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도골드가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비싼값을 하네요~^^
너무 잘들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7월 8일
5
1
어제 수확한 만차량.
10포기인줄 알았는데, 8포기였네요.
120평에서 대충 400통가량 수확되었습니다.
후숙과정은 25일가량인데,
장소가 비좁은 관계로 보름후쯤부터
장터를 통해 판매해볼 예정입니다.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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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6
Farmmorning
[ 옛날 이야기 한토막 / 긍휼(矜恤) ]
영조 때 한양 정동에
고려 말 충신 이색의 14대손 이사관(李思觀, 1705~1776) 이 살고 있었다
승정원 동부승지를 물러나 한가한 생활을 하던 그는
급한 볼일이 생겨
고향인 충청도 한산에 가게 되었다.
그날따라
몰아치는 눈보라에 눈을 뜰 수 없을 지경이었는데
예산 근처에 이르렀을 때는 기온마저 떨어져 얼어 죽을 지경이었다.
걸음을 재촉하던 이사관이
어느 산모퉁이에 돌다보니
다 헤진 갓에 입성마저
추레한 한 선비가 서있고
그 옆에는 부인인 듯한 젊은 여인이 무언가를 끌어안고 쪼그려 앉아 있었다.
이사관이 다가가 보니
놀랍게도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다.
이사관이 
“뉘신지 모르겠으나 여기서 왜 이러고 계시오?”라고 물으니
추레한 선비가 안절부절하며 
“아내가 해산일이 가까워
처가에 데리고 가려고 나섰는데
그만 여기서 몸을 풀었지 뭡니까.
이런 날씨에 이런 일을 당하고 보니
어찌 할 바를 모르겠구려!
아이고 이를 어쩌나?”
발을 동동 구르며 애타한다.
이사관은
“저런! 큰일이구려!” 라고 한 뒤
자신이 입고 있던 값비싼 양털 가죽옷을 벗어
아기와 산모에게 덮어주고
선비를 재촉해 마을을 찾아 나섰다.
어느 마을에 도착하여
급한대로 방 한 칸을 빌리고
집주인에게 두둑히 돈을 주고
산모의 방에 군불을 뜨겁게 지피도록하고 미역국을 끓여
산모의 허기를 면하도록 해주었다.
선비는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고 하며 이사관의 손을 잡고 
“노형께서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아내와 어린 것이 큰일을 당할 뻔 했습니다.
큰 은혜를 어떻게 갚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남의 곤경을 보고
그냥 지나치는 사람이 어디 있겠소. 아무쪼록 가시는데까지
무사히 가시구료.” 
이사관이 길을 떠나려 하자 한사코 이름을 묻는다.
“정동에 사는 이사관 이라고 하오.”
이후 이사관은
이 일을 잊어버렸지만
가난한 선비는 가슴속 깊이 이사관 이름을 새겨 넣었다.
가난한 선비는 몰락한 양반가 자손 충청도 면천의 생원 김한구(金漢耉, 1723~1769)였다. 
십 수 년의 세월이 흐르고
김한구는 여전히
‘똥구멍 찢어지게’ 가난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가난에 견디다 못해
먼 친척 아저씨뻘 되는
당시의 세도 재상인 김흥경에게 의지하려 길을 나섰다.
김흥경은
친척 조카뻘 되는 김한구를 딱하게 여겨 쌀가마니 정도를 도와 주곤해서 겨우 연명하며 견딜수 있었고
가끔 아저씨 사랑방을 찾아가 놀다 오곤 했다. 
마침 김흥경의 생일날
이집의 사랑방에는
찾아온 축하객들이 아침부터 북적였다. 대부분
높은 벼슬아치거나
신분이 쟁쟁한 사람들이었는데
그 속에 김한구도
한쪽 구석에
여전히 초라한 모습으로 끼어 앉아 있었다. 
그 자리에는
관상을 잘보는 것으로 장안에 유명한 문객도 섞여 있었는데
문득 주인대감 김흥경이 심심파적으로 
