 습해 대응 관리, 폭설 대비 시설보완 등
• (마늘‧양파) 월동 중 적정 수분관리, 한지형 마늘 비닐피복 완료
• (화재대책) 일상 사전 점검 및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예방
🍇 과수
• (한계온도) 저온 지속시간에 따라 동해 피해 정도가 다름. 복숭아(2시간 이상)
• (과원관리) 낙엽·잡초 등 병해충 월동장소 제거, 관수시설 물 빼기 등
• (동해예방) 대목 및 주간부를 지면에서 1m 방한조치(부직포, 볏짚 등)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49268&fileSeCode=185001&fileSn=1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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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981년 포도나무로 시작된
저의 과수농사전지전정은
자연순리와 동화된지
오래됬습니다
매년 집뒤안산기슭의
군락난초(상사화) 잎들이
뾰족 보이면 시작되는데
올해는 낙엽을들쳐도 없네요
오늘아침 일 입니다..
23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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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모종 재배요령을 올립니다
ㅡ유박 등 유기질퇴비를 밑거름으로 뿌리고 로터리를 칩니다
ㅡ망폭 1~1.2m 로 망을 짓고 4주씩 뭉쳐서 20~25cm 간격으로 식재합니다 (이때 오와 열을 맞춰 수직으로 심어야 관리가 용이함)
ㅡ풀이 자라더라도 가능하면 뽑지 마세요. 뽑다보면 명이도 뽑히 거든요
(조심조심 뽑아요)
ㅡ여름엔 명이잎이 낙엽으로 변합니다 휴면상태로 들어갑니다
ㅡ가을이 지나 겨울이 오면 마른풀을 걷어내고 그 위에 유기질퇴비를 살포합니다
ㅡ이듬해 2월 풀이 나오기 전에 새파란 명이가 나옵니다
ㅡ잎은 3월말~4월중순에 1장씩 남기고 땁니다
ㅡ쌈.김치.장아찌.피클.겉저리.된장국.김밥 등으로 드시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전화주세요 010-3282-3492

봄모종.잎.씨앗.종근 등 구입안내 가능합니다
비닐봉지에100주씩 담았습니다.이 정도면 1/2평 식재할 수있는 양 입니다
사진속 모종은 작년에 촬영한 것입니다
금년에도 2월중순이면 사진처럼 햇순이 자랄겁니다
싹이 작을 수록 잘 자랍니다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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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노랗고 탐스러운 배 수확을 마친 뒤 과수원은 더욱 바빠져요.
상품성 높은 배를 적기에 수확하는 것이 끝이 아니라,
상하지 않게 저장하고 배나무와 과수원 관리까지 함께 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정신 없어질 시기를 대비해 팜모닝이 배 수확 직후부터 해야 할 일들을 정리했어요.

<가을, 겨울 과수원 관리 잘 하면 내년 소득이 올라가요!🥳>

10월부터 내년 5월 중순까지 약 8개월 동안은 나무 초기 생육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예요.
10월에 가을 뿌리가 발생하고 저장양분이 수체 내에 축적되기 시작해요.
이는 내년 배나무의 발아와 과실 품질을 좌우하게 되죠.
✅ 배나무 전정과 낙엽 치우기
잎은 낙엽이 되어 떨어질 때까지 양분을 흡수해요.
그렇게 흡수한 양분은 꽃눈, 줄기, 뿌리에 저장되고 겨울을 나는데 쓰이죠.
충분히 양분 흡수를 한 나뭇잎이 모두 떨어진 11월 중순 이후에 전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전정 후에는 가지와 낙엽을 모두 과수원 밖으로 모아 소각 하는 것이 좋아요.
👉 배나무 전정은 과실 수량과 품질에 아주 큰 영향을 끼쳐요.
수관 내부 통풍과 병해충 빈도 낮추기, 꽃눈 형성 안정화 등의 긍정적 영향을 주죠.
👉 배 품질에 큰 영향을 끼치는 흑성병(검은별무늬병)은 낙엽, 잡초, 폐봉지 등 치우지 않은 과수원 내부에 머물러요.
