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닭사료주고
나의 분신같은 작물에게 인사도하고 한컷찍었네요.
도라지꽃도 피었고 고구마 피해도
없고 고추도 주렁주렁 콩도 자라고 들깨도 일요일에 옮게 심어야겠네요. 우리님들 즐거운
주말되세요.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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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대추나무 밭에서 잡초를 제거하다가 대추나무가 시들시들 말라가는걸 발견했는데ᆢ살펴보니 두더지가 땅굴을 파서 뿌리가 공중에 떠있더라구여ᆢ
그래서
발로 꾹꾹 눌러서 땅을 압축해주었는데ᆢ
그래도 결국 대추나무가 사망하고 말았네요.
이 두더지놈들을 어떻게 몰살을 시킬지 고민입니다.
두더지약이 1봉지에 1만원씩이나 하던데ᆢ
넘 비싸여ㅜㅜ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요?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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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속에 고운행복
'미소'는 힘들이지 않고
주는이를 가난하게 만들지 않고도
받는이를 부유하게 해 줍니다.
'미소'는 잠깐밖에
지속하지 않지만, 그 기억은
영원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필요없는 사람은 없고
'미소'조차 짓지 못할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습니다.
'미소'는 집안에 행복을 남게하고
일 가운데 지탱이 되어주고
모든 고통의 치료제가 됩니다.
실망한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며
슬퍼하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어줍니다.
'미소'는
사거나 빌리거나
훔칠 수가 없습니다.
때로 미소지어 주기를 바라던 사람이
당신에게 미소지어 주지 않을때
당신이 너그러이 그 사람에게
'미소'지어 주세요~^^
미소를 지을 줄 모르는
사람만큼 미소가
필요한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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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인터넷으로 수용성 님오일을 구입하여 방제살포후 확인결과 효과가없어 살충제 켑틴을 살포 했던이 바로효과봅 님오일이 소문의으하면 가짜가있다는데 이것이 사실일까요?
5월 26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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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람들이 나 뭐라도 하면 전부 그일로 묶어버리내!!!!! 나보고 이것 SNS 접으라는 말이잖아.....
(나는 그사람 과 한번도 만난적이 없어!!!!! 그사람 가족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도 모르고 대화를 나눠본적도 없어요.....ㅠ)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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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부화중 19마리가 세상 밖으로 나왔어요^^ 기존에 있던 육추기가 작아 목재 사다 넓게 만들었어요.ㅎ 일주일도 안됐는데 엄청 먹고 엄청 싸서 병아리가 아니고 돼지 같아요. 요즘 삐약이 육아에 정신 없답니다.ㅎ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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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잎이 초록색이 아니라 약간노랗고잎이 시들음 같은증상 보이고 대가크질않은것같아 걱정입니다 농약사에서 역병인신 하는데 좋아지는방법이 없나요?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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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퀴즈냅니다.
이번거는 조금 어렵습니다.
스님이 절에 없을 때를 뭐라고 할까요?
3글자 입니다.
22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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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년동안 서리태를 심었는데 모종은 왕성하게 자라 웃치기도 해주고 거름도 주었는데 결과는 쭉쟁이만 많고 결실은 없는데 토질이 안좋아서 그럴까요 고수님들 의견을 듣고 싶네요.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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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를 주는 모든 자연물에 감사합니다.
사실 저희는 농사를 짓어본적없어 고추,토마토
주렁주렁 여린게 많이 신기합니다.
저희 남편이 애써준 덕분에 주말에만 가서봅니다.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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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뿌리가섞어 농사를 망쳤다. 대책이없다. 내년에는 공부하여 더 놓은 농사를 짓고 싶다. 40포기 정도 사서 담으려고 한다.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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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024.2.18(일)
#장담그기
오늘은 음력 정월 초아래날!
손없는 날 이라~
옆지기는 장 담근다고 부산하다.
날씨는 아직 쌀쌀하다.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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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팜모닝이 선정한 10/14 베스트 게시물을 소개합니다!🏅
호박을 반으로 가르니 콩나물 같은 새순이 자라고 있어요🌱
신기해도 너무 신기한 이 상황, 새순이 어떻게 생긴 걸까요?
지금 ‘이용신' 이웃님이 올린 글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알아보세요!
🔻해당 베스트 게시물 원본 보러가기🔻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Ix/posts/Y29tbXVuaXR5LXBvc3Q6MTQxMzMx
💬’이용신’이웃님이 올려주신 ‘호박 안에 나는 순’에 대해 알아볼까요?