“여보게 음식이 들어올 때까지
여기 계신 대감들의
신수나 보아 드리게.”라고 했다.
문객이
이사람 저사람 관상을 보아주었을 때 김흥경이 웃으며 말했다.
“여보게
저기 윗목에 앉아있는 김생원은
내 조카뻘되는 사람인데
언제쯤이나 사는 형편이 나아질지 보아 주게나.”
그 말을 들은 문객은
김한구의 얼굴을 한참 쳐다보더니
별안간 자리에서 일어나
공손히 큰절을 하고 말했다.
“생원님의 고생은
이제 다 끝났습니다.
오늘부터 좋은일이 시작되어
불과 10여일 안으로
대단한 벼슬 운이 트일겁니다.”
이 말을 들은 방안의 사람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가난의 때가 꾀죄죄 흐르는
보잘 것 없는 궁짜 낀 선비가
열흘 안에 높은 벼슬을 받게 된다는 것은 말이 안되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이때는
나라에서 과거를 보는 시기도 아니며
설사 과거에 갑자기 급제한다 해도 미관말직에서 벼슬이 시작되는 것이지 높은 지위를 부여받는 길은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드러 내놓고 조롱하며 웃음을 터트리자 문객은 정색을 하고 말했다.
“지금은 모두들 웃으시지만
며칠만 두고 보십시오.
여러 대감님들도
생원님께 절을 올려야 하는 처지가 되실 겁니다.”
당사자인 김한구는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했고
음식도 못 얻어먹고
황급히 자리를 떠야 했다.
자기 때문에 분위기가 망쳐질 뻔했기 때문이다.
“에이 참!
오늘 재수가 없으려니
그 점쟁이가 미쳤나?
왜 그런 당치도 않는 소리를 해서
사람을 난처하게 만드나?
오랜만에 주린 뱃속에
고기구경좀 시켜주려 했더니
그놈 때문에
다 그르치고 말았네!”
투덜거리며 집에 돌아와 보니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금년 들어
열여섯 살인 딸이
왕비 간택의 대상으로 뽑혀 대궐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이 아이가
지난날 눈이 쏟아지던 길바닥에서 태어나 이사관의 도움으로 생명을 건진 그 아기였다.
아이가
용모가 뛰어나고 총명했기에
은근히 부잣집에 시집보내
그 덕을 좀 보려는 욕심도 있던 김한구였다. 
당시 영조는
이미 예순 다섯 이였으나 정정했고 늘그막에
중전인 정성황후가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나라의 법도상 국모자리를 비워둘 수 없어 영조는 대신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간택령을 내리게 된 것이었고
가난하지만
뼈대있는 가문이었던 김한구의 딸도 후보자 중 한명이 되었던 것이었다. 
간택일이 되자
백 여명의 후보 규수들이 대궐로 모였고 영조가 친히 접견하여
그 중 1명을 선택 하였다.
김한구의 딸의 미모에 혹한 영조가
그녀의 사주단자를 자세히 들여다 보고는 
“면천 " 태생인 김선비의 여식이라
애비는 김한구,
본관은 경주,
조상은
효종 때 바른 말 잘하기로 소문난 유명한 김흥욱 이란 말이지?
흠! 이만하면 문벌도 괜찮구나!”
결국 간택을 받게 되었다. 
김한구는
문객의 예언대로
정일품 보국승록대부 오흥부원군의 작위를 받았고
신분이 하늘처럼 높아져
금위대장 병부까지 하게 되었으며
아들과 아우까지 벼슬을 얻었다.
오두막살이에서
1백여 칸의 고래 등 같은 집으로 옮겨 살게 되고
죽마저 끼니를 때우는게 어려운 생활에서 초호화판 생활로 갑자기 바뀌었다.
문객의 말이
제대로 맞은 것이다. 
김한구는
잊지 않고 딸에게 청을 넣어 은인인 이사관은
호조판서가 되었고
이어 영조 48년(1772년)에
우의정에 이어서 좌의정에 오르게 된다.
옛날 베푼 은혜가
큰 복이 되어 돌아온 셈이고
김한구는
은인에게 제대로 된 보은을 하게 된 셈이었다. 
이래서 세상일은
아무도 모른다는 말이 있는 듯하다. 
따뜻한 마음으로
