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주말
한주을바쁘게 근무하다가
주말이라 푹잘려구했는데
친정엄마의 부지런하심에 일찍일어나
엄마모시고 산책후
이쁜아이들 맘마 줄려구 혼자 쿵쿵그리고 다녀요
조금피곤하지만
이쁜 녀석들보니 행복해지내요
모처럼 따뜻한날
모든님들 따뜻한 하루보내세요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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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부산 강서에서 텃밭을 일구고 있읍니다 매실나무가 몇그루있는데 진딧물과 흰색으로 나뭇가지에 뭔가핀다고 해야하나요? 무슨병인지 궁금합니다 약은 어떤걸로 방제를 해야하나요?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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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지 몇년만에 둥글레를 수확했어요
캘때는 깊이도 없고 옆으로 옆으로 잼나게 캤는데 칫솔로 하나 하나 닦다보니 세척이 넘 힘들었어요 .....
힘든만큼 다씻어놓고 보니 뿌듯 합니다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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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배추가 햇볕이 뜨거우면 많이 시들어 있고 발육도 늦어요.
저녁때 물을주고 다음날 아침에보면 다시 살아나있고 이상태가 계속 됩니다.
이상태가 병일까요?
너무 더워서 물부족 일까요?
고수님들의 사연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농부 초년생의 사연 꼭 읽어보시고 처방 부탁 드립니다.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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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참외를 심고 줄타기로 기른후
첫 수확하여
잘라보니 속이 까맣고,
벌레도 더러 보입니다.
며칠 후 두번째 따서
확인해 보니 마찬가지네요.
어찌된 일일까요?
23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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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상위10%
줄석왕되었네요~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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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에 햇볕보기가
참 힘들었는데 오늘 맑은 날은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했습니다.
촉난 감자씨 비닐하우스 내에 심었습니다.
3월초에 한파가 예상되지만 보온재로 가온시킬려고 합니다.
감자심고 하우스 주변에 초피나무에 거름시비하고 지줏대 세워서 노끈으로 묶어 굿굿하게 자라길 바라면서 마무리 했습니다.
마늘에도 살균 살충제 살포하고, 간이 고추 모종 위에도 보온덮개 씌우고 귀가 했습니다.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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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34
♡ 나뭇꾼과 노인 ♡
옛날 어느 나라에 가난한 나무꾼이 있었다.
그가 나무하러 다니는 길에는 언제나 같은 장소에 앉아서 그를 눈여겨 지켜보는 거지같은 노인이 한 사람 있었다.
어느 날,
그 노인이 무거운 나뭇짐을 지고가는 그를 불렀다.
"자네가 나무하는 곳에서 조금만 더 들어 가면 구리 광산이 있네 그 구리를 캐서 내다 팔면 나무를 해서 파는 것보다 낫지 않겠나?"
그 말을 들은 나무꾼은 미친 사람이 하는 말이거니 하고 잊어 버렸다.
그런 데 어느 날,
나무를 하다 문득 노인의 말이 떠올랐다.
만약 구리 광산이 있다면 그 것을 조금만 내다 팔아도 큰돈이 될 것 같았다.
나무꾼은 반신반의 하며 노인이 가르쳐 준 대로 찾아 갔다.
그런데 정말 구리광산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나무꾼은 이제 구리 장사를 시작 하였다.
땔나무를 팔 때보다 형편이 훨씬 좋아졌다.
노인은 매일 구리를 캐러 오가는 그를 지켜보며 여전히 그자리에 조용히 앉아 있었다.
이렇게 몇 년이 흘렀다.
노인은 다시 그 나무꾼을 불렀다. "자네가 구리를 캐는 그 곳에서 조금 옆으로 더 들어가면 금이 나오는 곳이 있다네.
금을 캐서 파는 것이 구리를 파는 것보다 낫지 않겠나?"
구리가 있는 곳을 가르쳐 주더니 이제는 금이 있는 곳을 가르쳐주니 나무꾼은 매우 기뻐하며 노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그 곳을 찾아 갔다.
과연 거기에 금이 있었다.
이미 생계 걱정에서 벗어 난지는 오래 되었지만,
다른 걱정거리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그는 점점 바쁜 사람이 되어갔다. 다시 몇 년의 세월이 흐른 뒤 그는 가끔씩 그 노인이 생각날 뿐 이었다. 그러 던 어느 날 금광에서 돌아오는 길에 노인이 다시 그를 불렀다. 십년이란 세월이 흐른 지금 노인은 그 때 그 모습 그 대로였다.
나무꾼이었던 자신은 많은 걱정거리로 늙어 가는데...
"금을 캐어 파니 어떤 한가?"
"저는 어르신 덕분에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무언가 보답을 해 드리고 싶으니 무엇이든 말씀 해 주십시오."
"내겐 저 햇빛만으로도 충분하다네. 허허허!"
그는 이제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었지만,
골치가 아픈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아름다운 계절의 자연을 음미 할 여유가 없었다.
문득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그 노인을 떠 올렸다.
주체할 수 없이 많은 재물을 갖고도 행복 하지 않은 자신에 비해 그 노인은 어떠하던가...
