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카눈이 남해안에서 올라오고있습니다 팜모닝 가족여러분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준비는 철저히 하셨겠지요 아무쪼록 인명피해가 없도록
밖으로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3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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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별무늬병이 생겨서 헥사코나졸 1,000배액을 살포해도 녹병정자가 없어지지 않아 작용기작이 다른 지오판 수화제를 살포 했는데 아직도 병세가 그대로이네요.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배봉투는 언제쯤 씌워야 할까요?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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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사과나무요 !!
“아리수 사과나무의 특징“
* 탄저병에 강하고 수확 전 낙과 등의 생리 장해가 거의 없다.
* 홍로보다 선홍색으로 빨갛게 착색 된 아리수는 먹는 즐거움도 있다.
* 홍로와 숙기가 같고, 향후 상품 전망이 좋아 인기가 좋다.
* 추석 선물용으로도 인기 좋아 많이 판매되는 품종이다.
* 수확시기 : 8월 하순 ~ 9월 상순
* 과중 : 280g
* 당도 : 14 ~ 15bx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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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영덕대게 지금도 진행형...!
영덕대게는 11월부터 5월말까지 제철
5월 가정의달 맞이하여 강구항으로 맛있는
영덕대게 드시러 오세요!
전반적인 시세는 많이 내렸습니다.
혹시나! 이맘때 살이 없는거 아니야 할수 있지만 절대 아닙니다. 가격좋고 맛도 너무 좋아요.
대게는 역시 "영덕대게"👍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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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무우.농사가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내년에 실패를 하지않기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40~50%정도가 이렇게 생겨 상품성이 없어 지인들과 나누어먹어야 할것같아요.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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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배추에 무름병이 찾아와 약을 쳤는데도 효과가 거의 없어 걱정입니다
해결책은 없는건가요?
22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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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멍개업자가 멍개죽은것을
내 밭에 과거 많이 부어놓았는데
지금은 진드기가 많이 생겨
자주 물리고 매우 고통받고
있네요 진드기는 작은녀석이
매우 독성이 강합니다
방제약이 나온것이 없어서
경험자분의 조언을 희망합니다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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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서 터밭 가꾸기 위해 건강은 가진 가장 귀한 자산
🍹건강할 때 누구나 아름답다.
건강한 몸을 갖는 것은
몸이 건강해야 더 적극적인 사람이 되고, 🐕58년생 🚶‍♀️ 더 사랑할 수 있다.
항상 표정은 밝게, 자세는 바르게, 마음은 여유롭게 가져야 한다.
☔️장마비가 억수로 퍼분다
농장물🥒🫑🥬🍒🍑🍊🍉 피해없길 기원 합니다.힘과 에너지,몸을 돌보는 일은 마음을 사랑하는 일.
2024년7월19일
⛴️배이천 🥒🌴🌱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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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빨간풀 제초제
처음 사용해서 내성이 없어서 그런지
연하게 희석을 해서 슬적 뿌렸는데 잡초가 아주 버얼어케 말라 죽었어요
23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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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하나뿐인 아들이ㅜ
딸 셋 아들 하나
엄마는 딸은 남에집
식구라고
아들만 알던 분이셨답니다
아들을 읾으시고
그때부터 정신을 놓으신겁니다
엄마는 정신을 놓으셨답니다
병원에 입원 안 시키려고
언니야 가 진짜 노력 마니 하셨는데 ㅜ
너무심하셔서 ㅈ신병원에 ㅜ
그리고 치매 2등급
1년에 한두번 씩 딸 셋은
엄마 외출증 끈어 집에 모시고 왔답니다
집에서 모셔보려고 그리 노력해도 아니되였답니다
딸셋이 엄마 다 같이 모이는 날이지요
엄마가 걸어다니실때는 ㅜ
집에서 모실수가 없었답니다
정신을 놓으셔서
2년전에 임종면회 하고나서
혼자서는 누워서 돌아눕지도 못하시니까
기적처럼 눈을 뜨신겁니다
그리고
몇칠후 엄마눈이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를
따라 다닌데요 ㅡㅡ
드실수 없으니 목에 호수
끼워야 한대요
저희고민끝에 안 끼웠답니다ㅜ
천만다행으로
2년동안 정말 최선을다해
모셨답니다
누워서 돌아눞지도 못하시고
