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석요
22년 9월 12일
감나무에 거미줄같은 망을 치면서
송충이 같은 벌레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잎이 말림이 있습니다.
거기에 맞는 살충제좀 알려주세요
22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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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시금치 시세변동 뉴스 (2023-08-29)
[시금치 - 소매 - 광주]
전남 신안, 목포, 무안, 경북 포항, 경기 포천, 남양주, 경남 남해 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계속되는 폭염에 작황부진으로 고품질 물량이 줄고 시장내 반입 물량이 줄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전통시장 소매가격은 100g 기준 130원 오른 상품 1,63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반입량이 많지 않고 고품질 물량이 부족하여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8월 29일
합천 구지간 날씨는
구름낀 흐린 상태에
비가 올것 같은데
머물고 있네요.
도로변에 양파뭉치
쌓아 놓은것 화물차에 싣고 있는
모습과 논에 양파담은 망이 줄비하게 서 있는 곳도 많은데,양파 마늘 수확한 논에는
모내기 끝나 가는중 입니다.
출근길에 요소비료
헛골에 시비하고 왔습니다.
어제는 고추 이랑 멀칭한 비닐에 기름소독 물20L에
폐식용유200 퐁퐁
100ml 희석해서 살포했습니다.
고추5단 묶음도 마무리하고 겹가지
조금씩 제거하는 중입니다.
오늘도 곳곳에 비가
내릴듯 한데 농작물
관리 잘 하세요.
23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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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줄거은하루되요
22년 8월 29일
[🥜]
​<콩알이 커지는 시기, 적절한 물 관리는 필수​!>
콩은 옥수수 등에 비해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낮은 편이에요.
토심 50cm 이내의 수분을 흡수하는데, 토양 수분이 부족하면 생장 및 질소 동화가 저해될 뿐만 아니라 질소, 인산, 칼리, 고토, 철 등의 흡수도 감소해 양분부족현상을 나타낼 수도 있어요.
게다가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콩 식물체는 약해지고, 습해 발생 위험은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적절한 물 관리가 꼭 필요한 상태예요!
💧 수분이 부족하면 콩 수량이 감소해요😢
개화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 20% 수량 감소
꼬투리 비대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 30~40% 수량 감소
종실발육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 40% 이상 수량 감소​
💧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려면?
경사진 밭 👉 고랑에 물 흘려대기
수원이 확보된 밭 👉 스프링클러나 분수호스 등 사용하기 ​
단, 한낮에 물주기를 할 경우 잎이 말라죽을 수 있어요.
햇볕이 강하지 않은 오전 9~10시, 오후 4~5시에 물을 주는 걸 추천해요.
💧 과습은 안돼요! 🙅‍♀️
배수 불량 논 👉 콩 뿌리의 생육 활력과 질소 고정이 떨어지며, 양분 흡수와 물질 전류가 줄어 생육이 더뎌지고, 수량이 줄어들어요. 콩에 적합한 수분 상태 유지를 위해 3~4cm 간격으로 폭 30cm, 깊이 80cm로 배수 처리를 해주세요.
​고랑에 물이 고인 밭 👉 고랑에 고인 물이 있다면 신속히 제거하고 요소를 0.5~1.0% 농도로 녹인 물(물 20ℓ 당 요소 100~200g)을 콩잎에 뿌려주면 수량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어요.
<생육이 안 좋다면, 웃거름 주세요.>
씨알비대기에 토양 중 질소가 부족하게 되면, 콩알의 비대가 불량해져요.
잎색이 연녹색~황색을 띄며 비료분이 부족한 증상을 보일 땐, 유안이나 요소를 4~6kg/10a 정도 추비하면 빈 깍지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요.
<병해충 방제, 지금이 제일 중요해요!>
지금 조심해야 하는 병 👉 불마름병, 검은뿌리썩음병, 탄저병, 자주무늬병, 미라병 등
​콩알이 커지는 시기에는 병해충 방제가 콩 품질과 수량에 크게 영향을 미쳐요. 만약 병에 감염됐을 경우, 다음 해에도 같은 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부 보급종으로 종자를 교체하고, 부득이 사용해야 할 땐 반드시 파종 때 소독해야 해요.
지금 조심해야 하는 해충 👉 노린재류, 콩나방, 콩혹파리, 진딧물 등
해충 피해로 가장 문제 되는 노린재류는 연 2~3회 발생해요. 그중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9월 상순 발생이 최고조에 달해 방제가 필요해요.​
① 스마트 트랩이나 페로몬 트랩을 설치.
② 발생 양상 파악 후 꽃핀 후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에 10일 간격으로 아침저녁 약제 살포.
③ 이때, 약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재배단지별로 공동 방제하는 것이 효과↑
콩나방은 노린재 방제 시 동시 방제가 가능하며, 즙액을 빨아 먹어 콩을 여물지 못하게 하는 진딧물의 경우 종자로 전염되어 다음 해에도 문제가 되므로 반드시 방제해주세요.​
게다가 내성까지 강하기 때문에 다음번 살포 시에는 농약 성분이 다른 약제를 선택해 살포해야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이달의 농업기술'
22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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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 자두따기 > 무대포로
5년전에 옥천산림조합
묘목매장에서 5주 사다
심었는데, 금년이 두번째
수확(40kg 50%)했는데,
종자도 모르고 어디가서
팔줄도 모르고 해서 우리
아파트 같은통로 안면이
있는집 문고리에 봉지를
걸어 놓고 왔네요. 나머지
50%가 고민입니다.
