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 젊은사람들이 없는 관계로 조금이라도 걷고 뛸수있는 남성 들이 비오는데 밖에서 우비 혹은 우산 쓰고 비오는것을 예이주시 중 이며 마을에 있는 부녀자들은 일찍이 회관으로 모두 대피시켜드렸다.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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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삶에 위안을 얻으라.
너무 애쓰지마라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간다.
물 흐르듯
때로는 그대로 맡겨두면
결국은 흘러 흘러
제가 알아서 바다로 흘러간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마라
서두른다고 안될 일이 되고
되는 일이 안되는 것은 아니다.
어차피 될 일은
천천히 해도 되는 것이고,
안되는 일은
아무리 애를 써도 되지 않는다.
화내지 마라 살다보면
나와 너무 따른 생각 때문에
화가 나기도 한다.
그럴수록
부드럽고 유(幽)해 져라
화를내면 낼수록
결국은 자신만 손해보고
될일도 안된다.
세상에
넘쳐나는 사람 중에
진정, 인간미 있는 사람은
그리 흔치. 않다.
건강이 제일이라지만
건강도 나이와 함께 저물어 간다.
당신의 나이에 비례하는
건강을 억지로 되돌리지 마라.
걸어라,
낙천적이 되라, 평안하라!!
오늘도
"건+행" 하시길 기원합니다
(하트)(하트) https://myun5381.tistory.com/m/86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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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날 심은 고구마 어때요
심고나서 때마침 비가도와주어 물 한방울도 안주고 100%성공
했습니다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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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제는 마눌님, 딸래미 하고 밤낚시 했는데, 꼴랑 모래묻이 한마리와 빠가사리 한리를 낚았는데 빠가사리 크기가 장난이 아니였답니다. 날씨가 고온일때는 물고기 먹이 활동을 하지 않나 봅니다.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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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최순님 님의 글을 접하면서 일반적으로 평범한 분은 아니구나 생각했어요 특히 어머니에 관한 사연에서는 그런 결정을 아무나 다 아무렇지 않게 할수있는 일이 아니거던요 잔듸꽃을 기르는 고운 마음씨나 남편에 대한 조금쯤 부정적인?(사실은 그렇지 않겠지만)사상?들 저는 엄마가 사변후, 세살때 돌아가셔서 엄마에게 불손한 놈을 보면 속이 끓어오르곤 했어요 Any way.님에게 재미있는 옛날 예기 한토막 들려 드릴께요 때는 구한말 쯤이라고 할까요 재법큰 어느시골 마을에 소위 잘사는 부농이 한집 있었습니다 농사도 잘되고 아무 부러울게 없는 집인데 문제는 자손이 귀해서 3대째 독자인데다 또 아들 하나뿐이라 금지옥엽 길러서 장가 들때가 되었는데 이 아들이 인물도 훤하고 몸도 튼실한데다 성품 또한 어질고 생각이 깊어서 소위 신랑감으론 최고라 어느 뼈대있는 조금쯤 몰락한 양반집 참한 규수를 택해 혼인을 시켰는데 아 얼마나 정답고 사랑스럽게 사는지 주변에서 다들 천생 연분 이라며 칭찬들을 했읍니다 수년이 흘러 어르신들이 작고하고 두 부부만 넓은집에 행랑어멈과 마당쇠와 함께 생활하게 되었읍니다 그런데 어느날 술이취해 돌아온 남편이 다짜 고짜 부인에게 달레들던 손에 잡히는 데로 아무거나 집어들고 아내를 구타하기 시작하더니한참을 그렇게 폭행을 하더니 제풀에 지쳐 잠이 들었는데 너무 황당한 아네는 도저히 영문도 모르겠고 믿기지 않았지만 그렇게 존경하고 사랑하던 그남편의 행동이라 께면 따져보리라 생각하고 잠자리를 봐 주었읍니다 이튼날 잠에서 껜 남편이 꿀물을 들고 들어온 행랑 어멈에게 자초 지종을 듣고는 자신도 믿기지 않았지만 안방에 누워있는 아내의 얼굴을 보고서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잘못 했노라고 무엇에 홀린거라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며 빌고 또 빌었습니다 그아내도 그 남편의 진실한 말과 태도에 꿈이겠거니 하며 화해를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장에갔던 남편이 집에 도착하자 마자 또다시 아내를 구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곤 술이께면 그렇게 또 울며불며 사과를 했습니다 이런 세월이 여러해 흘렀습니다 이제 아내는 죽음에 대해 생각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노승이 탁발을 욌습니다 아내는 쌀을 한두어홉 정성스레 시주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님 가지않고 집을 두리번 거리더니 아내에게 남편을 고칠수 있는 비방이라며 강가에 나가 마른 갈대를 적당한 길이로 잘라 손아귀에 잡힐정도씩 묶어 그걸 안방 대청마루에 제어두라 이르고는 구름처럼 떠나갔습니다아내는 어려운 일도아니라 마당쇠를 데리고 강가에 나가 소님이 일러준데로 많은 양의 갈대 단을 재워두고 주변에 다른 물건이 없도록 깨끗이 치워 두었습니다 그리고 스님이 