떨어진 나뭇잎을 쓰레기와 함께 모아 소각하면 병해충을 없애고, 깨끗한 과수원 관리가 가능해요.
✅ 거름 및 비료 주기
가을 거름은 온 여름~가을 동안 과실 생산으로 소모된 양분을 보충해주고 다음 해 발육 초기에 사용될 양분으로 쓰여요.
👉 가을 거름은 9~10월 수확 직후가 적기예요.
잎이 떨어지기 전에 줘야 기능을 회복시켜 광합성 능력을 높이죠.
👉 중·만생종의 경우 요소 0.3%(500L당 1.5kg)를 엽면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엽면살포는 1~2회 정도가 적당해요.
👉 비가 오거나 건조하지 않은 경우, 토양 시비도 추천해요.
👉 적정 시비량은 중·만생종 성목 기준 10a당 유안 21.4kg, 요소 9.3kg로
연간 질소시비량의 10~20% 정도 시비하세요.
시비량이 많으면 꽃눈 충실도가 나빠지고 과실품질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비량이 많아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이달의 농업기술
22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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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주간농사정보 제 51호 2023. 12.18.~12. 24.]
💚벼, 감자, 마늘, 양파💚 키우시는 팜이웃님들 주목!
🔽팜이웃들은 이번주에 이런 작업을 했어요.
🌱지금 이웃들의 농작업 확인하러 가기
farmmorning://com.greenlabs.smartfarm/farming/logs/my-crops
🔽농촌진흥청은 이런 농사정보를 제공했어요!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0.2~2.0℃)과 비슷하거나 낮고, 강수량은 평년(1.3~4.2㎜)과 비슷하거나 적겠음 *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춥겠음
• (저수율) 83.4%(평년 70.8%의 117.8%) * 12. 11. 기준
🌾 벼
• (볍씨 준비) 지역 적응 품종 중 품종 특성을 고려하여 재배 안정성이 우수한 고품질 품종 확보, 보급종 공급 일정 확인 후 신청
• (농기계 관리) 겨울철 농기계는 전용 창고나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오일, 냉각수 등을 점검
🌽 밭작물
• (감자 시설재배) 남부지방에서 가을재배로 채종한 품종은 실온 보관하여 휴면기간 단축
• (봄감자 신청) 종서신청 및 사전준비, 기본신청기간: 12.1.~12.31.
🥬 채소
• (시설채소) 최저 한계온도 확보, 육묘 관리, 자연재해 대비 안전적설심 확인 등
- 딸기 잿빛곰팡이병, 토마토 잎마름역병 ‧ 담배가루이 ‧ 총채벌레 관리
• (마늘‧양파) 배수로 정비, 비닐 고정, 따뜻한 날 오전에 물을 주어 지온 상승 유도
🍇 과수
• (동해한계온도) 저온 지속시간에 따라 동해 피해 정도가 다름. 복숭아(2시간 이상)
• (과원정비) 낙엽·잡초 등 병해충 월동장소 제거, 관수시설 물 빼기 등
• (동해피해예방) 대목 및 주간부를 지면에서 1m 방한 조치(부직포 등)
- 냉기 유입 차단 및 방향 조절을 위해 방풍림, 방풍망 설치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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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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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단감400주 가꾸는데 나이가 많아서 관리를 소홀히 했더니 낙엽이와서 감도 다 떨어지고 내년에나 젊은애들 맞겨 잘 해볼까해요
10월 10일
5
농약을 꼼꼼히 쳤는데도 수세가 약한 한그루에는 낙엽병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오늘 살균제 시비했는데 잡힐까요?
23년 8월 22일
1
5
낙엽이 쌓였네여
22년 11월 12일
3
2
우리들 이야기 =13
영국의 한 시골 병원에
초라한 행색의
부인이 찾아와 애원했다.
“의사 선생님,
지금 제 남편이 죽어 갑니다.
제발 살려 주세요.”
의사가 하던 일을 멈추고 서둘러
왕진 가방을 챙겨 들었다.
그런데 부인은 의사의 눈치를 살피며 이렇게 말했다.
“죄송합니다만…
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리는데
저는 지금 가진 돈이 한 푼도 없습니다.”
의사가 대꾸했다.
