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기름 두세 병을 얻으려면 10평 정도는 재배해야 된다. 소규모 텃밭을 분양받아 농사짓는 입장에서는 밭 이용 효율 측면에서 효율적이지 못하다.

2. 따라서 비교적 넓은 면적의 밭을 확보할 수 없다면 재배하지 않는 것이 좋다. 들깨는 잎으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서너 포기만 심어도 기르고 수확하는 행복이 있지만, 참깨는 잎이 아니라 깨를 얻는 작물이다.

3. 참깨는 질병이 많아 무농약으로 재배하기 힘든 작물이다. 종자용으로 종묘상에서 포장, 판매하는 씨앗은 종자 소독이 되어 있어서 재배 초기에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한다.

4. 재배 초기 잘록병을 예방할 수 있다면 절반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굳이 참깨를 심고자 한다면 종묘상에서 코팅 처리 된 씨앗을 구입해 심는 것이 좋다.

5. 재래시장에서 사온 참깨, 즉 소독 처리가 되지 않은 씨앗을 뿌리면 병해가 발생해 거의 수확이 없을 수도 있다.
22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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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코트 농사를짖는 순천시 월등면에 귀농2년차 장순식 입니다.
출하, 포장박스를 확보하지 못했는데 어디서
구매나 주문발주 해야하는지 농사선배님들께서
상세히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년 2월 3일
3
Farmmorning
[✍️5월에 유행하는 해충 살펴보기]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35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5월 14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5월에 유행하는 해충 살펴보기>입니다.
🔻고자리파리
• 고자리파리는 마늘, 양파 등 보통 4월 중하순부터 5월까지 많이 발생합니다. 애벌레(유충)이 뿌리를 갉아먹어 아래 잎부터 노랗게 말라 죽으며 심하면 포기 전체가 말라 죽게 됩니다.
• 정식 전에는 토양살충제를 뿌린 후 흙과 잘 섞이도록 밭을 갈아주고, 비닐을 피복하여 재배하는 경우에는 적용 약제를 토양에 직접 관주하여 방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응애
• 뿌리응애는 마늘이나 양파 등 땅속의 구근을 가해하며, 초기에는 잘 나타나지 않으나 점차적으로 작물의 지상부 생육이 나빠지고 구근이 부패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일부지역에서는 뿌리응애, 작은뿌리파리, 구근선충이 2종 혹은 3종이 동시에 발생하여 피해를 줍니다. 뿌리응애의 방제법은 고자리파리와 작은 뿌리파리 방제 방법과 비슷합니다.
• 파종 전 종구를 종구소독제로 침지소독하고 토양은 입제 농약을 살포한 다음에 종구를 파종하면 밀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생육기에 피해가 심할 경우 희석제를 직접 토양에 관주처리하거나 입제농약을 전 포장에 뿌린 후 토양 표면을 긁어주거나 물을 줘 약액이 뿌리까지 침투하게 하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총채벌레류
• 꽃노랑총채벌레, 오이총채벌레 등은 날개모양이 총채처럼 생긴 작은 해충으로 오이, 고추, 토마토, 딸기 등의 시설 내에서 연중 발생하는 해충입니다.
• 총채벌레는 방제시기를 놓칠 경우 바이러스병을 전염시켜 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입니다.
• 크기가 작아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 발생을 알지 못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으므로 해충이 좋아하는 색깔의 끈끈이 트랩을 매달아 발생을 예찰하고, 발생 시 초기에 방제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청색이나 황색 끈끈이 트랩을 작물의 상부 20~30cm 위에 설치하여 총채벌레의 발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텃밭과 같이 소규모의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과실이나 생산물의 흠집을 감내할 수 있으면 가능한 약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고삼 추출물이 함유된 유기농업자재나 전용약제를 이용하여 방제해줍니다.
🔻가루이류, 진딧물
• 온실가루이와 담배가루이는 토마토와 같은 가지과 작물에서 진딧물은 엽채류와 과채류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 식물의 즙액을 빨어먹는 직접적인 피해를 입힐 뿐만아니라 그을음병과 바이러스병 등을 유발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피해를 줍니다.
• 크기가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 힘들고 일단 발생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시설 내에서는 외부 유입통로에 방충망을 설치하는 등 시설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고,
접착트랩을 매달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방적 조치로 해충에 따라 천적을 투입하여 방제하고 국부적으로 해충이 집중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작물별 적용농약으로 방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박이응애
• 점박이응애는 5~6월경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며, 장마기에 발생이 적어집니다.
• 대체로 온도가 높은 7~9월에 최고 밀도를 보입니다. 점박이응애는 성충뿐만 아니라 유충도 식물의 세포조직을 빨아먹어 피해를 주며, 주로 잎의 뒷면을 가해합니다.
• 처음에는 잎에 작은 흰 반점이 군데군데 생기고, 점차 잎이 누렇게 변하며 심하면 엽록소가 파괴되고 광합성을 할 수 없어 식물체가 말라 죽습니다.
• 적게 발생한 경우 발생지점의 잎 뒷면에 무을 자주 뿌려주면 발생이 억제되지만, 밀도가 증가하면 유기농자재나 농약을 사용하여 방제해야합니다.
• 유기농 방제의 경우 난황유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약제 방제는 전용약제를 사용하여 잎 뒷면에 약제가 잘 살포될 수 있도록 합니다.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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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9/26~10/2 주간 농사 정보가 도착했어요🙌
[🌞 날씨]
기온은 평년(17.4~18.6℃)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7.4~23.4㎜)과 비슷하겠습니다.
* 주로 이동성 고기압 영향, 한때 남쪽 기압골 영향
저수율: 67.9% (평년 66.9%의 101.5%) / 9. 19. 기준)
밭가뭄: 정상: 167개 시군(100%)
* (9.26. 무강우 시) 정상: 161개 시군(96%), 관심: 6개(4%)
