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확 한 고구마랑 동치미무우
김장배추입니다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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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로지 모든 번뇌를 끊기 위해 정진하고
모든 의혹의 근본을 뽑기 위해
평소에 익힌 버릇을 없애기 위해 정진한다.
모든 중생계를 알기 위해
일체 중생이 나고 죽는 것을 알기 위해 정진하고,
일체 중생이 좋아함을 알기 위해
일체 중생의 세계를 알기 위해 정진하고,
일체 중생의 기질의 우열과
일체 중생의 마음을 알기 위해 정진한다.”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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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마음속 쓰레기통 비우기❗️
마음만 보면 돈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인생이 보이고 우주가 보인다..
그래서 마음을 보면 ~
팔자가 바뀌고 운명이 바뀐다..
돈뿐만 아니라 ~
명예도 사랑도 마찬가지다..
진정으로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고, 괜찮은 삶을 살고 싶으면,
먼저 마음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거기에 우리가 원하는 모든것이 들어있고
보물섬을 찾아가는 지도가 담겨 있다..
​마음이 성장하고 발전해야 한다..
마음이 막히면 보이지 않는다..
온갖 편견과 착각, 차별, 오만,
오해, 분노, 미움, 집착 등으로
막힌 마음을 뚫어야 한다..
​뚫어서 두루두루 크고 넒게
보는 것이 마음의 성장이다..
나와 사람들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관념이나 편견을 버리고 부정적인
생각을 지워가야 한다..
​나를 화나게 하고 외롭게 만드는
생각이나 판단은 버려야 한다..
나만 잘났다는 자만도 버리고
자기가 못났다는 패배의식이나
열등감도 버려야 한다..
​마음을 가볍고 편안하게 하지 않는
일체의 생각과 감정들을 하나하나
살펴서 정리해야 한다..
마치 오래된 소지품을 정리해서 쓸 것과
버릴 것을 가려내여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정리하듯이 마음 안에 든 것도
그렇게 정리해야 한다..
​나를 즐겁게 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생각이나 느낌들을 잘 보관하고..
​나를 화나게 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느낌들은
모두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그래서 우리를 진실로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생각이나 감정의 싹들은 더욱 잘
자라도록 키워주고 보살펴주어야 한다..
미처 싹트지 못한 좋은 생각들이나 능력은
장애가 되는 것들을 재거 해 줌으로써
올바로 자랄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반대로 우리를 불행하고 괴롭게 만드는
생각이나 감정의 싹들은 뿌리를 뽑고
말려버리는 것이다..
​또 아직 자라지는 않았지만 곧 자라려고
하는 부정적이고 건강하지 못한 싹들은
아예 자랄수 없도록 끊임없이 살피고
경계해야 한다...  - < 알몸이 부처되다 에서 > -
♥️오늘도 비우는 날 되세요!💜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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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Farmmorning
연일계속되는 찜통더위에도
벼는 고개를 내밀고 더위와
밀당?을 하고있네요.
호박,과수들은 고개숙이고
맞서지 못하는데 오직벼만은
당당히 고개들고 맞서는폼이
멋지네요.
오늘도 많이무덥지만 우리도
당당하게 맞서봅시다.
무모하게 양지서 맞서지 마시고...갖자 취향에맞게,
힘내시고 파이팅하세요.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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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녀석 이제 팔때 다되어간다.
(우리농장 두번째 소득 생기기 몇주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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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저는 여러 온라인 플랫폼에서 상품 판매하고 있는 박창민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은 몇 가지 부탁, 그리고 제안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저는 온라인에서 위탁판매를 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고 우수한 상품 거래처를 찾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좋은 상품을 찾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혹시 온라인 판매를 생각만 하셨지 시작하기 어려우셨던 분들이나, 중간 유통 마진으로 인해 매출이 부진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편하게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많은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수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이런 내용을 드려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올해도 풍년이시기를 바라며, 장마로 인한 피해가 적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핸드폰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01092225430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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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오늘도 더운 날씨에 수고들 많았습니다.
우리 내외는 부산에 다녀왔는데, 집사람 기관지염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병원에 갔다오는데
오늘이 그 날입니다.
병원에서 처방전으로 약 받고는 가야에서 자갈치시장으로 가다가
오랜에 용두산공원에 갔다가 부산타워까지 구경하고 왔는데 부산타워에서 바라보는 부산시내는 또다른 묘미를 느끼면서 구경잘하고 내려와 깔끔하게 조성된 공원주변을 둘러보고 자갈치 회타운에서 광어 돔이랑 전복구이 먹고 시장을 구경하면서 문어랑 조기 말린새우 잔멸치 간단하게 구입해
왔습니다.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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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장마 폭염으로 활동하기엔
힘들어도 화단에 꽃들이예
쁘게피여 우리네 마음을 위로 하려 애쓰고있네요.
많은분들의 봉사활동으로
하천변의 수해흔적이 말끔히
사라지고 이제는 정상을 찿
아가는것같이 기분이좋네요.
아직도 비소식이있어 안전
조심하시고 홧팅합시다!
7월 23일
5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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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내가 영리하고 똑똑하다는
우리 어머니!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6•25전쟁이 났다.
아버지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어머니 말씀 잘 듣고 집 지키고 있어."하시고는 한강을 건너
남쪽으로 가셨다.

