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약초원 일상
새해를 맞이하고 입춘을 보네고 설연휴 에...!
시간은 결코 멈추지 않고 손살같이 지나갔습니다.
세상은 이렇게 빨리 돌아가고 바뀌어 가는데
나는 이 세상과 어울릴수 있는가?
머리 와 입은 세상과 어울릴수 있다고 떠들고 있지만
몸뚱이는 과거속으로 빠지고 헤매이며
세월을 흘려
버리고 있습니다 .
이제는 새롭게 변화를 주어야 겠습니다
세월보다 앞서지는 못할 망정
뒷 처지지는 말아야 겠습니다 .
작품명: "우리함께"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공간에서 다른 개체들이 모여 있으니
멋지고 아름답게 보인것!
이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 입니다.
버려진것. 관심밖의 사물들...
제 자리에서 주어진 역활을 하고 있으면 아름 답습니다
2월 13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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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구마 참깨 고추 콩 깻잎 그리고 감나무 (사진없음) 등 키우는 초보농사인입니다
평일에는 회사 주말에는 1-2일 농사 하면서 현재는 자급자족이라는 타이틀로 농사 짓고 있습니다
올해 6월 경영체 등록 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잡초제거 너무 힘들어요~
다들 좋은 주말되세요~~:)
ps 사진은 6월사진임을 참고해주세요
7월 13일
5
Farmmorning
장마가 끝나자 텃밭에서는
잡초와 경쟁에서진 대파는
마라톤선수처럼 뒤처져 풀
에무쳐서 초랏내지고 풀들은
기가살아 세상무서운줄 모르
고 ...한바탕 설치고왔네요.
많이더운데 이런 날씨에 작 업을해야 풀들이...ㅋㅋㅋ,
오랜시간 작업은 건강에 위
험 하담니다.저야잠간이면?
무더운날씨에 건강 조심 하세요 .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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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올한해수고많으셨어요 ㆍ 새해에 또 시작해서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아봐야지요ㆍ회원님들 건강하시고 날마다행복삶되세요~?♡♡♡♡
12월 20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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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시골에는 하루살이가 있더군요.
비오는 날 하루살이는 어떻게 지내는지요?
하루살이는 입이 없지만 유충일 때는 입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살이는 유충으로 1. 2년을 물속에 살다가 1. 2일을 성충으로 살다 가는데 입이 퇴화 되었다고도 하지만 종족 번식을 위해 짧은 시간이지만 남 눈치 보지도 않고 먹을 시간도 없을 정도로 짝짓기에 몰두하다가 일생을 마친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개구리와 하루살이는 하루 종일 놀다가 헤어지면서 개구리가 아쉬웠는지 하루살이에게 내일 또 만나자고 했더니 하루살이가
하는 말! 내일이 뭔데? 하고
묻더랍니다.
전주는 비가 작물에 흡족하게 내렸습니다.
바람도 그리 심하지 않았네요.
고추잎이 몇개 떨어졌더군요.
어느 지역은 돌풍에 피해를 입은 곳도 있더군요.
전세계가 이상기온으로 물난리를 겪는 곳이 많더군요.
비 그치고 밤엔 쌀쌀합니다.
오늘 도마도에 지주대를 만들었습니다.
한줄에 도마토, 애플참외, 오이, 노각을 심었는데 나머지는 고라니망에 살짝 눕혀서 키울려고 합니다.
벌써 마늘쫑이 올라오고 있네요.
옛날에는 마늘쫑을 안먹었는데 지금은 맛있게 먹는답니다.
오늘도 비소식이 있습니다.
이제 비도 적당하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의 달 5월 한달은 지난 달보다 포근한 달이시기를 바랍니다.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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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유기농산물 인증 받았어요.
귀농 3년차에 친환경 무농약농산물과 GAP인증후
10년차에 드뎌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았습니다.
친환경으로 농사한다는게 참으로 쉽지않지만, 귀농 초기 초심을 잃지않고 잘 버텨온 결과랍니다.
