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종묘사에서 초당옥수수 씨앗 세봉지를 구입해 포트에 키운 후 옮겨 심었는데 처음 곁가지가 밑에 나오길래 제거해 주었는데 윗쪽 잎마다 곁가지가 계속 나오네요. 아직 개꼬리도 안나왔는데 뭔일인지 모르겠네요. 개꼬리가 나와도 옥수수 나올 자리에 곁가지가 나와있어 옥수수는 어디에 달리나요?
4월 20일 파종, 4월 28일 발아, 5월 7일 정식했습니다.
경험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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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토양 pH 조절의 중요성.
토양 pH를 적절하게 조절하면 작물의 영양소 흡수가 원활해져 수확량이 증가합니다. 적정 pH 범위는 작물마다 다르므로 이를 잘 이해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작물은 pH 6-7 범위에서 잘 자랍니다. 토양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pH를 체크하고 필요한 경우 석회나 유황을 사용해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작물의 생장과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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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친구이고 싶습니다
보고 싶다고 말하면 
더 보고 싶어 질까 봐 그저 살짝 미소만 짓습니다 
그리워 한다 한들 마음 뿐이기에 
줄 것이 없습니다 
두 마음 함께 함에 
감사할 뿐 입니다 
느낌만으로도 만나니 사랑하는 마음에 행복이라 
이르네요 
사랑은 꿈과 같고 
현실은 삶의 텃밭이라 
시공간을 초월 할 수 없으니 
당신에게 그저 행복한 미소를 
보냅니다 
늘 당신이 있어 내 삶이 향기롭고 
늘 새로운 마음이지요 
현실이란 벽에 
그저 이슬 처럼 
맑은 그리움 하나 품고 살아 
아름다운 마음으로 
글을 쓰고 기도하며 
서로에게 기쁨이고저 
그런 무지개 다리 건너는 인연 하나로 한 마음 닿으렵니다 
당신과 소중한 존재로 느끼고 의지하며 존중하고 
그리움이 있어도 
너무 많이 그리워 아파하는 
마음은 아니기를 두손 모읍니다 
그저 소중히 바라 보며 아껴 주는 
아름다운 친구이고 싶습니다 
마음의 생각들은 열매로 맺혀져서 
당신을 기쁘게 하면 좋겠습니다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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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마다 나가 서둘러 심은 들깨 밭에 산사태가 나서 무너져 내린 흙더미가 반은 덮어 버리고 흙에 덮이지 않은 곳은 흙이 빗물에 다 떠내려가 밭이 엉망이 된 것을 보고 속상하지만 참고 흙을 파내려가면서 다시 오늘까지 들깨를 심어 겨우 마치게 되었는데 또 비가 내린다 하니 겁이 나네요
제발 이번에는 폭우없이 지나가게 되면 좋겠다는 바람이 드네요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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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농한기라서딱히많은일거리가없는것도사실조금만더있으면바뻐질것을조금더휴식하고있거라조금더있으면퇴비에할일이많다ㆍ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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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하우스 안에 고추 심겨져 있구요
살충제,살균제 처도 효과가 없내요
먼지처럼 하얀벌레가 날라다님
사진으로 식별이 잘 안되내요
23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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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사는 어렵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 드려요
어제 양파 심었는데 잘 심어졌는지 봐주세요.
오늘은 육쪽마늘 심었어요
마늘심고나서 잘 자라라고 뭘 줘야 하나요?
전에심은 벌마늘은 손가락하나만큼 올라왔네요ㅎㅎ
22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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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내가 엄씨 라는 집안을 분열시키기 위해 노인회장님께 보답했다고 감히 주장해?
답변)
공은 공이 고 사는 사 지
그분이 인생황혼기에 타인들에게 봉사 하고 받은 답례품 이기전에 그분 이 지금 까지 헌신했던것을 그쪽 일가 측에서 이렇게 몰가치 한것으로 만들고 있다는것 처음 알았다.
평생 그분이 그집안에서 어떤 대접 받고 살아오신지 단적으로 나마 알것 같다!!!!!!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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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캐보니 갈라지고 쪼개진부분이 너무많아 (색갈도 검은색이 태반임)그 원인이 무언가 알고싶습니다 물.토양.심는시기 어떤것과 관계가 있나요 혹시 아시는분 답변부탁 드립니다.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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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는 지금까지도 아까워서 못 쓰고 있는 상품권이 있어요~
바로 팜춘문예에서 대상으로 받은 10 만원 상품권~
그리고 금쪽같은 내작물 에서 당선된 만원상품권~
저의 2023년은 이 상품권으로 큰 위안을 받고 있답니다
농약을 사야지~ 했다가 고기를 사먹자 했다가 조금만 더 자랑하고 봄에 결정해야 할듯요ㅎ
팜모닝은 매일매일 제 일상중에 하나예요
앞으로 더 많은 발전 기원합니다^♡^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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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팝모닝 안녕하세요,
저는다름아닌. 친구를. 꼭 찼고싶어서 글을올려봅니다 영앙에살고있을 이상모를 무척이나 찼고싶네요 지금은 농사일을할거 같아요 79년인지 80넌인지 순천대 농대를다녔거든요 그때만났는데 전화번호가 없어져서 연락을못하네요무척이나보고싶네요. 누구라도 아시는분 연락좀주세요,전라남도 농공직업훈련소 동기 거든요 꼭좀만나보고 싶네요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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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지어본 고추농사 ~~~ 뿌듯 뿌듯. 감사함
고추 수확이 저조 하지만 그래도 뿌듯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농장에 가서 고추 따기 합니다. 내년에는 더 잘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3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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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 조상님들께서 농사짓는 일이 무척 힘들었습니다.
