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남의 잘못을 들춰 말하지 말라. 자신의 몸과 입이 깨끗하지 못하면서 남의 죄를 들추면 곧 상대방이 '당신이나 잘하라'고 말할 것이다.
- 사 분 율 -
우리는 종종 타인에 대해 자신도 모르게 폄하 하거나 남의 잘못을 말하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닙니다. 그럴때 남이 나에게도 그런 말을 할지 모릅니다.
세존께서는
'남의 허물을 드러내려면 때를 맞추어, 거짓이 아닌 진실로, 이로움을 주기 위해, 청정하고 부드럽게, 인자한 마음으로 말해야 한다.'
남의 잘못을 말할 때 본인이 없는 곳에서 말한들 알지 못하니 나의 구업(口業)만 늘어날 뿐,
남의 잘못을 말할 때는 그를 바른 사람으로 인도하기 위해 자비한 마음으로 말해야 합니다.
세상은 이런 저런 사람이 있고, 나도 그중 한 사람으로 세상을 살고 있으니 잘못한 사람이 스스로 뉘우치고 참회토록 하는 것이 불제자의 몫입니다.
마음경영 계룡산 청룡사
해성당 관우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