• 호박씨가 내/외부적 환경에 의해 발아된 것
• 식물체, 특히 과채류 안에서 씨아가 발아되는 것은 극히 드문 일
• 호박 자체에 수분이 있고, 어떠한 경로로 호박 안으로 공기가 통한다면 가능한 상황
• 호박 안에 있는 나물처럼 생긴 순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영양소는 없기에 섭취에 큰 의미는 없음
💚좋은 질문으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주신 ‘이용신’ 이웃님께 댓글로 감사인사를 남겨주세요!🙏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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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알아야 면장(免牆)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면장(免牆)이란 단어가 면소재지의 우두머리격인 면장(面長)인 줄 알고 있습니다.
면에서 제일 높은 지위의 자리가 면장이라서요.
사실 40 - 50년전 면서기만해도 그 동네에서 똑똑하고 힘깨나 쓰는 사람으로 통했습니다.
일제시대 때 돈도 꽤나있고 지역유지 쯤 되는 면의 행정을 맡아보는 최고지위인 면장은 일반인이 함부로 대할 수 없는 높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 면장이되기 위해서는 아는 것이 많아야한다는 표현 역시 당연한 것입니다.
면 지역에서 무슨 행사를 치를 때면 가운데 면장자리가 있고 제일 늦게 와서 자리에 앉고 인사말도 제일 먼저 면장이 했습니다.
초등학교 운동회 때도 면장이 맨처음 인사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렇게 높은 사람이 되려면 정말로 모든 것을 많이 알아야 면장이 되는구나!했습니다.
면장(免 면할면. 牆 담벼락장)과 면(面 낯면. 長 길장) 이렇게 한자어가 다릅니다.
"알아야 면장을 한다"에서 면장(面長)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말이었습니다.
대화 중 상대가 잘 알아 듣지 못해 답답할 때 흔히 "알아야 면장을 하지"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면장(免牆)은 담벼락을 마주하고 서 있는 것과 같이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을 면하게 해준다는 말로서 즉 담벼락을 마주한 것처럼 견문이 좁고 답답한 상태를 벗어나서 자기업무에 충분한 실력과 견식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학문을 열심히 정진해서 그와 관련된 것을 완전하게 숙지하고 주변과도 소통하며 견문을 넓혀라는 뜻입니다.
배움의 중요함을 말할 때 자주 썼던 말입니다.
지난 대통령선거 때 집권당 후보측에서 야당 후보측에 "무능한 지도자"로 규정하고 "뭘 알아야 면장을 하지"라고 공세수위를 높인적이 있습니다.
이제 며칠 남지않은 6.1지방선거 때 희망도 없고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면장이 아니라 사심을 벗어나 면장(免牆)한 사람을 지역단체장으로 뽑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 아닌가?싶습니다.
날씨가 한여름 같습니다.
오늘 참깨 잘룩병을 소독하고 가운데 줄을 띄웠습니다.
외대참깨가 좋은데 가지참깨인 것 같습니다.
비가 필요한데 전혀 비내린다는 예보가 없네요.
오늘 "알아야 면장(免牆)을 한다"를 되새겨보았습니다.
면장은 많은 것을 알아야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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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산 人生이란... ?
인생의 절반은 "시행착오이고
나머지 절반은 "교정이다
"모두가"시행착오를 겪지만
"모두 다" 교정의 노력은 않는다. 
人生은 어떤
부모와
친구와
스승과
배우자를
만나는 가에 달렸다.
하지만 삶을 좌우 할 결정적 요인은
자신과의 만남이다
인생의 절반은 취해 살고 나머지 절반은 "숙취 해소로
몸부림 친다.
모두 다 취해 살지만
제일은 사랑이고
최악은 탐욕이다.
"밥 먹었니" 만큼 더 사랑스러운 말 없고
"밥 굶어" 보다
더 잔혹스러운 말 없다.
배고파 훔친 것보다
배불러도 나누지 않는게
더 큰 죄다.
"잘 산 인생이란
출세하고, 돈벼락 맞은 인생이 아니라
중도 퇴장없이 쓴맛 단맛
다 보며 
살아가는 인생이다. 
ㆍ좋은 글 中에서ㆍ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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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전에 염화칼슘 물 20L에 염화칼슘 60g 녹여서 엽면시비 했습니다..4일전에는 멀쩡했는데 오늘 마늘 잎이 이 상태입니다..조치 방법 있나요? 농약방에 가서 처방 받아야 하나요.? 아님 그냥 둬도 문제 없나요? 양파는 멀쩡합니다. 마늘만 잎이 변했어요.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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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