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하고있어요
좋은작물많은건 알고있는데
시간내에 작물키우기가 쉽지가않네요
틈틈이시간내어 잘키워보도록하겠습니다.
관심갖고 챙겨주시니 감사하네요~^^*
6월 15일
5
1
* 내가 행복한 이유 *
내가 안고 가야 할 아픔과
힘듦이라면 남을 탓하지 말자.
나만 아프고 힘든 것 같지만
나보다 더 아픈 이도 힘든 이도 꿋꿋하게 열심히 잘 살아가더라.
가끔은 입맛이 없을 만큼
너무 쓰지만 좋은 약이 되고
삶의 노하우가 생기니
이 또한 일거이득이지.
아등바등 살아온 날들
넉넉하지 못한 삶에
실망하지 말고 부유한 사람들의
생활을 부러워 말자.
항상 긍정적이고
햇살 같은 환한 미소를 지닌
내가 이보다 더 고맙고
행복한 일은 없지.
아침에 웃음은 건강이 따라오고
점심에 웃음은 화목이 따라오고
저녁에 웃음은
하루를 행복하게 하며
밤을 즐겁게 해 줍니다.
- 좋은글 -
9월 17일
7
나는버농사를할여고하는대논이묵어서잡초가너무만은대우슨약를하는것시조은지겅엄하신분은약를갈커주세요
1월 8일
19
6
Farmmorning
오늘 점심은 하우스 냉장고에 있는 냉면 육수
양념장이 있었는데 집사람도 근무하는 날이라 냉면요리를 처음으로 시도해 봤습니다.
얼마전에 합천에 있는 냉면 공장에서 냉면 주문해 마을에 도착해 구입해 하우스 냉장고에 잘 보관해 두었는데 오늘
생각이 나서 점심으로 요리해 봤습니다.
우선 냉동한 사골육수는
찬물에 녹여놓고 냉면살은 물에 녹여서 끓어서 찬물에 두 번 헹궈서 물기를 뺀 다음에
용기에 냉면 사골 양념장을 넣고 소금으로 간 맞추고 듬으로 취향에 따라 오이 계란 삶은부추등등 하시고...
오늘은 삶은 계란은 포기하고 씽씽한 오이로
맞깔나게 준비해서 각얼음도 없이 맛나게 해결 했습니다.
(더블 사진 입니다.)
6월 16일
19
7
Farmmorning
<지치고 힘든 날 저녁입니다>
아침부터 지난주 기계를 사간 어르신이
사용을 할 줄 몰라 반품을 하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왕복 화물비를 나더러
물으라고 하고,
스윗치를 꺼 놓고 시동이 안 된다고 전화를
백번도 더 하는 어르신도 있고,
기계를 사러 오라고 해서 춥고 눈오고 바쁜일
다 팽게치고 갔더니 아내와 상의 해 보고
연락 한다고 하고, 이렇듯 하루 종일
지치고 힘든 날도 있는가 봅니다.
내 기분 풀자고 아무에게 전화하기도 그렇고
큰 맘 먹고 전화를 한 친구는 이쁜 아가씨가
대신 받어서 전화를 받을수 없다고 하고,
퇴근후 혼자서 금강이 내려다 보이는
한 카페에서 커피를 홀짝이며
강물을 내려다보았습니다.
해가 떨어지려는지 조금 전까지 파란색으로
어우러지던 눈이 날리던 강물에
어느새 붉은 기운이 번지고 있더군요.
한참동안 아무 생각 없이 강물만 바라보았습니다.
한 시간쯤, 한적한 카페에서 눈과 석양과
바람을 감상하며, 날카롭게 날이 섰던
감정을 조용히 다스렸습니다.
이제 곧 어둠이 밀려들면 날은 더 추워지고
모든 대지가 꽁꽁 얼 것입니다.
밤이 지나면 어김없이 추운 새벽이 오고,
여기저기서 많은 전화가 올 것이고
그렇게 하루가 시작되겠지요.
안 좋은 일은 쌍으로 온다고,
몇일전 참 좋은 약속으로
요 몇일 참 행복한 날들 이였는데 그 약속도
취소가 되는 오늘입니다.
