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시작입니다.
농사 지어보려고 포크레인도 배웠습니다.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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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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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매트가 짱이죠~!!
제초 매트 한번 사서 고랑마다 깔아놓고 수확 후 정리해 둘둘 말아뒀다 이듬해 또 설치하면 잡초제거 걱정할 필요 없어요.
올핸 어~하다 제초매트를 못깔았더니 잡초제거 하느라 지칩니다...ㅜ
7월 10일
1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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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마늘잎이 처음엔 끝만 노래져서 일교차차이인가싶었는데 그다음엔 사진과같이 되었어요.잎마름병이라해서 약을쳤고 점점 더 시들해지는것같은데....잎마름병이 맞을까요? 뽑아봤는데 뿌리는 싱싱해요~~~어떤병충해일까요ㅠ
4월 26일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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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히카마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냥먹어도 맛있지만 일주이상 숙성시켜 먹으면 더욱더 맛이있답니다 히카마는 고혈압 당뇨등에 좋은 건강음식으로 저렴하게 35000원에 판매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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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3
30대말할머니가되어버렸유~~ 이선희 라일락이질때~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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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
Farmmorning
날도 따듯하고 해서 고추 하우스 갈기 하는데 관리기 말썽 플러그갈고 캬브레타 빼서 구멍막힘 뚤어주고나니 잘되네요
이하우스 지붕이 삼각형입니다
혼자 짓느라 잘 라서 하느라 삼각지붕 입니다
비용이 재료비만 들어가니 천천히 할만해요
처음엔 어설펐는데 지금은 하우스 박사입니다
폭6미터에30미터짜리 2동과 10미터짜리4동 혼자지었구요
농막도 혼자서 미니2층으로 지었습니다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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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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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는 홍고추 수확이바빠진다
하우스. 노지 모두수확에들어간다
6월 30일
1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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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포근해져서 복숭아 전정 작업중입니다. 남편이 하고 저는 전지목줍기 하고 짬짬이 적뢰도 조금씩하구요. 날이 따뜻해지니 할건 많고 맘만 조급해집니다😊
24년은 제발 수확기에 비피해가 없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2월 4일
3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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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출석체크해 놓으면 다음에 지워지는지~
벌써 여러번 그랬었고 보충출석권을 사용했었다.
이제 팜모닝 구독을 끊어야 하나???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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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002 덥지요.
단편소설 하나 보내드리겠습니다.
개팔자 상팔자
도라지 뿌리는
절대로 산삼이 되지 못합니다.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지만,
이제는
도라지가 산삼이 될 수도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개천에서 용(龍)이 나오는 세상이 아니라고 하지만,
 ‘개(犬)’라는 동물은 지금이야말로
 ‘개천에서 용 나는 세상’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키우는 개는 분명 네발짐승인데,
사람이 받들어주는 대접을 받으니,
이놈은 용이 된 게 분명합니다.
걷기 싫다는 시늉을 하면,
달랑 안아 가슴에 품고 이놈을 대접합니다.
이놈을 발로 찼다간
‘학대했다’는 죄목으로,
벌을 받거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옛날에
이놈은 섬돌까지만 올라올 수 있었지,
마루까지 올랐다간 빗자루로 사정없이 얻어맞고,                                     
마루 밑이나 마당으로 내쫓겼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놈이 사람보다 먼저 방으로 들어가,
사람 자는 침대를 자기 잠자리로 차지하고,
안아주지 않으면 안달을 합니다.
이놈은 이제 반려동물이라고 하여
인권에 버금가는 법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이놈은 무엇인가?
뽕밭이 상전벽해가 된다한들,
개라는 짐승은 분명 ‘네발 짐승’입니다.
닭은 고기와 달걀을 얻기 위해서 키웠고,
돼지는 시장에 내다팔거나
돼지고기를 먹기 위해서 키웠으며,
소는 논밭갈이 시켜서 농사짓기 위하여 키웠습니다.
                                                                                                    
그리고 개는 집을 지키라고 키웠지만,
사실 놀고먹는 놈이었습니다.
그래서 개를 두고 ‘개 팔자 상팔자’라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유난스레 대접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네발짐승이었고,
사람이 먹다 남긴 음식 찌꺼기만 얻어 먹었습니다.
                                                                                                    
오죽하면,
‘개밥신세’라는
말이 생겼을까요?
이처럼,
집 짐승이었던 개가
언제부터인가 사람의 대접을 한 몸에 받는 견공(犬公)이 되어,
그야말로 ‘개 팔자 상팔자’라는 말이 현실화되었습니다.
                                                                                                     