“그게 무슨 대수라고,
사람부터 살려야지요.”
의사는 그 즉시 부인을 따라 어느 낡고 초라한 집에 도착했다.
그리고 서둘러 쓰러져 누운 부인의 남편을 진찰해 보고 나서 말했다.
“큰 병은 아니니 안심하십시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병원으로 돌아온 의사는 부인에게 작은 상자를 하나 건넸다.
“이 상자를 반드시 집에 가서 열어 보세요.
그리고 이 안에 적힌 처방대로 하면 남편 분의 병은 금세 나을 겁니다.”
부인은 의사가 시키는 대로 집에 돌아와 그 상자를 열어 보았다.
놀랍게도 상자 안에는 처방 약 대신 한 뭉치의 지폐가 들어 있었다.
그리고 작은 쪽지에 이런 글이 씌어 있었다.
‘처방전'
남편 분은 극도의 영양실조 상태입니다.
이 돈으로 뭐든 드시고 싶은 음식을 사 드리세요.’
부인은 감격한 나머지 눈물을 떨어뜨리며 오랫동안
그 처방전을 들여다보았다.
부인에게 친절을 베푼 이 사람이 바로 일생동안 사랑의 인술을 펼친
영국의 유명한 의사 올리버 골드스미스였다.
위대함은 과연 어디서 오는가.
어떤 사람이 위대한가.
사람들이 어째서 그를 위대하다고 하는가.
무엇이 그를 위대하게 보이게 하는가.
그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성실함을 일생동안
변함 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그를 위대하게 만들었으며, 위대하게 보이게 하는 것이다.
해뜨는 집
허준선생님 생각이 납니다
돈 없고 가난한 분들 .궁율히 여기셨는데
요즘 의사증원교육에
반대하는 모습 씁쓸합니다
https://youtu.be/9aB0gXdaaZE?si=T2F667h1tZ4oB6P7
공주님들 3분 감동
https://youtube.com/shorts/U3Q4vAJGM5I?si=4E52hXjf5RS_bbYk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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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10
[🍎] 발그레한 사과 수확을 마친 뒤 과수원은 더욱 바빠져요.
상품성 높은 사과를 서리 맞기 전에 모두 수확하고,
내년 농사를 위한 과수원 관리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그럼 휴작기 농원 관리의 필요성을 짚어보고,
올겨울 사과 과수원에서 해야 할 일들을 함께 살펴볼까요?
<휴작기 농원 관리 왜 필요한가요?🤔>
👉 어수선한 과수원은 두더지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에요.
👉 낙엽과 잡초, 썩은 가지는 병해충 최적의 월동 장소예요.
👉 과실을 위해 모든 양분을 다 써버린 과수에 충분한 양분 공급을 해줘야 해요.
< 내년 소득을 올리는 겨울 과수원 관리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기상예보 미리 확인!
→ 후지를 비롯한 만생종은 생산량이 많고 저장성이 좋지만
11월에 수확을 하기 때문에 서리 피해를 조심해야 해요!
✅ 가을 거름주기!
→ 가을 거름은 과실 수확 후 수세를 회복시켜줘요.
속효성 비료는 광합성 작용을 높이고 저장양분의 축적량을 증가시켜
추워지기 전에 효과를 올릴 수 있어요
✅ 거름 양은 적당히!
→ 다만 거름 주는 양이 너무 많으면 2차 생장을 유발해요.
겨울철 언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비료는 엽면살포가 효과적!
→ 조중생 종은 수확 후 요소를 주고,
만생종은 토양시용 대신 10월 말에 3~5% 요소를 엽면살포 하면 좋아요.
✅ 전정은 2월 하순~3월 초가 베스트!
→ 초겨울에 전정하면 뒤이어 찾아오는 혹한기에 내동성이 떨어져요.
동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전정시기를 늦추는 게 좋아요.
✅ 반사필름과 부직포는 잘 보관하기
→ 반사필름과 부직포를 그대로 두면 뿌리가 위로 솟아요. 동해 피해를 받기 십상이죠.
밑으로 두더지 소굴이 될 수도 있으니 잘 보관하거나 처리해야 해요.
✅ 동파 관리는 필수!