그냥 다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약속도 기대도 다 말입니다
카페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뒤로 하고 집에
들어와 저녁을 먹을까 하다가 패스 하고 이렇게
컴 앞에 앉아 있습니다.
한끼 안 먹으면 죽는줄 아는 사람인데...ㅋ
오늘 점심을 함께 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설악산에나 갈까 라는 전화입니다.
1월초 주말에 속초 약속이 잡혔었는데
몸이 힘들거 같아 못 가겠다던
친구가 다시 연락이 온 겁니다.
약속을 어긴 미안 한 마음인 듯 보였습니다.
그냥 가까운 곳으로 가자 미안해 하지말고..
점심을 함께 하며 내가 친구에게 보여준 거가
세상살이에 짓눌려 허덕이기만 하는
저의 모습이 못내 마음에 걸렸나 봅니다.
앞만 보고 살아온 나는 누구이며,
내가 서야할 위치는 어디인가.
오늘은 한번쯤 진솔한 마음으로
저를 되돌아 봅니다.
이것이 삶이라면……
삶은 참으로 잔인한 얼굴을 하고 있는 셈이지요.
리즈 시절 운동만 잘하면 다 될 거 같던 꿈은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현실로 다가오고
송곳 하나 비집고 들어갈 틈도 주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좋아하는 일과
자존심까지 팽개쳐야 했던 초라한 저의
모습이 자꾸 떠오릅니다.
그동안 치열함만을 내세우는 세상 앞에서
마음에도 없는 가면 하나를
뒤집어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과감히 그 가면을 벗어 던질
때가 된 것은 아닐까?
그리고 저의 부주의로 인해 상처를
받은 사람이 있다면,
엎드려서라도 그들에게 잘못을
빌어야 되는 것은 아닐까?
갑자기 제 안에 자리 잡고 있던
그 무엇인가가 꿈틀거립니다.
오래된 저의 질병.
나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 하겠다는,
가끔은 모든 것을 버리고 깊은
산속에 들어가 자유롭게
지내고 싶다는 욕망이었습니다.
또다시 내일은 날이 밝아오고,
새벽 겨울 차가운공기가 나의
몸을 움추리게 할 것입니다.
내일은 제발 날 세우지 말고 부드러운
하루가 되길 빌어봅니다.
-도윤-
1월 22일
39
42
1
Farmmorning
<아내를 차 안에서 던져 버리고 싶었습니다>
사건번호 대전 가합 1101-01
[사건 개요]
달리는 차 안에서 남편이 아내를 차 밖으로
던져 버린다는 협박에 아내가 남편을 고소함
[발단]
지난 연말연휴에아내와 부산여행 이 있었습니다.
부산에 도착해서 일단
누님댁 을 들리기로 했습니다.
누님 댁이 이사를 해서 누님 댁 구경도 할 겸
그렇게 차를 몰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자기야, 내비도 안찍고 찾아 갈 수 있겠어?"
아내의 걱정 어린 한마디에
"아 그럼 ...내가 30여 년 전에 부산에서 법 없이
살때가 있었지 않았냐..뭐 거기야
손바닥이지..그때 한참 부산 북구쪽 터 닦고 있었는데...
3-40분이면 도착할 거야"
나의 호기 어린 한마디에 아내는
"자기는 역시 최고야. 내비도 없는데 항상
길도 잘 찾아가고...걸어 다니는
내비게이션이라니까~~~ㅎㅎ"
[전개]
부산 강서 쪽 근처에서
40여 분이 지나고 아내가 입을 열기 시작합니다.
"지금 제대로 가는 거야?
아까 말한 도착 시각이 지난 거 같은데"
"30여 년 사이에 많이 변했네"
1시간이 흐르고 아내가 짜증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뭐야? 그러니까 출발하기 전에 내비를 찍지
내비는 어디다 쓰게 ..."
"조용히 해봐~~너가 옆에서 자꾸 보채니까
아는 길도 못 찾잖아~~"
"누님한테 다시 전화해봐..모르면 물어서라도
가야지 왜 자꾸 빙빙 돌고만 있어?"
