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밭 관리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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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농사를 지을때 첫번째로 중요한게 고구마모종이라면 두번째로는 밭, 즉 땅이 다음으로 중요합니다. 밭관리가 안된다면 고구마의 수확량이 큰폭으로 감소하고 수확되는 고구마의 모양,색,등이 많이 저하됩니다. 고구마 정식전 꼭 심경쟁기와 기본 로터리는 각2번정도는 해줘야 좋은 토양에서 좋은 고구마를 수확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경쟁기를 안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땅속에 경반층이 생겨 배수가 잘 안되 물이고이면 고구마의 수확량도 줄고 수확이 된다해도 품질이 좋지 못한 고구마가 태반일겁니다. 쟁기질로 경반층을 깨고 땅의 배수가 잘 되어야 좋은 고구마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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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땅에서 고구마 연작을 4~5년이상 한다면 객토반전이 필수 입니다. 연작피해로 땅심이 다 달아버리면 수확량이 확 줄어듭니다. 객토반전은 큰 굴삭기와 도저로 땅속 깊이 있는 좋은 흙을 꺼내고 밖에 있는 안좋은 흙은 다시 밀어 넣어줍니다. 이렇게 새 흙으로 농사를 지어야 수확량이 증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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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구마는 밑거름을 하지 않는게 아닌, 적당한 밑거름이 필수 입니다. 기본적인 거름이 있어야 작물 생장에 도움이 됩니다. 또 고구마모종 정식 전 뿌리는 비료는 땅의 상태를 확인 하고 뿌리는게 좋습니다. 토양검증은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검사해주니 샘플 토양을 채취해 방문하면 됩니다. 토양검증 결과를 보고 내 땅에 부족한 비료가 뭔지 과한 비료가 뭔지 확인하고 시비해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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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농사, 좋은 모종이 있다해도 밭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좋은 수확량과 품질의 고구마 수확이 어렵습니다.👨‍🌾🌱🍠🚜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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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심었던 고구마 이랑에 잠시 비닐멀칭하고 집에서 공기밥그릇 챙겨서 비닐하우스로와 심었던 참깨 모종에 관주하고 부추밭매고 토종 대파심고 얼무우도 파종하고 도라지씨도 파종하고는 데크에 앉아서 더위를 피하면서
막걸리 한 잔하면서 갈증해소 하고 있습니다.
너무 갑작스럽게 더운 날씨에 농작업 일이 지연될것 같습니다.
건강챙겨 가면서 하세요.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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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름 뿌리고 비료 뿌리고 로타리 작업후 비닐 씌워 놓았어요 10일후쯤 오이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등 가족과 함께 먹을 먹거리 심을 준비 끝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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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집을 새로 지으면서 산흙을 많이 넣은 땅에 야채(상추,오이,가지,등 각종 쌈채소)를 심으려면 비료같은 것을 많이 뿌려야할까요~?
누구는 산흙은 새땅이라 아무것도 뿌리지않고 농사해도 잘된다고 하던데 어떻게 하는게 옳은건지 가르침이 필요합니다~도와주세요~~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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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관주비료 1년세 7만5천원하던게 2만원이나 올랐읍니다 뭐라할수도 없고 속만터집니다
22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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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2일보리논 요소비료
1마지당7k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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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장마 전에 서리태 넣으랴,
콩이 올라오기 시작하니,
비둘기, 까치들이 갓 둥지에서
이소한 새끼들까지 몰고나와
콩밭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은
곳에 보식하랴, 적심하랴,
논 관리 하랴, 참깨밭 지주대 박고
1차 유인줄 띄우랴, 제초 작업하랴, 등등...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고추밭의 고추는 뒷전으로 밀려
오늘 비가 잠시 쉬어가는 사이에
맘먹고 고추밭 전수검사를 실시
하였습니다.
