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가조현장에 3일 오고가면서 벚꽃길을 감동있게 눈요깃거리 잘 보면서 도로번에 깔려진 꽃잎이 자동차가 지나가면 회오리 치면서 환상의 유체현상으로 또다른
황홀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런 현상도 몇 일 남지 않았네요.
화요일 지붕시공이 마무리할 무렵에 뒷집에서 조망권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붕판넬 양옆박공에 막음공사 했던 파라펫을 해체했다.
현재 지붕높이를 500mm낮추기로 결정했다고 했는데 참 황당한꼴을 봤습니다.
골격만 남겨고 모두 해체하고 일과 마무리 했는데 어제는 인력을
1명을 추가해서 4명이
각파이프 기둥 18개 절단해서 크레인으로 살짝 들어서 기둥 모두
절단해 낮은 높이로 지붕틀을 안착시켜서 용접하고 양옆 박공 막음공사 오전에 정리하고 오후에 지붕판 시공해 물받이등 마무리 하고
피곤한 몸으로 돌아
왔습니다.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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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가족분들께서 새와 말벌 피해를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어 제 경험을 토대로 적은 비용으로 피해 예방법을 작성 공유하니 시험삼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노지 포도농사를 하는데요 해마다 포도가 익을때면 새들이 달려들어 봉지를 찢고 알을 쪼아 상품을 망쳐놓는데 독수리연, 폭죽, 총소리, 냄비두들기기 등 여러가지 방법을 많이 해 봤지만 그때 뿐이고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는 시골사는 누님이 반짝이 은박줄이 효과가 있으니 쳐보라고 해서 쳤는데 상당한 효과를 봤습니다.
포도덩굴 지주대 위 지주구멍에 높게(약 50센티 정도) 보조지주를 세우고 거기에 반짝이 줄을 각 줄마다 묶어두니 새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해본결과 줄을 이리저리 얼기설기 치고 약간 느슨하게 해두면 줄이 바람에 흔들리면서 반짝이 부분이 빛나 새의 눈을 부시게 해서 함부로 접근을 못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팜가족 여러분들도 한 번 실험삼아 해 보세요.
그리고 가장 골치아픈건 말벌입니다. 쫒을수도 없고 시도때도없이 달려들어 봉지에 구멍을 뚫어 포도알을 망쳐서 힘들어요.
그런데 이것도 말벌은 곤경에 처하면 페로몬인가를 발사해 동료들에게 구조신호를 보낸다는 글을 읽고 거기에 착안해 작년에 실험을 해 봤는데, 말벌 한마리를 생포해서 잡아 날아가지 못하도록 날개와 다리를 잘라두고(좀 잔인하지만) 거기에 못쓰게 된 포도를 약간 으깨어 함께두면 다른 말벌들이 많이 몰려 들더라고요. 그때 파리채로 때려잡아 몇마리 더 하거나 소주에 담가두면 말벌주가 됩니다. 그렇게 해서 저는 많은 효과를 본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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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1500주
고추 심고
오늘은 새벽 일어나
종묘사에 가서 청양
고추외 자가소비용
채소 모종 구입하여
조반전에 심고
오후에는 쉬지 않고
고추지주대 세우기 작업을 하는데 코피가 나왔다, 내가 너무 과로한건 아닓까?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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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초매트와지주대를 동시에 작업
23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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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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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남 여수 대복그랜맘께 올려드린 사진보시고 한번직접 제작하셔 사용해보세요.다만 맨 끝에부속은 다름아닌 자동차 세차용 노줄로 사용한것임니다
아주편리하고 좋아요. 15m,파이프 t자1개.호수도15m.양쪽지지대는 고추지지대로 하였어요. 장소를옴길때 가벼워야 수월하겠조. 저희는 600m밖에서 자연수를 배관작업함에 수압이 많지않아.만약 수압이 있다면 아주 멋진 현상이되리라 자신함니다.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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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심고, 고구마심고,고추지주대 세웠습니다.
23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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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은 하우스고추정식
아직할일이 많다
점적테이프도 깔아야하고,재초매트도 깔아야하고,지주대도 박아야하고....
23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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