앞으로 얼마나 농업인으로 살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더 열심히 안심먹거리, 건강먹거리, 내가족먹거리를 향한 홍천산채농원 발걸음은 멈추지 않겠습니다^^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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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Farmmorning
팜모닝 회원 되면서 많은것을 알아가고 배우는 저의 모습과 마음울 키워간다는 것을 알았던 한 해였네요.건강하고 예쁜 토끼띠 손녀도 만났고용~내 년에는 올 해보다 더 좋은 환경과 많은 농부의 바쁜 (예고) 삶을 살 것 같네요~^^건강하시고, 아프면 멈추고,빨리 병원가서 치료하시면서 회복도 하고, 또 열심히 전신하는 삶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모두 함께~~파이팅 해요^^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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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참깨 재배 농민이 가장 많이 본 영상
"참깨 수확 쉽게하고 수량 높이는 방법"
영상이 도움이 되셨나요?
영상을 보고 궁금한 점이 생겼거나,
여러분의 좋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으시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영상 확인하기 👉🏻https://youtu.be/14fHrBofkfs
2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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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잎 끝이 타는 이유 알고 싶어 요
23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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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존경하는 싱신 여러분
윤자석자열자 대통령님께서 속으로 생각하는점
내가 살대는 누구든지 못막는다라고
정답은 지식도 없는 저에게 정치인들ㆍ공무원들 금액을 많이벌고
하는행동 꽝 다음기회에 비올때 전세계 시민들 스러지게 할방법 알고 생각중 입니다
시민 진인근 올림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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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형상있는 모든것은 꿈이나 환상 같고, 거품과 그림자와 같이 덧없고, 이슬과 번개와 같음을 꿰둟어 보아야 한다.
- 금 강 경 -
해가 뜨면 사라질 이슬과 같은 시한부적인 삶이 우리 생명의 실상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살다 가는 삶이 얼마나 허망한지를 아는 것이 죽어서 가져가지도 못할 우주공간에 가득한 재물보다 가치있기 때문입니다.
번갯불 같은 찰나가 우리 인생인데 찰나적인 삶에서 어떤 삶을 살겠습니까?
사람의 몸을 받고 사는 이 짧은 황금같은 순간에 탐욕만 잔뜩 기르면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의 고통의 윤회를 계속할 것이니 지금 이순간 아끼없이 베풀고 사랑해야 천상의 인연 복과 깨달의 씨앗을 심을수 있습니다.
마음경영 계룡산청룡사
해성당 관우 _(((♡)))_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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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김장하고난 쪽파 캐서 파김치나 담아야겠어요. 그리고 저녁에는 천북에 가서 굴 사다가 쪄서 먹었습니다. 올해 첨 먹는 굴입니다.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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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는 농부님들을 존경합니다 ᆢ39에 아버지 보내고 엄마랑 농사 4천평넘게 지어 오면서 백화점생활 하지만
늘 열심히 살으시는 농부님이 너무 존경 스럽습니다
사람이 먼저이며 최선을 꿈꾸며 작은것에감사하고
자연재해를 오롯이 맞으면서 가슴을 달래며
이겨내시는 모습에 얼마나 큰 노고가있으신지ᆢ?
새벽을 깨우고 땅을 깨우며
자연과 하늘에 간절히 바램을 실어 작은 그늘에도
감사를 알고 밤이면 잠이 아니라 그냥지쳐 쓰러지는 분 ᆢ
기계화가 되었다지만 그것은 빚의산 열심히 벌어서 메꾸며 인생의 시계를 돌리는 농부님
모두 힘내시고 꼭 건강하시길 ᆢ
응원 합니다 ^^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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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슬픈 농부 참깨밭에 무슨일이 ㅠㅠ
온밭이 아직이 났어요.
23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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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자식이 뭘까 ?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해녀질로 물 숨 참으며 벌어들인 돈이 자식들의 연필이 되고,
공책이 되어가며 ,
참을 수 있었던 만큼의 행복은 간 곳 없다.
​"형 ...
엄마가 암이래"
​"지금,
이 상태론 수술도 힘들고 길어봐야 6개월이라며,
집에 모셔서 맛있는
거나 많이 해드리라고 방금 의사가
말씀하고 가셨어요."
​"그럼 간병은 누가 하지 ?"
​"난 간병 못 해요"
​"저도 못해요...
수빈이 학원 여섯 군데 따라다니는 것만 해도 하루가 모자랄 판인데,
간병할 시간이 어딨어요"
​"그럼
요양병원으로
모시는 건 어때 ?"
"미쳤어 형!
요양병원에
매달 들어가는
돈은 어쩌고?"
​"어머니 집 있잖아요.
그거 팔아서 하면 되겠네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별이라고 말해주던 내 아들들의 입에서 나온 말을 병실 안에서 듣고 있던 엄마의 두 뺨에 흘러내리고 있는 눈물이 강이 되어 흐르다.
