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님그리워 ㅡ사랑 ㅡ안개속으로 가버린사랑 ㅡ그대 그리고 나ㅡ 사모곡 ㅡ꽃순이
ㅡㅡ물어 물어 찿야왓오 그님이 계신곳을 차가운 강바람만 몰마치는데 그님은 간곳이 없네
6월 12일
4
2
오늘도 폭염이 우리곁에
머물고 있네요.
모든 할 일 접어두고 선풍기 앞에서 막걸리 얼음과자 먹었지만, 별 반응없이 그저 덥습니다.
아침에 홍고추 씻어 바로
건조기에 넣어 말리고 있는데, 요즘 고추에 너무 많은 애벌레가 방제약으로는 아무 효과가 없는데 그 많은 고추 피해를 그저 보고만 있자니 망연자실..
고추 열매가 갈수록 더 많이 달리고 있는데 이를
잘관리 해야되나 아님 애벌레를 키워야 되나
고민이 되네요.
앞으로 10월 중순까지는
수확을 해야 하는데 그때까지 태풍이 없으면
다행인데 잘 키워놓은 농작물이 큰녀석이 한 번 지나가면 와장창 무너지는게 당연한데 참 섣불리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가을 태풍은 피해를 많이 주는데 ...
16일경에 13호 태풍이 옆으로 지나갈듯한데
시설원예 하시는 분들은
미리 준비를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폭념 속에서 건강을 유지하면서 무탈 하시길 바랍니다.
9월 13일
1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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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완두콩, 마늘 수확했네요.
완두콩은 일부는 냉동실에 보관하고,마른 완두콩은 더 말라서 보관합니다,ㅡ씨로 활용하기,
양파는 크기가 작음 ㅡ수확하는 기쁨과 함께 힘듬.
마늘은 육종 마늘을 올해 처음으로 심었습니다.ㅡ씨알이 작아 상품가치가 없네요.
6월 1일
10
3
1
어제 드디어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무겁고 크네요..
한개만 해도 될 것 같은데 두개왔네요..
그동안 비닐 벗기기 힘들어 사용 안 했는데 이것으로 하면 그런 번거로움이 없다니 다행입니다..
감자도 이것 씌우고 심나요?
3월 12일
9
16
Farmmorning
오늘 영양밥상
전복 한방 오리백숙
가시오가피 장아치
갓수확한 채소 잡채
직접 농사지은 쌈채소
낙지 탕탕이
돼지 갈비
직접농사 지은걸로 상차림
PS 고기는 구입함
23년 5월 2일
8
1
Farmmorning
시골생활을 하다보니 실질적으로 배운게 너무 많습니다.
물론 경험많은 농부들의 도움과 농사일을 잘 아는분들의 조언도 필요합니다만, 현실적으로 부지런함이 배어 있지 않으면 몸과 마음이 고달픕니다.
자연이란 그만큼 적용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땅은 거짓말 하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우리집 고추 수확은 마눌과 나 둘이 합니다.
2.300주면 조금 많은 양의 고추지만 일정을 잘 조절해서 주, 3일을 고추 수확하는데 할애했는데
오늘을 끝으로 (750 여근 ) 1차 수확기를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
고추의 고짜만 들어도 신물이 날 정도로 다수확을 위해 안해 본 게 없습니다.
오랜 관행으로 (외줄재배) (두줄재배)(일자 유인), (V자 유인), (본잎 6장 남겨놓고 적심), (4장 남겨놓고 적심), (떡잎만 남기고 적심), 그리고 요즘 많이 적용하는 (곁순재배), 등등...
이중, 다수확이 최적화된 방법은 떡잎 2장만 남기고 적심해서 2개의 본대를 키워 정식하면 1.5배 더 다수확이 가능, 몇년간 이런 방법으로 고추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기회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겠지요
그러려면 늘 무언가를 시도하고 도전해야 합니다.
