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열매가 붉어지면서 단내가나니 벌레들이 꼬입니다.
새도오고.말벌도와서 쫘서 상처를 내고 파먹고 하다보니 온갓잡벌레들 천국입니다.
높은쪽 피해가 심합니다
이것들을 퇴치해야하는데 방법이뭘까요?
열매는 큼직하고 병충해 없이 깨끗합니다
23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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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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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알이 커지는 시기, 적절한 물 관리는 필수​!>
콩은 옥수수 등에 비해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낮은 편이에요.
토심 50cm 이내의 수분을 흡수하는데, 토양 수분이 부족하면 생장 및 질소 동화가 저해될 뿐만 아니라 질소, 인산, 칼리, 고토, 철 등의 흡수도 감소해 양분부족현상을 나타낼 수도 있어요.
게다가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콩 식물체는 약해지고, 습해 발생 위험은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적절한 물 관리가 꼭 필요한 상태예요!
💧 수분이 부족하면 콩 수량이 감소해요😢
개화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 20% 수량 감소
꼬투리 비대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 30~40% 수량 감소
종실발육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 40% 이상 수량 감소​
💧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려면?
경사진 밭 👉 고랑에 물 흘려대기
수원이 확보된 밭 👉 스프링클러나 분수호스 등 사용하기 ​
단, 한낮에 물주기를 할 경우 잎이 말라죽을 수 있어요.
햇볕이 강하지 않은 오전 9~10시, 오후 4~5시에 물을 주는 걸 추천해요.
💧 과습은 안돼요! 🙅‍♀️
배수 불량 논 👉 콩 뿌리의 생육 활력과 질소 고정이 떨어지며, 양분 흡수와 물질 전류가 줄어 생육이 더뎌지고, 수량이 줄어들어요. 콩에 적합한 수분 상태 유지를 위해 3~4cm 간격으로 폭 30cm, 깊이 80cm로 배수 처리를 해주세요.
​고랑에 물이 고인 밭 👉 고랑에 고인 물이 있다면 신속히 제거하고 요소를 0.5~1.0% 농도로 녹인 물(물 20ℓ 당 요소 100~200g)을 콩잎에 뿌려주면 수량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어요.
<생육이 안 좋다면, 웃거름 주세요.>
씨알비대기에 토양 중 질소가 부족하게 되면, 콩알의 비대가 불량해져요.
잎색이 연녹색~황색을 띄며 비료분이 부족한 증상을 보일 땐, 유안이나 요소를 4~6kg/10a 정도 추비하면 빈 깍지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요.
<병해충 방제, 지금이 제일 중요해요!>
지금 조심해야 하는 병 👉 불마름병, 검은뿌리썩음병, 탄저병, 자주무늬병, 미라병 등
​콩알이 커지는 시기에는 병해충 방제가 콩 품질과 수량에 크게 영향을 미쳐요. 만약 병에 감염됐을 경우, 다음 해에도 같은 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부 보급종으로 종자를 교체하고, 부득이 사용해야 할 땐 반드시 파종 때 소독해야 해요.
지금 조심해야 하는 해충 👉 노린재류, 콩나방, 콩혹파리, 진딧물 등
해충 피해로 가장 문제 되는 노린재류는 연 2~3회 발생해요. 그중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9월 상순 발생이 최고조에 달해 방제가 필요해요.​
① 스마트 트랩이나 페로몬 트랩을 설치.
② 발생 양상 파악 후 꽃핀 후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에 10일 간격으로 아침저녁 약제 살포.