하얗게 밝아온 다음 날 ...

"엄마가 사라졌어"
"병원에서도 모른대"
​자식 없는 엄마는 있어도
엄마 없는 자식은 없다 했건만,
엄마라고
애 터지게 부르던
그 때의
내 자식들이 맞는지 ...
​때가 되어야
분명해지는 것들이 주는
삶 속에서 회환의 눈물을,
머금고 떠나간 엄마의 상처는 아랑곳없이
세상 이곳 저곳을 찾아다니던 두 아들은,
어둠이 먹칠한 하늘을 따라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다,
결국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5년 지나야
사망신고할 수 있대.
그러려면
경찰에 실종신고한
근거가 있어야 한대..."
​"저도 알아봤는데
재산 상속을 받으려면 해놓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전단 같은 거 돌리는 것도
법적인 근거가 된대요"
​"찾는 척이라도 해야지.
주위 이목도 있는데 ..."
​이런 자식들
키우느라 애터지게 ,
내 목에 들어가는
물 한 모금 아껴가며,

산 시간을 더듬어 보며,
이름 모를 거리를 헤매다니고 있을
엄마의 슬픔은,
타다만 종이위 글자들처럼
까만 그을음으로 남겨지던 어느 날 ...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지 않으면 부모가 버려진다는 세상,
떠도는 이야기를 밑천삼아 전단지를 들고 지하철 근처에서 뿌려대는 시늉을 해대던 두 아들 내외는,
​"형 밥 먹고 하자"

"일단 네 형수하고
뿌리는 거
사진이나 찍어줘"
"아...
힘들어.
이 짓
죽어도 못하겠다."
​"애들 학교에서
오면 배고풀 텐데,
도련님
그냥
업체에 맡기는 게 어때요?"
​지나면 희미해질
이 순간을 가슴에 담아놓고 싶지 않았던
두 아들 내외앞에,
엄마의 이름 없는 날들이 37일째 흐르다 멈춰 서던 날 ...
​고시텔에서 쓰레기를 버리려 나오는 비슷한 사람을 봤다는 제보를 듣고 달려간 두아들은
​"엄마 ..."
"어머니"
"누구세요 ?"
​본인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엄마를 두고
마실 나간 바람을 따라 집으로 돌아온 두 아들은
소주잔을 사이에 두고 앉았습니다.
​"형 .. 
차라리 잘 된 거 아냐? "
" ..... "
​"엄마
치매로 요양병원 입원시키고,
법원에 후견인 신청해
이 집 처분하는 게 어때"
​"내 생각도
그렇긴 한데 ..."
​"형도
어차피 사업자금이
더 필요 하잖아"
​"나도 애들 유학 보내달라는 성화에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 ..."
​"도련님..
뭘 복잡하게
그렇게까지 해요.
어차피
얼마 못 사실 텐데 ..."
​이 슬픔이 슬픔으로 끝나지 않기를 기도하며,
멀어져 갔을
엄마의 아픔보다
자신들의 살길이 먼저인 두 아들내외의 귀에
​((((( 딩 동 )))))
​"누구세요 ?"
"천마 복지 재단에서 나왔습니다"
"무슨 일로 오셨는데요 ?"
​"어머니 되시는 김복녀 여사께서 한 달 전 이 집을 우리 복지재단에 기부하셨습니다"
​" 네에 ? "
​새벽불 밝히고 서있는 가로등을 디딤돌 삼아 엄마가 머물렀던 쪽방촌으로 찾아온,
두 아들은,
흐르는 물에는 뿌리내릴 수 없는 나무가 되어 사라진 자리에 놓여있는 손 편지 위 열쇠를 뚫어지게 바라보더니,
​"미쳤군,
미쳤어..
그냥 조용히 죽지,

왜 안하는 짓을 하고 그래"
​"엄마가
우릴 못 알아본 게 아니었어"
​자식 사랑의 끝에서
다 타고 하얗게 재만
남은 것 같은 후회를 안고 멀어진 엄마가 선택한 건,
행복이었다는걸
모르는
두 아들은,
​"내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거든,
그 열쇠 안에 있는
것과 함께 묻어다오"
​죽음도
삶의 한 조각이라며,
쪽지에 적힌 엄마의 마음보다 열쇠 하나를 뚫어지게 바라보던
두 아들은,
삶의 무게를 쥐고 나간 엄마의 아픔을 가슴에 담아 놓기 싫은 듯
하얗게 밝아오는
새벽까지
술로 지워내더니,
​"형 ... 
