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에 감사 ■
내가 서 있는 자리는 언제나 오늘입니다
오늘 나의 눈에 보이는 것이 희망이고 나의 귀에 들리는 것이 기쁨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들을 지나면서 어찌 내 마음이 흡족하기만 할까요.
울퉁 불퉁 돌 뿌리에 채이기도 하고 거센 물살에 맥없이 휩슬리기도 하면서 그러면서 오늘의 시간을 채워갑니다.
그럼에도 웃을수 있는건 함께 호흡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긍정의 눈을 떠서 시야를 넓히고 배려의 귀를 열어 소통의 귀를 열어둡니다.
그리고 제게 말합니다.
오늘 내 이름 불러 주는 이 있어 감사합니다.
내가 부르는 소리에 대답해 주는 이 있어 감사합니다.
내 곁에 당신같은 이가 있었어 감사합니다.
셀 수 없는 수많은 사실이 있지만 이런 이유 하나 만으로도 오늘이 감사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7월 17일
9
- 금(禁)줄 -
금줄(禁)은 삿된 것을 금한다는 의미로 쳐 놓는 줄을 말한다.
"삿되다"는 인간생활에 해를 끼치는 것을 접근시키지 않고 침범할 수 없게 하는 것이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도 남녀에 따라 남자아이일 때는 고추와 숯, 청솔가지를 세개씩 끼웠고, 여자아이일 때는 청솔가지와 숯을 왼쪽으로 꼰 새끼줄에 꽂아서 사립문 기둥에 매달았다.
이 때 매달고도 못질을하면 눈에 못이 찔려서 실명이 있을 수 있다는 속설에 못을 박지않고 양쪽 기둥에 매고 금줄 중간은 조금 처지게 했다.
금줄은 삼칠일 21일동안 쳤다.
21일 동안은 세이레 동안이다.
이레는 일곱 날을 뜻한다.
옛날엔 일곱이레를 부모님께서 정성을 다해서 조그만 시루에 시루떡을하고 촛불을 시루떡 가운데 꽃고 손을 비비면서 무병장수하라고 치성(致誠)을 드렸다.
요즘은 이레를 모르고 지나가더군요.
고추, 솔잎, 숯 등은 살균력이 있는 물질인데 옛날에는 산후조리를 잘못해 죽는 일이 잦았기 때문에 저런 살균력이 있는 것으로 금줄을 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기성세대들은 출생신고를 늦게해서 실제 나이와 두세살 많게는 다섯살 차이가 나기도 한다.
또한 산후 금줄의 설치는 외부인에게 자녀 출산 소식을 알리고 아기의 면역력이 약한 시기에 외부인이 출입을 제한하도록 하여 영아 사망률을 낮추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영아가 사망했을 때는 자갈로 낮게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
시골에서는 가끔씩 야산이나 산 모퉁이에 죽은 어린아이를 묻은 자갈로 된 둥그런 묘를 볼 수가 있었다.
이와 같이 산모가 있는 장소는 물론 누군가가 죽은 초상집,
(죽은 후 시간이 지난 시신이 있는데다 어쩌면 병으로 죽었을지 모르기 때문에)
병자가 있는 집, 
전염병이 도는 지역 등 당시로서는 미신적 의미지만 격리의 용도로 사용된 경우가 많다.
간장을 담은 항아리에도 금줄을 두르기도 했다.
금줄 자체를 신성시하다 보니 금줄에 대한 여러 가지 금기사항이 생겼다.
금줄을 친 당산나무를 범접하면 몸이 상하거나 죽는다는 속설이 있기도 했다. 
금줄을 친 집을 출입할 때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그래서 금줄을 친 집은 함부로 드나들지 않았다.
비록 가족이라 할지라도 부정(不淨)에 노출된 경우에는 출입을 삼가야 한다.
부정에 노출된 경우란 상(喪)을 당한 사람을 보거나 초상집에 다녀 온 사람,
상여를 본 사람,
동물을 죽였거나 사체를 본 사람,
병자, 거지, 백정 등을 말한다.
이 때는 사립문앞에 볏짚을 태우고 그 볏짚위를 세번을 건너 왔다갔다를 하면서 연기에 쐬고 들어오기도했다.
혹시라도 몸에 붙은 귀신을 매운 연기로 쫒아내는 방법이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 외에도 선돌에 감거나 장승에 감거나 우물에 감거나 장을 담고 난 뒤 장독대에 감기도 한다.
금줄의 재료로는 짚과 숯, 한지, 솔가지, 고추, 청솔가지 등이 있다.
짚은 도작문화를 반영한 것으로 토지, 청정한 식물, 다산의 의미한다.
숯은 더러운 것을 태운 다음 남은 것으로 다른 물질을 정화하는 의미한다.
한지는 가장 깨끗한 색으로 눈에도 잘 띄어
신성한 공간임을 표시한다.
솔가지는 푸르고 바늘처럼 뾰족하여 어떠한 부정한 것이라도 막을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고추는 남아를 상징 노란 고추씨를 통해 부귀를 기원한다.