→ 겨울철 건조를 대비해 땅이 얼기 전 충분히 관수하고,
관수 시설은 동파 우려가 있으므로 내부 물을 완전히 빼주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이달의 농업기술
22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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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97편 - 퇴비 기본정리]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퇴비 기본정리>입니다.
💚 미생물제제는 어떻게 토양에서 살아남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냥 과신하는 건 금물입니다.
🔻퇴비의 정의
• 낙엽, 볏집, 왕겨. 톱밥. 가축 분뇨 이러한 다양한 유기질 재료를 섞어서 발효시킨 것을 말합니다.
🔻퇴비의 역할
• 작물들에게 영양분을 공급해주기 위해서, 그러나 효과는 비료처럼 크고 빠르지 않습니다.
• 심어놓은 작물이 물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딱딱한 땅의 배수성을 좋게 만기 위해서입니다.
• 떼알구조의 토양으로 체질을 바꾸어주기 위해서입니다.
🔻퇴비의 종류
• 완숙 퇴비
- 완전히 썩어 발효가 끝난 퇴비입니다.
- 아주 좋은 거름 밭이나 하우스에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미완숙 퇴비
- 암모니아 냄새가 많이 나는 덜 발효된 퇴비입니다.
- 유해 암모니아 가스 때문에 가스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밀폐된 비닐에 넣어두면 가스 때문에 비닐이 부풀어 오릅니다.
- 수분과 만나는 과정에서 열과 가스가 발생해 유해 미생물, 곰팡이들을 증식시켜 작물에 피해를 줍니다.
- 토양에 꼭 필요한 토착 미생물을 죽이기도 합니다.
🔻미완숙 퇴비를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
• 퇴비를 구매하거나 만들어낸 이후에 1년 이상 부숙시킨 후에 완숙 퇴비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당장 퇴비를 시비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씨앗을 심기 열흘 전에 토양과 섞어서 가스가 공기 중으로 모두 날아가게 해야합니다.
• 가스가 발생했을 때 비닐 멀칭이 되어 있다면 대부분 사멸하기 때문에 미완숙 퇴비의 가스가 모두 빠진 후 비닐 멀칭을 진행해야합니다.
📺 "happy village 행주마을"님의 거름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8qhOWAGENMo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72편 <퇴비ㆍ유기질비료 시비량 바로알기> 복습해보고 질소에 대해 알아보세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UxNTgw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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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21 -
밀수란 관세를 회피하거나 금지품목을 수입 또는 수출하기 위해 비밀리에 물건을 운반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6-70년대에 밀수행위가 많았다.
치안도 경제도 사회도 불안전할 때라 세금을 조금이라도 아껴볼 셈으로 보타리 장수들이 많았다.
수입상품에 부과되는 관세를 피하기위한 수단이었다.
보따리장수는 밀수쟁이 아저씨와 밀수쟁이 아주머니가 있었다.
제가 근무했던 학교에도 매달 거의 일정한 날자에 밀수쟁이 아저씨 두사람이 다녀가곤했다.
나이드신 밀수쟁이 아저씨는 손수레에 커다란 허름한 가방을 실고와서 교무실 한쪽 구퉁이에 자리를 잡고 가방을 푼다.
시중에서 보기힘든 물건이나 소형전자제품, 손목시계, 화장품, 썬그라스, 팔찌, 양주, 성인욤품 등을 잠시 팔고 주섬주섬 짐을 싸서 손수레를 끌고 옆학교로 떠났다.
늦게 야간에 익산에 있는 원광대학교대학원여서 석사를 하면서 영어를 공부할 일이 있어서 워크맨이라는 일본제 내쇼날 소형녹음기를 밀수쟁이한테 구입해 영어선생님이 읽어주는 것을 녹음해서 읽혔다.
한때는 워크맨이 유행이라 젊은사람들이 많이 들고 다녔다.
또 다른 밀수쟁이는 정장을 바르게 입은 젊은 멎쟁이 신사였다.
늘 007가방 두개를 양손에 들고 다녔다.
나이드신 밀수쟁이보다 물건의 종류는 적지만 고급스런 물건을 가지고 다녔다.