"가만있어 보라니까...아까 갈림길에서
잘못 왔나봐 일단 다시 가서 우회전해야 겠다.
그리고 좀 운전하는데 옆에서
투덜거리지 말고 잠이나 자던지"
[절정]
처음 갈림길에 다시 돌아와서 우회전했습니다.
하지만, 내 생각과는 달리....
고속도로가 나와 버렸습니다.
이때부터 등에서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잘한다...내가 아무리 길치지만...
지금 고속도로 탄 거 맞지? 좀만 가면 김해이네
이러다 대구까지 가겠다"
"....."
"아이고.. 나이가 먹으니까 길눈도
어두워지고 똥고집만 늘고..궁시렁 궁시렁.."
아내의 계속 되는 깐죽임에 이제는
방향 감각까지 잃고 말았습니다.
"좀~~~조용히 하라니까~~~"
말하는 사이에 또 한 번 빠져나가는 출구를 지나쳤습니다.
"아니 왜 나한테 화를 내고 그래~~~
지금 빠졌어야 되지 않아? 진짜 대구 가겠네
아유....바보"
바보..바보.....바보.........
여기서 뚜껑이 확 열렸습니다.
"확 차에서 던져 버리기 전에 입 다물고 있어~"
[하강]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3-40분이면 갈 거리를
2시간에 걸쳐 누님댁에 도착했습니다.
"형님...저 아까 형님 집에 오다가 죽을 뻔했어요.
이 사람이 저를 차 밖으로 던져 버린다고 그랬어요"
[대단원]
이 사건 이후로 아내는 저에게 살인미수 혐의로
물질적 피해 보상을 원합니다.
마누라를 차 밖으로 던져 버리겠다는 말에
아내는 지금 소화도 안 되고 체중도
1kg 늘었고 속도 쓰리고 불면증까지 있다며
금전적인 피해보상10만원을 원합니다.
소화는 원래 변비 끼가 있었고 몸무게는
요즘 입맛이 도는지 밤참까지 챙겨먹고,
청양 고추 삭힌 걸 그렇게 끼니마다
몇 개를 주워 먹으니 멀쩡한 속도 쓰릴 거고
불면증이 있다는 사람이 코까지 골면서 자고 있습니다.
피해 보상액 10만원.....며칠 전부터
인터넷 쇼핑몰에서 검정색 브레이져...
장바구니에 담아 논 거 봤습니다. 금액 7만 8천원...........
우리 팜 죤 님들 제가 한 말이 정말로 살인미수입니까?
브레이져로 원만한 합의를 해야 합니까? ㅜㅜ
-도윤-
1월 15일
63
212
6
Farmmorning
유심초의 사랑이여.넌 할수있어.그대 그리고 나.너무너무 좋아합니다.들려주시면 감사하게 듣겠습니다.고맙습니다.
6월 10일
2
Farmmorning
오늘은 시간을 내어 대덕한농종묘 버섯종균
마늘밭 영양재 구입해 왔습니다~~^^
3월 16일
5
사람이 없어서
고추수확이 어렵네요
두물째 인데.
언제 다 따려나..
그래도 보고있으니 뿌듯합니다
23년 8월 27일
16
15
Farmmorning
서리태콩. 들깨에 방제 햇습니다 들깨가 올깨와 늦깨가 섞어져 있었는지 모종상회 물어보니 섞어갔나보다 하더라구요 ㅜㅜ 호박크기가.똑같아요 서리태콩 앞사진은 한마지기 뒤에사진은 두마지기 쪽에 들깨 고구마 땅콩 고추 이렇게 심었네요
8월 20일
4
3
Farmmorning
#새싹삼
잔류농약제로 새싹삼 수출 협업정보방에 초대합니다
국내 최초 잔류농약불검출 새싹삼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를 주원료로 활용 미국 일본 유럽등지에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적합한 최고품질의 다양한 인삼 제품 수출을 위한 관련산업의 관심있는 전국의 사업자분들의 공동 협의체 모임 공간입니다
추후 각 분야별 회원님을 주축으로 수출 추진 협약조직체를 발족하여 본격적인 수출 전문사업으로 발전 시키고자 합니다
*분야별 참여대상
+묘삼, 새싹삼 생산사업자
+인삼 농산물 가공사업자
+기타 관련분야
뜨거운 열정을 가지신분들의 참여를 적극 환영합니다.감사합니다
*****새싹삼정보방 참여링크*****
https://open.kakao.com/o/gkiWsX8f
연락처 010-6863-4568 채종원
2월 17일
5
1
포도밭 전지 작업 8일 자세가 불편한지 일만하고 나면 몸살이 온다 매일 몸살약을 먹고 일을 해야 하니 적응이 될만도 한데 여전히 몸살은 오는 날인걸요 ㅠ ㅠ
2월 8일
18
16
1
Farmmorning
표고버섯 배지를 10개 구입해서 이웃과 나누고 5일정도 지났는데 이렇게 풍성합니다. 2번 따서 국에 넣었는데도 표도 안납니다.
