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째출석완료♧
나를칭찬합니다.오늘도팜모닝소식과함께~~
새해가시작했는기어제같은데열하루째시작이반이라고~~오늘도 열심히 파이팅 하자구요~~~♡
1월 11일
16
6
Farmmorning
호박이 아직도 조롱조롱 달리구요. 무우 잎사귀 빵꾸가 뻥뻥났었는데. 이제는 원상복귀하고. 너무 비좁아 소꿔서. 김치 담궜는데. 너무 맛나요.
10월 5일
11
33
Farmmorning
아침 햇살이
좋은 아침입니다
봄냄새가 물씬 풍기는
요즘 걷기가 너무좋아요
누군가의 눈에는 하천에
솟아오른 풀잎을 반찬으로 사용할려고 채취하는 모습이 고향 생각이 나는 요즘입니다.
4월 19일
4
어제 개간 끝나서요
숙이 많아서 단을 싸서요
쑥은 태우면 벌레를 예방하다고 하네요
옛나에는 집않 소독 제로 사용 햇다고 한네요
뿔이도 차라 맛셔다고 하는데요
저는 않해 봐서 몰라요 ㅎㅎ
비가 많이 오네요
4월 28일
3
Farmmorning
세월이 날으는
화살보다 빠르다니
실감납니다
머좀 하려구
하믄
해가 집니다
일은
많고
시간은
잘가네요
23년 3월 15일
10
4
Farmmorning
귀농 19년차인데도 아직도 초보 농사꾼인것같다.약용 쌈채소모종을 붓고나서도 보는농업에 대한 비젼을 놓지 못한채 반려식물 탐색중이기 때문이다.
4월 28일
3
1
Farmmorning
서리태 1,000평 정도 심을려고 팜모닝 회원님에게서 씨앗을 샀어요. 서리태를 계속 재배하고 있는데 씨알이 고르지 않고 소출이 적게 납니다.
열매가 많이 달리고 씨알이 고르게 달리는 비법을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월 13일
12
6
2
24년도 해돋이보러 영광불갑산에왔습니다.
24년도 대박나세요
1월 1일
11
10
Farmmorning
수박 잎이 갑자기 시들었는데 이유가 뭘까요?
진딧물이랑 총채 벌레 님오일 난황유 등으로 열심히 싸워서 이제 한시름 놓으려나 했는데 2일 전만해도 잎이 이렇게 말라죽진 않았는데 갑자기 이러네요ㅠ
한포기당 수박은 한개씩만 달고있고
제일 우측 많이 시들어버린 친구는 착과한지 34일 됐습니다 정식한지는 50일 정도 됐습니다
7월 17일
1
10
Farmmorning
♤길을 잃고 헤메다♤
좀 이른 저녁을 먹고
오랜만에 운동을 하러 나섰다
서늘한 바람도 좋고 어스름한 하늘빛도 좋았다
한참을 걷다가
샛길이 보여 호기심도 나고 그 방향 같음 동네 어귀가 나오는 길일것 같았다
호젓한 길은 참 좋다
차도 사람도 없는 해질녁의 오솔길이 좋다
그렇게 한참을
가다보니 여기가 어디지?
내가 생각했던 길이 아니다
갑자기 당황해진다 하늘은 거의 깜깜하다
오던길 다시
더듬어 돌아온다 그런데 돌아오는길이 아닌것 같다
어디서 잘못 되었지?
놀라 전화를 해 보니 수신이 잘 안 잡힌다~~ㄷㄷㄷ
마음을 다 잡아
찬찬히 되집어 길을 찿아 오니 저 멀리 불빛이 보인다
안도감에 다리가 풀린다
가볍게 마을 한바퀴 돈다는게 잘 못 던 길로 2시간을 한바탕 고생을 하고 겨우 농막에 왔다
발바닥이 아파서 보니
양말엔 커다란 구멍이 나 있고 발바닥엔 4군데에 물집이 잡혀있다
다시는 모르는 길
가지 않으리~죽도록 무섭고 고립의 공포는 오줌 지리게 하더라
3월 10일
13
7
1
Farmmorning
오늘 상리단호박,긴단호박을 수확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어디에 판매해야할지
난감하내요.
