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연 💕
얼마나 고운 인연이기에
우리는 만났을까요.
내 숨결의 주인인 당신을 바라봅니다.
내 영혼의 고향인 당신을 바라봅니다.
피고 지는 인연이 다해도
기어이 마주할 당신이기에,
머리카락 베어다 신발 만들어
드리고픈 당신이기에,
영혼을 불 밝혀 그대에게 드리나니
부디 한 걸음도 헛되지 않기를.
살아가고 숨쉬는 날의
꿈같은 당신이기에
마른 하늘 보담아
꽃피울 당신이기에
그립다 말하기 전에
가슴이 먼저 아는 당신이기에
애달프다 입 열기 전에
마음이 먼저 안긴 당신이기에
소망의 노래로
당신 위해 기원하나니
이 인연이 다하고 나도
당신 앞에 다시 서게 하소서.
- 피천득 -
어느덧 6월도 중반을 향해
달려갑니다.
오늘도 고운 인연의 향기로
아침을 활짝 열어봅니다.🌹
이 공간에서 만나는 소중한 인연이 너무 반갑습니다. 인연을 맺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지난 시간동안 함께 주고받은
소중한 마음들을 돌아보며
벅찬 기쁨을 느
6월 19일
4
🏃 이것이 인생이다🏃
세월의 다리를 건너고 건너 오니 늙음이 머물고,
뚜벅뚜벅 걸어온 세월 참 많이도 걸어왔네.
많은 세월을 걷다보니 좋은 인연도 만나고 기분좋은 아침도 맞는다.
우리네 인생사 어디서 멈춤 할지 어느 정류장에서 내릴 지 모르지만,
내 안위를 묻는 이가 있으니
일상의 작은 행복이 아닌가 싶다.
우리 제발 아프지말고 건강 하시고 즐거운 일만 있기를
간절히 빌어 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 아침에 좋은글 --
4월 12일
10
1
안녕하세요.
제가 고추정식한지 55일째 입니다.
아침에 밭에 나가보니 부직포위에 고추꽃이 눈이온것 처럼 하얗게 떨어저 있더군요.
고추꽃이 이렇게 떨어지는것이 정상인지 아니면 무슨 문제가 있는지요.
고추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6월 29일
3
5
Farmmorning
행복한 아침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건강하시기를 바라고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나에게 소중한 모든 분이 좋은 일과 기쁜 일이 가득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3월 15일
9
1
단호박을 재배하기 위해 내 방식 농사 준비!
1. 상토(배양토, 모종판 트레이 32구, 호박받침대(큰호박용) 준비
2. 씨앗준비: 자체 보관씨앗 및 햇씨앗 구매
가. 자체 터널 모종재배 품종
1) 미니 단호박(보우짱)
2) 땅콩 단호박
3) 토종호박(상리, 백봉, 생)
나. 모종 예약 품종(수분수 포함): 만차랑 단호박
3. 밑거름 준비 : 가축분 퇴비, 유박, 비료 등 준비
4. 구조물 점검 및 그물망 준비
- 보우짱, 땅콩 단호박: 공중재배(작은품종)
- 토종, 만차랑 단호박: 노지재배
5. 농약준비
-진딧물, 흰가루병, 과실파리 등 방제농약 및 유인 및 기피제 준비
※ 비닐하우스 재배시는 2월하순경 모종을 키워 3월 하순경에 정식
※ 노지 재배시는 3월 하순경 모종을 키워 4월하순경 정식
2월 22일
19
5
2
Farmmorning
넓은 농장옆에 조그만 나만의텃밭 오늘 작물 심는거 완성했네요^^
오이고추, 꽈리고추, 땡초, 방울토마토, 오이, 가지, 애호박, 복수박, 참외, 상추
보기만 해도 푸근하네요
4월 24일
3
1
Farmmorning
아직 들깨를 심지못해 장마를 원망 합니다.
출석왕은 몇달째 하고 있지만 큰 의미는 없는것 같고 좋은 농업인들의 응원과 더불어 정보를 얻고 삶에 현장을 보며 힘도 납니다.
가끔은 상가도 이용하지만 저렴 하다는건 크게 느낄수 없었고 농부님들의 아름다운 흙과의 사랑을 접하며 길게 같이갈래요.
7월 9일
8
Farmmorning
.
■ 표정 ■
나의 밝은 표정이 곧 행운을 몰고 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표정이 좋지 않은 사람은 행운이 아니라 주위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표정에는 나의 본 마음이 드러나고 생각이 드러난다고 합니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입으로는 거짓말을 해도
표정에는 진실이 드러난다" 고 하였습니다.
나의 생각과 마음이 일치 할 때 나오는 말이 표정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나오는 밝은 표정으로 행운을 몰고 다니는 오늘 맞이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많이 웃으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표정 중에서 -
2월 14일
8
1
세월은 가는것도 오는것도 아니며 시간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며
 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랍니다
 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살 더 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드는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ㅤ
시시한 일에 시간 낭비 하지 말고 순간 순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합니다
 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것
 ㅤ
가진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고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 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지요
 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가지며 사는 것이 중요하니 가능하면 잘 살아야 합니다  
 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둔 그림자 데려오고
재산은 인연으로 받은 것으로 내 것 아니니
 ㅤ
우리 모두가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좋은시간 보내세요
3월 4일
18
11

