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심심해서 나만
아는 고비밭에
올라갔다.
숨이 차고 등에 땀이 흐르며 다리가 후들댄다.
너무 늦게 가서 고비들이 많이 팼다.
한자루 뜯어서 배낭에다 지고 왔다.

다음 몫은 아버님이 불때고 삶아서
정리하실거라 믿고 좀 쉬려한다.
올겨울 육개장 실컷 먹고, 제수 음식 장만에
도움이 되겠다.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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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토 .일요일 날씨가 고온현상으로 고추 400포기 작년에 비해 일주일 일찍심었네요. 초여름같은 날씨가 작물 정식하는 시기가 빨라져 걱정이네요. 병충해 발생도 빈번 할것으로 예상합니다.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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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급변하는 자연적 사회적 환경변화로 농민들의 삶의 보람은 퇴색되고 있네요.
오늘도 옥수수.자두 수확했지만 더위의 한계는 임계점에 도달함에 신체 정신적 고통은 언제 희망의 소식이 있을까? 희미한 소망도 멀어져 가는 듯 합니다.
그래도 의식주 해결하려니 님들 모두 노력해 극난극복의 날 기대합시다.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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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깨심을려고 관리기 로 땅 개간중.
(가뭄이 걱정된다.... 농사를 짓기위한다면 흙을 손으로 한줌 움켜쥐었을때 수분 이 있어 뭉쳐져야 농사가 비로써 가능한 땅인데....)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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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중국산 배추 들여온다…“산지가격만 떨어뜨릴 것”
- 한국 농식품부가 중국산 배추 16톤 추가 수입으로 농가 비판 받아
- 고랭지산업 지원 필요성 대두
- 대책 마련 중으로 배추 가격 상승 확인
- 대형마트 할인 및 공급 확대로 소비자 부담 완화 모색중
https://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1071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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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정말 바뿐달 입니다. 계획부터 차질없이 꼼꼼히 챙겨 올해 농시는 잘 지어 보겠다는 다짐으로 오늘 계획을 세워 보려합니다. 올해도 화이팅을 외치며 시작 합시다.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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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아침편지
"인생 이렇게 웃으며 살아요"
 
고달픈 인생
오죽하면 태어날 때 울기부터 했을까마는 양껏 벌어도 먹는 건 세끼요. 기껏 살아도 백 년은 꿈인 것을 못산다고 슬퍼 말고 못났다고 비관마라. 
 
재물이 늘어나면 근심도 
늘어나고 지위가 높아지면 외로움도 더하는 법 
 
부자 중에 제일은 마음 편한 부자요. 자리 중에 제일은 마음 비운 자리이다. 
 
하늘이 무너질 걱정도
하늘의 몫이지 사람의 몫이 
아닐 테니... 
 