23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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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밤 과 낮 이 나에게 변화가 왔다 고추따기 세척 건조기 계 건조 비닐포대 선별 담기 이제는 받아줄 고객을 ᆢ 이게 나의 하루가 되었다ㆍ
23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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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받은글 옮깁니다.
♡ 한밤의 기다림 ?  
아무리 작은 소리라도 
자정이 지나면 귀에 거슬린다 
하물며 반복되는 기계음 소리는 
두 말 할 것도 없다 
지난 달 이사온 윗층에서
새벽 1시가 지나면 어김없이 
모터 작동하는 소리가 들린다. 
"찌~익~ 찌~익~"
끊어질 듯 이어지고 
이어져가다 멈추기를
수 십 차례 반복한다.  
참! 예의도 없다.  
어쩜 저렇게 
한 밤중에 염치없는 짓을 할까?  
아랫집 인내력을
시험하는 것도 아니고...
온갖 투정이 나왔지만 
내일은 그치겠지하며
참고 지낸지 
벌써 한달을 넘겼다.
가끔 층간 소음으로 
이웃간 다툼이 있다는 
기사를 볼 때마다
"역지사지(易地思之)
서로 조금만 이해하지" 하며
지냈는데... 
나도 어쩔 수 없었다.
인내력에 한계가 느껴졌다. 
몇날며칠을 벼르다가 
드디어 오늘 아침 일찍
단단히 맘을 먹고 올라갔다.
초인종을 길게 눌렀다.
'딩동댕~ 딩동댕~'  
"누구세요?"
"아랫집 입니다."
90을 전후한 할머니가 
겨우 잠에서 깨셨는지
눈을 비비며
빼꼼히 문을 연다.
"아랫집에서 올라왔습니다.
도저히 밤마다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그렇잖아도
매일 밤 죄송스러웠는데
미쳐 양해를 드리지 못했네요. 
사실은
며늘아기가 심장질환으로 주기적으로 인공호흡기를
돌려주지 않으면..."
고개를 반 쯤 숙이시며 
말을 잇지 못하신다. 
순간
나는 당황스러웠다.
"네?
아~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그런 줄도 모르고..."
반대로
내가 고개를 숙이고 
용서를 빌었다.
순식간에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어 버린 것이다. 
단단히 맘을 먹고 올라갔는데 
예상치 못한 대답에
순식간에 상황이 역전되였다. 
짧은 침묵이
서로를 위로하고 있었다. 
계단을 내려오는
발걸음이 꽤나 무거웠다.   
나는 안다. 
인공호흡기의 공포를...
30여년 전 
병원 응급실에서
딸아이의 가늘어진 숨을 이어주던 
그 기계음의 처절함을...
돌연, 내 심장소리가
크게 들리는 것 같았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이별을 앞두고
숨 죽이며 들었던
그 기계음 소리가 
아련히
아니, 크게 들려왔다.
"찌~익 찌~익"
저녁 무렵, 
윗층 할머니가
알이 굵은 복숭아 한 상자를 들고 내려오셨다. 
"아닙니다 할머니..."
또다시 당황스러웠다. 
도저히 받아서는 안 될 것같은
선물(?)이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내가 전심을 다한 
위로의 선물을
전해야 할 입장인데  
정말 난감했다.
남의 아픔을 
나누지는 못 할 망정
그걸 핑계로
선물(?)을 받는다는 건 
파렴치범이나 하는 짓 아닌가? 
"이러시면 안 됩니다."
극구 사양했지만 
막무가내
손을 저으시며 
커다란 상자를 문앞에 놓고
쏜살같이 올라가 버리셨다. 
그 날 이후...
자정이 지나도
그 모터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불안하다.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혹시나?
아랫집 생각하며 
힘들어도 참고 계신 건 아닌지? 
듣기 거북하던 그 소리가 
기다려진다.
마침내 밤의 정적을 뚫고
기계음 소리가 들리는 순간.
 
"휴우~ 휴우~"
나도 모르게 가슴을 쓸어 내린다.
왜 이제야 울려?
얼마나 기다렸는데...
한 영혼이 소생하는 소리!
천사같은 시어머니의 
사랑이 피어나는 소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포근한 소리이다!
'역지사지(易地思之)'.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는 사자성어다. 
그럼에도 
남의 입장을
꼼꼼이 새기지 못하는
얼치기 역지사지가 
얼마나 많은가?
혹시
은밀한 예외를 숨긴
단어가 아닌가?
나라면...
그리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막연한 이해는 
공허한 투정이다. 
남의 형편을
온전히 알기 전까지...
오늘 밤에도 
한 밤 중에 울리는 그 소리.
기다리고 있다.
행여나
들리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들려라! 들려!
