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들의 귀환]]
지속되는 장마로 아직 캐지못한
감자(설봉)밭에가서 무탈한지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3~4m 감자순을 뽑고 비닐 멀칭을 걷어보니 예상외로
감자 두둑이 고실고실합니다.
장마로인해 물을 흠뻑 먹을줄 알고 노심초사했는데
기우였습니다.
감자대가 아직 싱싱하고 물빠짐이 양호한 땅이라 그것만 믿었는데 역시나입니다.
캐보니 수량은 많지 않지만
왕왕 사이즈가 불쑥불쑥 나옵니다.
장마전 확인해보니 사이즈가 영 맘에 안들어 미뤘던게 잘한것 같습니다.
어서 날씨가 좋아지길 기다립니다.
감자를 캐서 상하지않도록
수분기를 잡아주고 큐어링 처리를 잘해야겠습니다.
7월 7일
10
4
Farmmorning
직불제에 대해 알고계신가요?
얼마전에 형님이 밭일하시다가 사고로 사망하셨는대요 조카가모든걸 위임하여 농업을 하고있는대 물론 그전부터 형님 일손을 도와주고했는대 주소지가 1년동안 같이 안되어있다고 직불제를 줄수가 없다고 하네요
동네분들 한테 물어보니 아시는분이 한명도 없어요 이런건 직불제 교육때 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알고 계신분은 있나요?
22년 9월 7일
13
4
꼭지부분이 벌어져서 곶감을 만들었을경우 불량이 생깁니다. 꼭지벌어지는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12월 30일
2
3
농작업에 글쓰기를 하는데 오류가 났는지 쓰던 도중에 글들이 바르르 떨면서 사라질 것 같아 등록하기를 눌렀다.
긴글이 써지지를 않는 ...
괜히 유튜브만 자랑한 것 같은 느낌이다.
이 게시판은 괜찮은듯 하여...
나에게 체득되지 않은 것은 세월이 가면 잊어먹게 되나보다!
분명히 몇년을 했는데 또 설명을 들어야 한다.
수영이나 태권도, 피아노 등 몸으로 익히고 아는 것 들은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않고 바로 튀어나온다던데!
대추나무 유인기를 달고있다. 남편에게 구박을 --
달지 않아도 되는 곳에 달기도하고, 거꾸로 달기도 하고~~
그건 잘못하는 것이 아니라 보는 눈이 다를뿐인데...
그래서 농사는 자기농사를 해야하고, 부부도 밭이 따로따로, 니밭 내밭!
다투지 않고 농사하는 법인가보다!
6월 7일
21
7
Farmmorning
사과농원에 두더지 투성인데 무엇으로
퇴치하나요 알약을
투입해도 잠시고요
치는농약이 있다던데
이름이 무엇이며
어떻게 살포해야 하나요
11월 27일
7
15
1
팜모닝을 너무 늦게 알아서 제대로 활동도 못했는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분발해서 매일 작업시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월 22일
12
15
Farmmorning
장마기간 중간에 비 그칠때 방제를 어제포함 2번 했는데 고추잎이 이렇게 쭈글쭈글해지고 잎이 검정색으로 물러진게 많이 보이는데 원인을 알 수 있을까요?
23년 6월 30일
5
14
Farmmorning
사진이 없는관계로 올리지못해서 질문만 합니다 사과 꼭지부분에 청태 혹은 이끼가 생겨서 상품성이 떨어저요 제거 하는 방법 아시면 한수 가르켜주심 넘 감사 하겠습니다
3월 2일
4
1
[ 매일매일 농사공부 / 23회차 / 덥고 습한 슈퍼 엘니뇨 대비 ]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
오늘의 공부자료는 <덥고 습한 슈퍼 엘니뇨 대비> 입니다.
올해는 평년보다 수온 상승폭이 2℃이상인 ‘슈퍼 엘니뇨’ 발생 가능성이 높아 덥고 습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이에 따라 저온 피해 대처를 위해 주의해야 할 가축 관리/재배 관리법을 알려드릴게요.
목차
1. 슈퍼 엘니뇨 가축 관리법
2. 슈퍼 엘니뇨 재배 관리법
🔻
1. 슈퍼 엘니뇨 가축 관리법
🔹 축사 온도를 낮추고 사육수를 줄여 가축 스트레스 예방해요.
더운 여름철 사람이 더위를 먹으면 입맛이 저하되는 것처럼 동물도 사료를 섭취하는 양이 줄어드는데요. 사료를 덜 먹으면 결국 성장과 생산성이 저하됩니다. 가축의 체내 대사가 불균형을 이루면 면역력 저하, 번식 장애가 발생하고,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해요.
- 밀폐형 축사의 경우 냉각판(쿨링패드), 환기팬, 에어컨 등 냉방 설비 가동을 점검합니다.