웃으며 살아라 
 
맘껏 웃으며 살아라 
 
웃어야 복이 오고
웃어야 건강합니다.~💝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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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주가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초록이는 무럭무럭
자라나서 이젠 비 바람도
견뎌낼수 있을만큼
튼튼해졌습니다
놀러온 놀부초를 속아내고 초록이에게
보약을 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건강관리를 잘하세요.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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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장미이예요 지금 시작함 첫눈올때까지 피고.지는 사계장미임니다
23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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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제목 : 참다운 삶이란?
채우지 마십시오 ?
아홉을 갖고 있으면 열을 채우려 하기에 
늘 쪼들리고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
아흔 아홉을 갖고 있으면서 
백을 채우려 하기에
늘 불안 하고 바쁜 것입니다
백을 채우면 천을 채우고 싶고
천을 채우면 만을 채우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듯
그러는 사이 어느새.....
진정으로 소중한 것은 모두 사라져 버립니다
채우지 마십시오?
지금이 최상이라고  생각 하십시오
내 손이 내 마음이 당장 채우려고 애 쓰지 않아도
인생은 저절로 채워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또한......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덕분입니다
참 나를 찾아서 참되게 살다 갑시다
[출처] 법정스님의 말씀中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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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거봉..요사히.너무.가물고.더운대.오늘부터.장마.비가오내요.농사는.이웃을.잘만나야.한다.니까요.여태까지.자연이주는.비만기다려.포도.농사.지읏는대.오늘.지하수.있는.이웃이.물을.주어서.포도밭에.물줄.준비를.했으요.정말.기분이.좋와요.서로.도우면서.더불어.살을.함깨하는.새상.즐겁고.기쁘요.농민.모두.건강하새요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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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딧물이 고추와 콩 에 나도모르게 잔뜩 붙어있어서 초조해졌다
남편은 당장은 소독할시간은 없다하고 시간될때까정 기다리다가 애들잡게 생겨서 급한나머지 내가직접 소독을 했다 시작이 어렵지 해보니 어려운일이 아니었다
웬지 올고추 농사는 잘될것 같으다
이번에 구입한 충전식자동 분무기가 아주좋았다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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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땅콩농사를 좀 지었는데 통땅콩가격을 알고싶어서요?
22년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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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똥지리 !
혹 나우루공화국이란 나라는 들어 보셨나요?
호주 부근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울릉도보다 작은 나라, 인구는 고작 1만명이 조금 넘고요.
일반 국민들이 자가용 비행기 타고 해외로 나가 쇼핑을 하는 나라.도로 위에는 람보르기니와 포르쉐 등 최고급 승용차가 즐비한 나라.
전 국민에게 매년 1억원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나라.
주거, 교육, 의료비가 모두 공짜인 나라.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나라.
이 작은 섬나라는 지구상 가장 귀하다는 희귀자원 인광석이 지천에 깔린 섬이라서 그 자원 만으로도 벌써 1980년대에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넘어선 부자나라였습니다.
이렇게 된 것은 섬에 지천으로 널린 새똥 때문이었답니다.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였던 이 섬에 수만년동안 쌓인 새똥은 산호층과 섞이면서 인광석이 되었던 것입니다.
나우루공화국은 이 희귀광석 인광석으로 벌어들이는 막대한 돈을 국민에게 공평 분배 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시행해 왔습니다.
덕분에 국민들은 아무 일도 안 하고 그저 소비생활만 할 수 있었던 겁니다.
인광석을 채굴하는 일까지도 외국인 노동자들을 들여와 일하게 하고, 모든 가정에는 가정부와 집사를 고용해 편하게 생활했다지요.
심지어 공무원까지도 전부 외국인들로 고용했다니 말 다했지요.
정부나 국민 할 것 없이 있는 거라곤 돈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30년이 지나자 나우루공화국 사람들은 집안 청소하는 방법은 물론, 요리법까지 잊어버렸지요.
섬나라임에도 어선이 사라졌고, 전통문화가 없어졌으며, 일이라는 개념 자체가 실종돼 버린 겁니다.
그들은 그저 먹고 놀고 여행하는 습관만 남게 되었지요.
그러자 국민들 80%가 비만에 시달렸고 비만율, 당뇨병 사망률 1위 국가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3년부터 인광석 채굴량까지 갈수록 줄어들면서 나우루공화국의 국고 또한 고갈되기 시작한 겁니다.
그렇게 가난해진 국민들은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지요.
청소하는 법, 요리하는 법을 다시 배워야 했고, 고기잡이를 다시 시작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놀고 먹던 국민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 이었지요.
일하는 즐거움을 잊어버린 그들에게는 나태함과 무기력만 남았기 때문입니다.
뿐만이 아니라 나우루공화국은 존재 자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는데,무리하게 땅을 파헤쳐 인광석을 채굴해 수출을 하다 보니 섬의 고도가 낮아진 것입니다.
그 때문에 만약 수면이 높아질 경우 섬이 통째로 가라앉을 위기를 맞게 된 것이지요.
어떤가요?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지요...!
이는 바다 건너 먼 나라만의 일만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풍족함은 언젠가 사라지게 될 것이고,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나우루 사람들처럼 후회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고생은 책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고 체험적으로 터득하는 것이지요.
현재의 내가 누리는 것들의 상당 부분은 부모님 덕이고 내 자식의 풍요는 내가 베푼 것이고 손자가 누릴 것은 자식의 능력과 노력의 덕이라는 것을 가르쳐야지요.
명심보감 계선편에 이런 말이 있지요.
자식을 위한다고 많은 책을 물려주어도 자식이 그 책들을 다 읽지 못하고, 많은 돈을 물려주어도 지켜내지 못한다.
그러므로 물려줄 것은 책을 읽는 습관이고 검소한 습관이고 노력하는 습관이다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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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는 6월
한 해를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월도 거의 다 지나갔습니다
시간은 참 빠르고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때를 보아 뭘 하겠다는 생각은
어리석은 일인 거 같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그때그때 하고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만나고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훌쩍 떠나봄도 살아가면서