[🌾 벼]
외관상 충분히 익고 수분함량이 25% 이하일 때 수확해주세요.
출수 후 조생종 45~50일, 중생종 50~55일, 중만생종 55~60일이 수확 적기예요.
수확한 벼는 일반용은 45℃,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건조하며,
저온 저장 시 수분함량 15%, 저장온도 10~15℃, 상대습도 70~80% 를 유지해주세요.
논토양의 땅심을 높이기 위해 콤바인 수확 시 볏짚을 3~4등분으로 절단해 400~600kg/10a 시용 후 가을갈이를 하세요.
볏짚을 거둬들인 농가는 깊이갈이를 해요.
[콩]
콩 꼬투리에 푸른빛이 없고 노란색이나 갈색으로 변할 때 수확해요. 
수분함량 18~20% 정도가 콤바인 수확 적기예요.
[🥔 가을감자]
예비저장은 온도 12~15℃, 습도 80~85%에서 1주일 정도 실시하고,
본저장은 3~4℃, 습도 80~85%에 보관해요.
[보리‧밀] 
보리‧밀은 월동 전에 잎 5~6매 확보하고, 
파종 전 종자소독이 포인트예요.
[가을 배추‧무]
결구가 시작된 지역에서는 가물 경우 물주기를 실시해주세요.
[🧄🧅 마늘‧양파]
난지형 마늘은 9월 하순~10월 상순경이 파종 적기예요.
중만생종 양파는 물주기 등 묘상 관리를 철저히 해주세요.
[시설채소]
작목별·지역별로 정식포장을 준비하고,
일조가 부족하지 않도록 시설 내 광 환경 관리에 신경 써주세요.
[🍐 배]
수관 외부의 큰 과실부터 3~5일 간격으로 2~3회 나누어 수확해요.
[단감]
쇠약해진 나무 자람새를 회복하고, 충분한 양분 저장을 위해 가을거름을 시비가 필요해요.
22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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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예냉 및 건조(예조)
✅ 예냉은 배추의 품온을 빨리 낮춰
유통과정 중 호흡에 의한 성분변화, 증산에 의한 위조,
변색, 연화, 부패 발생 및 영양성분 손실을
억제하는 효과를 갖게 하고
저장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배추 예냉 적용은 주로 온도가 높은 계절에 수확하는
늦봄배추나 여름배추에 사용하며,
가을배추와 겨울배추에는 그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가을배추는 차압 예냉 시 6~12시간 내에
5℃ 이하로 낮출 수 있어 여름배추보다
품온은 빨리 낮아지나 선도유지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교적 기온이 높을 때 수확하는 봄배추와 여름배추는
예냉을 적용할 때에 선도유지 효과가 높아집니다.
✅ 배추 예냉 방법으로는 진공 예냉과 차압 예냉이 있습니다.
진공 예냉은 빠른 시간 내에 품온을 낮출 수 있지만
비용 등을 감안하면 차압 예냉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배추 수확 후 온도를 떨어트리기 위해
저온저장고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배추 잎이 겹겹이 결구되어 있고 부피가 커서
배추의 품온을 낮추기에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온저장시설을 이용할 때,
팬으로 겉잎을 다소 건조시켜주면
저장성을 연장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차압 예냉 시설이 없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온도가 낮은 곳으로 배추를 이동하여
온도를 떨어트린 후 건조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배추를 장기간 저장하기 위해서
저장고 입고 전에 외엽과 배추 아래 부분의 절단면을 건조해주면
수확 시 마찰과 충격에 의한 상처를 줄일 수 있고
병 저항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건조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자연 통풍을 이용하는 방법은
비가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차광막을 이용하여
직사광선에 의한 온도 상승을 막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상자 간 간격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자연적인 통풍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형 선풍기를 이용하여 1~2일 정도 건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늦봄배추와 여름배추는 온도가 낮은 곳에서 건조해주는
저온 예건(예조) 방법을 저장 전 5~10℃에서 실시하는데요,
이때는 배추가 건조해지며 초기의 중량에 비해
중량이 2~3% 감소하기도 합니다.
🥬 저장
배추의 저장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온도
가을배추 0℃, 월동배추 -0.5~0℃,
봄배추와 여름배추 0~2℃
✅ 상대습도
90∼95%
※ 그러나 품종 및 생육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직접 냉장 방식을 쓰는 저온저장고 내의 습도는
가습을 하지 않는 한 대체로 70∼80%의 낮은 상대습도이기에
배추가 쉽게 마를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상대습도를 높게 유지하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배추 저장 중 환기가 불량하면
생리장해와 부패 발생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특히 호흡량이 많은 여름 배추의 경우
환기에 신경 써야 합니다.
환기는 가능한 한 배추 저장온도와
적게 차이가 나는 시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배추 저장 시에 필름커버를 이용하여 저장하면
저장 중 적정 습도 유지가 가능해
배추의 신선도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때 기체/습도조절(MA/MH) 포장필름을 사용하면
필름 내부에 결로 발생이 적어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MA/MH 포장필름은 국내 생산이 아직 안 되어
실용적인 사용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미세구멍(약 1mm 크기, 7.5~10mm 간격)이 있는
20μm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필름을
포장 상자 에 이용하거나
비교적 커다란 구멍(약 지름 30mm)이 있는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필름을 이용하여
팔레트에 적재된 배추 상자를 씌워주면
습도 유지가 가능해 신선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필름을 사용할 때에는
과습을 주의해야 하므로 저장하자마자 바로 사용하지 않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사용해야 부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22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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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영덕강구항 대게직판장 노가네수산🦀
오늘은 "대게ㅣ홍게 어떻게 잡나요?" 입니다.