아침 저녁으로 두번 분무한것 뿐인데 폭풍성장합니다.
3월 20일
10
4
Farmmorning
🌕 포인트 당첨 추석 윷놀이 ~9/18🌕
명절을 맞아 윷놀이 이벤트가 돌아왔어요🎊
윷놀이도 하고, 내 당첨 포인트 확인하세요!
🎯 참여 방법
- 아래 [윷놀이 하기] 버튼을 눌러 게임을 시작하세요.
- 윷놀이 점수만큼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 적립된 포인트는 팜모닝 장터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하루 5번 매 시간 정각에 참여할 수 있어요.
만약 윷놀이가 안된다면?
댓글을 확인해주세요👇
9월 12일
79
193
6
Farmmorning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일주일만에 와본 농장은 거의 정글입니다. 들깨밭 잡초 긁어야 하는데 아들이 낮에 친구들과 바비큐파티 한다고.. 들깨밭은 손도못대고 무성한 잔디밭깎고 쫓겨났습니다. 예초기 두어시간 돌리고나니 죽을거 같아요.^^ 들깨밭 제초작업은 담주로 밀렸습니다. 무더위에 잘드시고 충분한 휴식도 취하면서 일하세요. 사진은 before after..
7월 28일
38
42
1
Farmmorning
관 리기를 드디어 오늘 시운전를 했네요~~ 파워가 장난아니게 쎕니다 우리신랑 몸이 휘청휘청합니다 😅😅😂 저녁먹는데 손이 벌벌벌 떨린다고 해요 살충제와 제초제 뿌리고 로타리치고 고추130 포기심고나니 하루가 다지나가네요 전문 농업인들은 어떻께 매일매일 작업을 하시나 모르겠어요 우리농부님들 화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제가키운 장미인데 향기가 너무 좋아요
4월 28일
37
73
Farmmorning
충전용 분무기1대 더 구매 했어요
기존꺼는 제초제 전용으로 사용하고 새로 산것은 살충제 용으로 사용하려구요
그리고 에이팜 살충제도 샀어요 얼갈이 와 완두콩에 멀칭을 하지 않아서 흙에서 오는 충들에 약해서 벌써 조그만 잎새에 구멍이 나기 시작 하네요
오늘 살충제 뿌려 주려 했는데 비님이 오셔서 다음으로 미뤘네요^^
5월에 심을 옥수수 씨앗이 부족하여 하나 더 샀어요
4월 20일
23
18
1
Farmmorning
23.년.도.다사.다난.했든.새월이.지나고.24.년.새해를.맞지하여.벌써.1달.이.지나.가는군요.새로운.마음.으로.농막.들루고.포도.전지도.하고.풀도재거하고.이재주말.농장.시작합시다.농민.모두.깨서.건강하시고.행복한.한해.되새요
1월 30일
18
16
1
Farmmorning
나의 친형께서 한번 읽어보시더니 굉장히 훌륭한 책이 라고 극찬을 하시며 권하시기에 나도 한권 구입하였다. 나중에 시간되면 읽어볼 생각이다.
(아마 올해 쉬게되는 겨울 시즌 쯤)
3월 26일
3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