큰 힘이 되고 존재의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언제부터인가 건강한 몸이
최고의 선물임을 깨닫는 순간
이미 늦었을지도 모르니다
날마다 자신을 사랑하고
보듬어 살펴야 하겠습니다
6월의 기도 속에
아프지 않은 몸이 아니라
하루를 살더라도 건강하게 살게 하시고
내 가족, 친지, 친구
모두가 좀 더 밝고 건강하게
행복해지기를 소망합니다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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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춥다는 강원도 철원은 특수원예작목을 하는 몇몇농가를 제외하면 이제 논밭에 한창 거름들을 받고 있는중 입니다.
간만에 저도 눈개승마와 산마늘(명이나물)밭에 가 보았는데요.
조심스럽게 낙엽을 들추어 보니 봄의 전령사 답게 눈개승마와 산마늘이 얼어있는 흙속에서 살포시 새싹을 내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자연의 경외감이 느껴집니다.
팜 모닝 회원님들 사진한번 감상해 보시지요.ㅎㅎ....,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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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Farmmorning
⚠️고구마모종 어디서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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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모종 구매 혹시 아직도 시장이나 농약사,종묘사에서 구매하시나요? 그렇다면 꼭 확인해주세요. '이 고구마모종 몇대 순인가요?' 시장에 나오는 고구마모종은 유통업자가 생산지에서 도매로 저렴하게 싹쓸이해 마진을 두둑히 붙여 넘기는 대수도 모르고 정확한 품종도 모르는 쓰레기 잡순이 태반입니다. 물론 생산자가 제대로 육묘했다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는 현실이 태반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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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모종 제발 시장이나 농약사,종묘사에서 구입해 피해보지마시고 제대로 육묘하는 농가에서 직접 구매하세요. 정확한 품종명이 무엇인지 몇대 순 모종인지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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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좋은 모종은 없습니다. 저렴한 모종은 저렴한 이유가 필히 있습니다. 제가 매번 강조하지만 무균&무병묘에 속지 마시고 꼭 대수 확인하시고 낮은 대수 특히 1대 고구마모종 구입하세요! 모종값은 조금 비싸도 수확량이 해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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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내려 간만에 한숨 돌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구마모종에 대해 모든걸 오픈하고 도움이 될수 있는 많은 정보 공유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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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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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모종 이것만은 꼭 알아주세요.
(장문이지만 도움이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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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정식 시즌이 오는 만큼 고구마모종을 판매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좋은 고구마모종을 선택해야 가을에 다수확 고품질의 고구마 풍년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모종 선택시 알아두면 좋은 몇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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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고구마모종이란?
▶️조직배양묘가 가장 좋지만 고가이기 때문에 부담이면 일반모종중 대수가 낮은 모종을 선택해야 합니다. 1대 모종은 수확량이 가장 많고 고구마 품질도 가장 좋습니다. 고구마모종은 30cm정도 길이가 가장 식재하기 좋고 마디 사이 간격이 촘촘해 괴근형성이 잘 발달되어 고구마가 많이 열리게 됩니다. 또 줄기대가 굵어 활착력이 좋아 식재후 빠르게 뿌리를 내리고 자리잡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소나 질소비료를 과하게 뿌리지 않은 건강한 모종이어야 본밭에서 잘 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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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균=무병=조직배양묘'는 절대 저렴하지 않다.
▶️무병묘는 원묘 가격이 1주당 800~2,000원 정도 합니다. 원묘 가격도 고가이고 키우면서 투자되는 시간,돈,인력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무병묘를 9,000원, 10,000원대에 판매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가격입니다. 저렴한 무균 무병묘 사실상 3대 4대 모종일수도 있으니 믿고 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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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균묘와 일반묘 구분 방법?
▶️무균묘와 일반묘는 육안으로는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육묘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일반모종은 씨고구마를 파종해 육묘를 한다며 무균묘는 포트에서 뿌리를 내려 심기에 묘상에 씨고구마가 없습니다. 무균묘를 구매한다면 꼭 농가에 방문해 묘상의 씨고구마 유무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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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무병묘는 영원한 무병묘?
▶️무병묘는 조직배양묘가 배지에 있을 당시만 무병상태이지 상토나 본밭에 심어지는 순간 이론적으론 무균 상태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한해가 지난 1대 고구마모종은 일반모종이지 무병묘나 무균묘가 절대 아닙니다. 무균1대, 무병1대, 무병2대 이런 홍보는 믿고 걸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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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묘는 토양 적응력이 떨어진다?
▶️ 무병=무균=조직배양묘는 일반모종보다 활착력도 빠르고 괴근형성도 빠릅니다. 대수가 높아져 토양적응력이 빨라진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역시 믿고 걸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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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고구마모종이 시즌 상품이고 한때 돈벌이가 된다해서 너나 나나 마구잡이 식으로 육묘를 하다보니 대수 관리도 안되고 본밭에 정식할수도 없는 쓰레기순들이 많습니다. 고구마모종 꼭 잘 알아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3월 22일
23
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