고추는 2,400주 정도,
품종은 칠○○, AI ○○, 올○○,
관주로 칼슘, 물도 액비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았는데
올○○ 품종은 제 밭에 맞지 않은지 작년에도 석회결핍이
많이 왔는데 역시나 입니다,
오늘 수거한 전리품들이 대부분
올○○ 에서,
고추품종 식재 전에 석회결핍에 강한 품종 선택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같이 가뭄이 극심한 해엔 석회결핍은 피해갈수 없겠지요.
주변에 고추농가 분들이나,
팜모닝 식구들이 담배나방, 석회결핍 때문에 애로를 많이
겪고 계신 것을 업로드한 글을
접하며, 편치않은 마음입니다.
이건 제 경우 입니다.
고추포장의 한그루에 현재 50~60개 정도 달려있다면.
2,400주면 대략 10.000 개 이상이 달려 있겠지요.
오늘 수거한 전리품이 약 300개 정도...면, 껌값 아니겠습니까~ㅎ
혹여, 잘 자라던 고추가 뿌리에
이상이 생겨 시드는 애들은 포기하시는 게 좋을듯 합니다.
물소독약, 또는 역병 수화제를
뿌리근처에 관주처리 해주면
회생시킬수도 있고, 잠깐 반짝하다 결국은 돌아가시게 되니, 이맘때면 돌아가시더라도
나무에 자식들은 남기고 가시니
제 몸값은 하고 가시는 것 아니겠나요.
농부의 마음이야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작기 끝까지 같이
가고 싶겠지만 땅 밑 사정을 우째
알 수 있겠습니까.
농사를 짓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겪으며 내공도 쌓이고 마음도
단단해지는 거 아닌가요?
바로 앞에 다가온 장마,
농부님들 모두 슬기롭게 이겨내시고 강건하시길 바라며
두서없이 주절거려 봤습니다.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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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포도 첫 관주 시기가?전지 한부분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 할때 물 주기 시작 하는건가요?전지한 부분에서 물이 멈추고 관주를 시작 하나요?
23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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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소 과잉 대처방법]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43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27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패화석 비료 바로알기>입니다.
질소질 비료는 작물의 세포를 늘리고, 세포를 키우면서 작물의 빠른 생장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세포막을 튼튼하게 하진 않기 때문에, 질소를 과잉 공급하면 웃자람, 과실의 불량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오늘은 질소 과잉 공급의 문제점과 올바른 시비 방법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질소의 역할
- 엽록소 합성: 잎을 녹색으로 풍부해지게 함
- 단백질 합성: 세포 구조와 효소의 생성을 촉진하여 작물의 성장을 도움
- 세포 분열과 성장: 줄기, 잎, 뿌리 등의 성장을 촉진
🔻질소과잉의 증상
1) 과채류
- 가지와 잎이 많아지고 쓸데없이 웃자라며 개화가 적어지고 착과율이 낮아짐
- 과실이 기형이 되고 맛이 쓰며 품질이 나빠짐
- 잎에서 쓴맛이 나며, 심한 경우 잎끝이 타고 낙과가 발생
2) 뿌리 채소류
- 지상부의 생장이 지나치게 왕성해지고, 지하부의 발육이 불량해짐
- 땅속 열매의 경우 뿌리 자잘해지고 심지어는 속이 비게 됨.
- 잉여 질소를 흡즙하기 위해 벌레들이 꼬임
🔻질소 과잉 대처 방법
-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는 관수량을 많게 하여 질소의 유실을 유도
- 질소는 물과 만나면 작물에 매우 빠르게 공급되기 때문에, 비가 장기간 올 땐 사용을 자제함
- 웃자람 예방을 위해, 질소질을 억제하는 인산 성분의 비료를 사용
- 칼슘 비료 사용 시, 질산 칼슘 비료를 사용하지 않음
- 하우스의 경우, 야간온도를 낮추어서 지나치게 작물이 무성해지는 것을 방지
과량의 질소는 식물체내 양분의 불균형을 초래할 뿐 아니라, 다량의 질산염이 축적되어 사람의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작물의 생장에만 초점을 두어 질소를 과잉 공급해선 안 되며, 토양의 상태를 파악하고 적량을 시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34편 [질소(N) 과잉에 따른 증상과 원인]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c4MzYy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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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