긍휼한 자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준 이사관이나
그것을 잊지않고
은혜를 갚는 김한구의 사람됨도 훌륭하다 (無 ) -------------------
* < 이사관 ( 李思觀 ) / 조선 후기의 문신 >
이사관(李思觀, 1705년 ~ 1776년)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며, 본관은 한산으로, 영조 때 좌의정을 지냈다.
자는 숙빈(叔賓), 시호는 효정(孝靖)이다.
< 생 애 >
정언, 지평, 사간을 거쳐 의주부윤이 되고, 충청도관찰사를 거쳐
황주 목사에 이어 승지가 되고, 이후 충청도관찰사를 하다가 
도승지를 하고 나주목사를 거쳐 
예조판서, 병조판서, 호조판서, 도총관으로 내국제조를 겸하고, 
형조판서를 거쳐 수어사를 하다가 
형조판서, 호조판서를 하고 
우의정, 좌의정을 하고
판부사에 이르렀다.
7월 13일
4
1
[경남] 토종농산물 소득보전 직불제 사업
- 사업내용: 토종농산물 재배농업인의 소득보전 및 생산비 일부를 지원
- 신청기간: 2023. 3. 22일(수) 까지 (09:00 ~ 18:00, 공휴일 제외)
- 지원대상: 2023년도 사업기간(1월~12월)중 경상남도가 지정한 토종농산물 품종을 재배 신청한 후 토종농산물임을 확인받고, 토종농산물 재배를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
- 지원품종: 토란, 메밀, 율무, 조, 수수, 기장, 동부, 이팥, 홍화, 맥문동, 우렁콩, 부채콩, 선비잡이콩, 아주까리콩, 토종오이, 염주, 앉은뱅이밀 (총 17개 품종)
- 지급상한액: 농가당 150만원 이내
- 신청방법: 읍·면 사무소 산업경제담당 신청
- 신청문의: 055-970-7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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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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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Farmmorning
조류퇴치기 완벽효과 봤어요
7월 29일
6
Farmmorning
韓國人 과 일본인의 사고가 무었이 다를까?
백번 천번 만번 읽기를 기원하며.
인도의 성자 간디의 말씀
나라가 멸망(滅亡)할때 나타나는
일곱가지 사회악(社會惡)
*.原則없는 政治
(원칙없는 정치)
*.勞動없는 富
(노동없는 부)
*.良心없는 快樂
(양심없는 쾌락)
*.人格없는 敎育
(인격없는 교육)
*.道德없는 商業
(도덕없는 상업)
*.人間性 없는 科學
(인간성 없는 과학)
*.犧牲없는 宗敎
(희생없는 종교)
이것 오늘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보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쩌면 저렇게도
그의 말대로
우리가 닮아가고 있는 것인지
정신이 아찔합니다.
하나 하나
다시 읽어 봅니다.
우리의 현실을 예언 한듯 합니다.
소름이 끼칩니다.
정신을 가다듬을 때 입니다.
日本人이 잘 사는 이유
정신 문화의 비교
1.
韓國人은
좋은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자랑으로 알지만,
日本人은 평범한
근무복이나 작업복을
입고 다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2.
韓國人은
호의호식 하는것을
성공으로 알지만,
日本人은 공기밥 1사발,
단무지 3개, 김 3 장 정도면
충분 하다고 여긴다.
3.
韓國人은
크고 으리으리한 집에
사는 것을 자랑으로 알지만
日本 수상이나 일본인은
20평 정도 집에서 사는 것을
자족으로 알고 만족한다.
실제로 전직수상이나
각료들이 20평규모의 집에
사는것이 일반화된 나라다.
4.
韓國人은
비싼 외제승용차를 몰고
다니는것을
자랑으로 알지만,