- 냉방 자치 주변의 이물질을 제거해 장치의 효율을 높여요.
- 가금 사육시설의 경우 균일한 내부 공기 흐름을 위해 환기팬의 방향을 점검해요.
- 체열로 인한 온도 상승을 막습니다.
- 단위 면적당 가축 사육 마릿수를 평소보다 10~20% 줄여요.
- 안개 분무, 스프링클러, 냉각판 작동에 필요한 물을 충분히 확보해 시원한 물을 공급해요.
🔹 일본뇌염 예방접종, 웅덩이를 제거해 가축의 사산/유산을 막아요.
모기의 활동 계절인 여름. 초여름은 모기와 진드기의 활동이 활발해져 이 곤충들이 가축 질병을 옮길 수 있어요. 주요 가축 질병에는 ‘유행열’, ‘일본뇌염’ 등이 있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 주변 물 웅덩이를 제거하고, 모기/파리 등 해충 구제와 함께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해요.
- 산란계 농가의 경우 닭진드기 예방을 위해 계사 청소로 건조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 닭진드기 살충제는 허가된 동물용 의약외품만 사용(친환경 인증농장의 경우 금지)하며, 정해진 용법 및 용량을 준수합니다.
- 모든 축산농가는 농장 통제•소독 등 방역을 철저하게 합니다.
🔻
2. 슈퍼 엘니뇨 재배 관리법
🔹 열매 터짐 피해 없도록 토양 수분을 관리해요.
더운 여름철에는 과육이 갑자기 팽창해 껍질이 터지는 열매 터짐(열과)이 발생할 수 있어요. 열매 터짐은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이후 포도와 블루베리 같은 장과류와 복숭아 등의 핵과류에서 발생하기 쉬운데요. 열매 터짐을 막기 위해 터진 열매는 바로 제거해야 해요. 특히 포도의 경우 적정 포도알 수를 유지해야 해요.
- 캠벨얼리: 75~80알
- 거봉•샤인머스켓: 37~39알(500g)
- 나무 밑에 풀을 재배하거나 필름 등을 덮어 토양 수분 환경을 유지합니다.
🔹 탄산칼슘 주고, 차광망을 설치해 햇볕 데임을 예방해요.
엘니뇨의 영향으로 7~8월에는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고온으로 인해 열매 표면이 햇볕에 데일 수 있으니 미리 대처해야 해요.
- 열매가 커질 무렵 흙에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햇볕에 덴 열매는 솎아냅니다.
- 7~8월에는 직사광선, 자외선이 과일에 직접 닿지 않도록 탄산칼슘을 3~4회 뿌리고, 차광률이 17~20%인 차광망을 설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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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만나요.
감사합니다. ☀️🌱
23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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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한국( 韓國 )은 보석 같은
나라였다! ♥
- 한국인은 원래
善한 품성을 가진
백의민족이었다. -
요즘 우리 세대가
自己中心의
윤리적 에고이즘에
빠져있지는 않는지
살펴봐야 겠다.
우리 조상들은
작은 벌레의 생명조차도
가볍게 여기지 않았다.
뜨거운 개숫물을
마당에 버릴 때에는
이렇게 외쳤다.
“워이 워이!”
물이 뜨거워 벌레들이
다칠 수 있으니
어서 피하라고
소리친 것이다.
봄에 먼 길을
떠날 때에는
오합혜(五合鞋)와
십합혜(十合鞋),
두 종류의 짚신을
봇짐에 넣고 다녔다.
'십합혜'는
씨줄 열 개로
촘촘하게 짠 짚신이고
'오합혜'는 다섯 개의
씨줄로 엉성하게 짠
짚신을 가리킨다.
행인들은
마을길을 걸을 땐
'십합혜'를 신고 걷다가
산길이 나오면
'오합혜'로 바꾸어 신곤 했다.
벌레가 알을 까고
나오는 봄철에
벌레들이
깔려 죽지 않도록
듬성듬성 엮은
짚신을 신은 것이다.
'오합혜'는
'십합혜'보다
신발의 수명이 짧았으나
그 만큼 벌레의
수명은 늘어났다.

콩을 심을 때엔
세 알씩 심었다.
한 알은 땅 속에 있는
벌레의 몫으로,
또 하나는
새와 짐승의 몫으로,
마지막 하나는
사람의 몫으로 생각했다.
감나무 꼭대기에 
‘까치밥’을 남겨 놓고,
들녘에서
음식을 먹을 때에도
"고수레"하면서
풀벌레들에게
음식을 던져주었다.
이러한 미덕은
우리의 식문화에도
그대로 배어났다.
여인들은
3덕(三德)이라고 해서 식구 수에
세 명의 몫을 더해
밥을 짓는 것을
부덕(婦德)으로 여겼다.
걸인이나
가난한 이웃이
먹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미국 여류소설가
'펄 벅'은 장편소설
‘살아 있는 갈대’에서
한국을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같은 나라’로 표현했다.