좋은 의견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23년 8월 26일
8
6
Farmmorning
♡경로당 닭곰탕 해 드리다♡
며칠전부터
동네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고팠는데 시간이 안났다
오늘 마트가서
육계 큰넘 3마리를 사서 약재를 넣고 푹 고아 살을 발라내고 닭육수을 넣어 닭곰탕을 만들었다
같이 먹을
배추와 쪽파를 넣어 겉절이를 만들었다 산초가루를 넣고 버무렸더니 다들 맛있다고 한다
할머니는 11분,
할아버지는 3분 모두들 맛있게 드신다 보는것 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하다 설것이까지 마무리 하고 나니 커피 마시자신다
다들 칠순중반 이상이시고
거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
맛이 있든, 없든 누가 해주는 밥을 좋아하신다
그런 어르신들의
밥한끼는 너무 반가워 하시고
좋아하신다. 맛있게 드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힘들지만 다음에 또 하게된다
다음엔
어떤 음식으로 해 드릴까?
지금부터 생각 해 보자~^^
4월 11일
18
6
Farmmorning
<제가 삐돌이 인가요?>
아내와 마트 쇼핑을 했습니다.
이것저것 생활 용품과 찬거리를
카트의 담고 난로도 하나 샀습니다.
가전제품은 별도 계산이라 혼자
난로를 들고 계산을 하고 났더니
아내가 보이질 않았습니다.
아내를 찾아 헤매느라 마트 한 바퀴를
돌았는데도 아내는 보이지 않고
손가락은 아파오고 쌀도 사야하고 해서
쌀코너 쪽으로 갔습니다.
쌀을 사야 하니 이곳으로 오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지요.
휴대폰도 차에 두고 와서 무작정
10분을 멍하니 기다렸습니다.
10분이 넘어가니 은근히 화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5분이 더 흐르고,
아내가 성난 표정으로 찾아왔습니다.
전화도 안받고 얼마나 찾아 헤맸는데
라며 눈까지 벌게 지면서 화를 내더군요.
같이 쏘아 붙일까 하다 참았습니다.
그냥 빨리 마트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만 있었으니깐요.
주차장을 빠져나오는데 그때서야
화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뭐든지 좀 느린 저는 화까지
늦게 올라오나 봅니다. ㅋㅋ
서로 헤어지더라도 당연히 쌀을 사야 하니까
살코너로 먼저 와봐야 되는 거 아니야?
그리고 난로 계산하는 그새를 못 참아서
딴데로 가버리냐?
꿍했던 말을 해버렸습니다.
내가 문구점으로 오라 그랬잖어.
언제 못 들었는데?
자기가 그렇지 뭐 항상 건성건성이지
날씨가 추워서 서로 예민해진 것이
별일 아닌데도 울컥 해 버렸습니다.
하여간 더 이상 길어지면
싸움밖에 안될 거 같아서 참았습니다.
분명히 말하지마 저는 참았습니다.
집에 도착할 때까지 전 아무 말 없이
참았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분명 참았습니다.
이런 저를보고 아내가 한마디 날리더군요.
이 말을 할 때 아내는 항상
같은 자세와 같은 억양을 유지합니다.
고개는45도 각도를 유지하고 곁눈질로
고 이주일 선생님의 콩나물 무쳤냐 ?
바로 그 억양 삐쳤냐?
삐쳤냐...
오~ 제가 가장 싫어하는 말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남성들의
아드리난린을 자극하는 말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을 듣는 남자들은 순간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합니다.
