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도 무더움이 이곳 삼척 도계란곳에 찾아왔는가 봄니다,하기에 가뭄도더불어 한목하려고 시작하자마자 저희도 대비하려고 금년 이른봄에 바로 이때에 활용코저 자연수 배관공사를 마무리한 덕분으로 저희집앞 도로건너,집옆도로언덕위,이렇게 두개소 밭에다양분해서 가뭄대비 자연수 살포를 하고 있음니다,
사진상4회까지는 15m파이프로 배관처리 함이고 나머지는 그냥 호수에다 노줄 처리,2개소를 분하여 작업하니 수압이 많이 약해 젔음니다,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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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여자>
청바지는 아니지만 짧은 청치마가
너무 잘 어울리는 여자였다.
밥을 많이 안 먹어서인지 아랫배는 없었다.
항상 내 얘기에 까르르 웃어주는 여자였다.
머리는 항상 윤기가 흐르고 단아했다.
나의 어떤 허풍에도 항상 내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였다.
가끔 집에 놀러 가면 김치볶음밥을 해줬다.
웃을 때 목젖까지는 안 보여도 항상
웃음이 많은 여자였다.
아내는 항상 내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저렴한 음식만 먹었다.
멋을 내지 않아도 항상 내 눈에는
걸어오는 배경으로 후광이 빛났다.
내 앞에서는 절대 껌도 씹지 않았다.
다리가 너무 예뻐서 짧은 치마가 정말 잘 어울렸다.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 땐 그저 바라만 봐도
나에게는 큰 힘이 되는 여자였다.
그리고 나를 만난 이후로 다른 남자에게는
절대 눈을 돌리지 않은 여자였다.
"청바지가 잘 어울리던 여자~~~~"
타이트하게 올라붙었던 힙은 엉덩이 부분이
번들거리는 츄리닝에 가려 모르겠고
지난 가을 사골국물에 보신했는지
부쩍 아랫배가 불러 보이고
요즘은 내가 농을 걸어도 씨알도 안 먹히고
윤기 흐르던 머리는 예전에 팝가수
티나터너를 연상시키는 사자 머리를 하고 있고
지금은 눈빛 교환은 고사하고 손가락과 턱으로 대화하고
김치 볶음밥이 먹고 싶어서 해 달라고 했다가
들통에 가득 찬 사골국물을 턱으로 가리키고
치아를 살포시 들어내고 웃던 미소는
온데간데없고 목젖은 기본이고 허파꽈리까지
보일 정도로 웃어 젖히고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생각했다간 쫓겨 날 거 같고
나에게 다가오면 뒤편으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며 가끔 섬뜩하고
껌은 씹는 유쾌한씨도 아니고 앞니로 씹기,
어금니로 씹기, 송곳니로 가르기,
소리내기...비트박스를 듣는듯하고
요즘도 가끔 짧은 치마를 입는데....
보는 내가 좀 민망하고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 때 바라만 봐도......
더 울컥해지고
그런데 난 며칠 전 10여 년간을 잊고 지낸
나의 이상형 희망사항을 다시 보게 됐다.
바로 출근 준비하는 아내의 모습...
스키니진에 힙 업이 되고 보정속옷에
아랫배는 온데간데없고 20여 분간에 걸친
드라이로 엘라스틴 머리가 되고 약간
스모키한 화장발 그리고 자장면 시켜
먹으라며 내민 용돈...완벽한 나의 희망사항이 돌아왔다.
현관문을 나서는 아내에게 말을 걸었다.
"윗도리 가슴 너무 많이 팬 거 아니냐?
좀 올리고 다녀라"
"웬일이야? 이 아줌마가 어디
내놔도 쳐다도 안 본다며?"
아내가 한마디 쏘아붙인다.
"회사에서 실실 웃고 다니지 말고 옷 단속 좀
잘하고 쓸잘데기 없이 농담하는 놈
웃으면서 받아 주지 말고..."
아내가 날 빠끔히 쳐다본다.
"별일이네! 나 아무도 신경 안 써 걱정하지 마쇼"
사실 출근하는 아내 모습을 오랜만에 봤다.
항상 먼저 나가고 늦게 들어오다 보니
집안에 있는 아내만 봐온 탓에
아줌마가 된 아내만을 떠올렸다.
총총히 걸어가는 아내의 뒷모습에
내 희망사항을 다시 보게 된다.^^
희망사항 후렴구에 이런 가사가 있다.
"여보세요 날 좀 잠깐 보세요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 그런 여자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
거울을 봤다. 반 대머리, 삐져나온 코털,
파란색 백수 츄리닝, 불룩한 뱃살,......
