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가 장마에 다 쓰러졌어요 줄로 묶어주긴 했는데 수확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5년동안 쓰러진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다 쓰러졌습니다
그래서 농사가 힘든것 같아요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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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마철이어서 습해서 그런지
어린 복숭아 묘목이 잎이 하나둘씩 떨어지는데 다시 살리려면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은가요?
고수님 해답 주세요~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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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도 방 토 요러콤 따 먹으면 좋겠구요. 고추는 금수강산 품종인데 논에 마사토 투입 첫 재배인데 지켜보는 중이고요,수박도4포기에서 6알 커는중.땅콩도 추석무렵 결과 나오겠지요. 패화석 뿌리고 들깨모종 300주 이식 예정.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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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은 집뒤 조그마한 화단조성햇내요 중간엔 거북. 자라하나씩보초서내요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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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구마 줄기 가위로 제거 해 주어야 고구마 밑 잘들다고 마을분 정보로 제거해서 순 따서 농협 로컬푸드 코너
판매예정 현재 작업진행중~
최고 상품으로 납품 할려고
노력 합니다.
소비자가 만족할수 있게요~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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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땅콩파종
5월17일참깨파종5월20일 서리태 청태파종1차2차콩순접기 마침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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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김천시는 샤인포도 농사를 많이 짓고있어요
부항면은 11가구가 포도농사를 합니다 24년 하우스포도는 벌써 새싹이 올라왔지만 노지 비가림은 이제 가지치기를 마쳐 잔가지를 치워야하는데 눈이 내려서 작업이 늦어지고있읍니다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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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도팜모닝에서
외대참게씨구입
심어봤는데
잎을따주어야하는가요?
얼마나따주어야하는지
고수님들에조언듯고싶네요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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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연 물 수리부엉이
날게를 다처네여
까마귀가 붕어이를 공격 하고 잇어요
사람을 부러서 모셧갓음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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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눈물없이 볼수없는 감동글•♡☆
🤩 남편의 마지막 선물 🤣
부모로써 자식으로서
꼭 봐야 할 현실과 같은
실화 입니다. 😢
♡ ♡ ♡ ♡ ♡ ♡ ♡
남편은 육군 대령으로 재직하다 예편한
충직한 군인 이었습니다.
정년퇴직하고 시골에서 그렇게 해보고 싶어했던 농장을 하며, 그동안 힘들게 산 대가로 노년의 행복을 보상 받으리라 늘 설계하며 살아 왔습니다.
저녁노을이 풀어놓은 황금빛 호수같은 텃밭에 상추를 따서 저녁을 차리려는데, 아들내외가 퇴임을 축하 드린다며 찾아 왔습니다.
모처럼 행복한 저녁을 먹고난 후 아들내외는 드릴 말씀이 있다며 응접실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들 내외의 뜻밖의 소리,
지금하는 식당이 비전이 없다며 지인의 소개로 떼돈되는 사업이 있는데, 자금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들 내외를 돌려보내고
깊은 시름에 빠진 내외는
서로 이리 뒤척 저리 뒤척
밤잠을 못 이룹니다.
몇 날 며칠 그렇게 밤을 보낸뒤 아내의 간곡한 청도 있고 해서 아침 일찍
아들에게 송금을 하고 들어오는 남편 ~
아내를 보구선
"자식은 저승에서 온 빚쟁이라 더만 ..."
한마디 하고선 냉큼 방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처음에는 번질나게 사들고
부모님 집을 드나들던 아들내외의 발걸음이
뜸해지든 해 ~~
밤늦게 빚쟁이들에게 쫓긴다며
도피자금을 달라는 아들놈,
아버지는
어이가 없어 방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엄마를 붙들고 온갖 애원을 하는 아들놈
쉽게 뿌리치지 못하는 엄마 ~~
"그래 밥은 먹었어"
"엄만 지금 밥이 문제야"
"날 밝으면 아버지 설득해 볼테니깐
어이 들어가 쉬어"

다음날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아들과 아내는
처분만 기다리는 죄수처럼 고개만 숙인 채
멀숙한 눈빛으로 서로를 훑어볼 뿐입니다.
"이 집은 절대 안 된다"
"네 할아버지때부터 4대가 내려온 집이야"
"절대 팔 수 없다"
단호한 아버지 말에 ~~~
"아버지도
할아버지한테 물려받은 거잖아요"
"저도 손자인데 권리가 있잖아요"라는 말에
빰을 후려치는 아버지 옆에서
지켜보는 엄마는 안절부절 못합니다.
“아버지 이제는 죽어도 절대 안 올거예요“
라며 대문을 박차고 나가버립니다.
아들이 그렇게 돌아간 뒤
남편은 말없이 창문을 바라보며
담배를 피워댑니다.
아내는 부엌 한편에서 애꿎은 그릇
나부랭이들만 닦아대고 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의 아픔이 스며든 어느날 ~
며느리가 대문을 열어젖히고 들어옵니다.