아니라고 하기에는 표정이 아니고
그렇다고 인정을 못하겠고 다시 말하지만
전 분명히 참았습니다.
이런 남자의 대범한 인내심을
삐쳤냐라고 치부하다니 ...
내가 혹시 아까 라면 국물 뺏어
먹었다고 삐진 건 아니겠지?
허참 나 남편을 뭘로 보고

말이 나왔으니 말입니다만
같이 라면을 시키던지 왜
김밥을 시켜놓고 남의 시원한
라면 국물을 뺏어 먹나고요.
그렇다고 이것 때문에 삐진 건
진짜 절대 아닙니다.
절대 물론 약간의 기폭제가 되긴 했습니다만 ...
여기서 끝나면 다행인데
항상 붙어오는 말이 있습니다.
어휴 남자가 하여간 삐돌이
이 말을 남기고 여자들은
항상 쌩하고 가버립니다
삐돌이 집에서 제 별명입니다.
집에 들어와서 난로를 조립했습니다
오늘따라 조립도 잘 안됩니다.
자꾸 뭔가 조여지지 않습니다.
더 짜증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블난데 부채질 한다고 옆에서 들리는
TV 속 드라마 내용이 짜증나게 합니다.
왜 한국 드라마는 꼭 중요한 순간에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고
기억상실 등이 걸리는 걸까요?
베란다에 난로를 가져다 놓고
제 방으로 왔습니다.
아내는 벌써 깊은 잠이 들었습니다.
아내는 뒤끝도없는 모양입니다.
소심한남편 성격 뻔히 알면서
삐돌이라고 놀려먹고 잠이 오냐 ?
울마누라도 기억 상실증 같은 것이
걸렸으면 좋겠습니다.
소심하고 잘 삐지는 남편에 대한 기억이
모두 날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아내가 샤워를 합니다.
내 면도기로 다리털을 밉니다.
자꾸 눈에 거슬립니다.
속으로 대범하자 대범하자
아침부터 자기 체면을 겁니다.
ㅡ도윤ㅡ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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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1
Farmmorning
원주기술센터에서 돌배사업 추진하면서 지원 농가에 무상지급한 돌배나무 입니다
벌써 맛이들어 달달하니 맛이납니다 2021년 식제한 나무입니다
23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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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지난주엔 감자두공 심었고 오늘은 땅콩 두고랑 직파했다
나머지 남은 6고랑중 4고랑은 자강 콩을 심을꺼고 1고랑은 콜라비를 심을 예정이다
상추와 얼갈이는 고랑 넓은 곳에 심어 볼거다
포도에 심어둔 땅콩은 혹 땅콩이 나오지 않는곳이 있으면 심으려고 예비해 뒀다~
올해도 자식 같은 나의 작물들 나와 더불어 행복하게 잘 자라길 바래본다^^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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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마늘 양파
처음으로 부직포 씌워 봤네요~
그 동안은 왕겨를 얻어서 위에 뿌려 두었더니 바람 불면 여기 저기 날아다녀서 부직포로 바꿔 봤는데 어찌 될지 저도 궁금하네요~
부직포 값은 할라나 ㅎ
11월 29일
11
9
Farmmorning
당신은 축복의 통로
나로 인해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그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내가 해준 말 한마디 때문에,
내가 해준 작은 선물 때문에,
내가 베푼 작은 친절 때문에,
내가 감사한 작은 일들 때문에,,,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인생을 살아갈 의미가 있습니다.
나의 작은 미소 때문에,
내가 나눈 작은 봉사 때문에,
내가 나눈 사랑 때문에,
내가 함께 해준 작은 일들 떄문에,
누군가 기뻐할 수 있다면
내일은 소망하며 살아갈
가치가 있습니다.
- 참 좋은 당신_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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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희 장마가 끝나고 고추도 잘익어 고추모종 200포기심어
오늘까지 약100kg 홍 고추수확
하고 난후의 고추나무 입니다
23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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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