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초제는 재배 작물이 파종및 정식하기 일주일 전에 테라도 골드를 살포한 후에 파종 및 정식합니다. 밭고랑에 난 잡초는 먼저 예초기 또는 낫으로 베고 난 후에 테라도골드를 살포합니다.
대부분 제초제를 살포한 후 10여일 지나고 나면 다시 잡초가 올라오더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잡초 부지포를 덮는것이더군요.
23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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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나주시 금천면지사협, 신명 나는 팔순잔치 개최 http://m.hntop.co.kr//article.php?aid=3473570708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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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청대봉감을 수확해서 경매장에 모두내고 이제는 전지전정 작업 하고있습니다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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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텃밭 600평 정도에 사먹는걸 줄일려고 가지수는 점점 늘어가고
그러다보니 팔건 없는데 먹긴 양이많아 제일 좋은거 골라 아는분들 택비보테 보내주고 난 찌꺼기만 먹게되고 한 두 가지로 줄였더니 없으니 아쉽고
심은건 남아돌고 ...
반복의 연속 입니다
적은평수 알차게 관리하는 노하우좀 알려 주세요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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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내가 아는 최고의 농부로
나 자신을 추천합니다. ~ㅎ
직장다니면서도 가족 먹거리를 시작으로 퇴직후 현재까지
약 40여년동안 약 2천여평에 무멀칭 무농약 무제초제 무비료 등 4무농법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지금도 퇴비장을 설치하여 농사잔사물, 낙엽, 음식물 쓰레기들을 모아 모아 퇴비를 만들어 사용하므로 건강한 토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요즘도 낙엽과 부엽토 모으기로 열심히 퇴비를 만들고 있습니다.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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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뿌리발근제루트민 1월6일입금완료제품 품절
계좌번호7회보내주어서나아직입금대지않아서요
이래서야 물품주문할수있나요 문구에는주식회사 민고주문하세요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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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10배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불용농기계?
⚪ 불용농기계?
✅ 오래되거나 고장이 나서 불용 결정된 농기계를 말합니다.
⚪ 불용농기계 매각?
✅ 지자체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불용농기계를 헐값에 내놓습니다.
✅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입찰을 받아 판매합니다.
✅ 원하는 사람이 여럿일 경우 기준가 이상 가장 높은 금액을 적은 사람에게 낙찰됩니다.
⚪ 입찰하는 방법?
지역/ 공고마다 다르기 때문에 잘 확인해야 합니다.
(1) 담당 부서에 직접 가서 입찰서를 내는 곳도 있고
(2) 온비드 홈페이지(http://www.onbid.co.kr)에 인터넷으로 입찰서를 내는 곳도 있습니다.
⚪ 주의할 점?
✅ 오래되거나 고장난 상품이라 수리비가 들어갈 수 있어요.
✅ 입찰 자격(지역 주민), 낙찰 대수 등에 제한이 있을 수 있어요.
✅ 개찰 전 농기계를 전시해놓는 경우, 직접 가서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어요.
※ 모든 내용은 지역별, 공고별로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관련 기관의 공고를 잘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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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중인 공고 알려드려요!
❓우리 지역이 없다면 댓글로 지역명을 알려주세요!
- 2023.09.21 기준 -
광양시(일반경쟁)
2023.9.18.(월) 16:00 ~ 2023.9.26.(화) 18:00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M1/posts/Y29tbXVuaXR5LXBvc3Q6MTMyOTE0
금산군(지역 주민만)
2023.9.12(화) 18:30 ~ 2023.9.18.(월) 16:00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M1/posts/Y29tbXVuaXR5LXBvc3Q6MTI3OTg1
이천시(지역 주민만)
2023.9.14(목) 10:00 ~2023.9.25(월) 16:00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M1/posts/Y29tbXVuaXR5LXBvc3Q6MTI3OTkw
포천시(지역 주민만)
2023.9.12.(화) 10:00 ~ 2023.9.18(월) 16:00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M1/posts/Y29tbXVuaXR5LXBvc3Q6MTI3OTkx
영암군(일반경쟁)
2023.9.11.(월) 10:00 ~ 2023.9.18.(월) 16:00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M1/posts/Y29tbXVuaXR5LXBvc3Q6MTI3OTkz
제주도(지역 주민만)
2023.9.4.(월) 11:00∼2023.9.18.(월) 09:00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M1/posts/Y29tbXVuaXR5LXBvc3Q6MTI4MDE0
23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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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팜모닝 새소식: 선도농가가 생겼어요!📢]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로의 농사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고,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농가의 농사 생활'을 만들었어요.
선도농가의 농사 생활에서 무엇을 볼 수 있는지, 선도농가로 선정되면 어떤 활동을 하는지 등
▼아래 이미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나의 농사 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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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팜모닝이 선정한 10/14 베스트 게시물을 소개합니다!🏅
호박을 반으로 가르니 콩나물 같은 새순이 자라고 있어요🌱
신기해도 너무 신기한 이 상황, 새순이 어떻게 생긴 걸까요?
지금 ‘이용신' 이웃님이 올린 글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알아보세요!
🔻해당 베스트 게시물 원본 보러가기🔻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Ix/posts/Y29tbXVuaXR5LXBvc3Q6MTQxMzMx
💬’이용신’이웃님이 올려주신 ‘호박 안에 나는 순’에 대해 알아볼까요?
• 호박씨가 내/외부적 환경에 의해 발아된 것
• 식물체, 특히 과채류 안에서 씨아가 발아되는 것은 극히 드문 일
• 호박 자체에 수분이 있고, 어떠한 경로로 호박 안으로 공기가 통한다면 가능한 상황
• 호박 안에 있는 나물처럼 생긴 순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영양소는 없기에 섭취에 큰 의미는 없음
💚좋은 질문으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주신 ‘이용신’ 이웃님께 댓글로 감사인사를 남겨주세요!🙏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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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이사람들이 자신들 배운것 남들주겠다는데 나는 싫지않은 이유가없다.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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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장 진입로 풀 깍기
유월 첫 번째 일요일
새벽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예초기로 풀 깎았습니다.
힘은 좀 들었지만 산뜻하니 날듯이 기분 좋습니다.
산뜻한 기분으로 샤워하고 아침 식사하니 밥맛이 꿀맛입니다.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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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팜모닝을 개설한지 벌써 5주년 이라니
모진 세월은 빨리도 가는구나
닝겔을 맞아가며 농사지은 지난세월
생각해보니 참 나자신이 기특하다
일생을 농사꾼으로 살아보니
축복받은 인생은 정녕 아닌가 싶다
하는일이 이제는 점점 고되만 가니 인생이 참 무상하구나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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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60~70년대 우리 농촌의 삶과 부모님을 생각하게 하는 노래로 마음이 을쩍하고 부모님이 생각날때 즐겨 부르는 노래로 부르고 나면 힘과 용기가 절로 나와 인생의 촉매제 역활을 함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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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즐거운명절 👪 팜모링가족여려분 하시고자 한계흭 잘마무리하시고건강하게 따스한 봄날를 기다려봅시다
농부님들24년 무엇이든 대박납시다!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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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히카마.
맥시코 감자
지인으로 히카마 선물
내년에는 나도 히카마
가을에 냠냠 상상을 하네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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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내가 영리하고 똑똑하다는
우리 어머니!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6•25전쟁이 났다.
아버지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어머니 말씀 잘 듣고 집 지키고 있어."하시고는 한강을 건너
남쪽으로 가셨다.