처음 하는일은 두려움이 생기기 마련, 그렇다고
그 두려움 때문에 시도조차 않는다면 기회는 없어지는 것,
해보지도 않고 성공할수 없습니다. 실패를 두려워 맙시다.
어떤 상항이든 항상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합시다.
이 기회가 마지막 행운이고,
작은 텃밭에서 노력한 결실이듯...
주저리 주저리..
이게 한낮에 고추 따는라 더위먹었나 생각하시고요~~ㅎ
8월 11일
28
2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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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63
♡ 지혜로운 노인 ♡
노부인이 은행카드를 창구직원에게 건네며
"10달러를 인출 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자 창구직원은 그녀에게
"100달러 미만 의 인출 은 ATM 을
이용해주세요" 라고
퉁명하게 말했습니다.
노부인은 이유를 알고 싶다고 묻자
창구직원은 그녀의 은행카드를
돌려주며 짜증스럽게 말했습니다.
"그건 우리은행의 작은 규칙입니다.
더 이상 질문이 없다면 ATM 기계로 가세요.
당신 뒤에선 여러 손님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할머니는 몇 초간 침묵을 지키며
생각하더니 카드를 다시
창구직원에게 건네며 다시
말했습니다.
"나는 이 통장의 돈을 모두 인출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창구직원은 그녀의 카드로 계좌잔고를 확인하고는 깜짝 놀라더니
몸을 숙이고 정중하게 그녀에게
말합니다.
"할머니, 계좌에 30만 달러가 있는데 은행은 지금 그렇게 많은
현금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약속을 잡고 내일 다시 와 주실 수
있나요?"
노부인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지금
즉시 얼마를 인출 할 수 있는지
다시 물었습니다.
창구직원은 그녀에게 3,000달러
까지는 자신이
지불해 드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럼 지금 3000달러만 인출
해주세요."
창구직원은 그녀의 계좌에서 3000
달러를 인출해 건네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노부인은 옅은 미소를 짓고,
지갑에 10달러만 넣고 나머지
2990 달러를 다시 계좌에 입금해
달라고 창구직원에게 말했습니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젊다고 돈 없어 보이는 노인들을 현재의
본인 상황에서의 시야로 업신여기고 까다롭게 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들에겐 평생 갈고 닦은 삶의 기술이 있다는 것입니다.
노인의 지혜는 긴 세월 속의 경험에서 나왔습니다.
노인의 끝없는 지혜를
젊은이들은 시건방 떨지 말고
겸손하게 배워야 합니다.
5월 16일
76
47
10
사과 체리 자두 나무가 올해는 입맛 무성하고 열매가 거의없어요
잎은 반들반들 하니 좋은데ㅠ
이유가 뭘까요?
고수님들 답변기다릴께요
5월 16일
2
7
Farmmorning
⚠️고구마모종 무병묘,무균묘 더이상 속지 마세요!
.
고구마모종을 판매하는 업체들의 홍보를 보면 무균묘,무병묘라는 문구를 많이 보실겁니다. 무균=무병=조직배양묘는 같은 모종이며 일반모종(1대,2대,3대 등)은 절대 무균,무병묘가 될수 없습니다.
.
무병 1대, 무균 1대, 100%무병묘 이런 모종은 절대 존재하지도 않고 가격 또한 만원대 가격이라면 꼭 의심해보세요.
무균=무병=조직배양묘는 일반 모종보다 2~3배 고가의 모종이고 절대 저렴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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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에서 조직배양묘를 증식하는지 정말 무균묘를 육묘하는지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믿을 수 없고 업체의 말만 믿고 구매하고 가격까지 저렴하다보니 많이들 무균=무병묘에 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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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무균=조직배양묘 꼭 철저하게 확인 하시고 구매하세요!
9,000원짜리 무균묘 알고보면 2대,3대 일반 고구마모종입니다.
더이상 속지 마시고 확실한 고구마모종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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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모종 #고구마순 #고구마종순 #무병묘 #무균묘 #조직배양묘 #꿀고구마모종 #밤고구마모종 #호박고구마모종
#익산김씨고구마
3월 21일
17
12
Farmmorning
안녕하세요.
