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밭은 아니지만 옆텃밭 하시는분이 키우는 생강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아주좋은 상태이구요 두번째 사진에 누렇게 변해가는 생강이 왜그런지 너무궁금해서 사진올려 봅니다 생강이 발아후 잘자라고 있다 여름접어 들면서 한포기씩 죽어가다 지금은 절반정도가 죽은 상태입니다 뿌리를 캐보면 아주정상이구요 고수님들의 고견 바랍니다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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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앞 마당 가장자리에다 파종한 배추무우 저희집옆 파종한 고추밭에 온갖 잡초제거 후에 비로서 복합 비료를 한포기당 한숫가락식 배급제로 고루고루 먹여준다음에야 병충해 농약18 리터로 분무하고 끝나니까 저희마음이 후련도하고 몸도 가벼워지는것 같았음니다.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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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바뿐일손 잠시 내려놓으시고 추석연휴를 가족분들과 즐겁게 보내세요
노래를 부르면 빵빠레 울려주고 ~
윷을 던지면 도아님 모~
고스톱을 치면 쓰리고에 흔들고 광박은 때려줘야지요ㅋㅋ
이렇게 놀아줘야 우정도 쌓이고, 본전생각에 담기회를 기약합니다.
++게임끝나면 승자는 왕++
여기저기 개평주고 돈뿌리면서 큰소리 빵빵칩니다ㅎ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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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추석 명절에 즈음 하여 ...
일만~ 하지 말 것이며
어디든 끼어들지 
않을 것이며
친한 친구들과 
어울려 놀러 다닐 것이고
사생결단 하고 살지 않을
것이다.
적당히 다 안 채우고
만족하고 살아야 하겠고
운동은 열심히 해야하고 
이러저러하게 구차하게
변명하지 말자 
그리고 조금은
남겨두어 벗들에게
나누며 그렇게 살고 시프다.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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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날씨가 제법 시원하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요즘은 고추 따고 씻어서 하우스에서 이틀 말리고 꼭지를 따서 건조기에 넣는 작업을 매일 반복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서리태콩과 김장배추에 살충제 뿌려 주는 일을 하는데 고추가 작년에 비해서 세 배로 아주 잘 되어서 행복하네요 우리가 먹고 지인들 주고도 남는 양이네요 김장배추가 자라는게 눈에 보여요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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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서리태 콩을 심고 새싹이 나올 때까지 새가 콩을 하나도 쪼아 먹지 않았는데 희안하게도 떡잎위에 새싹이 나오면서부터 까마귀들이 떼를 지어 다니며 콩순을 마구 잘라 놓으네요 그런 경험들이 있는지요 콩 심고 새순이 나오기 전에 쪼아 먹는걸로 아는데 그렇게 농사를 지어도 이런 경우는 없었는데 그래서 반짝이 테이프끈을 군데군데 띄어 놓았습니다 다른 방법 없을까요?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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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건강관리 문제로 내려와 시작한 농사였는데 농작물이 싹이트이고 하루하루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상태에 따라 물을주고 약도치고 영양제도 주면서 애지중지 키우는 것은
마치 애완동물 키우는 이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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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노인회장님 께서 필요하신것 같아서 준비함.
때되면 찾으러 오시겠지.
여담)
내껀 구품 이 되서 이제 취급 않하나보다.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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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공중 재배 밤호박(보우짱)모판18일째
2월26일 정식예정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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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집단에서 우두머리 가 같추어야 하는 기본 미덕이 뭔줄알아요?
익살스런 유머
이유)
앞에서는 밝은것만 보여주지만 내부로 들어오면 어둡습니다.
리더 가 익살스런 유머 없으면 그집단전체 가 경직되어버려요.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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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농사로 소일하다가
이제 비닐하우스 (단동500평) 무슨농사를 지어야 할지 ᆢ
참고로 우리동네는 애호박.꽈리 고추 많이합니다.
모래땅이고 비옥합니다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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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가요?
병충해인가요?
우째야 될는지요?
22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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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단감과 대봉감을 성심을 다해
키우고 있습니다
겨울부터 전지하고. 땅파서 퇴비묻고. 감솎기작업하고
물대고. 황약으로 시작하여 4~5번의 약을 치고 미생물을 수시로 살포하여 가을날에
황금감을 수확하여 주변사람들에게 행복을 판매하는
난. 자부심이 있는 농부입니다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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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마굿간을 없애다.
작년에 면사무소에 스레트를 철거를 신청해서 사랑채는 스레트를 걷어내고 다시 함석으로 지붕을 이었다.
바깥에 있는 창고는 스레트를 철거하고 창고를 없앴다.