일러준데로 안방에 앉아 장에간 남편을 기다렸읍니다 아니나 다를까 눈에 불을켠 남편이 달려 들어 오더니 손에 집히는데로 갈대 묶음을 들더니 마구 구타하기 시작 했읍니다 부러지면 또 새것으로 바꾸어가며 얼마를 그렇게 날뛰던 남편은 지쳐 잠이 들었습니다 그날이후 신기하게도 남편은 기분좋게 술이취해 들어오면 아내가 주는 꿀물 한대접 들이켜고는 순하게 잠이들곤 했읍니다 너무나 신기하고 이상해서 이 아내는 수소문 하여 산속 노스님의 암자를 찾아가 저간의 일들을 예기 했읍니다 다 듣고난 스님의 말씀 전생에 아내는 대가집 도령이었고 남편은 도령담당 종이었는데 이도령이 얼마나 인성이 나빴던지 집에 있을땐 말놀이 하자며 올라타고 수시로 쥐어밖기를 밥먹듯하니 이 어린 종의한이 하늘에 닫았더니 후생에 부부로 만나 그종은 맞은만큼 때려야 이업보가 끝나는 거였습니다 스님이 갈대 묶음으로 그매의 대수를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마른 갈대로 맞으니 육체적인 고통도 덜어준 겄입니다 그후 아내는 선한마음을 가지고 가난한 이웃도 돕고 남편을 사랑으로 모셔 슬하에 8남매나 두고 다복하게 잘살았다는 권선 징악 사상이 깔린 예기였습니다 최순님 오늘 하루도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 합시다 화이팅 입니다 ~^~(걸리버 여행기의 외눈 밖이 거인(Me)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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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되면서 병충해가 많이 발생되는 싯점에 고추잎에서 반점이 발생되고 있으나 조치방법을 알수없어 문의해 봅니다.
고수님들의 처방 의견 부탁 드립니다.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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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강낭콩 3월 30일에 직파했는데 중간에 비바람 때문에 죽은놈도 있고 끝이 마른놈도 있고 남은건 살아남은 놈들입니다
나에겐 아주 고마운 놈들이죠?
이제 결실을 위해 맺은 콩들입니다 구경 한번 해 보시죠?많이 열였죠?
그리고 만차량호박 모종 주문해서 5월 초에 13주 심었는데 3주가 죽고 9주 살아남은 놈들입니다
호박도 맺었구요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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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작약 열매가 주령주령 달렸어요? 내년에는 종자 번식도하고 확장하려고 합니다. 상추도 먹음직스럽게 자라고 복숭아도 주령주령 달였습니다.오미자도 질세라 잘 달렸고요? 푸짐한 풍경이 보기만해도 흡족한 마음 땀흘린 보람이 있습니다. 아옹다옹 싸우지말고 적은 행복으로 즐겁게 살아 갑시다.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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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진종일 봄바람이 겨울날씨를 쫒아내듯 하는데
이른 아침에 건강검진
받으러 대구로 출발했습니다.
저녁도 아침도 굶고 대구로 출발해 신천동
건강검진센터에 도착해
08시부터 검진 시작했는데 아주 기본만 검진하고 집사람은 위내시경 유방각종 검사등등 ..
09시30분에 검진 마치고 기다렸는데11시가 지나서 왔는데, 중요한 것은 바로 점심을 먹을 수 없다는 사실에, 희망을 포기하고 합천으로 직행해 왔습니다.
하나로 마트에서 포장지 죽과 기타 필요한 물건 구입해 굶은 배속을 뒤로한 채
비닐하우스에 막걸리 한 병 챙겨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시원하게
한 잔하고 남은 오후 조금남은 초피나무에 코팅비료 시비하고 엔진톱 수리하다가 기화기 슬로밸브 조정하는 미니 드라이브를 찾다가 못 찾아 마무리 단계만 남겨두고 귀가 했습니다
집에서 2차 개사료 급이기 마무리하고 막걸리 한 잔했습니다.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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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배추 속 잎이 마르는 증상이 많이 보이는데 어떤 병인지, 해소 방안이 있는지 고수 분들의 고견 구합니다ㅠㅠ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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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좋은 날이 다시 돌아옵니다
누구나 살다 보면
감당하기 힘들고 
괴로운 순간이 찾아 오기 
마련입니다
 
너무 낙심하지 말고
스스로 마음을 다독이며
슬픔을 딛고 일어나야 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용기 잃지 말고 
인내하며 굿굿하게
이겨내야 합니다
 
지금의 고통은 잠시 지나가는 
먹구름에 불과할 뿐입니다
 
조금 시간이 흐른후에는
눈부신 태양을 보며 
웃게될 것입니다
 
좋은 날이 다시 돌아옵니다
우리 인생사 새옹지마 이니까요.
 
-다시 시작 中-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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