고추정식 42일째 입니다.
밭에 고추가 다른것은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는대 유독한포기만 조금 이상한것이 사진과 같이 잎도 작고 잎이오그라 드는것 같은대 왜이럴까요,?
처방은 없을까요?
고수님들께 자문을 구합니다.
맨아래 사진은 정상적으로 크고있는 사진입니다.
6월 16일
5
2
Farmmorning
어제밤부터 쌓이기 시작한 눈이 아직도 그대로 가지마다 봄꽃대신에 화려한 예술작품을 보게 합니다.
아직도 간간히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만,날씨는 점점 맑아지고 있습니다.
겨울날에 이렇게 오래동안 비가 내리는게 쉬운일은 아닌데 아마도 지구 온난화 현상일것 같습니다.
아침에 비닐하우스에 황조롱이 보고는 곧바로 문을 열고 자연의 품으로 보냈습니다,우리가 모를 가족이 있지않을까 염려스러움도 없잖아 있었는데 이 녀석도 출입구에 작업하다 세워둔 손수례에 앉아서 잠시동안 있드니 아주 자연스럽게 날아 갔습니다.
황조롱이를 보내고 하우스내에 세워둔 작업 사다리 발판이 두군데 이탈하고 없는
것을 얇은 각파이프로
보강해 수리하고 봄에 심을 배추 푯트에 상토
준비하고보니 점심때가
되었네요.
집에 가기 싫어서 막걸리 한 잔하고 이렇게 글을 올림니다.
동네친구가 돼지껍데기
있다고 저녁에 요리해서 소주 한 잔하자고 하는데 시간이 많으니까 술자리가 자주 있습니다.
소주 보다는 막걸리가 좋은데 이 친구는 막걸리 보다는 소주가
기호에 맛다고 하니까
소주 한 잔 해야겠죠.
자주 마시는 술이 좋을것 없는데 생활리듬에 어쩔 수 없습니다.
어째튼 건강이 최고입니다. 그리고는 웃음 긍정적사고 방식은 삶을 윤택하게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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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도 많이커진고 있고
상추씨 파종후 싹이 잘트고
깻잎 따는 사람이 아직 안와서 너무커짐
감자 붓주기 할 시간이 없다
농촌에 현실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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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안그랬는데 올해 부터 참새들이 청보리를 쪼아 먹네요. 근처 보리 농사가 없어 맛을 몰랐었나? 내년 부터는 신경쓰일것 같습니다. 하하 그나저나 조금 이르지만 오늘 보리 타작 하려고 합니다.
5월 29일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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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자리 잘룩병이 해마다
조금씩 생겨남니다 ㆍ
농약사에 자문도 구하며 나름 신경 쓰면서 한다 해도 매년 반복이 되고 해결되지 않아 방법을 찾고져 문의 드립니다 ㆍ
(농자재 에서 상토흙 귀입후 비닐없이 차광막 덮게만 씌우는 못자리 입니다)
= 다음에는 잘룩병 없는 못자리 하고 싶네요ㆍ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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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바다에 들어가지 않으면 진주를 얻을 수 없다.
이 번뇌의 바다에 들어오지 않으면
지혜의 보배는 얻을 수 없다.”
11월 24일
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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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인데 아직도 눈이 많이 쌓여있고 땅은 꽁꽁 얼어 있어 계획했던 멧돼지 노루망설치 그리고 밭갈이 등 많은데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 안타깝습니다.
2월 29일
14
12
Farmmorning
요즘 날씨가 왜 이럴까요
땅콩을 심을려고
준비해요 텅빈것도 있고
한쪽이 없는것도 있고
일단은 물에 씻어서
골라내고 있어요
겨울 내내 안에있던
다육들도 비좀 맞으라고
밖으로 내다두고
몸이 정상이 아니다 보니
힘은좀 드네요
님들 맛난 점심 드시고
화이팅입니다
4월 22일
10
5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