농기구가 없고 호미나 괭이로 땅을 파서 농사를 지을 때이니까요.
서로 이웃끼리 돕지 않고는 그 많은 일을 해나가기가 힘들었습니다.
특히 농사는 때를 놓지면 1년 양식을 얻지 못하기도 했으니까요.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 서로 일을 번갈아가면서 도우는 것을 품앗이라 합니다.
품앗이는 일하는 때와 계절에 관계없이 이루어졌습니다.
김장을 할때도 이웃끼리 돌아가면서 차례대로 했습니다.
논에 풀을 매는것을 김매기라 했습니다.
1년에 세번정도를 김을 매야했습니다.
이때도 품앗이를 했습니다.
70년대에 손으로 밀고 다니면서 잡초를 제거하는 기계가 나왔습니다.
줄을 떼서 모를 심은 논에는 밀고다니면서 김을 맸는데,
다랑논은 줄없이 모를 심어 벼포기 사이가 일정하지 못해서 김매는 기계를 밀고 다닐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제초제를 뿌리면 김을 맬 필요가 없어졌죠.
시골 초가집은 2-3년마다 지푸라기를 엮어서 지붕을 얹어 줄때도 품앗이를 했습니다.
저희집은 억새로 지붕을 얹기 때문에 한번 억새로 얹어 놓으면 매년 용머리만 틀어서 얹으면 오래갑니다.
이때도 산에 억새가 많지 않기 때문에 돌아가면서 지붕에 억새를 얹었습니다.
소를 키우는 집이 많지 않아서 소를 빌려다 논 한마지기를 갈고 대신에 하루 일을 해주었습니다.
저희집에는 손으로 돌리면서 옷을 짓는 재봉틀이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재봉틀로 옷을 만들어주시고 대신에 저희집 농사일을 도와주시기도 했습니다.
수작골이라는 이웃마을에 사시는 아주머니께서는 매년 설추석 명절 다 재봉틀로 옷을 지어드리고 저희집 농사일을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그때는 광목이나 삼베같은 것으로 적삼과 바지 두루마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초등학교 다닐적 운동회 때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었습니다.
저희 형제들이 청군도 있고,
백군도 있었습니다.
이때 다우다라는 옷감을 흰색과 청색을 사다가 어머니께서 고무줄을 넣은 반바지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길쌈을 할때도 이웃끼리 품앗이를 했습니다.
요즘 말하는 상부상조하는 것이겠지요.
지금도 저희 고향에서는 애(哀)사시에 마을분들이 일손을 놓고 묘역준비를 도와주시곤 합니다.
옛날에는 상여가 나갈때도 서로 도와가면서 품앗이같이 상여를 메고 亡人을 보내드렸습니다.
애경사가 있을적에도 온 마을사람들이 모여서 음식을 만들고 손님접대를 같이했습니다.
지금은 장례식장과 상조회사가 있어서 모든 일을 도맡아하기에 수월한셈이죠.
요즘같이 물질만능 시대와 자기본위로 살아가는 세대들한테 품앗이를 알 수 있을까요?
꽃샘 추위가 있어서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추위가 물러나면 농사가 시작되겠네요.
늘 조심하시고
올 한해도 대풍을 바래봅니다.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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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송다나농원입니다
팜모닝 운영진님들 먼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팜모닝 회원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팜모닝 장터 통해서 청송꿀사과 완판했습니다
다른 스토어도 있지만 팜모닝 운영진과 소중한 회원님들의 성원으로 23년 햇부사 완판하게 되었습니다
한 분 한 분 소중한 댓글도
너무 감사합니다^^
올 해도 정직하게 농사 잘 지어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팜모닝 운영진님들, 소중한 우리 회원님들 올해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풍년농사되시길
기원합니다^^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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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버섯 배지 중국산 수입량이 어마어마합니다.
수입산을 대체할 질 좋은 국산품을 만들어 보급바랍니다.
버섯의 국산소비량 절반이 수입산이고 수입배지에서 생산한 량을 합치면 90%가 넘는다고 하니 이거 심각한 상황 아닌가요.
틀린지
확인해 보십시요.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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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10키로 구입하였으며 23년 햇쌀이라 찰져서 윤기나고 밥맛 좋네요!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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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새로운
한주가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초록이는 무럭무럭
자라나서 이젠 비 바람도
견뎌낼수 있을만큼
튼튼해졌습니다
놀러온 놀부초를 속아내고 초록이에게
보약을 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건강관리를 잘하세요.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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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목)
농부의 일상
#꼬추심기
하루종일
고추들과
씨름했다
칠십이구
고추판을
스물한개
비웠겠다.
아버님과
합동작전
천오백주
심었도다
오늘날씨
무지더워
등어리가
소금밭이
되었도다.
5월 2일
5
2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