엄마가
우리에게 남긴
유산이 들어있는
열쇠 아닐까?"
​"맞아요 ...
설마 자식인데 ,
아무것도 남겨주지 않으셨겠어요"
"분명
땅문서나
유언장
그런 게 든
열쇠 같아요"
​어디가
내가 버려질 곳인지,
보이는 곳마다 지뢰밭 같은 불안을 안고 사는 노인들의 이야기가
눈물이 되어 바다로 흘러갔을 엄마 보다 ,
그 열쇠가
지하철 물품 보관함 열쇠란걸
더 먼저 알아낸
두 아들 내외는,
​"설마
어머니가 자식들 하고 손자들한테 십 원도 안 남기고 다 줄리 없잖아"
라며 열어본
사물함에는
자신들이 돌리던 전단지 한 장이 덩그러니
놓여져 있었습니다.
​"내 아들들이
날 찾고 있구나..."
​내 아들들이 찾고 있는
그 모습이 이승에서 느끼는 엄마의 마지막 행복이었다며,
빨간노을에 멍든 계절이 지는 어느 이름없는 가을날을 따라 세상을 떠나가고 있었습니다.
자식 사랑은
바람에 그린
그림이라는,^^^
담담한 마음을 안고 … 🌷
( 노자규 )
ㅡㅡ
부모님과,
조상님들을,
개 같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개,
운동 시킨다고
끌고 다니듯이,
부모님 모시고
운동 다니시고..!
개,
끌어안고 다니시듯이,
부모님 품에 안고 다니시거나,
등에 업고 다니시고.
개,
아프다고
쌩돈 들여 살피듯이,
부모님 모시고,
병원엘 디니시길 바라며..!
개,
이빨 닦아주고
귀청소 해주듯이,
부모님
양치와 귀청소 해주옵고,
개,
똥쌌다고
똥구녕 닦아 주듯이,
부모님
대 소변 처리해 주시옵소서.
개,
씻어야 한다고
씻겨 주듯이,
부모님
씻겨 드리옵고..!
개,
미용하듯이,
부모님
용모와 의복 살피시고,
개,
짖는것도
이뻐 좋아 하듯이,
부모님 늙어,
부족한
헛소리도 좋아 하시고,
개,
잠 잘자나 살피듯이,
부모님 잠자리
살펴 주시옵고..!
개 죽어 통곡하듯이,
부모님 죽어 대성통곡하시길 바랍니다.
모름지기,
인간의 도리를
다 하지 못 함을,
금수만도 못하다..라고 하는데..!
뭣이,
옳은 도리인지를 생각했으면 합니다.
개?
개한데 저러지 말라?
아닙니다.
그렇게 하시되,
나를 낳고 기르신 부모님과,
내가 있기까지의
조상 공덕을,
조금이라도,
살피시라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좋은 글 중에서
https://youtu.be/R81P3xWEEfo?si=--yFbnQy0w58Pdk3
6월 27일
14
12
3
안녕하세요 김제 백산에서 살고 있는 초보농군입니다 .작은 텃밭을 가꾸니 소소한 즐거움에 보람을 느낍니다 작년에 참외를 심었는데 하나 따서 먹었더니 깜짝 놀랐어요 세상에 이런 싱그런 맛도 있구나 😂 그래서 올해는 좀더 심었는데 가지를 쳐주면 더 탐스럽게 열린다고요 ㅎㅎ. 그런데 어떤가지를 어떻게 쳐야 될지 모르겠어요 ㅎㅎ.
6월 14일
4
2
Farmmorning
참깨 들깨 직파가능한지?
언재 어떻게 심어야
되는지요 ?
아시는 분.
23년 5월 2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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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고민
서울 가락도매시장
수미 감자 10kg
1상자 경매가격이
2천원이랍니다.
생산비는 계산하지 않고, 수수료,박스값,
운반비만 제해도 농민은 오히려 마이너스이지요
소비자들은 농산물값이 비싸서 못살겠다고
아우성을 칩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죽겠다면
나라는 망하는거죠.
농산물 유통에 뭔가 큰 문제가
있는데 이를 치유하지 않으면
나라의 앞날이
암흑입니다.
7월 8일
1
2
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