그 당시 내 여동생은 다섯 살이었고 남동생은 젖먹이였다.

인민군 치하에서 한 달이 넘게 고생하며 살아도 국군은 오지 않았다.
어머니는 견디다 못해서 아버지를
따라 남쪽으로 가자고 하셨다.

우리 삼 형제와 어머니는~보따리를 들고 아무도 아는 이가 없는
남쪽으로 향해 길을 떠났다.
1주일 걸려 겨우 걸어서 닿은 곳이
평택 옆 어느 바닷가 조그마한 마을이었다.

인심이 사나워서 헛간에도
재워주지 않았다.
우리는 어느 집 흙담 옆 골목길에 가마니 두 장을 주워 펴놓고 잤다.
어머니는 밤이면 가마니 위에 누운 우리들 얼굴에 이슬이 내릴까봐 보자기를 씌워주셨다.
먹을 것이 없었던 우리는 개천에 가서 작은 새우를 잡아 담장에 넝쿨을 뻗은 호박잎을 따서 죽처럼 끓여서 먹었다.

3일 째 되는 날, 담장 안집 여주인이 나와서~ "(우리가) 호박잎을
너무 따서 호박이 열리지 않는다.
다른 데 가서 자라!"고 하였다.
그날 밤 어머니는 우리를 껴안고 슬피 우시더니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남쪽으로 내려갈 수 없으니 다시 서울로 돌아가서 아버지를 기다리자고 하셨다.

다음 날 새벽 어머니는 우리들이 신주처럼 소중하게 아끼던 재봉틀을 들고 나가서 쌀로 바꾸어 오셨다.
쌀자루에는 끈을 매어서 나에게 지우시고, 어머니는 어린 동생과 보따리를 들고 서울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평택에서 수원으로 오는 산길로 접어들어 한참을 가고 있을 때였다.
30살 쯤 되어 보이는 젊은 청년이
내 곁에 붙으면서
"무겁지. 내가 좀 져 줄게~!" 하였다.
나는 고마워서 "아저씨, 감사해요."
하고 쌀자루를 맡겼다.
쌀자루를 짊어진 청년의 발길이 빨랐다.

뒤에 따라 오는 어머니가 보이지 않았으나, 외길이라서 그냥
그를 따라 갔다.
한참을 가다가 갈라지는 길이 나왔다.
나는 어머니를 놓칠까봐 "아저씨, 여기 내려주세요! 어머니를
기다려야 해요."하였다.

그러나,청년은 내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그냥 따라와~!"하고는 가 버렸다.

나는 갈라지는 길목에 서서 망설였다.
청년을 따라 가면~
어머니를 잃을 것 같고
그냥 앉아 있으면~
쌀을 잃을 것 같았다.
당황해서 큰 소리로 몇 번이나 "아저씨~!" 하고 불렀지만,
청년은 뒤도 돌아보지 않았다.

