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를 지어놓고 장마에 힙쓸려 버리는수가 많습니다. 특히 참깨.고추.토마토.오이등 키가큰 식물들은 파해가 막심하죠. 조금만 식경쓰면 될걸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장마오기전에 충분히 지지대를 단단히 박고 밧줄로 단단히묶어 쓰러짐에 신경을 조그만쓰면 수학하는데 문제가 없으리라 봅니다.올해에는 좋은수확 기대해 봅시다.
23년 6월 21일
3
혜민스님이 깨달은 세가지
첫째는
내가 상상하는것 만큼
세상 사람들은 나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다
보통 사람은 제각기 자기생각만 하기에도 바쁘다
남 걱정이나 비판도 사실알고 보면 잠시 하는것
그렇다면 내삶의 많은 시간을 남의눈에 비친
내 모습을 걱정하면서 살 필요가 있을까?
둘째는
이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줄 필요가 없다는 깨달음이다
내가 이세상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데
어떻게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좋아해 줄수 있을까?
그런데 우리는 누군가가 나를 싫어한다는 사실에
얼마나 가슴 아파하며 살고 있는것인가
모두가 나를 좋아해줄 필요는없다
그건 지나친 욕심일뿐
누군가가 나를 싫어 한다면
자연의 이치인가 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면 된다
셋째는
남을 위한다면서 하는 거의 모든 행위들은
사실 나를 위함이었다는 것이다
내 가족이 잘되길 바라는 기도도
아주 솔직한 마음으로 들여다 보면
가족이 있어서 따뜻한 나를 위한 것이고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우는
것도 결국 외롭게 된 내차지가 슬퍼서 우는 것이다
이처럼 부처가 아닌이상 자기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가란 쉽지가 않다
그러니 제발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것
다른 사람에게 크게 피해를 주는일이 아니라면
남 눈치 그만보고
내가 정말로 하고싶은 것을하고 즐겁게 살자
혜민스님의 책속에서-
22년 10월 6일
🔔 4월 2주차 양파 농작업 알림
[🌞 날씨] 다음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9.6~11.0℃)보다 높겠습니다.
강수량도 평년(3.3~26.0㎜)과 비슷하거나 많겠습니다.
- 저수율 : 73.1% (평년 77.3%의 94.6%) / 3. 27. 기준)
🔎 양파 노균병
✔️ 노균병 발생에 미치는 가장 중요한 환경조건은 병원균의 밀도, 습도 및 온도!
- 병원균은 식물체 표면에 습도 95% 이상이고 물방울 맺힘이 2시간 이상 유지될 때 기공(숨구멍)을 통해서 침입
- 평균기온 15℃일 때 많이 발생하고 균 침입 적온은 10∼13℃, 침입 가능 온도 4∼25℃
✔️ 질소질 과용에 의해 식물체가 연약하게 자란 포장이나 배수가 불량한 곳에서 발병이 심하며 전년 발병지에서 계속 발병해요.
✔️ 주로 잎에서 발생하며 이른 아침 이슬이 아직 많이 남아 있을 때 자세히 관찰해보면 회색 또는 보라색의 줄무늬 병반에 보드라운 털 같은 병원균의 균사체가 관찰됩니다.
✔️ 양파 노균병은 생육단계, 피해증상에 따라 1차 피해와 2차 피해로 나눠져요.
- 1차 피해주는 주로 가을에 감염되어 겨울철에 병원균이 포기 전체에 번지고, 일정한 잠복기를 거쳐 2월 하순~3월 상순에 피해 증상이 나타남
- 기온이 높아지는 3월 하순∼4월 상순부터 분생 포자가 발생하여 퍼지면서 건전한 양파에 2차 감염을 일으킴
✔️ 약제방제는 1차 피해 주의 잎에 회색의 분생 포자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3월 하순∼4월 상순경에 적용약제 살포해 주세요.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양파 농사도우미 이웃 추가👆🏼
출처: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23년 3월 30일
7
1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자는 고추농사을 재배하고 이습니다.
총채 참먼지응애 그외 여러가지
병충해가 많지만 온실가루이는 친환경약제도
쓰보고 농약도 여러방면으로 쳐보았는되
도저히 잡히질않습니다.