③ 이때, 약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재배단지별로 공동 방제하는 것이 효과↑
콩나방은 노린재 방제 시 동시 방제가 가능하며, 즙액을 빨아 먹어 콩을 여물지 못하게 하는 진딧물의 경우 종자로 전염되어 다음 해에도 문제가 되므로 반드시 방제해주세요.​
게다가 내성까지 강하기 때문에 다음번 살포 시에는 농약 성분이 다른 약제를 선택해 살포해야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이달의 농업기술'
22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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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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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1년생 칡을 심었는데
묘목으로 처음 심을때 거름만 주고
중간관리를 하지않아 잘 자라지는
않했지만 그런대로 커주었네요
11월 21일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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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眞實)
우리 서로
멋진 사람이 되지 말고
따뜻한 사람이 됩시다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데워 줍니다
우리 서로
잘난 사람이 되지 말고
진실한 사람이 됩시다
잘난 사람은
피하고 싶어 지지만
진실한 사람은
곁에 두고 싶어 집니다
우리 서로
대단한 사람이 되지 말고
좋은 사람이 됩시다
대단한 사람은
부담을 주지만
좋은 사람은 행복을 줍니다
날이면 날마다
당신에게 행복과 좋은 일이
있으시길 소원(所願) 합니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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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가출 이야기>
한참을 생각했었다.
그 말이 진실이라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더이상 이곳이 나의 안식처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익숙한 동선을 따라 눈으로 집안을 뒤졌다.
마침 눈에 띈 기다란 빈 상자를
가져다가 짐을 싸기로 했다.
양말을 하나 담았다.
그리곤 또 무엇을 담아야할까?....
생각나는 것이 없다.
커다란 상자에 양말 하나가
내 처지만큼 덩그러니 담겨있다..
작은 것에도 욕심을 내며 발악했던 시간들이 우습다.
애초에 이곳에 올때에 가져온 것이 없으니
가져갈 것이 없는 것이 당연하지 않는가...
아쉬움 혹은 미련 따위는 보이지 말자.
쿨해 지기로 했다.
이왕 쿨해지는 것 그동안 같이 보낸
이들에게 그동안 고마웠노라고
잘들 사시라고 인사를 건내야 하겠지만
왠지 그것까지는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나와 다른 이 에게 왜 다르냐고 말도 안 하기로 했다.
혹여 작별 인사와 함께 왈칵 쏟아질 눈물을
염두에 두었었는지는 모르겠다.
먼길을 버텨줘야할 신발을 꼼꼼히
챙겨 신고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이젠 기억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어야 할 것이었다.
한걸음 한 걸음에 얼굴하나,
이야기 하나 새겨 가며 문을 나섰다.
그러나...
"도유나, 어디가? 조금 있음 해질텐데."
나는 몇 발작을 가기도 전에
꾸부정한 어떤이의 손에 저지당했다.
집으로 끌려가던 나는 더 이상은
끌려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놔~ 나 나갈거야.“
그 아저씨가 집을 향에 소리를 쳤다
"얘야, 일루 나와봐라. 얘 왜그러냐?"
본채에서 한 계단을 내려간 깊숙한
지하에서 일을 하던 그가 황급히 달려 나왔다.
그리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이 모였다.
사람들이 나의 짐 상자를 펼쳐보았다.
나처럼 어리숙한 양말 하나가
나만큼이나 당황스러웠다.
"그러니까 이걸 가지고 집을 나가려고 했다고?"
"그렇다니깐요. 글쎄."
사람들이 나를 보며 헛헛한 웃음을 쏟았다.
힘을 내어 내 의사를 밝혀야 할때였다.
"나 내 엄마 아부지 찾아 갈거야. 다리 밑에 있다면서.
거기 가서 우리 엄마아버지랑 살거야."
마주앉아있던 아저씨의 꿀밤한대가 내 머리를 강타했다.
"이 놈아 니 엄마아빠 여깄지.
그건 그냥 어른들이 장난치는 말이야.
너 여기 니네 엄마 다리 밑에서 낳았으니,
다리 밑에서 주어온게 맞지. 허허허..."
그 다리가 무슨 다린지,
내가 왜 다리 밑에서 나왔는지 알 수 없었다.
다만, 아줌마 아저씨가 아니고 엄마아버지로
불러도 된다는 것에 안도했다.
그리고 그날 밤 나는 할머니 바이 아닌
엄마아버지의 방에서 내내 동생의 차지였던
말캉말캉 기분좋은 엄마의 찌찌야를 밤새
주물거리며 잘 수 있었다.
이것이 내가 가출을 한 이유이다.
이 가출이 그동안의 가출로 이여지는
결연으로 행해진 기나긴 여정이였다.