혼자서는 드실수도 없었고
치매가 심하셔서 응가하면 손으로 만지고 ㅋ
24시간 엽에 꼭 붙어 있답니다 저 ㅋ
그리고 아프시니까 안 일어나시려고 합니다
시장가자 시장가자
그말씀을
아침에 눈뜨면 주무실때까지
시장가자 시장가자
엄마 시장가자 그럼 부축해서 일어나시려 합니다
한참 걸리지요 않으시는데도
주위에서 엄마 지금 이정도로 건강하신게 기적이래요
지금 엄마 유튜브 에
올리는건
임종면회 까지 했던분이
이만큼
건강해 지셨다고
자랑하고 싶고
혹시 부모님 병원에
계신분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함 입니다
그런 깊은 뜻을
어떤분이 답글을 다셨는데
아픈엄마팔아
돈벌라 하냐고
그런 답글을 달아 놓았네요
그런 답글 단 사람
너는
이렇게 엄마 모실수 있나
엉뽀에뜨 느비빠르롱땅
빠잇 맛조라 부땅기노무
심한욕 했다
넌 욕 먹어도 된다
그런답글사람 니는 부모님 모셨봤니
기저귀 하면 다 뜻고 하루에 이불을 8개나 세탁할때도 있다
동네 아는분들도 기적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엄마 보러오시는분들은
https://youtu.be/VV6m09_ldz4?si=8K3celGnDXHlnqKn
풍성 집에 가져 가실꺼라고 우리꺼 아니라고 두고 가자고 하니 우셔서 ㅡㅡ;; 집에까지 가져왔답니다
엄마 이렇게 운동 조금이라도 시키는 모습
동영상 올려봅니다
엄마 식사 하시고 밥상 가져다 달라고 저 때 씁니다
엄마 밥상 가져다 주는
기적같은 영상입니다
https://youtu.be/b5XH4xJNUPg?si=-39seLY1YYOrPXgv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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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장에 새가족 태어나기 하루전날 이라 다들 들떠서 중국집에가서 탕수육을 사왔는데 뭔가 허전하다?
(하.....술 이없다....)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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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 마을은 동절기 농사을
하지안아 올릴 것이없네요
사오월 되야 시작합니다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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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봄비가 사박사박 내리는 아침 일찍 밭으로 고고~~
고추모종 잘크고 있어 다행이다.
배추도,양배추도,가지,토마토 오이 모두 잘 크고 있는중.
모든 작물 옆구리에 복합비료 한수저씩 먹여주니 비가와서 너무 좋아하네요.
하우스에 많은 먹거리 다듬어와 냉장고 한가득 쟁여놓으니 1주일 양식 걱정없슴.
집에와 방금 딴 상추 양념장에 절여 먹으니 밥이 꿀맛 이네요.
이 맛에 농사 열씨미 열씨미 오늘도 재미난 하루 였답니다.
우비 입고 일하니 운치 있고 좋았답니다.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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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요즘에은받에서나오는물건이없읍니다감자종나사고십어요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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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고구마 캐면서
많이 안달리면 어떻하나
걱정을 하면서 동네 이웃 주민과 함께캣지요
작년에는 캐는내내 기운이 없어서 힘들었지요
생각보다 많이캐서
힘이 났지요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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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팜모닝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지난 여름의 무더위에 농작업 하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이제는 조석으로 서늘하니 일교차가 심합니다.건강유의에 신경쓰셔서 가을걷이 잘하셔야 하겠습니다.
우리집 포도(품종-켐벨)가 아직도 붉은빗깔로 있습니다.
노지 켐벨포도 벌써 다익어야 하는줄로 아는데ᆢ
무엇이 문제여서 켐벨포도가 아직도 붉은색일까요?
몇알따서 먹어보니 신맛은 없는데. 그렇다고 당도가 많지도 않습니다.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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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7 -
우리는 국민학교 등교 길은 동네 앞에 모였다가 저학년부터 모아서 출발시켰다.
맨 나중에 6학년과 통학반장이 뒤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등교를 했다.
뒤에서 몰고 간 셈이지요.
마을마다 학교에서 6학년 중에 덩치가 있는 학생을 뽑아서 통학반장으로 임명을 했습니다.
저는 5학년 때부터 통학반장을 맡아서 했습니다.
동네에서 학교까지는 꼬빡 십리(4k)길이었다.
책과 필통을 책보로 싸서 등에 메고 뛰진 않았지만 빠른 걸음으로 걸어야 1시간이 걸렸다.
나무로 만든 필통속에서 연필이 뛸 때마다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책가방은 중학교나 입학해야 들고 다녔고 그 때는 하나도 없었다.
거리도 워낙 멀기도했지만 구비구비 산모퉁이를 돌고 인가도 없는 외딴길도 있어서 몸이 약하거나 여자아이들은 입학 적령기인 8살을 지나 한두살 많게는 세살 더 자라서 입학을 시켰습니다.
비포장 도로인 신작로는 마을마다 면에서 구역을 정해서 장마철이 끝나면 냇가에서 자갈과 모래를 지게 바재기로 짊어지어 나르면서 장마에 푹 꺼진 신작로를 고르게 만들었다.
