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밭에 대추 호박 주렁박
옥수수 자두는 그래도
올해는 많이달리고 잘되었내요
올해 장마기간이 길어서 걱저않이 했는데 그래도 피해없이 잘되어서 다행이네요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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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곁순은 클때마다 자주따줘야 나무가크는가요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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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
둥근 달이 되는 한가위!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ᆢ
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 더 환해지기를
모난 마음과 편견을 버리고
좀 더 둥글어 지기를ᆢ
두 손 모아 기도하려니 !
하늘보다
내 마음에
고운 달이
먼저 뜹니다.
한가위 달을 마음에 걸어두고
당신도 내 내 행복하세요 둥글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덕담대로 우리 모두의 가정에 둥근달이 한가득,
좋은 일 가득한 한가위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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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 농장 작업장입구에 2차 개화 중인 안젤라 장미~
비바람이 거세던 장마때 비와 바람에 몸무게를 못이기고 나무가 휘어져 장미아치마저 꺽여져서 처참했던 안젤라.
파이프등으로 흙에만 닿지 않게 일으켜 세워 대충 묶어서 가을이 되길 기다리기로 했다. 그 안젤라가 이렇게 이쁘게 피어서 한 폭의 그림이 돼 주었다.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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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얼까요?
꽃마다 바글거리는데 약을 쳐야할까요,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립니다.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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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두줄심기 아홉줄 모종심고 보온 부직포 덮고 끝 동네 아줌마 다섰분이 도와주셔서 일찍 끝났네요 감사한 일입니다 내일도 이만큼 힘들어 힘들어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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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 인연이라고 단순한 생각으로 30여년전에 마련한 수월 농장 현재는 인생의 삶에 청량제가 되고있네요
상주는 하지 않지만 일주일에 한번씩 만남이 관절이 기다려지고 찿는 놀이터가 되었네요
소비는 다할수 없지만 뿌리고 가꾸고 나누어 먹는 즐거움~^^
자연과 함께 사는삶 우리의 모습인걸 이제야 맛볼수 있겠 해주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요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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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가게가서 사진 보여주니 적고현상이라고 하고 병이아니라 잎이노랗게 되면서 떨어집니다. 영양부족 이라하여 칼슘 붕소 마그네슘 아미노산 혼합 엽면살포 자주하여도 효과가 없음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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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불루베리는 완판으로 주문양도 충분치 못했습니다
양이 좀 부족했지만 혼자 작업양으로는 대 만족^^
마무리 잘했습니다
체험행사도 대만족
베리도 맛있고 튼실했고
장마때문에 마지막에 좀 많이떨어져서 속상했지만
어쩔수 없는일 ~~
내년을 기약하며 내년에 뵈어요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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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빌라밑에 작은 텃밭에 상추 .부추. 당귀 오이. 토마토 작지만
씨를 뿌려보았어요 다음주에 장마라고 하던데 울 애기들 잘 그겠쥬? ㅜㅜ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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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마르고뿌리기섞어감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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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농작물 병충해 잘 관리하셔야 풍성한 수확 얻을 수 있습니다.
고추. 과수 등
병충해 특히 탄저병 예방에 안트라콜이나 다이센45를 약 치실때마다 치시면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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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햇감자5kg 얼마인가요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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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리에 혼이 쏙 빠졌습니다.
모든 농사가 그렇지만 공부 많이 해야 겠습니다.
바닥 정리할 시간도 없이 장마오기전에 부랴부랴 오늘 봉지 씌웠습니다.
이뿐 포도를 봉지로 가려 아숩지만 , 이제 더 큰 송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는 좋아지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모든 농부님들...화이팅 합시다요.~~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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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와이프랑 둘이서 길고 긴 1차 적과를 마무리했다. 올해는 비가 많이 안와서 몇일 빨리 끝난듯. 1차 적과를 마무리하고 해야 할일이 태산이지만 과원을 둘러 사진 몇장을 남기고 조기 퇴근을 한다.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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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 열
조선 선조 때 명나라 기생을 구해준 홍순언은
어진 성품의 선비였다.
그가 통역관 자격으로 명나라에 갔을 때의 일이다.
지금의 여관 격인 기루에 머무른 그는 거기서 한 기생을 만났다.
그 기생은 본래 양반집 규수로
정치적 모함으로 죽은 아버지,
어머니의 장례비를 마련하기 위해
기생이 된 여인이었다.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홍순언은
출장비로 받아 온 인삼을 팔아
그 돈을 장례비로 쓰라며 기생에게
주었다.
기생은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홍순언의 이름 석자를 가슴에 새겼다.
그러나 홍순언은 조선으로 돌아온 뒤 공금을 낭비했다는 죄목으로
관직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한편 홍순언의 도움으로 무사히
장례를 마친 기생은
명나라의 높은 벼슬자리에 있던
석성이란 사람의 아내가 되었다.
그녀는 그때부터 비단을 열심히 짜기 시작했다.
몇 년 후 조선에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다급해진 선조가 명나라에 원조를
요청하는 통역관을 보냈으나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그러던 중 명나라로부터 전에 자주
오던 통역관 홍순언은 왜 보이지
않느냐며
다음엔 그를 보내라는 서한이
날아왔다.
시골에 파묻혀 지내던 홍순언은
선조의 명령으로 다시 명나라로
떠났다.
도착하자마자 그는 명나라
국방장관의 부름을 받았다.
그런데 홍순언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국방장관과 그의 아내가 댓돌
아래까지 내려와 깍듯하게 절을
올리는 것이었다.
국방장관의 아내가 바로 홍순언의
도움을 받은 그 기생이었다.
며칠동안 융숭한 대접을 받은
홍순언은 떠나는 날 부인으로부터
많은 선물을 받았다.
홍순언이 이를 한사코 마다했더니
압록강까지 쫓아와 선물꾸러미를
전해주는 것이었다.
하는 수 없이 선물을 받아 풀어보니 꾸러미엔 부인이 손수 짠 비단으로
가득했다.
그런데 비단끝 마디마디에는
'보은'이란 두 글자가 아로새겨져
있었다.
홍순언이 조선으로 돌아와 보니
선조가 왜군에게 쫓길 정도로 전세가 기울고 있었다.
얼마 후 무기, 화약,
그리고 4만여 명나라 군사가 조선에 파병되었다.
명나라 국방장관이 보낸 것이었다.
보은이란, 이렇게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https://youtu.be/ltBbkOfA6_k?si=dHF739-TyoJmasUu
ㅋ ㅋ 택시 않에서
https://youtu.be/ew87gly_QUU?si=GRMTwbC44Ex7Lym7
충격적인 양반집 여인들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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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임자 사서 깨강정 만들었어요
흑임자;마그넴 아연이 들어 관절에좋습니다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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