60년대부터 새마을사업으로 지붕개량을 하기시작했는데 억새로 이었던 지붕을 걷어내고 기와내지는 함석 그리고 스레트로 지붕을 개량했다.
몸채와 별채는 함석으로 지붕을 이었고,
사랑채, 마굿간, 창고는 스레트로 지붕을 이었다.
그 때는 스레트가 무슨 발암물질이네?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골타진 스레트에 삼겹살을 구어먹으면 기름이 흘러내리고 맛있게 구워먹었던 스레트가 발암물질이라해서 폐기물처리로 바뀌었다.
시에서 신청해서 폐기물처리 전문업체가와서 걷어내고 두꺼운 비닐로 묶어서 실고가서 처리하고 있다.
처리반원들은 방제복과 두꺼운 마스크를 쓰고 작업을했다.
이번에는 안집 마당끝에 있는 마굿간을 신청했다.
다행하게도 신청했던 마굿간이 선정되어 전반기 사업이라 이달안으로 스레트를 철거를해야한다고 연락이왔다.
개인이 스레트를 철거할려면 600만원이상 비용이 발생합니다.
폐기물으로 분류되어서 그렇습니다.
이번주말에 동생들 다 연락했습니다.
전주에 있는 사촌동생도 부탁을 했습니다.
퇴직하고 서각을 하는 막내동생 친구가 있는데 작년에와서 먼지구석에서 수고를 많이했는데 서각하기에 좋은 송반때기를 골라서 실어갔습니다.
이번에도 내려와서 같이 치우고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엣날 물건이나 쓸만한 것은 사랑채 광을 치워웠기에 그곳에 보관할려고 합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스레트 걷어내고 수요일에 마굿간을 없앨려고 굴삭기를 예약했습니다.
아버지께 마굿간과 창고를 없애는 것을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아마 절대 하지마라고 하실겁니다.
평생 쓰시던 물건들이라서요.
옛날 머슴들이 있을 때 소를 키웠던 소외양간과 돼지를 키웠던 돼지막과 또 염소도 키웠고 옛날 어르신들께서 부엌에 재를 버리고 측간(화장실)으로 썼던 마굿간 건물이 집앞 입구에 있어서 집이 조금은 답답했다.
이번에 마굿간을 스레트를 걷어내고 철거를 할려고한다.
마침 집앞에 커다란 모과나무도 캐냈고,
작년에 창고도 철거를 해서 이번에 마굿간을 없애고 조그맣게 있는 화단까지 없애면 넓은 마당이 되고 앞이 확트여서 답답했던 안집이 환할 것 같다.
시골에 집이 모두 다섯채가 있는데 마을에 목수가 한분 계셔서 그 분이 시골집 다섯채를 다 지었다.
이번에 철거한 마굿간을 그 목수께서 처음을 지은 마굿간이라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남 목수밑에서 집짖는 일을 배우다가 혼자 처음으로 우리집 마굿간을 지으셨단다.
지금같이 전기로 자르는 톱도, 대패도 아무것도 없을 때라 로꼬라는 배가 불록한 톱으로 기둥을 사각으로 면을 내고 대패날을 갈아가면서 기둥을 매끄럽게 만들었다.
소도 키웠고,
돼지도 키웠고,
염소도 키윘고,
측간으로 썼던 건물이라 치울 것이 엄청 많이있다.
작년에 창고를 치울 때도 형제들 다 부르고 제아이들까지 내려와서 창고안에 있는 물건을 치웠다.
이번에도 소마굿간과 마굿간 위와
돼지와 염소를 키웠던 마굿간에도 엄청 많은 물건들이 쌓여있다.
거의 쓰레기 수준이다.
60년대에 미국에서 원조로 우유와 강냉이 가루를 초등학교에 공급했다.
그 때 우유를 담았서 공급했던 통이 두꺼운 박스종이로 만들었다.
지금 440리터들어가는 석유드럼통보다는 조금 적었다.
그 우유통에 안방 구석에 놓고 잡다한 옷가지도 넣곤했다.
아버지께서 초등학교에 근무하시면서 급식이 끝난 우유통을 집으로 가져오셔서 몇개가 지금도 한쪽으로 찌그러져서 헛간에 잡다한 물건들이 들어있다.
워낙 버리는 것을 아까워하시는 분이라 차곡차곡 쌓인 쓰레기가 너무 많게있다.
나무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이웃분들께 나누어드리면 되는데 정말 쓰잘떼기없는 물건들이 너무 많다.
한마디로 엄두가 안난다.
작년에 창고를 철거할 때도 그랬다.
농사를 지으니까 논을 갈려면 소가 꼭 있어야해서 소를 키웠고,
또 송아지가 나으면 팔아서 시골에서는 자식들 대학학자금으로 쓴다고 했다.
