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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팜모닝 활동으로 마무리/
2024년엔 본업에 더 충실하겠습니다.
팜모닝 가족 여러분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대박나세요~^^
저는 초보농부로써 1년은 우왕좌왕~
2년차부터 팜모닝 회원이 되어 운영자님들 덕분에 빠르게 농부의 길로 적응할 수 있게 되었고 그로인해~~
여기까지 잘 걸어왔습니다.
팜모닝의 잘 짜여진 프로그램 덕분에
회원님들간에 경험들을 서로 공유하고
서로 돕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좋아서 올 한해 345일을 이 공간에서 활동을
했답니다. 이 정도면 중독수준이지요
흥미진진한 깜짝 이벤트의 매력까지~
재미에 흠뻑빠져 베짱이처럼 살았네요
팜모닝 회원님들과 운영자님들 덕분에 올 한해 참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2월 23일
27
22
Farmmorning
오늘 배추500개
무우 약치고 풀메고
알타리. 시금치 얼갈이 상추 씨앗 파종
밭두럼 예초
벌초 하고 나니 12시20분이네
어제오후에는 하동에 바가 많이. 와서. 물 안주고 했네요
날씨가 햋볕이 없어서 수월 했네
9월 7일
3
3
1
5월초에 직파로 심은 땅콩 수확하고 있습니다.
땅콩하면 10여년전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생각납니다. 땅콩농사를 비닐피복도 하지않고 오로지 손제초와 북을 주면서 지으셨으면서도 풀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부지런 하셨죠. 저는 지금 비닐피복에 제초매트를 깔아도 잡초 감당이 안되는데....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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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앞 도로위에서 또 석축언덕위 마늘밭 가장자리에 대추나무 사과나무들 사이사이 잡초들을 아예 저희가 잡초담을 속쿠리를 준비하여서 풀들의 뿌리뽑아서 담아 버리는 수작업하는 광경. 첨부사진처럼 실행 하였음니다.
7월 24일
9
12
Farmmorning
들깨 베었어요.
벌레가 무지 잘라먹고 열매가 얼마 없을까봐 걱정 했는데 그런데도 열매가
맺혀 다행이네요.
10월 17일
8
2
Farmmorning
요즘 바빠서 서리태 베어 놓기만 하고 탈곡을 못하고 있네요 12월 중순에 탈곡해도 되나요?
11월 27일
5
4
2
원주시 농기계 지원사업입니다.
23년 1월 16일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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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오미자 전지와
아로니아나무 전지를 낫으로 하다가 왼손 검지손
가락을3cm 정도베었다.
대학병원의 의사파업으로
정형외과 의사들이 없어서
서울 뉴스타트병원에서 손가락 인데 수술을 받았다.
손가락 꼬메는데 300만원도 넘게 비용이 많이 나온다고 한다.
의사 파업으로 환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주류들은 늘갑질을 한다.
몇바늘 꿰메는데도 별검사를 다하니 비용과다
지출을 해야하는게 환자는
을 이랍니다.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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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영영 오복~풀잎같은여자 김장수 ~눈 먼 사랑 사랑에 눈이멀어 눈먼 사랑을하다 이렇게 혼자남겨졌나요. 그리워 목이 메 여와 그이름을 부르지만 남겨진초라한 내 모습뿐
6월 14일
12
2
Farmmorning
오늘은 들깨베는 중입니다
직파재배했는데
키만크네요
10월 10일
3
8
2
Farmmorning
오늘은 보리베기와 모내기가 시작된다는 절기 망종입니다.
망종의 의미는 벼나 보리같이 꺼끄락이 있는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할 적당한 시기라고 합니다.
"보리는 망종전에 베라"라는 속담이 있듯이 보리베기와 모심기에 알맞는 때였습니다.
보리베기와 모내기가 겹치는 이 때는 "발등에 오줌 싼다"라고 할만금 일년 중 가장 바쁜 때입니다.