이장님께서는 면에서 할당된 신작로를 마을 가구수로 나누어 다시 말뚝을 박아가면서 집집마다 할당을 했다.
집집마다 할당받은 신작로 오른쪽에 갓길에 자갈과 모래를 냇가에서 퍼다가 길쭉하게 쌓아놓았다.
그렇게 쌓아 놓은 자갈과 모래를 장마철이 지나고 움푹 파인 곳을 군에서 땅고르는 커다란 기계가와서 신작로를 반듯하게 고르고갔다.
국민학교 등하교 길은 늘 굵은 자갈길이었고신작로 양쪽에 가로수로 커다란 포푸라나무가 있었습니다.
고목인 포푸라나무에는 버섯이 피기도 했고 가운데가 썩어 껍질만 있는 속이 텅빈 나무도 있었다.
신발은 기껏해야 타이어표 검정고무신이었다.
겨울철이 아니고는 양말을 신은 아이들은 거의 없었다.
고무신을 신고 조금만 걷다보면 발에서 땀이나서 새까만 때꼬장물이 생기고 신발이 미끄러위서 벗어지기 일쑤였다.
그래서 운동회나 체육시간에는 맨발로 달리기도하고 공도 맨발로 찼다.
등교길 중간에 괴일이라는 마을앞에 회(세멘트)다리가 있었다.
날씨가 따뜻한 5월부터 여름까지는 물이 있고 시원해서 괴일 다리밑에 나병환자(문둥병)들이 몇명이 비닐을 치고 양은솥을 걸고 살았다.
항아리에 뱀을 잡아 놓았다가 끓여 먹기도 했고, 그 옆에는 동냥으로 얻어 온 곡식자루가 있었다.
다리밑에 있는 나병환자들이 어린이 피를 빨아먹으면 문둥이병이 낫는다는 헛소문이 어린아이들을 공포에 떨게했다.
그래서 하교길에 그 회다리를 건널 때는 절대 뛰지말고 살살 기다시피 조심스럽게 건너라고 통학반장이 저학년 아이들에게 가르켰습니다.
혹시나 낮잠이라도 자고 있는 나병환자들이 깰까봐서 그랬지않나?싶습니다.
혼자는 무서우니까 여러명이 모여서 그 회다리를 건넜다.
눈썹이 없고 얼굴에 흉터가 있고 손가락이 없으며 중절모를 꾹 눌러 쓴 나환자는 정말 공포의 대상이며 무서운 사람들이었다.
집에 혼자 있을 때 손이 없어서 쇠로 된 갈쿠리를 내밀면서 동냥을 달라고 할 때는 얼른 부엌으로 달려가 좀도리 쌀을 담아 놓은 단지에서 한바가지 떠다 주었다.
옛날엔 동냥을 하는 동냥아치들이 참 많았다.
동냥으론 쌀과 보리, 식은밥을 주기도했다.
또 스님들도 배낭을 등에 짊어지고 목탁을 두드리면서 시주를 받으러 다녔다.
나환자나 동냥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면 온 동네가 시끄러웠다.
그때는 거의 집집마다 개를 묶지않고 키웠고 그 많은 개들이 한꺼번에 짓어대니까 엄청 시끄러웠다.
그렇게 온동네 개가 짖으면 숨기도했다.
도심지에는 넝마주이들이 있었다.
넝마주이는 양아치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일제강점기 이후부터 5.16군사혁명 이후까지 있었다.
서울의 경우 40∼50곳에 거지들이 모여 살았으며, 동냥뿐만 아니라 넝마주이를 하기도 했다.
넝마주이는 "사설막"(대원들을 거느린 주인인 ‘조마리’가 관리하는 막), "자작"(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만든 막) 방식의 조직을 갖추고 등에 짊어진 망태기와 집게를 사용하여 폐품을 수집하여 판매하면서 생활했다.
넝마주이도 떼지어 다닐 적엔 공포의 대상이었다.
오늘 날 페품수집의 원조가 아닐까?싶다.
구불구불하고 자갈이 깔려있던 신작로가 반듯하게 만들어지고 아스콘으로 포장되면서 포푸라나무는 사라졌다.
담양 메타쉐콰이어길과 진안 메타쉐콰이어길이 사진작가들의 출영장소가 되듯이 커다란 포푸라나무가 양 옆으로 있는 반듯한 신작로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다.
5월 13일
18
54
2
추석 연휴끝 오늘첫 택배
공판장출하
상추.깻잎
서울가락동오전7시전 우리농장밑에 집하장
택배기사 오후3시 농장
대전공판장 오후5시농장
농사만 잘하며 출하는 걱정없는데
일손부족으로 농사줄일생각
고정 일군두며 농산물 가격싸때는 일군 월급 줄돈이 안되니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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