울려라! 울려!
울려야 한다!"
햇포도가 나오면
알이 튼실한 것으로 골라 
윗집 문앞에
얼른 한 상자 놓고와야겠다. 
아무도 모르게...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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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52
[노령~장수시대의 새로운 현상]
70세가 넘은 노인들의 고민은 현재의 집에서 계속 살아야하나, 아니면 시니어타운의 아파트로 옮겨야 하나의 문제다.
미주 한인 사회에서도 노인들이 모이면 어느 지역의 시니어타운이 좋으냐가 화제다. 한국에서는 시니어타운 건설붐이 일어나 수원과 청평, 고창 시니어 타운으로 노인들이 몰려들고 있다.
시니어타운에는 골프장, 테니스장, 수영장, 산책로 등이 있고 취미클럽 활동이 많아 노인들은 이곳을 100세 시대의 낙원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몇 십년후 시니어타운이
어떻게 변해 있을까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이 없다. 모든 것은 변한다. 그것은 진리다. 시니어 타운도 변한다. 어떻게 변할까?
지난해 11월 30일자, 뉴욕 타임즈는 백세 시대의 노인촌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에 대해 특집 기사를 게재한 적이 있다.
이 기사는 시니어빌리지가 영원한 파라다이스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고있다. 부부가 같은 날 죽을 수는 없는 문제다. 시니어 타운에도 이 같은 현상이 심해져 홀몸노인 즉, 싱글노인 인구가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싱글노인이란 사람들이 우리가 말하는 돌싱(돌아온 싱글)이 아니라, 85세 이상된 힘없고 노쇠한 독거노인이라는 점이다.
뉴욕타임즈는 일본의 시니어 타운에서 35년을 살아온 "이또 할머니"의 일기장을 입수해 보도했는데, 그 내용이 대단히 흥미롭다. 그 화려하던 시니어타운이 35년 후에는 독거노인촌처럼 변해 간다는 사실이다.
특히 부인을 잃은 남자 노인들은 집을 자주 청소하지 않아 쓰레기가 쌓이고 타운 전체가 지저분해져서 젊은 노인들이 입주를 꺼리기 때문에 아파트 값도 떨어지고 타운이 점점 시들해져 간다는 것이다.
치매노인이 많아 동네에서 가출 신고가 빈번한가 하면, 사망한지 며칠이 되었는데도 옆집에서 조차 몰라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고,
85세~90세가 되면 운전도 못하게 되고 댄스 파티에도 나갈 수 없거니와 수영장에도 가기가 힘들어 시니어 타운의 좋은 시설들이 아무 의미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그럼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고독을 해결하는 문제다. 이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람은 자식들이 아니라 시니어 타운에서 사귄 친구들이라는 것이다. 자식들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아무런 도움이 못된다.
오직 이웃에 사는 친구들만이 도움을 줄 수 있고 이들을 만나는 것이 유일한 낙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친구들은 70세 이전부터 미리미리 사귀어야지, 85세가 넘으면 친구를 사귀기도 힘들다고 이또 할머니는 말하고 있다.
외로움은 노인들이 겪어야하는 최고의 벌이다. 나는 한국과 일본에 들려 노인 문제를 자세히 살펴본 적이 있다. 일본에는 놀라운 새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여성 노인들이 슈퍼마켓에서 생선이나 고기를 버젓이 훔친다.
(평균 1년 5개월 형을 받음에도) 일부러 훔치는 것이다. 왜? 감옥에 가기 위해서다. 감옥에 가면 사람들이 북적거려 외롭지않고 자신의 건강까지 교도소에서 다 살펴주고 운동까지 시켜준다.
교도소가 노인들의 피신처로 바뀌고 있어 정부가 골머리를 앓고있다. 자유는 없지만 걱정꺼리도 없다는 것이 감옥을 찾는 노인들의 생각이다.
캐나다에서는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루드비히' 라는 말하는 로봇인형을 독거 노인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혼자 사는 '홀몸 노인' '독거 노인' 시대가 열리고 있다. 부부 두 사람 중 누군가 먼저 세상을 떠나기
마련이다.
노인들은 혼자 사는 연습을 해야하고 특히 남자 노인들은 요리강습에 참여하는 등 부인을 잃을 경우, 자립할 것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남자들이 겪어야하는 서바이벌 훈련인셈이다.
- 뉴욕 타임즈 이철 고문
4월 11일
45
32
10
참깨 심은 면적은 잘모르겟고,
고랑길이가 42미터이고, 20줄 입니다
초보라서 궁금한것 있으면, 질문할테니
많이 도와주십시요
23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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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주말농장 하는곳에 적겨자채 비타민 와사비잎 쌈배추등 야채를 심었는데 잎채소에 구멍이 뻥뻥 나있길래 청벌레인줄알고 열심히 찾았는데 안보이길래 이상했는데 쌈거리 따다 보니 이런 벌레가 있는데 톡톡튀어다니더라구요 어떻게 방제를 해야할까요?
22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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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비가 끝난줄 알았더니 또 온다고 하네요.
모두 준비 철저히 하여 피해 없으시길.
22년 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