그 이전에도 몇번의 가출을 했지만 이보다 더
명분있고 결의에 찬 가출은 없었다.
그 후 50년도 훨 더 지난 지금
자꾸만 추워지는 날에 나는
또 한번의 가출을 꿈꾼다 ...
-도윤-
1월 7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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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홍산마늘을 기른지 어느덧 4년째.
이제는 방 안에 방향제 대신
마늘이 망째로 걸려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작년까지 5000평 가까이 짓던 마늘 농사도
올해부터는 반으로 줄여서 하려고 합니다. 돈을 많이 벌더라도 처자식들(아직 있지도 않은.ㅎㅎ) 고생시킬까봐 욕심을 너무 내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올 한해 마늘들 기르며 쌓아온 추억들, 좋아하는 사진들 공유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연락도 환영입니다.
010-2244-6587
8월 8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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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까만색 개량종 들깨 씨를 구할 수 있을까요?
농사 초보입니다. 지난 해 들깨 농사를 처음 지었는데 재래 종 까만 색 들깨였는데, 수확량이 너무 적어서 개량종으로
바꿔볼까 해서 고수님들
지도를 바라봅니다.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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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초 매트나 손으로 수고 스럽지만 풀 뽑고 비농경지만 예초기로 깍은후 약간의 제초제를 뿌리고 있습니다 내가 먹을 것들인데 제초제를
뿌린다는것이 조금은 불안하기도 하고 걱정스러워서 이며 제초 매트 했던곳도 오래된곳은 흙이 물러져 발이 조금씩 들어갑니다 제초 매트를 걷어야 되나 걱정이 되기도합니다 어쩌면 풀도 도움이 되는것도 같은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7월 12일
9
4
1
감자 파종시작했습니다 오늘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일이더뎌졌네요 이슬비도오고
비닐루도 씌우고해야되는데 갈길이 멉니다
23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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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Farmmorning
콩에 코팅 처리가 잘되어간다 ㅎㅎㅎ
교재에 의하면)
1.콩 10kg+관련약제 1병 + 막설탕x2kg
2.자루에 1을 넣고 섞는다
3.신문지 를 햇볕에 나두고 2를 펴서 말린다.
장점)
조류 가 와서 새싹이 난 콩을 않쪼아먹는다는군요.
여담)
우린 콩1kg 해서 약제 1병 과 설탕2T(숟가락) 사용함
6월 24일
5
Farmmorning
드론방제를 위해 경사지 평지 시범 테스트 를 하였습니다.
예전 드론보다 훨신견고하고 튼튼해 보여습니다.
조작해보니 조작할것도 없이전부 자동이라 입력만하면 알아서 척척 잘하네용
입제살포와 충전도 빠르고 좋아보입니다.
가격은 3800만원 가량 한다고하는데 고민됩니당 보조사업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12월 16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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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rmmorning
날씨가 추워져서 무를 수확하고 항암배추 한포기 뽑아 겉절이 했는데 달달~하니 맛있네요
11월 10일
12
7
1
Farmmorning
감나무가 작년에도 두그루가 다른 나무보다 잎이 일찍 시들면서 낙엽이 지더니 금년에도 또 다른 나무에 그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원인이 무엇이고 치료방법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기술센터 직원과 농약사님은 둥근무늬낙엽병은 아니고 마그네슘 부족이라 하여 마그네슘을 엽면시비 했는데도 변화가 없습니다. 고수님들 부탁합니다.
23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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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느 날 밭에서 하늘을 쳐다보니 꼬마구름(뽀로로의 에디)가 강아지 쫓아가며 나랑 놀자~하는것 같아 한 컷 찰칵~!^^ 푸른 하늘 도화지를 실감함~^^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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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황성수 박사의 현미채식 강의를 듣고
직접 들으시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나의 생각을 바꾸면 건강상태가
좋아집니다.
예전에 황박사의 강의를 들어습니다.
현미과일채식만 들었죠.
비만과 통증의 근원은 과단백섭취에 있습니다. 현이에7%의 단백질과 모든 채소에 단백질이 충분히 들어 이습니다.
~~~~~~새롭게 개안하는 하루였죠!!!!!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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