그 당시 내 여동생은 다섯 살이었고 남동생은 젖먹이였다.

인민군 치하에서 한 달이 넘게 고생하며 살아도 국군은 오지 않았다.
어머니는 견디다 못해서 아버지를
따라 남쪽으로 가자고 하셨다.

우리 삼 형제와 어머니는~보따리를 들고 아무도 아는 이가 없는
남쪽으로 향해 길을 떠났다.
1주일 걸려 겨우 걸어서 닿은 곳이
평택 옆 어느 바닷가 조그마한 마을이었다.

인심이 사나워서 헛간에도
재워주지 않았다.
우리는 어느 집 흙담 옆 골목길에 가마니 두 장을 주워 펴놓고 잤다.
어머니는 밤이면 가마니 위에 누운 우리들 얼굴에 이슬이 내릴까봐 보자기를 씌워주셨다.
먹을 것이 없었던 우리는 개천에 가서 작은 새우를 잡아 담장에 넝쿨을 뻗은 호박잎을 따서 죽처럼 끓여서 먹었다.

3일 째 되는 날, 담장 안집 여주인이 나와서~ "(우리가) 호박잎을
너무 따서 호박이 열리지 않는다.
다른 데 가서 자라!"고 하였다.
그날 밤 어머니는 우리를 껴안고 슬피 우시더니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남쪽으로 내려갈 수 없으니 다시 서울로 돌아가서 아버지를 기다리자고 하셨다.

