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두룹을 6일전에 배송비5,000원포함 35,000을 계좌로 보냈는데 준비되는데로 전화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소식좀 문자로 연락주십시요.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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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개량 할때 쓰이는 대표적인 거름 들이요?
->소거름,돼지거름,닭거름
(한마디로 가축분뇨 들로 만들어 져요)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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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갑작스럽게 배입항 소식에 평소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영덕대게시즌을 앞두고 강구항
어판장은 상인들과 중매인들로 오늘도 부적입니다.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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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잊고 과실은 색이들줄 모르고 병충해에 힘들어 하는데,
물까치때는 속타는 내맘도 모르고 과실을 다 해치니 그물을 치고 소리도 질러본다~ㅠㅠ.
저리가~!!!
저리가~!!!
맨드라미가 나를 위로하고 씻어널은 참깨가 흐뭇하게 합니다.
머리털은 무더위에 휑하게 빠졌네요~흑흑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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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 무 잘 키우기
두릅산 예초 작업 한 달 하기
조상 묘 벌초하기
고추 수확하기
서리태콩 잘 키우기
수수 잘 키우기
사과 배 잘 키우기
주말에 조상묘 벌초 했습니다
산소가 좀 커서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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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무더위도 아랑곳없이 오늘도 열심히
일하시는 농부님들 우리집
귀요미들 소개합니다.
유산양 새끼 분양합니다.
분양원하시는 선생님들 계실까요?
3개월 지났는데 폭풍성장 했네요.
암컷만 4마리 낳아서 예쁘게 잘자랐네요.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입니다.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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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모종 마무리하고,
사과나무 2중접과 고가지접도 잘붙어서 접목테이프 제거해주었네요
방금전 내일도 비가 안온다는 소식에 사과나무 방제도 하고, 새들이 자꾸 쪼아놓고 봉지 벗겨놔서리 돌아버리겠어요
새쫒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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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에서 개소리가 나기에 가봤더니 내 허락도 없이 누가 작은 품종의 성견 세마리와 강아지 두마리. 개집. 식당 짬밥갖다 놓고 키우고 있어 경찰에 신고 했으나 당사자끼리 해결하랍니다. 22년에 심은 더덕은 완전이 망가졌어요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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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연일 오네요 땅이 조금 마를만하면 비오고 마늘밭 고랑이 마를날이 없네요
그래도 기특하게 추운 겨울 잘 이겨내고 새순이 소록소록 올라와서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 ㅎㅎ
저희는 이제껏 부직포를 덮지 않고 마늘농사를 지었는데 다들 부직포 덮고 하길래 조바심도 있었지만 남편의 뚝심 ??? 으로 새파랗게 올라오니 기특하네요
연일 비가 오니 시골집도 못가고 집에서 열심 비움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ㅎㅎ 오래묵은 살림살이 쓰지도 않는 잡다한 용품들이 베란다를 다 차지해서 비좁아지고 엉망인게 더는 두고볼수가 없어서 큰맘^^ 먹고 청소시작한게 오늘 2차 정리 들어가고 있어요
들여다보니 이것저것 과실 담금주도 있고 약초 담금주며 여러 효소도 있고
하나하나 걸러고 정리하고 묵은 먼지 제거하고 보니 길이 트이고 환해져가는 베란다를 보니 잠시 저를 반성해봅니다
한가할때 하지 않으면 또 손을 놓을까봐
나름 주부답게 부지런떱니다 ㅎㅎ
지난 일요일 묻어둔 무우를 꺼집어냈는데 흰부분 끝자락만 조금 바람이 들듯해보일뿐 괜찮아서 일부는 아이스박스 밀봉해서 넣어두고 일부는 나눔좀 하고 집으로 가져와서 생채도 만들어 먹고 청소 끝나면 쌈무도 만들거고 ㅎㅎ 일이 끝이 없네요
올해는 집안 구석구석 비움을 행동에 옮겨보려 합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우 하루 되세요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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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소독과알솎기작업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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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속 잎이 마르는 증상이 많이 보이는데 어떤 병인지, 해소 방안이 있는지 고수 분들의 고견 구합니다ㅠㅠ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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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변덕스럽네요.
오전 10시까지 초피나무
산에서 제초작업하고 초피에 웃비료 시비하고
고추에 병해충약 살포하고 바쁘게 작업했는데 햇볕이 쬐여서 주변에 제초제까지 작업했는데 비 때문에 약 효과가 있을지 의문스럽네요.
10시부터 소나기 구름이
천둥소리와 함께 몰려 오더니 세상을 삼킬듯이
솓아지는 비 바람이 태풍을 연상케 했습니다.
물 전쟁이 지나가고, 달러드는 더위가 혼줄을
빼고 있네요.
알마늘 작업하다가 맨손으로 했더니 따가와
일회용 장갑 찾다가 막걸리 한 잔하고 있습니다.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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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정리되어간다.
(외양간에 있는 소 들 사료 와 건초 먹이는 중)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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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점심시간 부터 마을 노인들께서 대피소 인 회관 으로 집결 하기로 했다.
우리마을 노인회장님 입장)
내일 마을 노인들 밥 부터 먹인다.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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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초보라
벌레 잡초 감당이 안되요
기본 땅소독
약제사용법
부탁드려요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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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참송이를 산게 신의한수인듯하고요.
오늘 통영님한테서 홍가리비 샀어요.
많이 추워져서 무소음 온풍기 샀어요.