"어머니, 어머니"
"애 아빠가 죽는다고 전화가 왔어요"
어딘지 말을 안하고 잘 살아라며
아이들 부탁한다며 전화를 끊더랍니다.
"어머니" "어머니도 이집에 몫이 있잖아요"
"아버님한테 달라고 하셔요"
한참을 울먹거리다 머뭇거리든 아내가
남편에게 악다구니를 피워댑니다.
"당신이 정 그렇게 나온다면 이혼합시다"
"여보 어떻게 그런 말을 ..."
"이혼하고 내 몫 주셔요,
그 돈으로 아들 살릴랍니다."

방바닥에 고개를 묻고있는 며느리의 얼굴엔
알 수 없는 미소가 번집니다.
냉골이 다 돼버린 집안에
사흘이란 시간은 일 년보다 길어 보입니다

오늘도 며느리한테 온 전화를 들고선
밖으로 나가는 어머니는
무슨 말인가에 강한 결심을 한 듯
남편 앞에서 짙은 어조로 첫말을 띄웁니다,
"주셔요 내 몫" "오늘 이혼하러 갑시다"
"당신 정말 이렇게까지 ..."
말없이 눈물을 훔쳐낸 남편이
방으로 들어가 무언가를 가지고 나옵니다.
「인감도장과 신분증」"갑시다 법원으로"
법원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운전석 뒤에 앉은 남편과
뒤문 옆에 앉은 아내 사이엔
적막이 흘러갑니다.
운전석 후방 거울 너머로 보이는
아내의 표정은 슬픔으로 군불을 지핀 듯
어둡고 냉담함이 교차하는 듯 합니다.
가슴에 응어리를 안으로 녹이면서
법원을 나서는 두 사람 ~ ~
"임자 거처할 곳은 있소" 남편의 말에
“걱정 말아요
애들이 좋은집 마련해 준다 했으니”
되돌아가고 싶은 목소리는
마음으로만 되뇌어 집니다
당신 있는 곳이
너무 먼 곳이 아니었으면 좋으련만 ~~
앞으로 아픔이 낳은 이 시간이 지나는 자리마다 익숙한 것과 헤어져야 할
아내가 먼저 마음 쓰이는 남편 입니다.
나에게 아내란 ~ 새에게 하늘과 같은 것,
원하지 않는 이별을
자식 땜에 하게 되는 순간이
살면서 오리라는 생각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었는데 ~
의미없이 뜨고지는 저 해와 달이 원망스러워집니다.
허망함을 속내로 감추고
지난날 회한의 정을 눈가에 이슬로 매단 채
다른 길로 걸어가는 두 사람,
35년 결혼생활이 이렇게 허무하게
깨어지는 게 믿기지 않는 남편은 ~
내 맘과 다른 무정한 당신이
빈 하늘로 남겨준 집으로 돌아가기 싫어
허접한 선술집에 앉아 굳어가는 혀끝을
술로 적셔내며 뜻하지 않은 이별 앞에
눈물과 절망을 술잔에 담습니다.
「텃밭에 오이나, 밤하늘에 초승달이나,
내 맘이나, 굽은 것 똑같은 밤입니다」
아내를 기다렸든 아들 내외는
엄마가 건네는 돈을 건네 받으며
"엄마 걱정 마"
"이것 정리하고
새로 시작하는 장사는 대박이야"
"어머니 저희가 생활비 섭섭지 않게
매달 보낼게요"
천국 문을 통과한 영혼처럼
밝게 달려 나가는 아들 내외를 보면서
후회가 밀려옵니다.
“이게 아닌데 ... 이게 아닌데 ...”
씻지 못한 얼룩이 되어버린 시간은
돌이켜 지질 않는데
때늦은 안타까움이 밀려듭니다.
처음 몇 달간은 말 없어도 들어오든
생활비가 한 달을 건너 띄더니
이제는 들어오질 않습니다.
공공 근로와 허드래 청소일로 연명하며
딸이 보내주는 생활비로
간신히 살아내기도 빠듯합니다.
오늘은 손주놈도 보고 싶고
아들 소식도 궁금해 아들내외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찾아가는 엄마,
행색이 남루한 시어머니를
가게 밖으로 등을 떠밀듯 나와서는
"왜 말도 없이 찾아오고 그래요"
"장사 잘되면 보낼테니 오지 마셔요"
"아니다, 아가 손주놈도 보고 싶고
아비도 보고 싶고 해서 온거여
돈 때문에 온 건 아냐"
"됐고요, 애도 학원 다닌다고 바빠
저도 얼굴 못 본지 오래 됐어요"
며느리는 매몰차게 내뱉고는
쫓기듯 돌아서 들어가 버립니다.
훌쩍 떠나버린 바람을 바라보듯
그 모습을 바라보는 남자가 있습니다.
"남편" 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겹겹이 아픔을 덧칠한 몸으로
마디마디 늙어가는 초침을 닮아가는 아내,
슬픔이 말라붙은 남편의 가슴에도
아련함이 찾아오고야 맙니다.
