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이고 알러지가 심해서 건강 회복도 하고
친정엄마가 홀로 살고 계시기 때문에 자주 가는데
가는김에 약간의 작물도 재배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1석3조이지요.
4월 23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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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하트)오십년이 지난 후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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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독신으로 사는 할아버지가
놀이터 의자에 앉아 있는데
동네 꼬마들이 몰려와
옛날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랐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조용히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얘들아,
옛날에 어떤 남자가
한 여자를 너무너무 사랑했단다.
그래서 그 남자는 용기를 내어
여자에게 결혼해 달라고 프로포즈를 했지.

그러자 그 여자는 이렇게 이야기 했단다.
'두 마리의 말 말고
다섯 마리의 소를 갖고 오면 결혼하겠어요.'
남자는 그 뜻을 알 수가 없었고,
두 마리의 말과 다섯 마리의 소를 사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벌었지만
여자와 결혼을 할 수가 없었어
결국 남자는 혼자 늙어가면서
오십 년이 흘러 할아버지가 되고 말았단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그 남자는 그 여자만을 사랑하고 있지."
할아버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던 한 꼬마가,
"에이~~!"
하더니 대수롭지 않게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두 마리의 말이랑 다섯 마리 소면
'두말 말고 오소'라는 뜻 아니어요?"
아이의 말에 갑자기 할아버지는 무릎을 치더니,
"오잉~~ 그렇구나~~!
그런 뜻이었구나~~!
아이고, 내가 그걸 왜 몰랐을까.....?
아이고, 벌써 오십년이 흘러 부렀네에...
아이고 아이고~~!!!!"
~~~~~ 오십년이 지난 후에야 ~~~~~~~
아이고 ~ 이를 어째....ㅎㅎ
오십년을...ㅎ
돌려다오 내 청춘을 ,,, ?
조금만 빨리 알아더라면
행복했을텐데
아까워브러라 ... ㅎ
옛말에 어린얘에게 배울게 있다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지금이라도 가서 뜨거운 사랑하시길 .....ㅎㅎ
저랑 커피한잔 하실레요
두말 말고 오소 ....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9월 2일
26
30
우리들 이야기 =49
아름다운 인연"
부유한 귀족의 아들이 시골에 갔다가 수영을 하려고
호수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발에 쥐가 나서 수영은 커녕...
물에 빠져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그 소리를 들은
한 농부의 아들이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그 시골 소년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둘은 서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키웠습니다.
어느덧 13살이 된 시골 소년이 초등학교를 졸업하자
귀족의 아들이 물었습니다.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의사가 되고 싶어, 하지만 우리 집은 가난하고
아이들도 아홉 명이나 있어서
집안 일을 도와야 해...
귀족의 아들은 가난한 시골 소년을 돕기로 결심하고
아버지를 졸라 그를 런던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결국 그 시골 소년은 런던의 의과대학에 다니게 되었고,
그 후 포도상구균이라는
세균을 연구하여 '페니실린'이라는 기적의 약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1945년 노벨의학상을 받은
“알렉산드 플레밍”입니다.
그의 학업을 도운 귀족 소년은 정치가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26세의 어린 나이에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젊은 정치가가 나라의 존망이 달린 전쟁
중에 폐렴에 걸려 목숨이 위태롭게 되었습니다.
그 무렵 폐렴은 불치병에 가까운 무서운
질병이었습니다.
그러나 “알렉산드 플레밍”이 만든 ‘페니실린'이
급송되어 그의 생명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골 소년이 두 번이나 생명을 구해준 이 귀족
소년은 다름 아닌 민주주의를 굳게 지킨 “윈스턴
처어칠”입니다.
어릴 때 우연한 기회로 맺은 우정이 평생 동안 계속
되면서 이들의 삶에 빛과 생명을 주었던 것입니다.
만약 내가 다른 이의 마음 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후일 영국 수상이 된 부유한 귀족의 아들 “윈스턴
처어칠”이 어린 시절 시골에서 우연히 알게된 가난한
농부의 아들을 무시했더라면
시골 소년은 의사가 되어 페니실린’을
만들 수 없었을테고 처어칠은 폐렴으로 목숨을
잃었을 것입니다.
귀족 소년과 시골 소년의 깊은 우정으로 농부의
아들은 의사가 되어 노벨 의학상을 받을 수 있었고
귀족 소년은 전쟁 중에 나라를 구하고 민주주의를
지킨 수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 인연도 이렇게 오래도록 좋은 인연으로
지속되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같이 아파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희, 노, 애, 락을 같이 할 수 있는 지란지교 같은 그런
친구가 우리곁에 있다면 행복 아닐까요?
우리 마음 한 자락 비우고 이런 친구가 되길 희망합니다.
카톡으로 받은글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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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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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서 준것으로 호박이름을 알수있을까요. 좀 특이해서~
23년 9월 2일
6
8
Farmmorning
제초매트 자르는거
알려주신글 보고
그이름을 잊었습니다
너플거리지않게 하는
라이터종류아닌가
싶은데
혹시 누구.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4월 24일
3
3
서리태콩.
용인농장지역이 좀 다른 기후지역입니다.
그래서 되는게있고. 안되는게있고.잘안되는게 있는데 그중에 콩이 이에 해당됩니다.
올해가 콩재배3년만인데 제대로 수확했습니다.
그간은 신통치못해서 건진게 없었지요
구석진 풀밭을 뒤집고 기비좀넣고 비닐멍칭하고 콩알한줌을 심었습니다.
앞전 2번의 실패가 있었으니 같은 실수는 거르구요
면적이라야 2평 안팍되는데 잘 커준덕에 3키로 넘는 콩알을 만들었습니댜
밥에 넣어 먹는데 맛이 짱이네요
11월 23일
24
20
1
Farmmorning
옥수수수염이 나오더니 많이열렸네요,
호박도 많이열리구 쑥갓꽃만발 이리예쁜줄 이제사알았네요~ ㅎㅎ
칸나꽃도 피어나고 농막입구에 꽃밭가꾸는것두 야채가꾸는거만큼 뿌듯합니다,
비소식이있어서 고구마순 옮겨심었는데 비는오질않구 살려나싶어요~~^^
6월 21일
8
Farmmorning
제가 오늘 날짜로 무엇인가 구매를해서 결재키로 했는것같은데 어디서 무엇을 구매했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않아요.
어떻게하면 알수있을지요
엊그제 다쳐서 머리수술을하고 경황없어 메모도 찾을수가 없어서 난감하네요.
흔적은 들께씨앗이라고 쓰여있는게 있는데~~~?
갑갑하네요.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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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 홍고추 하우스안에서 터널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부터 고추가 이상해요ㅠㅠ 고추잎에서 검은 반점이 생기고 고추 맨윗부분이 시들거리면서 쪼그라들고 마름현상이 생깁니다. 이건 무슨병인지..왜이렇게된건지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사진첨부합니다ㅠ한번봐주세요
4월 22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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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감자가 땅속으로
들어가 안아야 되는데
지상으로 나와
하늘을 보고 시퍼렇게
멍들어 있는데 무슨 조화일까요?
그런건만 골라서
씨를할까 생각 했는데
씨를 해도 안된다고
하네요
여러분들의 자문을
구하고 싶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6월 2일
6
6
마늘 첫 쫑을 뽑을 때는 양호 했는데 1주일 뒤 2번째 쫑 작업
작업 할 때 상태가 사진과 같이 아주 불양 합니다.
병명과 치료 방법 알고 싶습니다.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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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