그리고 머슴들이 두명이나 있어서 거의 집집마다 소를 키웠다.
어머니께서 구정물이 아깝다고 돼지를 키우셨다.
그 때는 동네 방앗간에서 쌀방아를 찧기 때문에 죽제가 나와서 소와 돼지먹이로 사용했다.
왕겨를 걸러내고 싸라기가 섞인겨를 죽제라했다.
그리고 헛간 빈자리에 염소를 키웠다.
염소는 잡식성이라 대나무가지나 소나무가지 등 아무거나 잘 먹어서 키우기 편했고,
염소는 분뇨처리도 간단했다.
소나 돼지같이 마굿간을 치우고 짚을 깔아주고할 일이 없어서 힘들지않게 키운 것 같다.
아마 70대이상인 분들은 옛날 측간을 기억하실 겁니다.
돼지막에 올라가서 일을보면 돼지가 꿀꿀대면서 받아먹곤했죠.
바깥 창고옆에 돼지막에 이런 측간이 있어서 사랑채에서 모여놀던 머슴들은 이곳을 사용했습니다.
일명 똥먹은 돼지죠.
조금은 이상한 이야기지만 똥먹은 돼지고기 맛이 얼마나 맛있게요~
집안 마굿간에 붙어있는 잿간에 측간은 식구들이 사용했습니다.
볼일을 보고 재로 덮어두고 오랜시간이 지나면 아주 훌륭한 퇴비로 사용합니다.
제가 76년에 군복무를 마치고 제주도 서귀포에서 민박을 했는데 돌담을 된 곳에 돼지가 있고 그곳에서 볼일을 보았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살아계실적에 구정물과 죽제가 아까우시다고 저더러 돼지새끼를 사다 키우자고 하셨습니다.
그 때 제차가 걸로퍼 9인승이었습니다.
뒷자리에 의자를 옆으로 세우고 커다란 고무다라이에 꺼먹돼지새끼를 삼례장에서 사서 고무통에 넣어서 사다드리기를 여러번 했습니다.
삼례장에는 꺼먹돼지가 많이 나옵니다.
화물차도 아니고 승용차에 돼지를 실고 남원까지 다녀가면 끙끙대는 돼지새까가 내뱉은 냄새가 차에 찌들어서 꽤 오래갑니다.
돼지축사를 지나 보셨죠?
아마 동물들 중에 가장 심한 악취가 날 겁니다.
약 6개월이상 키우시면 60k(100)근 정도까지 자랍니다.
100근 정도의 돼지고기가 제일 맛있답니다.
돼지를 전문으로 키운 사람들은 사료로 키우니까 금방 자라지만 오직 구정물과 죽제만 먹여서 키우니까 아주 더디게 큽니다.
이렇게 키운 돼지를 동네사람들한테 부탁해서 집에서 잡아서 나누곤 했습니다.
구정물과 죽제로 키운 꺼먹돼지고기맛은 육질이 단단해서 시내 정육점에서 사먹은 돼지고기와는 비교가 되지않습니다.
원래 꺼먹돼지는 비게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지인께서 껍질을 버렸다가 다시 씻어서 드셨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동네분들이 돼지를 잡는 사람들이 없어서 남원군 보절면에 저희 외가가 있는 동네에 식당을 하는 젊은 친구가 수수료를 50,000원정도 받고 돼지를 잡아주더군요.
트럭으로 실고와서 잡아주면 제가 제차에 담아서 갖고오곤 했습니다.
돼지를 잡는 날은 60k이상 무게가 나가는 돼지라서 제가 내려와서 봉고트럭에 실어주고 따라가 잡아주면 조각내서 실고오곤 했습니다.
제차가 승용차로 바뀔 때는 군제대하고 대학다니는 막내아들 차 코란도를 빌려서 돼지새끼를 실어다 드렸는데.
막내가 앞으로 절대 차를 안빌려 준다고해서 그게 마지막이었습니다.
차에서 얼마나 냄새나 얼마나 났으면 그랬겠어요.
마굿간도 치워야하고 지금은 마음속에서만 뵐 수 있는 어머님 생각이나서 새벽에 눈이떠져서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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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두더지 퇴치법 문의합니다
아주 작은 꽃 모종키우는 공간에 두더지들이 뒤집어서 올해 조그만 모종으로 구입한 왜철쭉들이 그저께보니 여러포기가 잎이 바짝 말랐네요
깜짝놀라서 보니 사방 두더지 다닌 흔적이랍니다
마른나무는 미처 사진을 못찍었네요
농약을 전혀 안하는 곳이라 지렁이가 더러 보이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6월 8일
9
6
Farmmorning
저녁준비중.
(오늘은 우동국물에 밥말아 먹자^^)
4월 21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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