"여보" 눈물로 섞여 나오는 남편의 말은
귓전에 맴도는 메아리가 되어
흘러갈 뿐입니다.
며칠이 흐른 어느 날 ~~
딸이 아버지를 찾아왔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엄마의 병원비 때문입니다.
말없이 따라 나선 아버지는
병원비를 계산하구선
아내가 있는 병실로 들어옵니다.
남편은 아내의 얼굴을 보자
타다만 상처가 떠오르지만
안도의 숨결을 먼저 내어놓습니다.
고개는 남편을 의식한 듯
외면하듯 돌아서 있는 아내 ~
병원앞 파란 눈뜬 공원에 마주 앉은
세 사람 ~~
「이렇게 마주 앉아보는것이 얼마만인지.」
"여보" 내가 그때 이혼에 응해 준 것은
이렇게라도 해야 절반이라도 지킬 수 있었기에 ...
앉기 위해 새가 날 듯 ~~
그런 속내를 이제야 알아버린 게
미안한 딸과 아내는 눈물만 흘립니다.
남편은 슬픔에도 시들지 않는 꽃처럼
아내를 감싸 안습니다.
그 돈으로 작은 아파트를 구입해서 지내고 있으니, 우리 두 사람 작지만 살 수 있어
“ 같이 합칩시다 ”
아내와 헤어진 뒤 남편의 하루는
바람을 배고 잠든 날들이었기에
아내에 대한 그리움으로 허기지고 찌든 집을
며칠 전부터 도배랑 집안 청소에
분주한 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남편이 아내의 짐을 가지러
오기로 한 날입니다.

아내는 이사 갈 준비에 도우러 온 딸과 함께
집을 꾸린다고 분주한 모습입니다.
약속된 시간을 지나도 남편은 오질 않습니다.
딸이 여러 번 전화를 해도
아버지는 받질 않습니다.
두 사람은 황급히 남편의 집으로 달려가보니
아내를 찾다 끝내 누르지 못한 채
펼쳐진 전화기를 손에 쥔 채
남편이 죽어 있었습니다.
"심장마비"
아내와 이집에서 같이 살 그날만을 기다리다 ~ 그날이 되는 날,
남편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장례를 치르고 유품을 정리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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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아직도 놀란가슴이 진정 이돼지 않네요 아까얼마나 놀랬나모르겠어요25년동안살아도 뱀이주방에 들어온것은 처음입네요주방정리를할여고주방갔다가싱크대에서뱀이 기어다니더군요얼마나 놀랬던지 119엣신고해서잡아달라 해서 구조대원 들이 와서 퇴치 해주었읍니다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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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마
알아유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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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인력으로 퇴비사 (거름창고) 외벽공사 마무리중.
여담)
농장 현재 자본력에 의해 건축자재 의 질이 달라졌다.....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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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 고추농사 2번째소독
진디.응애.총채담배나방.균핵방제
2. 잎들깻 3마디까지 따서 버리기
가격이 너무싸서 자제비도 안되여서
3. 외국인 등록해주기
6월 26일
8
2
Farmmorning
재래종 서리태 콩 타작했어요 ㅋㅋ 도리깨로 일차 털었어요 마르면서 자꾸만 터져나가네요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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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ㅠ ㅠ 하소연합니다(인력수급)
작년 가을 종자선별부터 시작해서 애지중지 키운 마늘이 마지막에 잦은 비로 녹병기가 있어 좀더 키우면 알이 좀더 찰수 있음에도 욕심을 뒤로하고 급히 인력을 부르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마늘만 심은 부분은 약 200평정도라 2명이면 될것같아 2명신청하니 2은 안돼고 4명은 있어야 한다기에 그렇게 했습니다
모두들 베타랑이라 염려하지말라는 인력사장님 말을 믿고 최상급일당과 간식과 점심을 제공하고 맡겼는데 점심식사 후 1:30분쯤에 일이 다 마무리됐다하고 오늘 일이 끝났고 마늘 뽑는 일 외에는 일시키지 말라하여 그대로 마무리했습니다 물론 일당과 제반비용은 즉시 계좌이체시켰구요
3일 후 마늘이 어느정도 말랐을것 같아 흙털기와 마른잎 갈무리를 하다가 화들짝 놀랐습니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애지중지하던 반려마늘이 알이 굵고 튼실한것마다 죄다 창으로 찔러 패인게 너무 많은 겁니다 가뜩이나 알찬마늘이 부족한데 쓸만한 마늘마다 창자국이 났습니다 마늘밭대비 상위10%급을 죄다 쪼아 놨네요 그래서 인력사무소에 전화를 수차례 한후 겨우 통화가 되어 자초지종을 얘기하니 알겠다고 다음날 오겠다고 약속했는데 몇일째 전화도 안받고있어 내 혈압만오르고 있습니다
갱년기증상과 여러 이유로 농사를 시작했는데 이런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생기네요 ㅠ ㅠ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여러분들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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