장터에서 구입을 3개나 샀는데 무소음온풍기는 조그만데 엄청 따뜻해지고 좋더라고요.참송이는 잘먹고있습니다.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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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는 방풍나물입니다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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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축시장에 매물 로 나온 소 들이 지금 100마리 가 넘는다고?
답변)
알아서들 생각하세요. 축산업자 가 아니면 무엇을 어떻게 알겠어.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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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살아있음에 감사하자!(꽃)
1812년 프랑스 황제가 된 나폴레옹은 50만 대군을 이끌고 러시아로 쳐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러시아군의 치고, 빠지는 전략에 의해 큰 패배를 당했습니다.
후퇴하던 도중에 자기 군대와 떨어진 나폴레옹은 혼자 도망치는
처량한 신세가 되고 말았는데, 아주 급박한 상황이었기에
그는 캄캄한 밤에 희미한 호롱불이 켜진 어느 집으로 무작정 뛰어 들어갔습니다.
그 집은 양복쟁이가 홀로 살고 있었습니다.
"주인장, 나 좀 숨겨 주시오!
나를 숨겨 주면 크게 후사하겠소!”
그 말을 듣고 마음씨 고운 양복쟁이는 나폴레옹을 커다란 이불 장 속에 숨겨 주었는데,
댓가를 바라기 보다 그저 불쌍한 마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러시아 병사들이 양복쟁이 집에 들이 닥쳤고,
집안 구석구석을 수색하면서 한 병사가 이불 장의 이불 더미를 창으로 쿡 찔렀습니다.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나폴레옹은 가까스로 그 러시아 군사의 창을
피했습니다.
병사는 몇 번 더 찔러 보고는 다른 병사들과 함께 수색을 끝내고 나갔습니다.
겨우 살아 난 나폴레옹이 장에서 나와서 말했습니다.
"주인장, 정말 고맙네!
나는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일세!
내 목숨을 구해줬으니 소원을 들어 주겠네, 무엇이든 말해 보게!”
양복쟁이는 “황송합니다.
소인의 집 지붕이 망가져서 비가 오면 물이 샙니다. 지붕을 고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폴레옹은 허탈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아니 소원이 고작 그것인가?
나는 대 프랑스의 황제일세! 더 근사한 소원을 말해 보게나!''
“아, 예, 저 건너편 양복점이 하나 생겼는데, 그 주인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폴레옹이 짜증을 내듯이 말했습니다.
“아니, 그런 사소한 거 말고 더 큰 소원을 말 해봐!”
나폴레옹이 역정을 내자 양복쟁이는 몸둘 바를 몰라 했습니다.
나폴레옹은 다시 온화한 미소를 지으면서 소원을 물으니까 머뭇 거리던 양복쟁이가 입을 열었습니다.
“황제 폐하, 사실 소인은 처, 자식도 없이 혼자 살고 있기에 별 다른 소원이 없습니다.
그저 제가 너무 궁금한 것은 조금 전 이불 속에 계실 때 러시아 병사가 창을 찔렀는데, 그 때 폐하의 기분이 어땠을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나폴레옹은 어이가 없어서 허탈하게 웃었습니다.
그 때 다행히 프랑스 병사들이 나폴레옹을 찾으러 들어 왔습니다.
"폐하,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병사들은 나폴레옹을 부축해서 말에 태웠는데, 말에 오른 나폴레옹이
느닷없이 양복쟁이를 가리키며 병사들에게 명령했습니다.
"여봐라,
저 놈이 나를 모욕했다.
내일 아침 날이 밝는대로 마을 광장에서 처형하도록 해라!”
이튿날 양복쟁이는 사형대로 끌려 갔고 목에 올가미가 걸렸습니다.
"세상에 이럴 수가 있는가?
은혜를 원수로 갚는 법이라니!
양복쟁이는 눈을 감았습니다. 죽음이 눈 앞에서 어른거렸습니다.
그 때 느닷없이 한 장교가 말을 타고 달려오면서 소리쳤습니다.
"황제의 명이다!
사형을 멈춰라!”
양복쟁이는 감고 있던 눈을 번쩍 떴습니다.
말에서 내린 장교가 사형 집행관에게 뭐라고 말 하니까, 병사들이 달려 들어 양복쟁이를 형틀에서 풀어 내렸습니다.
“자, 황제 폐하께서 내리신 편지와 선물이다!”
양복쟁이는 정신이 멍해진 채로 나폴레옹이 보낸 편지를 읽었습니다.
"그대는 내가 이불더미 속에 있을 때의 기분이 어땠나 물었었지? 이제 그 답을 알려 주겠네! 바로 그대가 방금 사형 형틀 위에 있을 때의 기분과 같았다네!
그리고 러시아 병사들이 돌아 갔을 때의 기분은 지금 편지를 읽고 있는
자네의 기분과 같을거네!
​어때, 이만하면 자네의 그 궁금함에 훌륭한 답이 되었을 것일세!
자루에 있는 금화로 지붕도 고치고, 양복점도새롭게 단장하게나! 내 목숨을 구해줘서
정말 고맙네!"
생명의 절박함을 느껴본 사람만이 지금 살아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 할 수 있습니다.
아파 본 사람만이 건강의 축복을 압니다. 얼마나 고마운 단어인가를 건강이 얼마나 큰 재산이고 복인지, 건강을 잃어보기 전에는 실감을 못하고 대부분 사람들이 살아갑니다.
날마다 범사에 감사하며 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은혜가 깊을수록 죄는 더 커 보이는 법이고, 용서가 클수록 배신이 더 커 보이는 법이랍니다.
오늘도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평화를 빕니다.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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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