다음 날 새벽 어머니는 우리들이 신주처럼 소중하게 아끼던 재봉틀을 들고 나가서 쌀로 바꾸어 오셨다.
쌀자루에는 끈을 매어서 나에게 지우시고, 어머니는 어린 동생과 보따리를 들고 서울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평택에서 수원으로 오는 산길로 접어들어 한참을 가고 있을 때였다.
30살 쯤 되어 보이는 젊은 청년이
내 곁에 붙으면서
"무겁지. 내가 좀 져 줄게~!" 하였다.
나는 고마워서 "아저씨, 감사해요."
하고 쌀자루를 맡겼다.
쌀자루를 짊어진 청년의 발길이 빨랐다.

뒤에 따라 오는 어머니가 보이지 않았으나, 외길이라서 그냥
그를 따라 갔다.
한참을 가다가 갈라지는 길이 나왔다.
나는 어머니를 놓칠까봐 "아저씨, 여기 내려주세요! 어머니를
기다려야 해요."하였다.

그러나,청년은 내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그냥 따라와~!"하고는 가 버렸다.

나는 갈라지는 길목에 서서 망설였다.
청년을 따라 가면~
어머니를 잃을 것 같고
그냥 앉아 있으면~
쌀을 잃을 것 같았다.
당황해서 큰 소리로 몇 번이나 "아저씨~!" 하고 불렀지만,
청년은 뒤도 돌아보지 않았다.

나는 그냥 주저앉아 있었다.
어머니를 놓칠 수는 없었다.
한 시간쯤 지났을 즈음 어머니가 동생들을 데리고 오셨다.
길가에서 울고 있는 나를 보시더니 첫 마디가 "쌀자루는 어디 갔니?"
하고 물으셨다.
나는 청년이 져 준다면서 쌀자루를 지고 저 길로 갔는데, 어머니를 놓칠까봐 그냥 앉아 있었다고 했다.
순간 어머니의 얼굴이 창백하게 변했다.
그리고, 한참 있더니 내 머리를 껴안고, "내 아들이 영리하고 똑똑해서 에미를 잃지 않았네~!."하시며 우셨다.
그 날 밤 우리는 조금 더 걸어가
어느 농가 마루에서 자게 되었다.

어머니는 어디에 가셔서
새끼 손가락만한 삶은 고구마 두 개를 얻어 오셔서 내 입에 넣어 주시고는,
"내 아들이 영리하고 똑똑해서 아버지를 볼 낯이 있지~!"
하시면서 우셨다.
그 위기에 생명줄 같았던 쌀을 바보같이 다 잃고 누워 있는 나를, '영리하고 똑똑한 아들'이라고 칭찬해 주시다니~!

그 후 어머니에게 영리하고 똑똑한 아이가 되는 것이 내 소원이었다.

내가 공부를 하게 된 것도 결국은 어머니에게 기쁨을 드리고자 하는 소박한 욕망이 그 토양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어느 때는 남들에게 바보처럼 보일 수도 있었지만, 어머니의 (바보처럼 보이는 나를~) 똑똑한 아이로 인정해 주시던 칭찬의 말 한 마디가 지금까지 내 삶을 지배하고 있는 정신적 지주였던 것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신 박동규님의 글입니다.
이 글 속의 “어머니”는 시인 박목월님의 아내십니다.

절박하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야단이 아니라 칭찬을 해 줄 수 있는 어머니!.

그런 어머니의 칭찬 한 마디가 우리 아이들의 인생을 아름답게 변화시켜 주리라 믿습니다.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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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28
14
2
Farmmorning
올해 시작한 초보 농사꾼 입니다.
농사란 뭐하나 쉬운게 없네요.
제초제를 두번이나 찐하게 쳤건만...
치고나면 소나기...ㅠ
결국 이제서야 예초기 임대해서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데..
초보티가 확 나네요..
여기저기 덤성덤성..
예초기도 임대 했는데..
연료 보충하고 뚜껑 잘못닫아 등에 연료가 흘러서 쓰라리고..
돌에 맞아 날도 휘어지고...
이거 물어줘야 되겠죠...^^;;
예초기로 측창 모터즨전기선 끊어먹고..ㅎ
이래저래 하나씩 사고를치다보면 어느해 초보티는 벗어 나겠죠..~~
오늘 행복한 하루 되세요..
23년 9월 7일
13
2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