남루한 옷에 길가에 거적을 깔고 앉아 있어도 행복해 보였다.
햇빛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했다.
그는 어쩐지 노인에게 속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거부가 된 나무꾼이 한걸음에 달려가 그 노인을 찾아 갔다.
노인은 십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이 평화로운 모습으로 햇빛을 즐기며 앉아 있었다.
그가 따지며 물었다.
"어째서 금이 있는 곳을 알고 있으면서 당신이 가지지 않고 내게 가르쳐 주신 겁니까?"
"내가 말하지 않았던가?
햇빛 만으로 충분하다고."
"당신은 지금 행복 합니까?"
노인은 대답없이 빙그레 웃고만 있었다.
* 옮겨 온 글 *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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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설날에는
산소에 가서 성묘드리고 절에 부모님 제사 모셔 놓아서 절에도 다녀오는길에 처가집에 인사 드리고 집으로 왔네요 언제나 바쁜 명절 이네요~~~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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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한해 너무더워서 풀약.풀베기 시기르놓쳐 두릅농사 망쳐습니다.
이제는풀죽이는 시기는 넘었고 두릅도 이미죽은것은죽은것이고 산놈만 갖고 앞으로갈참입니다.
다음봄날까지 이런사항에서 어떻게 해야하고 어떤과정을그쳐. 좋은작항을 만들지 앞으로지켜 봐주세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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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제 가족과 모여 즐거운
추석을 보내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첫날 몌마른 들녘에
촉촉히 비가 내려 김장배추등
채소류와 들깨도 싱싱해가고
내일과 모래 비가 더온다고
하니 완전 해갈이 될것 같고
기온도 내려 간다고 하니 그저
반가울 뿐입니다 건강하세요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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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초복인가 식당에서 닭다리
한 쪽씩 국으로 주네요.
출근길에 집사람이
닭애기도 없던데..
비가 오락가락 게으른 사람 놀기 좋은 날이라고 하던 옛 애기가 떠오름니다.
옛날 농경 사회지절에는 천수답으로 모내기철
논에 물이 없어서 밤에 이웃집에 물 가두고 있는데 논두렁 파서 자기논에 물 잡다가
서로간에 다툼이 많았는데 지금은 마을마다 저수지가
있거나 강변 사람들은 수로가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물 걱정 안하고 농사짓고 있는데, 시대의 변천이 풍요로운 생활에 농기계도
갈수록 편리함을 제공하게 되었는데
이젠 농촌에도 대농시대에 접어 들었습니다.
농촌이 갈수록 인력은 줄어 들고 있지만, 귀촌 하시는
분들이 많으면 좀더
과학적인 영농 기술이 발달되어 후손에게 고귀한 땅을 물러줄 시대입니다.
팜모닝 회원님들의
숨결 하나하나 미래를 이끌어갈 윈동력이요 에너지원인데 오늘 초복날 삼계탕으로
보신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23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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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나고 봄이 온다는 희망이 있기에 오늘도 열정을 향해 활기찬 하루 시작 합니다
오늘도 고운마음 솔솔 피어올라
가슴속에 예쁘게 스며드는 곱고 아름다운
봄을 재촉하는 비가촉촉히 내리는
고르지못한 날씨에 건강도 살피시면서 멋지고 행복한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새로운 한주 설 명절이 다가오는 분주한 날들이지만 마음 만은 넉넉한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빕니다♡♡♡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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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고달프고힘들지만
나본인에게수고했다 바쁜시간직장생활하면서 주말에만혼자날고뛰며 일할수있는건강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누어먹는마음! 즐겁습니다서울사는딸에게도씽싱한체소택배보내기도좋와용,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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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모처럼 비소식이 없는날이라 아침에 퇴근하고 부랴부랴 농원으로 달려 같더니 메돼지 새끼가 반기네요.
요즘 농막 마당이 제 안방인냥 드나드는데 덫을 놓아 잡을까? 하다가 불쌍한 생각이들어서 아유 나눠 먹자라고 생각 했습니다
때로는 안 보이면 궁금 하답니다.
수박이 익으면 저녀석이 그냥 두지 않을것 같기도 하고, 망은 쳐 놨지만 불안하네요.
그동안 매일 소나기가 한차례씩 내려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오늘 황산가리 엽면 시비를 과채소에 다~ 살포했네요. 특히 추희자두와 들꽤에 흠뻑 주었답니다.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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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일부지역은 진 진 눈이. 남부에는 2일차 비. 진해 벚꽃 축제에는 꽃 봉우리만 이곳 광양에는 봄꽃이 만발 벗꽃 산벗꽃이 만발 합니다. 보는 사람. 찿는 사람 없어도 온 산을 하얂게 물들이는 군요. 감상하시고 즐겁고 행복 건강한 날 되세요..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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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수퍼푸드 토마토, 블루베리 등이나 흔한 수박, 참외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장마철, 푸른 들녘으로의 드라이브는 몸과 맘을 이완시켜주는 충전의 시간이고요.
앞다투어 꽃들을 피워올리는 단호박, 멜론, 피마자 옆 잡초 몇 줌 뽑아주었네요.
시원한 한 줄기 바람도 여름 한 때, 즐거움입니다!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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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