방제을할때 그때만 약간의개체수만줄고
그래서 삼일간격으로도 방제을해도 온실가루이가 그냥 살아서 날아다녀요 어떻게 하면
좋은지 맨토 부탁드립니다.
21년 10월 8일
2
고추 추비로 유안 비료를 고추와고추사이에 종이컵 반컵 주었는데 괜찬은가요 200포기 심었는데 두줄만 넣었어요
고추와고추간격 40cm입니다
추비는 처음이랍니다
22년 6월 26일
4
고추 쓰러짐을 방지하고자 줄을 단단히 매어 놓았습니다
23년 6월 22일
1
긴장마와무더위에.비땀흘린보람도없이병들어.수확량마져확줄어힘이들지만 언젠가는좋은날오지않겠습니까? 팜모닝회원님!화이팅입니다........
22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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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초 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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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있기에 꽃이 피고
꽃이 져야 열매가 있거늘
떨어진 꽃잎을 주워들고 울지마라
저쪽 저 푸른 숲에 고요히 앉은
한마리 새야 부디 울지마라
인생이란 희극도 비극도 아닌것을
산다는 건 그 어떤 이유도 없음이야
세상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는
부와 명예일지 몰라도
세월이 내게 물려준 유산은
정직과 감사였다네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
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고,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지
세상엔 그 어떤것도 무한하지 않아~
아득한 구름속으로 흘러간 내 젊은 한때도
그저 통속하는 세월의 한 장면뿐이지
그대 초월이라는 말을 아시는가?
노년이라는 나이~
눈가에 자리잡은 주름이
제법 친숙하게 느껴지는 나이
삶의 깊이와 희노애락에
조금은 의연해 질수있는 나이
잡아야 할 것과 놓아야 할 것을
깨닫는 나이
눈으로 보는것 뿐만 아니라
가슴으로도 삶을 볼 줄 아는 나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소망보다는
자식의 미래와 소망을 더 걱정하는 나이
여자는 남자가 되고
남자는 여자가 되어가는 나이
밖에 있던 남자는 안으로 들어오고,
안에 있던 여자는 밖으로 나가려는 나이
여자는 팔뚝이 굵어지고
남자는 다리에 힘이 빠지는 나이
나이를 보태기 보다
나이를 빼기 좋아하는 나이
이제껏 마누라를 이기고 살았지만
이제부터는
마누라에게 지고 살아야 하는 나이
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있으면서도
가슴에 한기를 느끼는 나이
먼 들녘에서 불어오는 한줌의 바람에도
괜시리 눈시울이 붉어지는 나이
겉으로는 많은 것을 가진 것처럼 보이나 가슴속은 텅비어가는 나이
이제 우리가 여기까지 왔네요?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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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 1일
17
17
Farmmorning
가을 날
먹구름,천둥,번개
다 쏟아내더니
파란 하늘바다
흰구름은 깊이를 더하고
묵은 번뇌 다 털어내야
오는 가을
어슬렁거리는 산중거사
흰머리만 가을하늘 닮았네
뒷산 봉우리
빨간 모자 덮어쓰고
쪽빛 하늘에 떠밀려
산등성이로 내려오네
가을은 하늘에서 내려오고
봄은 얼음장밑에서 오는가
소쩍새 떠나간 빈집에
무릇 산새들 떼지어 드네
가을밤은 익어
삼경인데 잠은 없고
쏟아지는 별이
뜰앞에 쌓이는데
찻잔 잡은 산중 촌로
밤 깊은 줄 모르고
올 이도 없는데
애먼 귀뚜리만 나무란다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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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무 - 고랭지] 2022-10-27 시세변동 뉴스
도매)부산
강원 평창, 횡성, 경북 봉화 등에서 출하되고 있음
금일 시장 내 반입물량이 많이 증가하였으나, 수요가 받쳐주면서 보합세에 거래됨
고랭지무 20kg 상품 27,000원, 중품 24,000원에 거래되고 있음
향후 가을무 출하로 인한 물량 증가와 수요도 받쳐줄 것으로 예상되어 보합세 유지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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