사람은 인권(人權)을
얻기 위하여 수백 년간
투쟁해 왔지만,
개는 네발 하나 까딱 않고 견권(犬權)을 확보한
셈이니,
그야말로
‘개 팔자 상팔자’라는
옛말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개 같은 놈’이니
‘개자식’이니,
이런 욕지거리는
성립될 수가 없습니다.
옛날은 낱말 앞에
 ‘개’가 붙으면
나쁜 말이 되었습니다.
먹는 꽃이 참꽃이고,
못 먹는 꽃이면
개꽃이었습니다.
열매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살구는 못 먹는 살구였고,
못 먹는 버섯이면
개버섯이라 불렀습니다.
망신 중에도 제일가는
망신을 두고
 ‘개망신’이라 했습니다.
제일 못나고 나쁜 사람을
 ‘개자식’이라 했고,
못된 짓거리를 하면
‘개 같은 놈’이라는
욕을 먹었습니다.
이제는
개의 신분이 높을 대로
높아져
 ‘사람이 개를 모시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똑똑’ ‘개이뻐’ ‘개쩔어’
처럼,
‘개’자(字)마저도
좋은 뜻을 얻었으니,
노인의 귀를 어리둥절케
합니다.
아무튼,
‘개 팔자 상팔자’
옛말이 맞아떨어진
셈입니다.
(출처; 월간 에세이, 윤재근/한양대 명예교수)
 원래 개라는 짐승은 !!
 수술환자에게
제일 좋은 의사가 권하는
고기는 ㆍ개고기 입니다.
그리고 개는 도둑과
집을 지키는 짐승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
그러나 ᆢ
언제부턴가 개가
사람의 상전이 되였습니다.
 개호텔ㆍ개미용실ㆍ개병원 ㆍ개장례식장ㆍ개식품점등 ~
과간도 아닙니다.
이대로가면 ᆢ
대한민국은
개하고 살기때문에
남녀가 홀로사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장차 이로인한 ~~
인구소멸로 인한 ~ 나라가 망할것으로 사료되옵니다.
걱정이 태산입니다.
참으로 큰일입니다.
어찌 하오리까 ?
~ 휴 ᆢ
9월 9일
17
6
1
아침에 갑자기 시들어지네요. 일부구간만
6월 17일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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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춥고 쌀쌀한 날씨에 수확을 했어요.
여자인부10명. 남자인부3명
선별하고 수확하고..
선별하다보니 춥다는것을 못느끼고 정신없이 2차수확이네요.^^
내일은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는데 이번주내내 날씨가 안 좋아서 수확을 하지 못해 걱정이네요.
기도드려요. 제~~~~~발 비오지 않고 따뜻한 날씨에서 수확을 할 수 있도록 해주소서 ㅋㅋㅋ
12월 16일
19
16
Farmmorning
올해 는 산딸기 농사 잘 지은것갓다요 내년2025년도에도 장원 할까 하는데 열심히 하겠습니다 해운에 따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7월 9일
7
안녕하세요.
오이가 잎이 이렇게되고
달린 오이도 이렇게 꼬부라 지는대 원인이 무었일까요?
6월 14일
22
20
1
Farmmorning
수박 출하를 앞두고 상인분들 따시고 주고 가셨네요. 잦은비로 작업이 늦어지네요
5월 3일
31
5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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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마음 그누가 알랴. 눈물로 지세운 서려운세월. 등도굽고 혀도굽고. 구부러진 허리는 자식위한 인고인가. 이고지고 뛰든때가 언그제 같는데 이제는 쓸모없는 백발이 되었네.
6월 12일
15
7
2
올농사 정말 어렵네요
배추는 벌써 세번째 새로 심고요 지금도 갈아 심는중
입니다
열무는 심은지 솔찬히 됬는데도 잘자라지 않고
그나마 반은 해충이 잎사귀
목을 잘라 없어졌네요
고구마잎은 하루저녁 자고나니 모기장처럼
되었구요
무우는 보기좋게 올라오더니
쥐뜯어 먹듯 황량하게 변했네요
저만 그러면 괜찬겠는데
모두가 이러면 앞으로
어쩐데유
6일 전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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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래없던 무더위와 병충해가심하고 잡초는 더욱 극심하여 농사짓기힘든 한해 이젠 제법 시원해 진것 갔내요 .고생들많으셨습니다
노지 고추는 무슨 이유인지
키가 2미터가 넘어서 약치기가 힘드내요.수확은 많았어요.
8월 27일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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