누구 뭐랄 게 아니라! 내가 절망사항이구나 ㅎㅎ
* 글을 읽으면서 어느 구절에 노래를
흥얼거렸으면 구세대...
티나터너를 안다면 더 구세대...ㅎㅎ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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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3
Farmmorning
📢 11月, 지금이 밑거름 줄 때!
일찍 밑거름을 주면 꽃눈과 잎눈이 활동하기 시작하는
2월 상·중순에 흡수 이용되어
낙과가 적고, 수량 증대 및 착색이 좋아져요!
<밑거름, 봄에 주면 늦어요>
밑거름은 뿌리 활동이 시작되기 전 시용해야 해요.
비료분이 근군 분포 부위까지 도달하는데
상당한 시일이 걸리고,
또, 뿌리의 활착이 시작된 다음에 시비하면
생장하는 새 뿌리가 잘려 저장양분의 손실이 커져요.
특히, 가문 봄에 시비해 다음 비가 내릴 때까지
비료분을 흡수하지 못하다 늦게 땅속으로 녹아 들어간 경우
비효가 늦게 나타나 나무 웃자람, 과실 품질 떨어짐,
생리적 낙과가 유발될 수 있어요.
<밑거름 주는 법>
복숭아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흡비력이 강해요.
6~7년생 미만의 유목기에는
척박한 땅에서도 비교적 생육이 왕성하므로 비료량을 줄여서 줘야 해요.
다만, 뿌리의 분포가 얕아 나무가 커진 후
비료분이 부족할 시 쉽게 세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시비법, 조금씩 달라요>
척박한 땅이라면 👉 유기질 비료를 함께 사용하는 비배 관리가 필요해요.
경사지 👉 토양 유실을 감안해 재배하세요.
유목기 👉 질소 비료 과용을 피해야 해요.
※ 질소가 과다한 경우, 나무가 웃자라 꽃눈 맺힘이 늦고,
웃자람 가지 발생이 많아요.
게다가 늦게까지 가지가 신장을 계속해 과실의 비대가 나쁘고,
품질이 떨어지며, 생리적 낙과가 많아져요.
이후 성목이 됐다면, 나무의 영양 상태를 관찰해 시비량을 조절하세요.
<거름 주는 양>
질소는 연간 주는 양의 70%, 인산은 100%, 칼리는 60%를 주세요.
적정 거름 주는 양은 품종·결실량·나무세력·토양조건·기상조건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토양검정결과에 의해 시비량을 결정해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2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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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노지 감귤농사에
나무위로 줄기를 뻗는
잡초가 말성 이네요
어떤 제초제를 사용 해야 좋은지요?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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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보다 더 사랑스러운 것이 없고 곡식보다 더 귀한 재물이 없으며 지혜보다 더 밝은 것이 없고 생각보다 더 빨리 변하는 것은 없느니라."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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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철죽꽃이 지고 정리를
하던중에 발견한 잎이
오그라 들면서 혹모양의
새살같은게 돋아나고
시간이 지날 수록 모양이
커지는데 어떤약을 방제
해야되는지 선생님들
가르쳐 주세요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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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경주 옛지명이 안압지라 하드만요 참 아름다워서 올려 봅니다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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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주문으로
선별 했습니다.
그리고. 배달 완료
(봉동)
멋진주말 되세요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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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감자캐고난 후 파종한 참깨외대
드디어 대공이 사람 키만큼크고 결실기에 들어섰네요
참깨는 더울때 심는 작물이라 이렇게 늦게 심는게 병충해에도 강하고
좋습니다
또한 9월에 수확하고 시금치를 심으면 3모작 할 수 있지요~^^
어제는 몬카트를 1000배액
으로 대와 뿌리 주위에 살포 하여 예방제 하였습니다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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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들깨 꽃이 피기시작 합니다.꽃이질때쯤 약을 한번 칠계획 입니다
23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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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왕초보 귀농귀촌을 생각하다 결국 귀농귀촌을 하여 이것저것 심고 가꾸고 있답니다.
물론 팜모닝 덕을 많이 보고있는편이고요
출석체크를 하며 좋은 정보도 얻고 이웃들의 농사방법을 읽으며 배우고 있답니다.
팜모닝 감사드려요.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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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술원에서 하는 지씨엠 교육 다녀왔어요 전남대 김길용 교수님 말씀 열심히 듣고 왔어요
사투리 쓰시는 교수님 정말 재미있게 강의 하시더라고요
지씨엠 잘 만들어서 활용해 봐야겠어요
화학비료 많이 줄여야 한다는 말씀 동감합니다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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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