대게와 홍게는 그물조업과 통발조업 2가지 방식중에 배의크기 조업지(바다환경)에 따라 조업방식을 선택합니다.
근해바다 100~500m미만 수심 그물조업
먼바다 800~1000m이상 수심 통발조업
대게
갓바리(근해대게) 당일바리 조업하는 작은배들은 거의 그물조업
먼바다 작업하는 큰배들은 통발조업과 그물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홍게
먼바다 작업하는 큰배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홍게의 서식지가 보통 수심1000m이상 이라서 통발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업방식은 다음과 같으면 가장 중요한건 조업지 선택 및 모든 상황에서 그배를 진두지휘 하는 선장의 능력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같은 대게ㅣ홍게를 잡아도 그 배마다 품질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2대째ㅣ15년경력 게장수👦
#노가네수산
🛣찾아오시는길: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108-1 1층 내
☎️문의ㅣ주문: 010 8901 6227
직접 매장방문 맛있게 드시고 포장가능😋
집에서도 전국택배가능🚚
구매방법:
🌿팜모닝 ⏩️장터 검색창에🔎 "노가네" 클릭
#영덕대게 #홍게 #자숙홍게 #박달대거
11월 8일
5
Farmmorning
대추, 감 마지막수확했습니다.
조그만 땅에서 하는 농사에 첫정식판매라 남들처럼 수천박스씩 포장하고 준비된 판매는 아니었지만
제 대추와 감 재주문해주는 분도 많았고, 오히려 감사표시해주시는 분도 계셨고, 마트에서 파는 홍시로 오해하셔서 받자마자 오픈하는 헤프닝도 발생하고;; ㅎㅎ
많은 인연을 팜모닝에서 맺었네요.
또 1년 잘 가꿔 더 맛있고 예쁜 반시와 대추생산해야죠.
수확의 기쁨을 맛보면서 농사에 애정이 퐁퐁 쏫아오릅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분들 힘내시고 마무리 잘 하시길^^
22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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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삭이고추따와포장하구있읍니다로컬푸드매장에나감니다 무더위에건강챙기세요
22년 8월 16일
안녕하세요 경기남양주에서하우스농사한재형입니다오늘날씨무지덥네요오이포장합니다
22년 8월 17일
무시하면 안되는 흰가루병
흰가루병 예방대책
제1차 발생원이 되는 전염원의 제거와 포장의 청결과 토양소독을 하고 다음은 병원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서 하우스내의 통풍, 차광, 배수 등을 잘하여 발병 환경을 개선합니다.
1. 병든 묘를 비닐하우스 내부에 가지고 들어가지 않고 예방적으로 토양에 약제 방제합니다.
2. 흰가루병균이 잎 표면에 노출하고 있기 때문에 약제가 직접 균체에 접촉되어서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으므로 발생 초기에 적정한 약제를 방제한다.
3. 비료과용을 피하고 밀식을 하면 특히 통풍과 일조부족에 주의 합니다.
4. 흰가루병은 일반적으로 건조한 경우에 발생합니다. 낮에 관수하여하여 습도를 높인다.
5. 과채류의 촉성재배나 억제재배에서 가을부터 겨울에 하우스의 밀폐가 시작되면 병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발생에 주의한다.
6. 비닐하우스 재배는 빛 차광되며 밀식재배로 그늘이 생기면 병이 대량 발생한다.
7. 겨울에 지중난방 재배의 경우가 수막재배나 일반난방기에 의한 가온 재배보다도 흰가루병 발생율이 높고, 가온 하우스내부에 난방기 주변부터 발생이 시작된다.
8. 대형 하우스나 연동 하우스가 소형 하우스보다 건조하여 발생이 많아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사진출처 네이버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23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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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