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추모종 심을자리에 검정비닐을 처음 관리기로 씨우기 작읍 해보앗는대 정말 힘 들었읍니다 그래도 끗까지 열한두 둑을씨웟다 받고랑 길 이는 약 50미트 처음하는 관리기 작업이다보니 뱀 이지나가는것 갓앗지만 마음은 뿌듯햇다 내일은 배추 모종을 정식 할 생각이다 몆표기 나심기질 지정말 군금합니다 처음 하는 배추농사라 엇듯케될지 저알 기대됨니다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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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플리고 주말이 지나니 감귤묘종이 장가를 많이가셔요 새묘종을 옮겨심을 준비를해야지요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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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희 자두입니다
과실이 갈라집니다 수분이 넘많은가요. 칼슘과다인가요. 칼슘2주에걸처 2회 모두싹하고 칼슘 혼합 사용했습니다. 아시는 계실까요 말려주세요?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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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날씨가 평소보다
열기가 좀 덜한것 같습니다.
잠시 노린재 트랩 만들어서 여기저기 매달았습니다.
물 20L에 크레졸 100-150cc로 희석해서
기피제액 준비해서 매달았는데 막걸리 병에는 희석액이 얼마 안되게 채워짐니다.
요즘 콩에도 노린제가
많이 보이는데 미리 예방차원에서 시도 했습니다.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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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가 다른 새 둥지에서 지새끼를 키워 나가는 사연 아시나요 이작은새들은 뻐꾸기 새끼가 알에서 나오자말자 밀어내서 죽임을 당하고 제새끼인줄알고 열심히 뻐꾸기새끼를 키우는 작은새 그런데 얘네들은 한집에 크고 있어요
세상에 이런일이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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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수확하고 과일나무소독 하고 사과봉지 쒸우기 할거예요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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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 무더위가 심해잎넓은
식물들이 축쳐져있는모습이 애처롭네요.
다행이 비소식이 있어며칠후 면 활기차게 자라겠지요.
6월 마지막 불금 잘보내시고
즐건주말보내세요.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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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여량면 아우라지쪽입니다
요즘은 토굴 창고에 가을에 저장해둔 감자 작업중 입니다
종자감자 시판감자요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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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기 좋아하고 아첨하는 마음 품고 다른 사람 허물 보기를 좋아하며
이간질, 거짓말, 욕, 꾸밈말로 중생을 천히 보고 헐뜯어 욕하며
다시 아픈 말로 남의 마음 찌르면서 몸과 말과 뜻의 업을 단속하지 않으면
지혜로운 사람을 그를 떠나 다른 곳으로 가리."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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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고 싸우다보니 어느새 이렇게 시간이 ~~
농사 지으려면 친해야 할것이 무었이 있는지?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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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초록색이 더 짙어지는 시기에 고추밭에 풋고추가 오롱 조롱 열려 있는 정경은 쳐다만 봐도 배가 불러오는 포만감이다.
초록이 영글어 붉어지는 동안 햇볕과 바람과 땅이 그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을 퍼부을 것인가.
고추가 익어가는 동안
그 사이를 발효의 시간이라고 하자.
아니 설렘의 시간일 것이다.
여름은 덥지만 태양 아래에서 우리도 같이 익어가며 여름을 즐겨야 할 것이다.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어 질 때 고추는 빨개진다.
태양 아래서 여름이 무르익고, 고추도 익어가고
사람도 익어가는 여름이다.
♤고추밭에서 4단 그물망 치면서♤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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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餘 想 ]
< 死後의 孝, 生時의 孝 >
“죽은 후 천추만세까지 이름이 전해지는 것 보다 살아생전에
탁주 한잔만못하다”
(死後千秋萬歲之名 不如生時濁酒一杯)는 말이 있다.
사후의 세계보다 살아 생전이 더 소중하다는 뜻이다.
고려의 대문호 이규보(李奎報)가 아들과 조카에게 준 시(示子姪)를 보면 노인의 애틋한 소망이 그려져 있다.
죽은 후 자손들이 철따라 무덤을 찾아와 절을 한들
죽은 자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세월이 흘러 백여 년이 지나 가묘(家廟, 祠堂)에서도 멀어지면 어느 후손이 찾아와
성묘하고 돌볼 것이냐고 반문했다.
찾아오는 후손 하나 없고 무덤이 황폐화되어 초목이 무성하니
산 짐승들의 놀이터가 되어 
곰이 와서 울고
무덤 뒤에는 외뿔소가 울부짖고 있을 것이 자명하다고 했다.
산에는 고금의 무덤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만 넋이 있는 지 없는 지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탄식하여 사후세계를 연연하지 않았다.
이어서 자식들에게 바라는 소망을 다음과 같이 그렸다.
“조용히 앉아서 혼자
생각해 보니
(靜坐自思量)
살아 생전 한 잔 술로 목을 축이는 것만 못하네
(不若生前一杯濡)
내가 아들과조카들에게
말하노니
(我口爲向子姪噵)
이 늙은이가 너희를 괴롭힐 날 얼마나 되겠는가?
(吾老何嘗溷汝久)
꼭 고기 안주 놓으려 말고
(不必繫鮮爲)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렴
(但可勤置酒)”
조용히 생각해 보니 사후의 일보다 살아 있을 때의 삶이 더욱 소중함을 깨닫고
자손들에게 한 잔 술로 목이나 축이게 부지런히 술상을 차려주는 것이 효도라고 했다.
자신은 이제 서산에 지는 태양과 같은 신세인지라
자손들을 괴롭힐 날이
얼마나 되겠느냐면서,
힘들게 고기 안주 장만하려 하지 말고 나물 안주와
탁주라도 좋으니
날마다 술상을 차려 달라고 쓸쓸하게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만년의 이규보가
간절하게 바란 것은
쌀밥에 고기반찬의 진수성찬도 아니요
부귀공명도 아니며 
불로장생도 아니다.
다만 자식들이
“살아생전에 목이나 축이게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는것뿐이었다.
이 얼마나 소박한 노인의 꿈인가?
비록 탁주일망정
떨어지지 않고 항시
마시고 싶다는 소망이
눈물겹다.
이 시가 우리의 가슴을
아리게 하는 것은
노인들의 한(恨)과 서러움이 진하게 묻어 있고 꾸밈없는 소망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원(悲願)은
시인만의 것이 아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노인들의 소망이기도 하다.
아!
요즘 세상에 어느 자식이
이 소망을 들어 줄 것인가?
사후의 효보다 생시의 효가 진정한 효이다.
 
안 길 원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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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블루베리 두 그루를 구입했는데
한 그루가 이상해요.
잎, 줄기부분은 누렇게 변했고
열매는 쭈글해진 느낌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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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지은 농사는 참깨.들깨.고추.땅콩. 서리태콩.백태콩.이었습니다.
옥수수. 생강.고구마는 수확이 없어서 좀 서운했는데 올해는 잘 해볼 생각입니다.
사진은 없습니다.
폰이 문제가 있어 초기화 했더니 사진이 사라졌답니다.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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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는 복숭아 포도를 많이 농사짓고 있습니다 저는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포도는 전국 1위를 재배 면적 수확량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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