나는 그냥 주저앉아 있었다.
어머니를 놓칠 수는 없었다.
한 시간쯤 지났을 즈음 어머니가 동생들을 데리고 오셨다.
길가에서 울고 있는 나를 보시더니 첫 마디가 "쌀자루는 어디 갔니?"
하고 물으셨다.
나는 청년이 져 준다면서 쌀자루를 지고 저 길로 갔는데, 어머니를 놓칠까봐 그냥 앉아 있었다고 했다.
순간 어머니의 얼굴이 창백하게 변했다.
그리고, 한참 있더니 내 머리를 껴안고, "내 아들이 영리하고 똑똑해서 에미를 잃지 않았네~!."하시며 우셨다.
그 날 밤 우리는 조금 더 걸어가
어느 농가 마루에서 자게 되었다.

어머니는 어디에 가셔서
새끼 손가락만한 삶은 고구마 두 개를 얻어 오셔서 내 입에 넣어 주시고는,
"내 아들이 영리하고 똑똑해서 아버지를 볼 낯이 있지~!"
하시면서 우셨다.
그 위기에 생명줄 같았던 쌀을 바보같이 다 잃고 누워 있는 나를, '영리하고 똑똑한 아들'이라고 칭찬해 주시다니~!

그 후 어머니에게 영리하고 똑똑한 아이가 되는 것이 내 소원이었다.

내가 공부를 하게 된 것도 결국은 어머니에게 기쁨을 드리고자 하는 소박한 욕망이 그 토양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어느 때는 남들에게 바보처럼 보일 수도 있었지만, 어머니의 (바보처럼 보이는 나를~) 똑똑한 아이로 인정해 주시던 칭찬의 말 한 마디가 지금까지 내 삶을 지배하고 있는 정신적 지주였던 것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신 박동규님의 글입니다.
이 글 속의 “어머니”는 시인 박목월님의 아내십니다.

절박하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야단이 아니라 칭찬을 해 줄 수 있는 어머니!.

그런 어머니의 칭찬 한 마디가 우리 아이들의 인생을 아름답게 변화시켜 주리라 믿습니다.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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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2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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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가 재배한 콩 팔고 남은 재고 로 가공해서 만든 두부
2월 6일
7
3
Farmmorning
고추 시세변동 뉴스 (2023-07-14)
[꽈리고추 - 소매 - 대구]
경상남도 진주시, 밀양시, 강원도 홍천군 등지에서 주로 출하됨
최근 우천의 영향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함에 따라 시장 반입량 또한 감소하여 강보합세에 거래됨
소매시장에서 100g 기준 상품은 60원 상승한 760원 선에 거래되며, 중품 또한 60원 상승한 660원 선에 거래됨
향후 우천의 영향으로 산지 출하량이 적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강보합세 전망
[꽈리고추 - 소매 - 대전]
주로 전북 진안, 강원 홍천, 횡성, 경남 진주 등에서 반입됨
산지 우천 영향으로 출하량이 감소하여 가격이 오름세로 거래됨
소매시장에서 100g 기준 상품이 130원 오른 1,000원선에 거래되며, 중품은 130원 오른 750원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우천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산지 출하량이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7월 14일
7
1
고추.일손이부족해서
나무에서.건조중.ㅎ.힘이딸리내요.일당10 만원주고..간식주고.밥먹이고..헌일이다.십펴.혼자따려니.일이점점밀리내요
농사.힘들어요.너ㅡ무.골병만드는것갓아요
6시따기시작해서,,11시반까지따면.25관따내요.ㅎ,2천대하루가고추30관따면.뒤루작바저요.올해고추는우찌이리만히달리는지.미워죽것슈
9월 7일
13
11
Farmmorning
겨우네 엄청힘들고 고생한 결과 이달말 수확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어렵게자라
전국의 식도락가의 입으로간다는 생각에 마음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4월 25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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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는 파프리카 파종 한창입니다
2월 6일
9
1
우리 농장이 서서히 말끔해지는것을 보니 마음이 편해진다.
여담)
어쩌겠어....농번기 라서 생업이 바쁜데....
5월 24일
1
Farmmorning
저는 매년 들깨를 심고 어제 살충제를 살포하고 깻떼가 누렇게 되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 너무 가믐을 타서 15%는 말라 죽었습니다 우리집 들깨만 죽었나 하고 이웃집 들깨를 살펴보곤 합니다 그러나 이웃에서도 물을 준집은 괞찮았으나 관리를 못한 이웃들은 거의 비슷합니다 공용 수도가 끊켜서 하늘만 바라보고 농사하고 있습니다 수확이 잘되기만 기대합니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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