그녀의 극찬은
한국에서 겪었던
특별한 체험때문 이었다.
1960년 '펄 벅'이
소설을 구상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여사'는 늦가을에
군용 지프를
개조한 차를 타고
'경주'를 향해 달렸다.
노랗게 물든 들판에선 농부들이 추수하느라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었다.
차가
'경주 안강' 부근을
지날 무렵,
볏가리를 가득 실은
소달구지가 보였다.
그 옆에는
지게에 볏짐을 짊어진
'농부'가 '소'와 함께
걸어가고 있었다.
'여사'는 차에서 내려
신기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여사'가 길을 안내하는
통역에게 물었다.
“아니, 저 농부는
왜 힘들게 볏단을
지고 갑니까?
달구지에 싣고 가면 되잖아요?”
“소가 너무 힘들까 봐 
농부가 짐을 나누어 지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지요.”
'여사'는 그때의 충격을 글로 옮겼다.
“이제 한국의
나머지 다른 것은
더 보지 않아도 알겠다.
볏가리 짐을 지고 가는 저 농부의 마음이 바로
한국인의 마음이자,
오늘 인류가
되찾아야 할 인간의
원초적인 마음이다.
내 조국, 내 고향,
미국의 농부라면
저렇게 힘들게
짐을 나누어 지지 않고,
온 가족이 달구지
위에 올라타고 채찍질하면서
노래를 부르며 갔을 것이다.
그런데 한국의 농부는
짐승과도 짐을 나누어 지고
한 식구처럼 살아가지 않는가.”

구한말 개화기에
한 선교사가 자동차를 몰고 시골길을 가고 있었다.
그는 커다란 짐을 머리에 이고 가는 할머니를 보고
차에 태워드렸다.
저절로 바퀴가 굴러가는
신기한 집에 올라탄 할머니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뒷자리에 앉은
할머니는
짐을 머리에
계속 이고 있었다.
“할머니, 이제 그만
내려놓으시지요?"
선교사의 말에 할머니는 순박한 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아이고, 늙은이를 태워준 것만 해도 고마운데,
어떻게 염치없이
짐까지 태워달라고
할 수 있겠소?”
차를 얻어 타고서
차마 머리에 인 짐을
내려놓지 못하는 善한 마음이 우리의 모습이었다........
6월 13일
43
20
세상이 원래 그렇지
집나서면 내편이 어디있어!
전부 남이고 남들편이지!!!
남들은 자신의 이득만 추구하려할뿐
다른이를 위하지는 않는다!
여기서 우리편의 말이 옯지!!!
이러니 우리도 우리의 이득만 추구해야 했던것이야.
남들은 남들일뿐 어찌저찌 될지 알봐 없었고!!!!
7월 13일
2
단호박입니다 세상에 나온지 얼마되지도 안았는데 노랗게 변했네요 노랗게 변한게 하두 많아서 너무 속상하네요
아들줄기 2마디만 키우고 있는데 순치기하면서 자꾸 건드려서 스트레스 받아서 수정이 안된건지 알수가 없네요
23년 7월 12일
6
8
Farmmorning
알배추 정식했네요.
체리도 꽃으 보이기 시작 하네요.
23년 3월 31일
8
1
Farmmorning
언니가 지인이 주셨다며 씨를 줘서 심었는데 이름을 모릅니다.
어떤 종류의 호박일까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
23년 8월 18일
8
28
Farmmorning
몇년전 감나무 자른 부위에서 버섯이 많이 자랐어요. 무슨 버섯인가요? 먹을 수 있나요? 설 날 오전에 발견했는데 겨울비에 자란거 처음 봤어요.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2월 10일
8
4
푸드득 소리와 함께
집 잔디밭 위
벽에 매달리 듯
붙어있다 떨어진
야생 조류 한 마리,
입 벌린체 가쁜 숨
몰아쉬는 모습이었고
손길 다가가도
날지도 못해
굶주림일까 싶어
참깨 앞에 놓아둬도
먹지를 않아 몇 알 집어
부리 안에 넣어 봤지만
삼키지도 못하고
이를 어쩌나 싶어
한참을 바라 만 보며
10여 분쯤 지났을 때
조금씩 움직이다
날개 펼치더니
휘리릭 날아가더라고요.
아마 다른 맹금류에
의해서 공격을 당하려 해
쫓기지 않았을까?라는 생각
따라서 놀라서
잠깐 혼미 상태가
아니었을까 싶었네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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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armmorning
친환경 마늘
공급 가능하사분
연락 주십시요
월 3톤정도
아시는분 소개부탁~~~
2월 28일
3
2
산딸기가 익어갑니다
한알 두알 익어갑니다
1주알 후면 절정에 이를 것 같습니다
23년 6월 4일
5
4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