다 옛날 이야기죠.
지금은 이양기로 모내기를 하기 때문에 몇일이면 그 넓은 들력에 모내기가 다 마치더군요.
보리는 들녘 기계화가 되는 곳이나 심을까?
좁은 평야에는 보리를 심지 않는답니다.
망종 때 보리 베기를 해보셨나요?
얼마나 뜨겁고, 무덥습니까?
보리를 낫으로 잘라서 몇일 말리고,
조그만 발동기를 지고 다니면서 보리타작을 했습니다.
한낮에는 너무 더워서 그랬는지?횃불을 들고 밤에 보리 타작을 했던 것 같습니다.
또 얼마나 된다고 포대를 들고 다니면서 보리이삭을 주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비생산적 이었습니다.
포대로 가득 주어담아야 한됫박도 안나오거든요.
그래도 보리가 노랗게 익기전에 고랑에 깔아놓은 퇴비를 모아서 보리타작을 해 먹을때는 재미있었습니다.
불에 익은 보리를 손으로 비벼서 알갱이만 입으로 불어서 먹으면 맛있었습니다.
입주변이 까맣게 거스름이 묻기도 했습니다.
그때는 여름철에 산에서 연한 나뭇잎이나 풀을 베다가 논에 깔아서 퇴비를 했기 때문에 흙이 좋았습니다.
지금처럼 비료는 귀해서 많이 쓰지도 못했습니다.
예전에는 동네에서 비료를 나누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종류도 요소와 유안비료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퇴비증산이라는 표어와 포스터도 있었습니다.
저도 여름방학 때면 밤나무 밑을 깍아서 지게로 날랐습니다.
작두로 썰어서 몇차례 뒤집으면 하얗게 발효가 되면서 기름진 퇴비가 되었습니다.
퇴비를 많이 만들어서 쌓아놓으면 면에서 나와서 포상도 했던 것 같습니다.
옛날 어르신들께서는 참 힘드시게 사셨습니다.
논빼미가 다랑다랑 붙어 있어서 기계가 들어가지도 못했습니다.
저희 논중에 제일 큰 논이 너마지기 였으니까요.
오로지 소를 이용해서 쟁기로 갈고,
써래질해서 손으로 둘레를 다 붙여서 모를 심었습니다.
보리밭에 퇴비로 깔아 놓은 나무가지가 썩지 않아서 발은 찔리기도 했죠.
지금은 논에 볏짚도 다 걷어가더군요.
오늘 망종이라는 절기가 예전 망종이 아닌 것 같습니다.
6월 5일
18
13
관리기가 도착했다.
사람이 해야될일을 기계는
척척 너무 쉽게 한다.
그래도 기계다루는 일은
어렵다.
처음이라 그런거지
익숙해지면 나아지겠지.
오늘도 홧팅!
23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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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Farmmorning
장마비를 대비하여 단풍.왕벛.나무 비.바람 피해 없도록
가지정리.잡풀 정리 후,배수관리를 잘 해놓았습니다.
기분이 좋았지요.
7월 9일
5
오늘은 풀뽑다가 또다시 식겁했네요.
쪼끄마한 새끼뱀이데 꼬리를 흔들며 나한테 머리로 공격할라 하더라고요...
삽으로 퍼서 버렸습니다만 새끼가 있음 어미뱀도 있는것 아닌가요?
덤비면 독사류가 아닌가요?
농사 몸이 힘든게 아니라 무서버서 힘드네요...ㅠ
5월 18일
8
29
Farmmorning
무우파종준비를 끝내고 파종
은일요일에 예년보다 10일 늦는데 ... 비가적어 아쉬움
은 있지만 농작물은 적기가
있어 더미룰수가 없을듯하고
아직도 많이덥네요.
오늘도 힘내시고 풀과병충해
와 전쟁에서 필승하세요.
8월 23일
4
Farmmorning