청솔가지는 여아를 상징하며 정절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행복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내 마음이 따뜻하면 진짜 행복한 것이 아닐까요~
14호 태풍이 상해에 도착했다가 온대성저기압으로 바뀌면서 진로를 급회전하여 우리나라에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며칠 전만 해도 찜통같은 더위였는데 일부지역에 피해를 안겼지만 더위를 물러나게한 것도 감사할 일입니다.
너무 날씨가 뜨거워서 데어서 죽기도하고, 축처진 배추였는데 이번 많은 비에 무름병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왜 이렇게 벌레들이 많은지요?
소독을 해도 아랑곳하지 않네요.
이대로 두다간 배추를 못먹을 수도 있겠구나?염려스럽습니다
잎사귀는 다 갉아먹고 거미줄같이 줄기만 남은 배추가 태반이네요.
오늘 고추를 빻을려고 늦고추를 꼭지를 땄습니다.
지금까지 수확한 고추를 다 섞어서 빻아야 하니까요?
늦고추라 확실히 고추가 작고, 맵고, 씨가 많고, 겉이 얇더군요.
고추장을 담글 때는 늦고추도 괜찮긴 합니다.
왜 소비자들께서 두물세물 고추를 선호하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매운 고추보다 덜 매운 고추를 좋아합니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뜻으로,
일상에서 누리는 소소한 즐거움을 이르는 말로 신조어인 소확행(小確幸)을 실천하는 나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9월 23일
8
14
영농일지를 기록하다보면
농작업선택이나 농작업작업이나
농업중 해야될 일들이 목록에
기록되기 애매한경우가 많은데
목록에 없기도하고 그래서
기타란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초작업이나 황소독등등
작업란에 없거든요.
5월 10일
7
1
딱히 자랑할거는 없습니다 쪽파 소량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
2월 21일
10
4
창녕군 도천면 날씨
어떻게 됀 날씨 인지 비온다는 소식이 아침 까지도 비가온다 하다 막상 시간 돼면 비는 오지않고
정말
애태읍니다
이웃 남지.밀양.김해 비기ㅣ 젭와도
여기 도천은 비가 비켜만 가네요
이번 토요일은 찐짜올려나
9월 17일
3
식물은 주인을 속이지 않은다. 콩심으데 콩나고 팥심으데 팥난다란 말이있드시 게으른 농부는 싸앗도 뿌리지 않고 부지런한 농부 흉이나 보고 배고품을 하소연 하지? 열심히 살자. 반드시 부자는 부자되는 이유가 있을것이다. 따라 배워 나의 노력의 대가를 바라는 마음을 가져보자.
4월 4일
13
7
2
Farmmorning
[풋고추-청양고추]
2023-02-17 시세변동 뉴스
[풋고추 - 청양고추]
소매)부산
경남 김해, 밀양, 진주, 함안지역에서 주 출하됨
최근 기름값 상승으로 산지 출하물량이 감소하여 가격 오름세에 거래됨
소매가격은 100g 기준 상품 100원 오른 1,300원선, 중품은 100원 오른 1,200원선 거래됨
향후에 당분간 산지 출하물량 부족으로 인한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2월 17일
5
📰 개인농업경영체-농업법인 구분을
- '농업인'과 '농업경영체'의 개념 재정립 움직임 확산
- '개인농업경영체'와 농업법인으로 세분화 주장
- 농업정책의 혼란 해소 위해 농업인과의 개념 명확히 요구
- 농업경영체법 개정안으로 전문가들 찬성
https://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904
8월 19일
3
우리는 애들이 강화집으로 다들모며 명절을지낸 고 부모님산소에 다녀올예정입니다.
2월 8일
15
2
오늘은 고추심을 준비완료했습니다
저희동네에 있는 수정사절입니다
대한민국 목조사찰1호 입니다
사법고시,행정고시 공부하러 많이들어옵니다
회원님들 주말에 구경오시소.
4월 7일
6
2
Farmmorning
농장 규모 가 10.000평 정도 의 대농 들을 제외한 중소 규모의 모든 농가 들 다 죽이겠다는 뜻이야!!!!
정부 의 지금 그 거부권은!!!! 어쩌면 좋지....
6월 3일
1
Farmmorning
벼 중기제초제 할포하고 감자수확하고 고추대 2차지자
끈매주기와 영양제, 탄저등 치유 및 예방소독약살포 와 고라믜 잡초제거를 수시로 하기
5월 28일
4
파주 파평파출소 뒷편인데 크기는 150평 정도 됨니다.
유실수를 심고 싶은데 무슨 묘목이 적당할까요
좋은 고견을 부탁 드림니다♡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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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23년 12월4일 농협에서 잡곡수매 서리태 참깨 들깨 수매을했다 농민들의 만족은 못하게 저렴한가격으로 농민은 소매을 못하고 어쩔수없이 수매에 의존하고 어쩔수없이 수매을 했구만요 인터넷판매에절반도 못미치는가격에 농사 참 힘들어요
12월 4일
21
30
2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