쪼끄만 007가방이지만 물건을 다 끄집어내면 제법 많았다.
매달 찾아오는 밀수쟁이라 밀수품을 할부로 팔기도했다.
동네에는밀수쟁이 아줌마가 다녔다.
주로 화장품을 들고 다녔다.
꼬끼리밥솥, 헤어드라이기, 주방용 칼, 심지어는 밥공기까지도 들고 다니면서 팔았다.
어느집에 밀수쟁이 아줌마가 나타나면 동네 주부들이 다 모여서 밀수품을 구경하곤했다.
일본에서 생산된 코끼리밥솥은 솥에 밥을 짓고 하루가 지나도 색이 변하거나 냄새도 나지않아서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았었다.
어느날 김포공항에 마중을 나갔는데 보이스카웃 유소년들 일행이 단체로 일본여행을 다녀오는데 그 어린아이들 손에 코끼리밥솥이 안들고 들어오는 아이들이 없었다.
그만큼 국내에서 생산된 밥솥보다 기능이 훨씬 좋았었다.
하찮은 보온물통도 종일 뜨거운 물이 식지않고 전혀 냄새도 나지 않았다.
그래서 밀수 아주머니는 밥솥도 보온물통도 들고 다니면서 팔았다.
제가 1974년 광주에서 군복무를 했는데 국군의 날 행사준비를 하느라 서울 여의도에 파견을 나갔다.
군부시절이라 국군의 날 행사는 엄청나게 큰 행사라 3개월전부터 준비를 했다.
10월 1일 대통령을 모시고 잠시 행사를 하는데 7월초부터 행사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전군에서 키 1m70이상인 장병들을 선발해서 제식훈련을 시켰다.
밥먹는 시간 빼고는 무조건 열과 오를 맞춰서 기계처럼 걷는 연습을 했다.
좌우로 24명씩 열병준비를 하는데 조금의 오차없이 걸어야하기 때문이다.
그 넓은 여의도광장을 몇바뀌를 돌면서 발을 맞췄다.
군용차 바뀌는 구두약으로 광을 냈고 탱크는 도색을 새로했다.
장병들 군복과 군화도 새것으로 다 보급되었다.
요즘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열병하는 모습과 같이 연습을 했다.
그날 하루를 위해서 거의 3개월을 준비했다.
저는 지휘부에 파견되어서 출퇴근하면서 업무를 했다.
그 때 비파(비공식 파견)라고했다.
명령없이 파견되었기 때문에 아무런 간섭도 받지않고 근무를 했었다.
이렇게 수고한 장병들은 부대에 복귀하면 무조건 25일간 포상휴가를 받았다.
그래서 저도 포상휴가를 받아 가을걷이를 도와 드릴 수 있었다.
그해 여름에 여수에서 가장규묘가 큰 밀수선박이 적발되었다.
그때 시세로 5억의 밀수품이 단속되었다.
엄청 큰 밀수사건이었다.
대부분 밀수품은 태우거나 매립해서 없애는데 그 밀수품을 여의도에서 수고하는 장병들한테 나누어주자는 국방부의 요청에 따라서 밀수품을 실은 수십대의 차량이 여의도 광장에 도착했다.
물론 사병한테 보급은 없었으며 하사관이상 장교들한테 나누게했다.
제가 근무했던 사무실에 밀수품이 배당이 되었다.
캔으로 된 환타, 연유, 커피, 초코렛 그중에 청자켓이 있었다.
그때 시중에서 청자켓은 대단한 인기였다.
군에 입대한다고 용돈을 많이 받았는데 제대하고 입을려고 청자켓을 그때 35,000원주고 사놓고 입대를 할 때였으니까 청바지나 자켓의 인기는 대단했다.
원래 청자켓은 미국 사람들의 작업복이라 했다.
Lee나 게스, 리바이스, 쌍마 등의 브랜드 청자켓은 그 때 당시는 엄청 귀한 청자켓이었습니다.
어쨌든 저한테도 리바이스 청자켓 한벌이 돌아왔습니다.
탄산음료인 환타도 커피에 타먹는 연유도 초코렛도 완전 신세계 맛이었습니다.
해외여행을 나가면 면세점이 있죠?
