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우.배추~작업용으로 2대 계약했는데 2일전에 나오고 어제는 새번호판까지 ~올가을부터는 배추작업하는데 이상 없겠죠?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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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신의 선물 ♡
한 신사가 세상을 사는 방법을
생각하며 비를 맞으며 걷고 있었습니다.
그가 지하철 입구에 다다르자, 조그만 여자 아이가 우산을 팔고 있었습니다.
"우산 하나가 얼마니?"
"5천 원이요."
"그럼 저건..." 하고 몇 개 되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고급스러운
우산을 가리키자,
아이는 머리를 긁적거리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습니다.
"장사를 하면서 가격을 모르면 어떡하니..." 라는 눈으로 바라보던 그에게
"엄마가 하시던 장사인데,
아파서 제가 대신 팔고 있어요..."라고
말 끝을 흐렸습니다.
겸연쩍어하는 아이를 보며 그는
생각에 잠겼습니다.
"저 아이에게 닥친 슬픔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는
없을까?"
이제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이자,
장사를 마친 아이는 지하철 계단에 있는 노인에게 천원을 건네주었습니다.
그리고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 가면서 리어카에 빈 박스를 가득 실은 할머니를 보더니 리어카를 고사리 손으로 밀어주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가 베푸는 작은 사랑을 보며
한층 더 커 보이는 아이의 모습에서ᆢ
그 신사는 물음표가 가득했던 자신의 삶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제야 그 신사는 잃어버렸던 자신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다음 날, 그 신사는 가난한 마음을
채워준 그 아이에게 우유 하나를
사서 건네 주었습니다.
그가 건네준 우유를 들고 있었던
아이는 맞은 편에 앉아 있던 낮선
노숙인 에게 가져다주는 것이었습니다.
"네가 먹지, 왜?"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그에게 여자 아이는
환하게 웃으며,
"저보다 더 필요할 것 같았어요." 라며 계면쩍은 듯 웃음으로 답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줄 아는 이 아이를 보며
그는 생각했습니다.
"나보다 약한 사람에게 양보한
그 자리,
그 공간이 비록 아주 작을
지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는 사실을 이 아이가 깨닫게 해주는구나... " 라는
감동이 밀려와 그 신사의
마음을 밝게 해주었습니다.
"우산 하나 줄래?"
5천 원짜리 우산을 하나를 산
그 신사는 5만 원짜리 지폐 1장을 건네주고 일부러 급하게 자리를 떠났습니다.
다음 날,
'돈을 찾아 가세요.' 라는 푯말이 지하철 입구에 써 붙여져 있었습니다.
며칠 후 가랑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에
그 아이의 말을 떠올리며,
지하철 입구를 지나치고 있었습니다.
그 때, 그 자리에서 어김없이 그 아이는 우산을 팔고 있었습니다.
"나를 기억하지 못하겠지..." 하고
그가 다가 가자, 그 신사를 본 아이는 반갑게 웃어 보이며 4만 5천원이 든 비닐봉지를 꺼내 내밀며 말을 걸어왔습니다.
"아저씨 저번에 돈을 잘못 주셨어요..."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 아이의 손을 내려다 보며,
"진정한 幸福은 많이 가진 것이 아니라ᆢ,
가진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홀로핀
꽃처럼 순수한 아이를 보며,
"그건 신(神)의선물이란다."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 옮겨 온 글 *
https://youtu.be/mbq4II_EOvE?si=SKxcCuJtWezZWjjT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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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엔 매우 부지런한 할아버지가 있어요 새벽에 경운기 소리가 나면 할아버지여요 아무리 더워도 추워도 매일 동틀 무릅이면 들에 일하려 나가요 젊은 내가 게으른 생각도 든답니다 악착같이 농사일 하시는것보면 건강이 대단 하다는 생각도 드려요 곡물 심는 시기를 물으면 친절하게 가르처 주기도 해요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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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더위에 도장지성 가지 치느라 힘이드는군요 우리함깨 쉬어가며 합시다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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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오이가 있을까요.
암꽃은 한나도 안피우고 숫꽃만
피공 줄기만 뻤어요.
이것은 왜 그런것인지 고수님들
한말씀 부탁 드립니다.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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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가을걷이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많은 고구마 수확이 될것같네요.고구마는 가뭄이 한참갈때는 많이 달리지 않는것같아요. 몇년전 어느해인가 그런적이 있었는데 올해의 경우도 그럴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알차게 들어있기를 바라지만 희망입니다.
23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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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끝에 지켜낸 참깨와 땅콩~
이제 남은건 고구마와 사과대추뿐입니다.
끝이 보입니다~ㅎ
박 밑에 수박~
파파야 밑에 참깨~
이파리가 비슷한 친구들끼리 심어봤어요~헤~~~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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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올 대박난 참외
아직도 널 려 있다우~^^
제일 큰거는
제가 먹을랍니다
이제는
나를 위해
살아야할때니까요
불만있는 사람~
입다무세요
버얼써 다 먹어버렸거든요^.^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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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식초로 세번씻기후 건조통넣기와
참께 쪄서 세우기작업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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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원래 그렇지
집나서면 내편이 어디있어!
전부 남이고 남들편이지!!!
남들은 자신의 이득만 추구하려할뿐
다른이를 위하지는 않는다!
여기서 우리편의 말이 옯지!!!
이러니 우리도 우리의 이득만 추구해야 했던것이야.
남들은 남들일뿐 어찌저찌 될지 알봐 없었고!!!!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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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퇴출기용 깜빡이 12개를 설치 했는데 고라니 이놈의 새끼가 퇴출기 옆의 묘목잎을 싹 훌터 먹었네요 퇴출기 무용지물이네요 양파망태기 쉬우는게 최고네요 나무가 좀 크면 벗겨야 되겠지만 우선 방법을 택했습니다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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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청산면 백의1리 우리마을 자랑 입니다.
마을 누구나 난타를 할수있어 아주 주민들하고 소통이 잘되고 아주좋아요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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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농부님들 뜨거운 여름에도 열정이 느겨집니다. 항상 건강부터~~
전 가을 호랑이 넝쿨강낭콩 파종했습니다.
며칠있다가 그물망 지주세우고 그물띄워주면 한시름 놓습니다.
싹트는 과정 올려드리겠습니다.
행복하세요~~~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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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5월에는 충랑포도3년차 결실좋게 잘키우는 목표.
원추 단감 3년차 잘키우기.고추농사 잘하기 입니다
고추는4월26일 430주 심었답니다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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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호랑이콩은언제쯤꽂이필까요우리콩이50일넘어가는데콩이안달리네요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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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정수라 우리둘이
이노래만부르면
백점 신나서
자꾸부른답니다~~^^♡
이노래는 제18곡이랍니다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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