日本人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을 상식으로
생각한다.
5.
韓國人은
탈세, 감세를 하려고 거짓
신고가 다반사인데,
日本人은 세금을 꼬박꼬박
내면서 정직하게
살려고한다.
6.
韓國人은 아홉번 잘하다
한번 잘못하면
손까락질하며 따돌리는데,

일본인은 한번 잘하고
9번 실수를 해도
한번 잘한 것을
칭찬격려 해 준다.
日本人은 전두환 노태우가
감방에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울었다고 한다.
7.
韓國人은
조금만 알면 더 이상 배우지
않으려는 꽉찬 물병인데,

日本人은
아무리 알아도 또 공부하고
노력하는 빈항아리이다.
8.
韓國人은
자기를 높이고 과시하며
상대방을 깔보려 하는데,

日本人은
자기는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려 한다.
9.
韓國人은
수단방법 불문하고
내가 출세해야 자손이
잘산다고 생각하는데,

日本人은 내가 열심히
노력하고 절약해야
자손이 잘 산다고 근검절약이
몸에 배여있다.
10.
韓國人은
나라를 비판하고 대통령을
욕하는것을
애국자 인양 여기는데,

日本人은 나라를 받들고,
총리 말을 바르게
실천하는 것을 애국이라
생각한다.
11.
韓國人은
모르는것도 아는체 하고
단독으로 일을 처리 하는데,

日本人은 아는것도
동료와 협의 확인을 하며,
일을 처리함에
전문가의 조언을 경청한다.
12.
韓國人은
말로만 애국애족을 떠들고
실천에는 소극적인데,

日本人은 애국애족을
말로 떠들지 않고 소리없이
실천한다.
13.
韓國人은
외국에 나갈 때 빈손으로
나가서 잔뜩 사들고 오는데,

日本人은 자국상품들고 나가
실컷 홍보하고
자랑하고 돌아온다.
14.
韓國人은
높은 자에겐 약하고
아랫사람에겐 강한
상약 하강형이 많은데,

日本人은 만나는 사람마다
깍듯이 대하며 예의가
지나칠 정도로 바르다.
15.
韓國人은
안먹어도 먹은 척,
책임이 있으면서 없는 척
오리발을 내미는데,
日本人은 잘못은
서로 책임지겠다고 하며,
그 책임자는 할복을
해버린다.
16.
韓國人은
개개인이 사치하여 국가는
가난한데 비하여,

日本人은 한국보다 훨씬
어렵고 못사는것 같지만
국가는 세계 초일류
부강대국이다.
17.
韓國人은
혼자서는 잘 하는것 같지만
여럿이 하는일엔
싸움이 일어나고,

日本人은 개개인을 보면
형편없이 보이지만,
뭉치면 뭉칠수록 단결이
되는 민족이다.
18.
韓國(노조)은
회사가 2천억 이상의
손실이 나도 성과급 달라고
파업하는데,

日本(노조)은 흑자가 나도
회사의 앞날을 생각하여
임금동결을 자청한다.
※萬事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것이라고 봅니다.
7월 8일
16
10
2
Farmmorning
한동안 참깨를 안심어서 국산 참깨가 4~50000원하길래 중국산깨를 사서 기름추출. 역시 싼게 비지떡인말처럼 국산참기름과맛이 천지차이라 올해는 하우스에 참깨를 심었답니다. 역시 우리것이 최고랍니다.
7월 23일
24
7
Farmmorning
안녕하세요
매실 나무가 이상해요
매실열매는 간혹 하나식 보이고 잎은 왜 안나올까요
이르다 죽는건 아닐까요
꽃은 정말예쁘게 많이도 피었었는데 이른경우는 처음인것같아요 작년에도 매실이
안달려서 거름갑도 못했는데 올해도 실패한것같습니다
4월 15일
13
19
Farmmorning
뿌리 부분이 사진과같이
썩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7월 5일
4
7
Farmmorning
산골의 겨울은 아직 가기 싫은가봅니다.
남쪽에서는 봄농사가 진즉 시작되었지만 강원도 해발 700고지인 산골마을에는 아직도 겨울입니다.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산골은 봄을 맞이하기에는 아직인 듯 싶네요.
고즈녁한 산골마을의 풍경이 또한 그렇습니다^^
3월 19일
12
4
Farmmorning
C.....이번에는 그저 손놓고 있는것 외 에 는 민간인 이 할수있는것이 없다....
8월 21일
4
1
Farmmorning
와 푸른잎이 많이 올라왓다 이제 조금씩 이뻐지는거같다
8월 28일
12
16
Farmmorning
농사중에 손많이가고 일 많은게 복숭아 농사 인것 같다 봉지 쒸우기 해도 해도 끝도 없고 인건비 장난 아니네요 ㆍ농약 값도
5월 25일
13
7
Farmmorning
생분해성 멀칭필름
사용하시는 농업인여러분 사용해보니 어떻신가요?
6월 10일
2
2
와 근데 팜모닝 모임중에 병해충연구회라는데가 잇는데
거기는 질문글을 올리면 답변이금방금방달리네요
조은공간인거같아요
23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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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속청)서리테 조금 생산했어요.
150k정도 되고요.
먹을려 심었는데 양이 많아서 팔아보려합니다.
1k8000원 5k부터택배 무료배송합니다.
010-3732-8565
전화나 문자로 연락주세요.
바로확인합니다.
22년 12월 14일
9
13
Farmmorning
아침일찍 밭에가서 고추,무화과,토마토,사과,참외골고루 조금씩 수확해서 먹기로 합니다
8월 15일
10
7
3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