그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관세가 없어서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과 밀수품 가격을 거의 흡사한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가 1989년에 해외여행이 자유화되면서 면세점 매출액이 엄청 늘었다고한다.
90년 초반에 동남아 여행을 처음 나갔는데 홍콩이나 싱가폴은 자유항이라 시내에 있는 면세점 상품가격이 저렴했다.
그때 당시에 선그라스와 소형카메라 등은 대단한 인기상품이었다.
관세가 붙지않아서 물건값이 저렴했다.
특히 특별소비세가 부과되는 주류와 담배는 절반 가격에 가까웠다.
지금 생각하면 밀수행위는 웃기는 일이었습니다.
물론 밀수라해도 총기류, 화약류, 마약류 등 금수품목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故 삼성그룹창시자인 호암 이병철회장님께서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10가지 조언(助言) 중에
"말하는 것을 배우는데 2년이 걸렸지만
말하지 않는법을 익히는데는 60년이 걸렸다."있습니다.
대부분의 화는 말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은 할수록 독이되며 스스로를 찌르는 무기가되기 때문에 할까 말까 할 때는 하지 마라 라는 뜻이겠지요?
말이 많으면 실수가 따르게 마련입니다.
또 쉽게 내뱉은 한마디가 상대방의 가슴을 찌르는 비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나이들어 가면서 다시한번 고인의 조언을 되새겨봅니다.
어느 농부님께서 하신 말씀에 공감합니다.
밭에는 매일 가셔야 합니다.
식물은 동물과 달라 매우 예민합니다.
우리 말에 주인 발자국 소리 듣고 자란다고 합니다.
내방쳐두는 작물보다는 자주 들여다보는 작물이 잘 자라겠지요.
어제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려서 비피해소식이 있네요.
저희 동네도 올 들어 가장 많은 비가내린다는 예보라 염려스럽습니다.
암튼 별 피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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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입니다.
단감나무와 대봉감(홍시)나무에 등근무늬낙엽병이 시작됐는데,
지금 농약을 살포해도 방제 효과가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22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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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색날개노린재 방제 방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73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26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갈색날개노린재 방제 방법>입니다.
갈색날개노린재는 과수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 중 하나입니다. 특히 7~8월에 최초 발발하여, 9월부터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중요합니다. 오늘은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갈색날개노린재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형태
- 성충 크기: 10~12mm
- 몸 색깔: 녹색(광택 있음), 날개는 갈색
- 머리, 가슴, 방패판: 녹색
🔻생태
- 주로 활엽수, 낙엽, 돌 밑에서 성충 상태로 월동
- 성충은 5~6월에 과원에 날아와 어린 과실을 가해, 15~25개의 알을 산란
- 유충은 집단 생활을 하고, 7~8월에 성충이 되어 과실을 가해하지만 피해는 적음
- 9~10월의 피해가 가장 큼(성숙한 과실은 노린재의 침에 더 취약해지기 때문)
- 고온 건조할 때 증식률이 높고, 과원에 채소가 있거나 통풍이 잘 안되는 곳에서 발생이 많음
- 한낮에는 그늘에 숨어 있다가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주로 가해
🔻피해증상
- 구침으로 과실에 즙을 흡수해 피해를 줌
- 성숙되지 않은 상태에서 피해를 받으면 낙과
- 피해 받은 과실은 가해 부위에 8~10㎜ 정도의 둥근 모양의 검은색 반점이 생김
- 반점 중앙부를 절개해 보면 과육이 흰 스펀지 모양으로 변형
🔻예방 및 방제
- 낙화 직후와 봉지씌우기 전에 노린재 방제 약제를 살포함
- 수확 전에 노린재 방제 약제를 살포함
- 집합페로몬 트랩을 과수원 인근에 설치하여 노린재를 대량 유살함
- 트랩 설치 시 내부에 설치하면 피해가 증가하므로 주의해야 함
갈색날개노린재는 방제 시기를 잘 지키고 적절한 방법을 활용하면 충분히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꾸준한 관리와 예방으로 건강한 과수원을 유지하세요.
매일농사공부 5탄 34편 [노린재 방제 방법]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jE1NzUy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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