나는 콩
동글동글 오색빛깔
나는 콩
10월 24일
7
3
Farmmorning
가을장마끝나고
오늘보니배추잎끝이땃네요
배수땜인가
아님병충해인가요
이찌해야하나요
부탁들립니다
23년 9월 23일
10
8
Farmmorning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지런히 나의 마음과
몸을 스치고 있는 오전에 폐비닐멀칭 해체작업하고 있는데
답답한 마음을 고마운
봄바람이 해결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논에 수작업으로 퇴비 고추전용비료 완효성비료 토양살충제
살포해서 샵괭이로 이랑 만들어 비닐멀칭하고 터널형비닐 씌웠는데
고추 50포기 정식할 자리 준비해 놓고,오후에 비닐하우스 안에 배추가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는데 일부 옮겨 심어놓았습니다.
내부에는 너무 더워서
땀 좀 냈습니다.
이젠 농사일이 점점 바빠질텐데 감기 조심하시고 영양섭취
잘하셔서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3월 17일
20
8
Farmmorning
할아버지. 할머니.아버지.엄마.그리고나
4월 23일
2
12월 30일
2023년 마지막
주말 아침
삶의 이력서를 생각해 보는 주말 아침
 
한 해를 보내면서
인연의 꽃을 피우며 사랑으로 감동하며 함께 하여온 시간들
저마다 가슴으로 품은 사랑들..
날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에 몇이나 있는지...
나를 떠나간 친구는 없는지?
떠났다면 그가 왜 떠나 갔는지
삶의 이력서를 써봄도...
 
새해에는 무엇을 향해 달릴 것인지 꾸밈없는 속내를 떨어내어 알찬 계획을 세워 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건강을 위하여
나의 키가 줄었는지 자랐는지
몸무게가 늘었는지 줄었는지
따져보는 건강의 이력서도 써보고..
눈물이 나도 포기하지 말고.
웃음이 나도 자만하지 말고.
즐기며 생활해야 된다는
생각틀을 유지 하면서요
 
오늘은 십이월 마지막 주 주말, 이제 올 한 해도
어느덧 이틀만을 남기고 있네요.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12월 29일
11
1
종류별로 심은 수박을 수확하여 갈라보니 망고수박과 복수박, 꿀수박이 잘 익어 주인을 기다렸네요.
맛은 복수박은 달달하고
망고수박은 새콤달콤하고
꿀수박은 단맛이 베어 나옵니다
덕분에 냉장고에 넣었다 한통 다먹고나면 뼈속까지 시원하여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됩니다.
23년 8월 7일
29
24
Farmmorning
저희 비가림 감귤 농당은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스테비아 아미노산 감귤을 생산하여 다른 비가림 감귤보다 배 이상의 수확을 올렸습니다. 쫀득하고 황금향 향기가나는 감귤. 그리고 감칠맛이 나는 감귤 생산으로 올해는 17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감귤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KBS 6시 내고향 편에도 출연하였습니다.
23년 3월 28일
19
7
Farmmorning
♡어르신들과 점심♡
어제
오후1시부터 비가 오면 토욜까지 비가 온다기에, 목욜 아침부터 화덕에 불을 지펴, 밭에서 배추를 뽑아 우거지를 삶아 두고, 돼지등뼈는 가마솥에 삶아, 양념한 우거지를 넣어, 뼈다귀탕 만드는데 11시가 되니 비가 내린다 ㅜㅜ
마음이 급하다
비 오기전에 다 하려고 했는데 비가 내리니 당황하게 된다
여튼
이웃 어르신들 7분을 우리농막으로 점심 드시러 오시라 했다 다 모여 밭 정자에서 식사를 했다
맛있게 참 잘 드신다
등뼈5kg를 샀는데, 우거지를 큰 통에 가득 넣었는데 조금 남기고 다 드셨다
비가 오기에
마음이 급해 사진 찍는걸 깜빡 했다 다 드시고 난 뒤, 뼈는 냥이들 몫이다
이렇게 이웃 어르신들과
밥한끼를 하고 나면, 내 마음이 편하다. 언제까지 할진 모르지만, 마음 내킬때면 언제든지 할 것 같다.
이렇게 하는건, 다른건 모르겠지만 내 마음이 편해서 이다.
12월 15일
18
6
Farmmorning
처음 판 모닝 생겼을 때에는 과연 언제까지 갈 것인가가 궁금했고 하루하루 생활을 하다가 보니까 배울 것도 너무 많았고 이제는 일어나면은 제일 먼저 하는 것이 팜모닝을 열어 보는 것이어서 하나의 나의 생활이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2월 27일
26
14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